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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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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1 슈퍼 GT 5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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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2011 수퍼 GT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KTR’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8월 21일에 열린 시리즈 제5전(스즈카)에서 한국 KTR은 23개 팀이 경합을 벌인 GT300 클래스 피니시라인을 2위로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올 시즌 8전 중 5전을 마친 현재 한국 KTR은 GT300 클래스 종합 3위. 선두권과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시리즈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경우 종합 우승도 기대된다. 한국 KTR을 이끄는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사미 카게야마와 토모노부 후지 등 2명. 두 선두 모두 2007 수퍼 다이큐 챔피언 출신으로, 벤투스 F200과 Z207 타이어를 끼운 포르쉐 911 GT3 R 경주차를 타고 GT300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KTR 팀 메인 드라이버 마사미 카게야마는 “까다롭기로 이름 높은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올라 기쁘다”며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끊임없이 개발해주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세계적인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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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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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이 오는 9월 3~4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 3전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시리즈 창설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최근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류시원 감독을 비롯해 티빙 슈퍼 레이스 시리즈 챔피언이 확실시되고 있는 유경욱과 정연일, 카를로 반담 등 EXR 팀106 드라이버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KSF 관계자는 “EXR 팀106의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출전으로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류시원 감독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스타이자 EXR 팀106 감독 겸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이 KSF에 합류함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팬들이 펼치는 대규모 응원전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EXR 팀106은 9월 3일 피트워크 이벤트 동안 드라이버 사인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류시원 감독은 “슈퍼 레이스와 KSF 등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팬들과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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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프랑코샹에서 하반기 F1 8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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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28일,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막을 여는 벨기에 그랑프리는 하반기 F1의 판도를 점칠 수 있는 레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달 동안의 휴식기를 보낸 뒤 재개되는 그랑프리인 만큼, 12개 팀 머신 업데이트 결과에도 팬들의 집중되고 있다.
지난 독일 그랑프리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2년 연속 벨기에 GP 정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마지막 헝가리 그랑프리 챔프 젠슨 버튼(맥라렌)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 드라이버즈 선두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의 포디엄 정상 재등극 여부도 지켜볼 만하다.
벨기에에서 스파 프랑코샹 서킷의 의미는 각별하다. 1925년에 첫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스파 프랑코샹은 1970~80년대 중반, 그리고 2003, 2006년을 제외하면 벨기에 그랑프리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은 페라리(16회). 12승을 작성한 맥라렌이 그 뒤를 따르고, 로터스도 여덟 차례 승리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에서 기록했다. 1랩 7.004km로 현재 F1 서킷 가운데 가장 긴 스파 프랑코샹은 몬자와 함께 고속 서킷으로 이름 높다. 랩 레코드는 2004년 키미 라이코넨이 기록한 1분 45.108초.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6승(1992,1995,1996,1997,2001,2002)을 거둔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F1의 전설 아일톤 세나도 벨기에에서 5승(1985,1988,1989,1990,1991)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지난해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TRACKSIDE NEWS,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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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세나, 르노 F1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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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조카인 브루노 세나가 F1으로 돌아왔다. 브루노가 차지한 F1 시트는 르노 RS31. 이에 대해 팀은 8월 28일 결승을 치르는 벨기에 그랑프리부터 닉 하이드펠트 대신 브루노 세나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브루노와 르노의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합의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랑프리 전통이 숨 쉬고 있는 두 서킷, 스파 프랑코샹과 몬자에서의 레이스는 브루노가 책임질 것이 유력하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시즌 말까지 시트를 보장받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목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루노는 “하이드펠트를 대신해 이번 주말 스파 스팡코샹에서 르노 머신을 타게 되었다”면서 “그러나 이후 일정에 대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세나는 지난해 아부다비 이후 F1 그랑프리 정규 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르노에 합류한 브루노는 “11라운드가 이미 진행되었지만, 스파 레이스를 앞두고 있는 현실이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전설적인 서킷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주행을 펼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치러야할 2전 결과에 따라 팀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팀의 퍼스트 로버트 쿠비짜의 부상으로 올 시즌 드라이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은 르노의 현재 컨스트럭터즈 순위는 메르세데스에 이어 5위. 시즌 개막전에서 거둔 비탈리 페트로프의 3위 포디엄이 르노가 거둔 올해 최고 성적이다.
하이드펠트 대신 전격 투입된 브루노 세나가 팀 전력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그랑프리 하위 팀 HRT에서 눈에 띄는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반, 프리 시즌 테스트 없이 바레인 그랑프리에 참가한 이후 리타이어를 거듭한 세나는 영국 그랑프리부터 사콘 야마모토에 자리를 내주는 등 F1 데뷔 해부터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르노 팀 정규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한 브루노 세나는 8월 26일 현재 벨기에 그랑프리 첫 번째 연습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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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최다 PP 주인공은 영국인 나이젤 만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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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에서 예선 기록은 결승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다. 베스트 랩타임은 머신의 성능과 드라이버의 실력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폴포지션(PP)은 우승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시즌 최다 폴포지션 기록에는 그 중요성이 드러나 있다. 지난해까지 이 부문 정상에 선 드라이버는 영국인 나이젤 만셀. 1992 시즌 16전 가운데 14회 폴포지션을 따낸 만셀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오르며 소속팀 윌리엄즈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만셀이 작성한 총 폴포지션은 32회. 1980∼1995년까지 출전한 187GP에서 만셀은 31승, 드라이버즈 포인트 482점을 기록했다.
천재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기록의 사나이 미하엘 슈마허도 시즌 최다 PP를 기록한 해에 챔피언이 되었다. 세나는 13PP를 거머쥔 88년, 그리고 90(10회)∼91(8회)년에 세계 타이틀을 차지했고, F1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최다 PP를 기록한 1994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2003년 BAR에서 활약한 자크 빌르너브에게 97년은 최고의 호시절이었다. 7승, 10PP라는 걸출한 성적으로 F1 데뷔 2년 만에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후 단 한 차례도 1그리드에 서지 못한 그는 데뷔전 폴포지션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채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이밖에 데이먼 힐, 니키 라우다, 넬슨 피케 등도 한 시즌 9회 폴포지션을 따내며 명성을 드높였다.
그러나 시즌 최다 폴포지션이 항상 우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F1 4회 월드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의 경우가 좋은 본보기. 93년에 열린 16전 중 13회 예선 최고 기록을 뽑아낸 프로스트는 그 해 우승컵을 거머쥐었지만 85년과 88년 2회, 86년에는 단 한 차례 PP로 드라이버즈 부문 정상에 올라섰다.
한편, 지난해 드라이버즈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단일 시즌 최다 폴포지션 기록을 경신할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열린 11전 가운데 8전에서 예선 1위에 오른 베텔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이 부문 기록 경신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국 그랑프리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고, 맥라렌과 페라리의 추격이 거세지는 상황이어서 시즌 전반과는 다른 양상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시즌 최다 폴포지션 순위(2010년까지)
폴포지션드라이버 국적연도
14나이젤 만셀 영국1992
13알랭 프로스트 프랑스 1993
아일톤 세나 브라질 1988, 89
11미하엘 슈마허 독일2001
10아일톤 세나 브라질 1990
자크 빌르너브 캐나다 1997
세바스찬 베텔 독일2010
9미하엘 슈마허독일2000, 2001
미카 하키넨 핀란드 1998
데이먼 힐 영국1996
니키 라우다 호주1974, 75
로니 피터슨 스웨덴 1973
넬슨 피케 브라질 1984
8 마이클 안드레티 미국1978
제임스 헌트 영국 1976
나이젤 만셀 영국1987
아일톤 세나 브라질 1986, 91
미하엘 슈마허독일2004
7 마이클 안드레티 미국 1977
짐 클라크 영국 1963
데이먼 힐 영국1995
아일톤 세나 브라질 1985
미하엘 슈마허 독일2002
루이스 해밀턴영국2008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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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웨버, 내년에도 레드 불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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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마크 웨버(레드 불)의 거취가 드디어 확정되었다. 만 35세 생일을 맞은 8월 27일, 2012년에도 레드 불에 남아 레이스를 계속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올해 이후 웨버의 행보에 대한 루머는 시즌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패독 안팎에 나돌았다.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의 마찰이 루머를 생산한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대해 레드 불과 웨버는 “그동안 꾸준히 대화 채널을 가동해왔다”고 밝혔고, 그 결과는 벨기에 그랑프리 예선일에 마침내 드러났다. 스파 프랑코샹에서 레드 불은 2011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한 것. 이로써 웨버와 세바스찬 베텔은 4년 연속 레드 불 머신을 몰게 되었다.
“포뮬러원 톱 팀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었다. 그런 면에서 레드 불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밝힌 웨버는 “지난 5년 동안 팀과 함께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 결과 우리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만큼 경쟁력을 갖춘 머신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스스로, 그리고 팀을 위해서 내년에도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레드 불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마크와 팀이 공통으로 원하는 내용은 분명하다. 내년에도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2007년부터 함께 한 마크는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마크와 베텔 듀오와 네 번째 시즌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호주 사우스 웨일즈 출신 마크 웨버는 2002년 미나르디를 통해 F1에 데뷔한 베테랑 드라이버다. 홈그라운드에서 그랑프리에 데뷔한 마크는 결승에서 5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재규어와 윌리엄즈에서 각각 2년씩을 보낸 뒤 2007년부터 레드 불에 합류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드라이버즈 3위. 168GP에 출전해 6승을 거두었고, 드라이버즈 포인트는 총 560.5점을 획득했다. 올 시즌에는 팀 동료 베텔에 이어 드라이버즈 2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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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제네시스 쿠페 2, 3전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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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새롭게 출범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이 9월 3~4일 이틀 동안 연속으로 열린다. KSF에 포함된 레이스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 등 3개 클래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주)이노션 측은 “총 80여 명이 등록을 마쳐 개막전 때보다 25%가 많은 드라이버들이 KSF 2전 결승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KSF 메인 이벤트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는 아트라스BX, 록키, DM 레이싱, 쏠라이트 인디고, EXR 팀106 등 10개 팀에서 드라이버 22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이 가운데 2전부터 KSF에 합류하는 팀은 EXR 팀106과 D 팩토리.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슈퍼3800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EXR 팀106은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을 비롯해 유경욱, 정연일, 카를로스 반담 등 4명이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지고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최근까지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한 김봉현은 신생 D 팩토리 팀 유니폼을 입고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타게 된다.
시리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2전을 맞아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을 비롯해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김중군/황진우(DM 레이싱), 조항우/이승진(아트라스BX),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 유경욱/정연일(EXR 팀106) 등 우승 후보군에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포진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현대 아반떼 챌린지 클래스에는 컷 오프 제도가 도입된다. KSF 측은 “2전 엔트리가 30대를 넘겼다. 이에 따라 이미 발표한 운영규정을 적용해 예선 탈락제도인 컷 오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챌린지 결승에 진출하는 최대 인원은 30대로 제한된다.
한편 KSF 측은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대회 상품력을 높이기 위해 (주)매직투어테인먼트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광과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통합한 패키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피드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복안이다.
피트워크 및 그리드워크, 택시타임 등의 이벤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진행된다. F3, F4급 포뮬러카, 수퍼 카트 프리 주행도 볼거리. 현대자동차의 뉴 모델, 쏘나타 터보 GDI 미디어 시승 이벤트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전 무대에 설 준비를 마쳤다. 쏘나타 터보 GDI는 이번 대회 페이스카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전 결승은 9월 3일 오후 3시 10분. 9월 4일에는 4시 20분부터 시리즈 제3전에 돌입한다.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는 9월 4일에 각각 18랩을 달리는 결승을 치른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레드 불과 베텔, 2011 F1 시즌 전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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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즌 F1은 정상적으로 출범하지 못했다. 개막전 개최지 내부 사정으로 인해 3월 13일로 예정된 바레인 그랑프리가 잠정 연기된 탓이다. 이후 바레인 GP는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의 결정에 따라 10월 30일에 개최되는 듯했지만 곧 취소되어, 올 시즌 F1은 당초 계획된 20전에서 1전이 준 19전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문을 연 2011 F1은 지난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레드 불과 세바스찬 베텔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맥라렌과 페라리, 르노 팀의 추격을 멀리 따돌리고 예선 1위로 결승 58랩에 돌입한 베텔은 루이스 해밀턴(맥라렌)과 비탈리 페트로프(르노)를 거느리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시리즈 개막전을 폴투윈으로 장식한 세바스찬 베텔의 이후 행보는 챔피언 드라이버의 면모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헝가리 그랑프리까지 진행된 현재 8PP(폴포지션), 6승, 5회 폴투윈, 4차례 2위 등 홈그라운드 독일을 제외한 모든 그랑프리 표창대에 올라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올해 열린 11라운드 전 경주에서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드라이버 베텔은 팀 동료 마크 웨버(149점)을 85점 차이로 따돌리고 드라이버즈 타이틀 2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베텔이 놓친 폴포지션(스페인, 영국, 독일)을 거머쥔 마크 웨버 역시 레드 불이 독주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세 차례 예선 1위를 승리로 연결짓지는 못했지만, 터키에서의 2위를 포함한 6개 그랑프리를 포디엄 피니시로 마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페라리와 맥라렌이 하반기 8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레드 불 듀오의 선전과 달리 전통의 강팀 페라리와 맥라렌은 2위 그룹으로 밀려난 모습이다. 시즌 전반 6전 모나코 그랑프리까지 챔피언십 라이벌 레드 불이 5승을 기록하는 동안 중국 GP(맥라렌, 루이스 해밀턴) 우승만을 저지할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낸 결과다. 예선에서도 두 팀은 레드 불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올해 열린 11전 폴포지션을 베텔과 웨버가 나눠 갖은 점은 컨스트럭터즈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캐나다 그랑프리부터 강팀의 면모를 서서히 되살리고 있어 상위 세 팀 사이에 흐르는 기류변화가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특히 3개 그랑프리(영국, 독일, 헝가리) 우승컵을 맥라렌과 페라리가 가져가 하반기 8전 판세는 전반 11전과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메르세데스와 르노는 상위 세 팀 뒤에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베르크를 내세운 메르세데스가 컨스트럭터즈 4위. 팀의 에이스 로버트 쿠비짜를 전면에 띄우지 못한 르노는 자우버와 포스 인디아, 토로 로소 등 중하위권 세 팀을 거느린 채 시리즈 전반 11전을 마무리지었다.
F1 명가 윌리엄즈의 하위권 추락은 예상 수위를 훨씬 웃돌았다. 그랑프리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루벤스 바리첼로와 베네수엘라 출신 파스토 말도나도가 시즌 내내 눈에 띄는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윌리엄즈가 획득한 컨스트럭터즈 포인트는 겨우 4점. 말도나도가 기록한 두 차례 Q3 진출이 그나마 위안일 정도로 경쟁력이 약화된 윌리엄즈는 당분간 중위권 진출이 힘겨울 것으로 전망된다.
2011 F1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순위
순위드라이버팀점수
1세바스찬 베텔 레드 불 234
2마크 웨버 레드 불 149
3루이스 해밀턴 맥라렌 146
4페르난도 알론소 페라리 145
5젠슨 버튼 맥라렌 134
6펠리페 마사 페라리 70
7니코 로스베르크 메르세데스48
8닉 하이드펠트르노 34
9비탈리 페트로프 르노32
10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32
2011 F1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순위
순위팀 점수
1레드 불383
2맥라렌280
3페라리215
4메르세데스80
5르노66
6자우버 35
7포스 인디아26
8토로 로소 22
9윌리엄즈4
로터스0
HRT0
버진0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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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프랑코샹 우승 트로피는 베텔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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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불은 여전히 강했다. 시즌 전반 11전을 6승, 11PP로 마무리지은 레드 불은 8월 28일 스파 프랑코샹에서 열린 벨기에 그랑프리를 원투승으로 장식하며 챔피언 팀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했다. 맥라렌과 페라리는 향상된 경쟁력을 보여주었지만, 젠슨과 알론소의 3, 4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최하 24그리드에서 출발한 미하엘 슈마허는 선전을 펼친 끝에 5위 체커기를 받았다.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이 벨기에 그랑프리 1위 포디엄에 올라서며 챔피언 드라이버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월 28일, 스파 프랑코샹에서 열린 시리즈 제12전에서 베텔은 1랩 7.004km 트랙 44랩을 가장 빨리 주파해 유럽 그랑프리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7승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7승째, 스파에서는 첫 우승이다.
벨기에 2위는 베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 13그리드에서 출발한 젠슨 버튼(맥라렌)은 3위에 안착, 헝가리부터 두 경주 연속 시상대를 밟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여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4위. 8그리드에서 벨기에 결승에 돌입한 뒤 레이스 초반 돌풍을 일으켰지만, 종반 4랩을 남겨 두고 젠슨 버튼에 밀려 5GP 연속 포디엄을 놓쳤다.
모처럼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메르세데스 듀오는 5, 6위로 2011 시즌 하반기 첫 레이스를 마쳤다. 첫 예선에서 일어난 사고로 마지막 24번째 그리드에 터를 잡은 슈마허는 모처럼 활기찬 레이스를 팬들에게 선사하며 캐나다(4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애드리안 수틸(포디 인디아)와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7, 8위. 르노 소속 비탈리 페트로프가 그 뒤를 이었고, 파스토 말도나도(윌리엄즈)가 득점 10위권을 마무리지었다.
레드 불 원투, 미하엘 슈마허는 24위에서 5위로 점프
맑은 날씨 속에서 시작된 벨기에 그랑프리 결승은 초반부터 이변의 연속이었다. 폴시터 베텔이 제일 먼저 스타트라인을 벗어났지만, 5그리드에 포진한 니코 로스베르크가 순식간에 대열 선두로 올라서는 깜짝쇼를 선보인 것이다. 이와 달리 마크 웨버는 이번에도 고질적인 스타트 범실에 휘말리며 8위로 밀려났다. 1랩 후 재편된 순위는 니코, 베텔, 마사, 루이스, 알론소 순. 그러나 니코의 선두는 오래가지 못했다. 곧 페이스를 되찾은 베텔이 3랩째 제자리로 복귀한 때문.
베텔이 피트로 들어간 6랩 이후 대열 선두 자리는 페라리의 알론소가 물려받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위용을 자랑한 페라리와 알론소의 선두는 14랩째 일어난 사고 후 힘을 잃었다. 사고의 제물은 스파 우승 후보로 지목된 루이스 해밀턴. 레 콤브에서 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와 접촉한 루이스는 경주차가 크게 파손되면서 리타이어했고, 이 사고로 트랙에 세이프티카(SC)가 들어갔다.
세이프티카가 리드하는 사이 선두는 여전히 알론소였다. 하지만 17랩째 SC가 빠져나간 다음 랩에서 베텔이 선두로 복귀했고, 이 순위는 더 이상의 변동 없이 종반으로 치달았다. SC가 발령된 14랩째, 일찌감치 두 번째 피트스톱을 마친 베텔은 31랩째 3위로 잠시 밀려났지만, 33랩부터 레이스를 마칠 때까지 선두에서 순항하며 올 시즌 일곱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마크 웨버의 2위로 레드 불 원투. 막판 대공세를 펼친 젠슨 버튼은 경주 종료 4랩을 남겨 두고 알론소를 제쳐 표창대 세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르노 두 번째 시트에 앉은 브루노 세나는 예선 7위, 결승 13위로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로써 드라이버즈 포인트 259점을 기록한 베텔은 2위 마크 웨버와의 점수 차이를 92점으로 벌리며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리타이어한 루이스를 제치고 드라이버즈 3위로 도약했다. 젠슨 버튼이 4위. 벨기에 GP에서 선전을 펼친 미하엘 슈마허는 비탈리 페트로프를 누르고 8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컨스트럭터즈 부문에서는 여전히 레드 불(426점)이 1위. 맥라렌(295점)과 페라리(231점)를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타이틀 2연패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1 F1 제13전 이태리 그랑프리는 9월 11일에 결승을 치른다.
2011 F1 벨기에 그랑프리 순위
순위 드라이버팀기록
1세바스찬 베텔 레드 불 1시간 26분 44.863초
2마크 웨버 레드 불 +3.741초
3젠슨 버튼 맥라렌 +9.669초
4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13.022초
5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47.464초
6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 +48.674초
7애드리안 수틸포스 인디아 +59.713초
8펠리페 마사 페라리 +1분 06.076초
9비탈리 페트로프르노 +1분 11.917초
10파스토 말도나도윌리엄즈 +1분17.615초
* 8월 28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1랩=7.004km 44랩
* 패스티스트랩=1분 49.883초(마크 웨버)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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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전용 테마열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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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겨냥한 ‘F1 테마열차’ 단장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상품출시에 들어간다.
F1 테마열차는 지난 7월 19일, 코레일 허준영 사장과 F1 조직위원회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MOU를 체결한 결과물이다. 9량으로 편성된 테마열차 2대가 전용으로 운용되며, KTX를 이용한 추가 상품도 구성되어 총 2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기차를 타고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관람할 수 있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테마열차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한국 방문의 해’ 로고로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열차 내외부를 F1 분위기와 전남의 녹색관광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8월말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및 신문광고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F1 테마열차는 서울을 출발해 무박 2일로 보성 녹차밭, 장흥 편백나무숲, 목포 유달산 관광과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월 15일 토요일 테마열차에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마친 뒤 K-팝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특전도 포함되어 있다.
F1 테마열차는 8월 27일 제천 한방투어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축제, 가을단풍, 겨울눈꽃, 봄꽃열차 등 내년까지 총 160여 차례에 걸쳐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하는데도 이용될 예정이다.
F1 조직위원회 상품개발팀장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철도는 단순한 운송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F1 테마열차는 무박 2일로 운행되어 결과적으로 숙박까지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레일크루즈 해랑호는 호텔 수준의 숙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사진/스포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