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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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1 슈퍼 GT 5전 2위


일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2011 수퍼 GT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KTR’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8월 21일에 열린 시리즈 제5전(스즈카)에서 한국 KTR은 23개 팀이 경합을 벌인 GT300 클래스 피니시라인을 2위로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올 시즌 8전 중 5전을 마친 현재 한국 KTR은 GT300 클래스 종합 3위. 선두권과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시리즈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경우 종합 우승도 기대된다. 한국 KTR을 이끄는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사미 카게야마와 토모노부 후지 등 2명. 두 선두 모두 2007 수퍼 다이큐 챔피언 출신으로, 벤투스 F200과 Z207 타이어를 끼운 포르쉐 911 GT3 R 경주차를 타고 GT300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KTR 팀 메인 드라이버 마사미 카게야마는 “까다롭기로 이름 높은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올라 기쁘다”며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끊임없이 개발해주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세계적인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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