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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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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정의철 슈퍼6000 통산 10PP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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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자 정의철이 이적 팀 서한GP에서 올해 처음으로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7라운드 예선에서 서한GP 정의철이 1위에 올랐다. 10월 12일(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차 예선 결과 베스트랩 2분 120.344초를 작성한 정의철이 이적 팀 서한GP에서 처음으로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드라이버즈 랭킹 1위 장현진, 핸디캡웨이트 100kg 싣고 예선 12

슈퍼레이스 슈퍼6000 7라운드 예선에는 5개 팀이 출전했다. 풀 시즌 엔트리에 등록한 AMC 모터스포츠가 팀 내부 사정으로 결장하면서 오네 레이싱, 서한GP, 준피티드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원레이싱 드라이버 14명이 1차 예선에 참가했다.

15분 동안 운영된 1차 예선에서는 박규승(1분 12.291초)의 랩타임이 가장 빨랐다. 정의철과 황진우가 2, 3위. 이어 6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김동은이 4위에 랭크되었고, 강진성, 최광빈, 김중군, 오한솔, 이정우, 나연우가 2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록을 뽑았다.

박정준, 장현진, 박석찬, 임민진은 1차 예선 탈락자 명단에 올라갔다. 이 가운데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장현진은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고 달린 예선에서 올해 처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원레이싱 최광빈은 2차 예선 마지막 타임어택에 뛰어들어 2위를 기록했다
6라운드 폴시터 이정우는 7라운드 결승을 4그리드에서 시작한다

2차 예선은 1차 예선 흐름과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1차 예선 2위 정의철이 1분 12.344초 랩타임으로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고, 6라운드 승자 최광빈은 핸디캡웨이트 50kg을 이수하면서 결승 2그리드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이에 따라 정의철은 슈퍼6000 통산 10번째 폴포지션 기록을 만들었다.

1차 예선 1위 박규승은 2차 예선 3위. 10분 예선 종반까지 2위를 지켰지만, 최광빈에게 0.012초 뒤진 기록으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예선 4위 이정우와 박규승의 랩타임 차이는 0.001초. 오네 레이싱 오한솔은 올해 다섯 번째로 예선 5위권에 들어갔다.

KIC에서 열린 슈퍼6000 결승에서 최다 6승을 거둔 황진우는 2차 예선 6위. 황진우의 기록에 0.008초를 더한 김동은은 강진성, 나연우, 김중군을 거느리고 7위에 랭크되었다.

KIC 17랩을 주행하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7라운드 결승은 13일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50분부터 그리드워크, 인기 힙합 아티스트 그레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토요타, 하스 F1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F1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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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F1 팀이 10월 11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자동차 모터스포츠/R&D 디비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A)과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TGA는 하스 F1에 디자인, 테크니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하스는 기술 분야 전문지식과 상업적 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요타의 F1 복귀는 2009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이후 처음이다. 토요타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8시즌 동안 139GP에 출전해 13회 포디엄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5년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4위.

하스 F1은 2024 F1 19라운드 미국 그랑프리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딩이 들어간 경주차를 투입한다.

RACEWEEK l 사진 하스 F1

2024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품질조사 토요타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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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 모두 토요타가 1위, 렉서스가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95,389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초기품질은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PPH : Problem Per Hundred, 차량 100대당 평균 체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내구품질은 신차 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결과를 도출한다. 두 조사 모두 자동차 보유자가 직접 평가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 품질조사 초기품질에서 토요타는 올해 61PPH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렉서스가 2위를 기록했다. 내구품질에서도 토요타는 103PPH로 1위, 렉서스는 134PPH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항목 모두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하며, 올해 산업 평균점수는 초기품질 126PPH, 내구품질은 229PPH를 기록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권위 있는 소비자 조사의 품질평가에서 두 브랜드가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전국 토요타, 렉서스 딜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한GP 장현진, 슈퍼6000 드라이버즈 랭킹 정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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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서한GP 장현진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는 서한GP 팀이 전반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의 든든한 지원 아래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정의철, 장현진, 김중군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1~5라운드에서 5연승을 합작한 세 선수는 드라이버즈 부문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를 치른 현재 1위는 117점을 획득한 장현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4라운드를 3연승으로 장식한 장현진은 가장 유력한 타이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김중군(86점)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슈퍼6000 드라이버즈 8위 김중군은 올해 예년보다 좋은 출발을 보였다. 개막전 4위, 2라운드 2위로 고득점을 올린 것. 이후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김중군은 전남GT에서 선두 장현진과의 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2회 챔피언 드라이버 정의철(78점)은 널뛰기 행보에 시달렸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서 이적 팀 서한GP에 우승컵을 전한 정의철은 완주한 4라운드에서 모두 5위권에 들어갔지만, 두 차례 리타이어에 발목이 잡혔다. 1위와의 점수 차이는 39점. 핸디캡웨이트 부담이 없는 정의철의 7라운드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3위권 밖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와 오네 레이싱 김동은의 역주가 눈에 띈다. 1~6라운드 연속 톱10, 2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아온 황진우는 KIC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이 기대된다.

김동은의 2024 시즌은 더딘 듯 빠르다. 2년 공백기를 보낸 뒤 복귀한 무대에서 슈퍼6000 12년 경력을 침착하게 발휘하고 있는 데 따른 판단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라운드 4위는 선두그룹 진출의 기반을 다진 터닝 포인트. 이어진 6라운드에서 작성한 포디엄 피니시는 종반 세 경주에 긍정의 시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은 6라운드 현재 6위. 시리즈 전반 세 경주에서 45점을 거둔 박규승은 이후 4~6라운드에서 13점을 추가하며 5위권 밖으로 밀렸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는 종반 3라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브랜뉴 레이싱 박석찬은 슈퍼6000 데뷔 시즌을 유연하게 풀어가고 있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와 오한솔은 7, 8위. 1위와의 점수 차이가 63점으로 벌어진 만큼, 타이틀 후보군에 진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슈퍼6000 통산 26번째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두 선수의 올해 후반 3라운드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줄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원레이싱 최광빈은 6라운드 우승컵을 들고 9위로 점프했다. 그 뒤에 포진한 박석찬은 슈퍼6000 데뷔 시즌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1~5라운드에서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박정준이 11위. 원레이싱 강진성과 임민진은 12, 13위에 랭크되었고, 피트, 김성훈, 고세준, 로터 통추아, 나연우, 김학겸, 이효준은 14~20위를 기록 중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그릿모터테인먼트 & 라이딩 하우스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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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모터테인먼트 이창우 대표와 라이딩 하우스 조성대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릿모터테인먼트와 라이딩 하우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릿모터테인먼트와 라이딩 하우스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융합을 통해 올바른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외 서킷에서 트랙데이, 레이싱 이벤트 등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딩 하우스 조성태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킷에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문화가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릿모터테인먼트 이창우 대표는 “라이딩 하우스와 함께 두 바퀴와 네 바퀴가 가진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이 더욱 넓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현대자동차 1억대 생산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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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 원 스텝 퍼더’(One step further) 전시회를 연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자동차 전문 도슨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현대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대차 최초 조립생산 모델 코티나 마크2와 포니 수출 20주년을 맞이해 역수입한 첫 고유 모델이자 최초의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 실물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초기 현대차 조립생산 공장 전경부터 에콰도르 최초 수출 스토리를 담은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알아볼 수 있다. 전시장 천장에는 컨베이어벨트 조형물에 현대차 주요 모델 생산 과정을 형상화해 놓았다.

2층에서는 ‘1억대가 달려온 궤적 : 100million’을 주제로, 현대차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EV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중간에는 각 시대별로 현대차와 함께한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현대차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 낸 1억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1억 대의 원동력 : One step further’라는 주제를 담은 3층 전시관에서는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을 통해 살펴본다.

독자 설계 모델 쏘나타(Y1), 생산 자동화 공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대중의 일상을 함께한 엘란트라(J1),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엔진과 독자 디자인을 적용한 2도어 쿠페 스쿠프 개발 과정을 다시금 조명하며, 1억대 달성을 가능하게 했던 개발, 생산 현장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한 공간에 담았다.

4~5층에서는 현대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 전동화 라인업 발전 과정과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한다.

전시 관람객 중 헤리티지 모델(포니2, 다이너스티 등)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포니 개발, 출시 과정을 담은 ‘리트레이스 컬렉션-포니’ 책과 누적 1억대 생산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에코백, 와펜, 노트 등의 굿즈를 판매한다.

토요타, 판매 서비스 만족도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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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리서치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토요타가 1위, 렉서스가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자동차 소비자 10만여명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자동차 보유자, 2년 이내 차량 구입의향자 95,389명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AS 만족도(CSI)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신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장, 영업사원, 판매과정, 판매 후 고객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이 항목에서 843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브랜드 역시 810점을 받아 3년째 2위를 기록했다.

AS 만족도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한 소비자의 애프터서비스 이용에 대한 평가로 토요타 브랜드(851점)는 2위를, 렉서스 브랜드(849점)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브랜드 평균(80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전시회 EES 사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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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0월 11~13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verything Electric Show South, EES South)에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EES 사우스는 영국 전기차 산업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전시&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장에서는 체험존, 이벤트존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아이온 라인업을 알린다. 대표적으로 퍼포먼스용 아이온 에보,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미트, 여름용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제품 아이온 ST AS를 전시한다.

금호타이어 반효진 선수와 함께하는 효도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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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효진 선수가 부모님을 위해 안마의자 챌린지에 성공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반효진(16)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금메달 기록도 세웠다. 이번 챌린지는 반효진 선수가 5발 안에 10.4점을 맞추는 미션이었으며, 마지막 발에 10.4점을 정확히 맞추며 챌린지에 성공했다.

10.4점은 반효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승 슛오프에서 10.4점을 쏴 10.3을 쏜 황위팅을 0.1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딴 점수이다. 해당 영상은 금호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 ‘엑스타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반효진 선수의 부친 반재호 씨가 운영하는 금호타이어 매장을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반재호 씨는 11년째 금호타이어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만트럭버스 그룹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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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이 2025 올해의 트럭에서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이어져 온 올해의 트럭은 유럽의 국제 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하는 상이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집중평가하는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분에서 만트럭은 2019년 건설현장 자동무인안전차량개발 프로젝트 AFAS, 2023년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 아니타(ANITA)와 아틀라스-L4(ATLAS-L4) 이후 세 번째 수상했다.

올해 트럭 심사위원단은 오스트리아 잘펠덴에서 진행된 도로 테스트를 바탕으로 MAN hTGX가 MAN 16.8리터 H4576 직렬 6기통 수소 엔진으로 디젤과 유사한 성능과 핸들링을 구현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CO2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와 700바 수소 압력 탱크, 간소화된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통해 실현한 약 600km 주행거리도 호평했다.

MAN hTGX의 초기 생산 계획은 200대 규모로, 2025년부터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외 일부 비유럽 국가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MAN hTGX는 건설 현장, 탱크와 목재 운송과 같은 특수 용도의 중장비 운송에 적합하며,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나 수소 공급이 보편적인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 트럭의 대안이 될 수 있다.

MAN hTGX는 6X2 및 6X4축 구성으로 제공된다. 트럭에 장착된 H45 수소 연소 엔진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D38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해당 엔진은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