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엔진오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창원, 광주, 원주, 전주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쉐보레 자동차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쉐보레는 6개월 이내 신차를 구입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처음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를 지원한다. 또한, 엔진오일 3회 교환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체 금액의 20%를 지원하며, 구매 후 3년간 가격인상 없이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는 교환권을 재구입하는 고객에게 정비우대권(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쉐보레는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3회 교환권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용의 20%를 지원하고, 추가로 차량정밀진단 3회 무상 이용권을 증정한다. 정밀진단을 통해 엔진오일 시스템, 전기 시스템, 안전/보안 시스템, 전자 시스템 작동 상태와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브레이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4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전국 시승 이벤트 ‘에스컬레이드 더 프레젠스’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캐딜락은 전국 시승 이벤트 기간 중 에스컬레이드 시승 서비스 외에도 참가 고객을 위한 증정품 및 출고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 전국 시승 이벤트에 참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에스컬레이드 퍼즐, 2024 캐딜락 캘린더를 증정하며, 현장에 방문해 시승한 고객에게는 고급 골프공 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에스컬레이드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하게 제작된 캐딜락 골프백 & 보스턴백 세트를 제공한다.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호텔 스파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캐딜락은 1902년 브랜드 설립 이후 121년 동안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캐딜락은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10개 전시장, 그리고 16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콘티넨탈이 내년 1월에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한민국 첫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콘티넨탈은 2015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FC 국가대표팀 경기 공식 타이어 파트너이자 타이어 부문 독점 후원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AFC 아시안컵 또한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콘티넨탈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마이콘티넨탈’ 앱에서 하면 된다. 마이콘티넨탈 앱 지정 대리점에서 콘티넨탈타이어 4본 이상 구매 후 앱에 등록하면 응모권을 제공한다. 무상보증 플랜 가입이 가능한 패턴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추첨을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 관람 티켓 2장과 카타르 2인 왕복 항공권(1명),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3명), BHC 후라이드치킨(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식물성 오일, 기타 바이오 오일과 같은 재생 가능 원료와 폐타이어의 열분해유를 활용한 카본블랙을 적용한 타이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카본블랙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15개 공장을 운영 중인 오라이온 에스에이는 2022년 유럽과 미주 공장에서 서로 다른 재생가능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여러 등급 카본블랙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순환경제를 실현했고,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 이미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55%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MOU도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재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 전체 원재료의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환경친화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팬미팅을 11월 27일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T1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T1은 지난 11월 19일(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스포츠 경기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승리했다. T1은 7년 만의 우승, 통산 4승 기록을 세웠다.
이번 팬미팅은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서킷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과 T1 멤버십 회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 중 선정된 64명이 참석했다. 이 날 두 선수는 토크쇼, Q&A, 미니 게임, 사진 촬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202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두 선수와 팬들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모델을 서킷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AMG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콤팩트부터 전기차, GT까지 다양한 AMG 모델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메르세데스-AMG G 63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택시 드라이빙을 통해 체험하며 AMG만의 고성능 DNA를 느낄 수 있었다.
T1 주장 이상혁 선수는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T1을 응원해 주신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특히 팬들과 함께 서킷에서 메르세데스-AMG EQE를 비롯해 다양한 AMG 모델의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체험했던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주고 e스포츠와 T1을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T1은 전 세계 e스포츠계의 슈퍼스타이자 팀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뛰어난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이다. 탄탄한 팬층은 물론 국내외를 통틀어 독보적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 라이엇 게임즈와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 종목 이벤트를 지원하는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T1은 2025년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27일 열린 체결식은 넥센타이어 문달용 중앙연구소장, 성기득 버추얼연구BS(Business Sector)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진행됐다.
넥센타이어와 도로교통연구원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 인프라 시설 공유를 통해 도로·교통·자동차 분야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교통 안전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최상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에서 버추얼 타이어, 버추얼 차량 및 시스템 운용 기술은 필수 요소인 만큼 양사는 미래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버추얼 타이어 성능 평가를 통해 신차용 타이어가 요구하는 차량의 성능을 사전에 예측 및 최적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줄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카메이커로의 OE 공급 확대, 버추얼 개발 기술 선도를 위해 향후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관련 운용 인력과 인프라 구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오픈한 넥센중앙연구소는 한국에 위치한 양산기술연구소, 창녕기술연구소, 독일 유럽기술연구소, 체코기술연구소, 미국기술연구소, 중국기술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카리스마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 R-라인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라인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되어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 데코 트림 등을 블랙 컬러로 치장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한 종류가 제공된다. 여기에 R-라인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조합해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R-라인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를 적용했다.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플래그십 SUV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를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도 탑재되어 있다.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에보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 도심 9.6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의 값은 105,9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 97,42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2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5 N 보유 또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서킷에서 아이오닉 5 N 특화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스티어 상황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N 드래그 레이스, 그리고 짐카나 등이 준비되었다.
현대자동차는 타임 트라이얼, 아이오닉 5 N 서킷 택시 등 아이오닉 5 N의 주행 성능을 전문가와 함께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에 특화된 급속충전소를 25일 개소했다. 급속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보유 고객이 충전 걱정 없이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인제 스피디움에 최대 10대를 200kW급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 고객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급속충전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전기차 이용 고객들도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현대차는 N 브랜드 특화 급속충전소를 시작으로 고성능 전동화 생태계에 지속 투자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런던 EV 쇼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 전기차 국제 무역 박람회다. 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전기 자동차, 전기 충전 인프라, 배터리 시스템 등 광범위한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인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되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뛰어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협력해 개발한 ‘아이온 레이싱 타이어’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포뮬러 E 공식 타이어로, 포뮬러 E 시즌9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인정받았다. 행사장에서는 포뮬러 E 3세대 경주차와 함께 전시된 아이온 레이싱 타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등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토요타 전기 SUV bZ4X, 폭스바겐 전기 미니밴 ID.버즈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인기 전기차 모델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 정의철이 25일 개인 SNS를 통해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를 떠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2년 동안 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6000 시리즈에서 활약한 정의철은 “지난해 8시즌을 함께 했던 엑스타 레이싱을 벗어나 당시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익 감독의 제안으로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는 정의철은 “뛰어난 파트너 김재현 선수와 함께 15라운드 결승에 출전해 6회 포디엄에 올랐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즐거운 순간도, 힘겨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모두 의미가 있었다”면서 “박효섭 감독과 엔지니어 기노시타, 그리고 임대훈, 박두만, 김이삭을 비롯한 볼가스 팀원과 관계자들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는 볼가스 모터스포츠를 응원하는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는 정의철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으로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10 시리즈를 석권한 뒤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로 옮긴 정의철은 이레인, 엑스타 레이싱, 볼가스 모터스포츠 팀을 거치며 줄곧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5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와 함께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합작한 정의철은 이듬해 더욱 진일보한 성적을 거두었다. 팀 타이틀 2연패, 그리고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것이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슈퍼6000 선두그룹에 포진해 이름을 알린 정의철은 2020년에도 걸출한 기록을 남겼다. 한층 치열해진 순위 경쟁의 장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로 슈퍼6000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시즌 합계 슈퍼6000 통산 전적은 79전, 4승, 9PP, 25회 포디엄 피니시. 조항우, 김의수, 김종겸과 더불어 2회 이상 슈퍼6000 챔피언 반열에 우뚝 선 정의철은 1월 초순 2024 시즌 행보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