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Porn
xbporn

https://www.bangspankxxx.com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Home Blog Page 622

버니 에클스톤 2012 F1 뉴 캘린더 제안

0
FIA 총책 버니 에클스톤이 새롭게 판을 짠 2012년 F1 캘린더를 제안했다. 버니의 제안은 6월초 FIA가 발표한 시리즈 21전(터키 그랑프리 포함)과 일부 차이가 있고, 개막전을 비롯한 몇몇 그랑프리 일정은 크게 바뀌어 공식 캘린더가 나오기 전까지 다소의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버니 에클스톤이 생각하는 2012 F1은 20전. 기본 골자에는 올해 문제를 야기한 바레인 그랑프리를 시리즈 후반부로 미루고 터키 레이스는 제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터키 그랑프리는 2012년 F1 잠정 캘린더에 오르지 못했다
FIA 캘린더와의 차이점은 개막전부터 시작된다. FIA 는 당초 3월 18일 바레인에서 개막전을 연다고 발표했지만, 버니는 올해처럼 호주에서 개막전을 개최하고 바레인 그랑프리는 복귀전을 치르는 미국 그랑프리 앞에 배치하자고 제안했다. 여기에는 자국 내에서의 정치적인 문제로 올 시즌 그랑프리 일정에서 제외된 바레인에 시간적인 여유를 주자는 배려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듯하다.
창설전 인도 그랑프리의 전진배치도 눈에 띈다. FIA는 코리아 그랑프리를 4월 22일로 크게 앞당기고 일본에 이어 인도 GP(10월 28일)를 배정했지만, 버니는 싱가포르-일본-대한민국-아부다비로 이어지는 그랑프리를 고수하는 한편 인도 레이스는 중국(4월 8일) 다음에 치르자고 제안했다. 미국 GP 일정 변화에 대해서는 7월의 고온을 피해 11월이 무난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버니 에클스톤의 구상에 따라 2012년 F1이 치러질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열리는 백투백 레이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시즌 개막전(호주)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연속으로 열리고, 독일과 헝가리, 벨기에와 이탈리아, 일본과 우리나라, 아부다비와 바레인, 그리고 미국과 시리즈 최종전 브라질 그랑프리가 백투백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버니 에클스톤이 제안한 2012 F1 캘린더는 아래와 같다.
라운드날짜 국가
13월 18일호주
23월 25일 말레이시아
34월 8일중국
44월 22일인도
55월 13일스페인
65월 27일모나코
76월 10일캐나다
86월 24일스페인(유럽)
97월 8일 영국
10 7월 22일 독일
11 7월 29일 헝가리
12 9월 2일 벨기에
139월 9일 이탈리아
14 9월 23일싱가포르
15 10월 7일일본
16 10월 14일대한민국
17 10월 28일아부다비
18 11월 4일바레인
19 11월 18일미국
20 11월 25일브라질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LAT Photographic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시즌 예선의 왕자 베텔 8PP 독식

0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이 헝가리 그랑프리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7월 30일(토), 헝가로링 서킷(1랩 4.381km)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결과 1분 19.815초를 기록한 베텔이 올 시즌 여덟 번째로 톱그리드를 장악했다.
예선 2위는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기록했다. 선두와의 시차는 0.093초. 헝가리 그랑프리 연습주행부터 줄곧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해밀턴은 팀 동료 젠슨 버튼보다 빠른 기록으로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펠리페 마사(페라리)는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2년 전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감했던 마사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 마크 웨버보다 앞선 4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을 맞이하게 되었다.
예선 종반까지 선전을 펼친알론소에게 헝가리 예선은 아쉬움이 남을 듯하다. Q1, Q2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올해 첫 폴포지션이 예상되었지만, Q3 마지막 공격 세 번째 섹터에서 기록을 줄이지 못해 5위로 밀렸다.그러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결승에서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메르세데스 듀오의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기록은 7, 9위. 니코 로스베르크가 이번에도 미하엘 슈마허보다 상위 그리드를 차지했다.예선 8위 애드리안 수틸(포스 인디아)과 세르지오 페레즈(자우버)의 활약도 돋보였다. 또한 톱10에 들지는 못했지만, 비탈리 페트로프(르노)를 0.03초 차이로 제친 폴 디 레스타(포스 인디아)는 헝가리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기대하고 있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사용되는 타이어는 소프트와 수퍼 소프트.한편, 지난 독일 그랑프리 결승 도중 닉 하이드펠트와 충돌사고를 일으킨 세바스티앙 부에미는 헝가리에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부에미는 모든 드라이버들이 수퍼 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한 것과 달리 소프트 타이어로 결승을 시작한다. 피트스톱 작전으로 뒤진 순위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결승일에 비가 예상되어 타이어 전략이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1 헝가리 그랑프리는 7월 31일 오후 2시(현지 시간 기준)에 결승을 치른다. 우리나라(오후 9시)에서는 SBS ESPN과 스카이라이프(채널 506)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11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결과
순위드라이버팀기록
1세바스찬 베텔레드 불 1분 19.815초
2루이스 해밀턴맥라렌 1분 19.978초
3젠슨 버튼 맥라렌 1분 20.024초
4펠리페 마사 페라리1분 20.350초
5페르난도 알론소 페라리1분 20.365초
6마크 웨버 레드 불 1분 20.474초
7니코 로스베르크 메르세데스 1분 21.098초
8애드리안 수틸 포스 인디아 1분 21.445초
9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1분 21.907초
10세르지오 페레즈자우버 1분 22.157초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F1 코리아 GP 주관통신사로 선정

0

F1 조직위원회와 통신업체 (주)KT가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KT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인터넷을 비롯한 전화, 국제회선 등 유무선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 F1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위는 KT의 방송통신 서비스 시설 운용을 위한 종합상황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8월 10일(수),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F1 조직위 이점관 운영본부장은 “KT의 기술력과 서비스, 전국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F1 홍보와 경주장에 대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면 한 차원 향상된 관람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전남법인사업단 공성환 단장은 “F1의 엄청난 홍보 파급효과를 고려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통신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KT와 F1 조직위원회가 적극 협조해 통신강국 대한민국을 과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F1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은 관람객은 약 16만5천명. 조직위는 올해 팀 관계자 4천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람객 20여만명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스포츠플러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레인 모터스포트, 포뮬러 레이싱스쿨 개최

0

2011 JK 레이싱 아시아 시리즈(전 포뮬러 BMW 아시아, 포뮬러 BMW 퍼시픽)에 출전하고 있는 이레인 모터스포트가 ‘포뮬러 레이싱스쿨’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 국내 레이싱팀 가운데 최초로 해외 포뮬러 레이스에 진출한 뒤 괄목할 성장을 거듭한 이레인은 JK 레이싱 아시아 시리즈에서 확고한 위치에 오른 명문 팀. 인도 출신 F1 드라이버 카룬 찬독(2006년 포뮬러 V6 아시아 시리즈 챔피언)을 비롯해 유경욱(현 EXR 팀106), 살만 알 칼리파, 션 맥도나 등 다수의 우승 드라이버를 배출하며 탄탄한 입지를 굳힌 이레인은 포뮬러 상위 클래스 진출을 꿈꾸는 국내 유망주들을 위해 레이싱스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레인의 포뮬러 레이싱스쿨은 지난해부터 F1 GP를 치르는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카트를 졸업한 드라이버들 및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에 도전하고 싶은 유망주들에게 실속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레인모터스포트 신정엽 팀장은 “이번 레이싱스쿨을 통해 2012 JK 레이싱 아시아 시리즈 및 국제 포뮬러 대회를 준비하는 드라이버들, 특히 카트 드라이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싱스쿨 기간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스쿨 전 일정이 진행된다. 한편 2003년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 루키 챔피언, 2004년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유경욱이 드라이빙 코치로, 이레인 레이싱팀 유경사 감독이 엔지니어로 이번 레이싱스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레인 포뮬러 레이싱스쿨
장소 :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날짜 : 8월 22~24일(3일)
대상 :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드라이버, 포뮬러 국제 대회를 준비 중인 드라이버
인원 : 선착순 2명
마감 : 2011년 8월 12일
경주차 : 포뮬러 BMW
문의 : (주)이레인모터스포트 신정엽 팀장(010-3030-83160)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톱기어 코리아 방송에 벤투스 R-s3 후원

0

한국타이어가 세계적인 자동차 버라이어티 TV 쇼, 톱기어 코리아에 자사 상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유명인들이 서킷을 돌며 시간을 재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레이싱 매니아를 위한 익스트림 퍼포먼스 타이어인 벤투스 R-s3를 지원하게 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코너에 상품을 지원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드리프트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선수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드리프트를 소재로 한 한국타이어 에피소드도 제작하는 등 국내 자동차문화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국내 최초 자동차 버라이어티쇼인 톱기어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톱기어 코리아에 지원되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지난해 일본의 튜닝전문지 Rev Speed가 실시한 핸들링, 반응속도, 그립력 등 서킷 및 고속주행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에서 최고의 성능을 받았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1 조직위, ‘산단공’과 함께 코리아 GP 홍보 나서

0
F1 조직위원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연합회(이하 산경련) 등과 손을 잡고 코리아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에 나선다.
조직위는 8월 24일(수)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조직위원장, 조석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상복 산경련 회장, 유선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근로생활의 질 향상과 더불어 F1 성공 개최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공단과 산경련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F1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위에서는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전한 레저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및 영세사업장 근로자의 여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영 조직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F1을 전남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면서 “전남 도내 산업단지를 교육, 연구,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석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F1의 성공 개최는 곧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대회 성공 개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복 산경련 회장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개최되어야 할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고 강조하면서 코리아 그랑프리 붐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유선호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 행사에 전국 산단 대표들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국회 차원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범국가적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박준영 조직위원장은 서울디지털, 경인, 서부, 구미, 창원, 울산, 군산, 북평 등 전국 14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F1 대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올 연말까지 각 산업계 현장에서 F1을 비즈니스 차원에서 활용한 성공사례 등을 전파하는 등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참석자 모두는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F1 티켓을 구매하기도 했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2011 슈퍼 GT 5전 2위

0

일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2011 수퍼 GT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KTR’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8월 21일에 열린 시리즈 제5전(스즈카)에서 한국 KTR은 23개 팀이 경합을 벌인 GT300 클래스 피니시라인을 2위로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올 시즌 8전 중 5전을 마친 현재 한국 KTR은 GT300 클래스 종합 3위. 선두권과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시리즈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경우 종합 우승도 기대된다. 한국 KTR을 이끄는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사미 카게야마와 토모노부 후지 등 2명. 두 선두 모두 2007 수퍼 다이큐 챔피언 출신으로, 벤투스 F200과 Z207 타이어를 끼운 포르쉐 911 GT3 R 경주차를 타고 GT300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KTR 팀 메인 드라이버 마사미 카게야마는 “까다롭기로 이름 높은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올라 기쁘다”며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끊임없이 개발해주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세계적인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R 팀106,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

0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이 오는 9월 3~4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 3전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시리즈 창설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최근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류시원 감독을 비롯해 티빙 슈퍼 레이스 시리즈 챔피언이 확실시되고 있는 유경욱과 정연일, 카를로 반담 등 EXR 팀106 드라이버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KSF 관계자는 “EXR 팀106의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출전으로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류시원 감독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스타이자 EXR 팀106 감독 겸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이 KSF에 합류함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팬들이 펼치는 대규모 응원전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EXR 팀106은 9월 3일 피트워크 이벤트 동안 드라이버 사인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류시원 감독은 “슈퍼 레이스와 KSF 등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팬들과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EXR 팀106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파 프랑코샹에서 하반기 F1 8전 돌입

0

8월 26~28일,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막을 여는 벨기에 그랑프리는 하반기 F1의 판도를 점칠 수 있는 레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달 동안의 휴식기를 보낸 뒤 재개되는 그랑프리인 만큼, 12개 팀 머신 업데이트 결과에도 팬들의 집중되고 있다.
지난 독일 그랑프리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2년 연속 벨기에 GP 정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마지막 헝가리 그랑프리 챔프 젠슨 버튼(맥라렌)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 드라이버즈 선두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의 포디엄 정상 재등극 여부도 지켜볼 만하다.
벨기에에서 스파 프랑코샹 서킷의 의미는 각별하다. 1925년에 첫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스파 프랑코샹은 1970~80년대 중반, 그리고 2003, 2006년을 제외하면 벨기에 그랑프리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은 페라리(16회). 12승을 작성한 맥라렌이 그 뒤를 따르고, 로터스도 여덟 차례 승리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에서 기록했다. 1랩 7.004km로 현재 F1 서킷 가운데 가장 긴 스파 프랑코샹은 몬자와 함께 고속 서킷으로 이름 높다. 랩 레코드는 2004년 키미 라이코넨이 기록한 1분 45.108초.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6승(1992,1995,1996,1997,2001,2002)을 거둔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F1의 전설 아일톤 세나도 벨기에에서 5승(1985,1988,1989,1990,1991)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지난해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TRACKSIDE NEWS,사진/LAT Photographic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루노 세나, 르노 F1에 합류

0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조카인 브루노 세나가 F1으로 돌아왔다. 브루노가 차지한 F1 시트는 르노 RS31. 이에 대해 팀은 8월 28일 결승을 치르는 벨기에 그랑프리부터 닉 하이드펠트 대신 브루노 세나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브루노와 르노의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합의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랑프리 전통이 숨 쉬고 있는 두 서킷, 스파 프랑코샹과 몬자에서의 레이스는 브루노가 책임질 것이 유력하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시즌 말까지 시트를 보장받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목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루노는 “하이드펠트를 대신해 이번 주말 스파 스팡코샹에서 르노 머신을 타게 되었다”면서 “그러나 이후 일정에 대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세나는 지난해 아부다비 이후 F1 그랑프리 정규 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르노에 합류한 브루노는 “11라운드가 이미 진행되었지만, 스파 레이스를 앞두고 있는 현실이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전설적인 서킷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주행을 펼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치러야할 2전 결과에 따라 팀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팀의 퍼스트 로버트 쿠비짜의 부상으로 올 시즌 드라이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은 르노의 현재 컨스트럭터즈 순위는 메르세데스에 이어 5위. 시즌 개막전에서 거둔 비탈리 페트로프의 3위 포디엄이 르노가 거둔 올해 최고 성적이다.
하이드펠트 대신 전격 투입된 브루노 세나가 팀 전력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그랑프리 하위 팀 HRT에서 눈에 띄는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반, 프리 시즌 테스트 없이 바레인 그랑프리에 참가한 이후 리타이어를 거듭한 세나는 영국 그랑프리부터 사콘 야마모토에 자리를 내주는 등 F1 데뷔 해부터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르노 팀 정규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한 브루노 세나는 8월 26일 현재 벨기에 그랑프리 첫 번째 연습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