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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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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스쿨 참가자, 영화 ‘킬러 엘리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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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스쿨(대표 이동훈)이 9월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영화 ‘킬러 엘리트’ 초대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 22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킬러 엘리트는 헐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씬 시티’, ‘클로저’의 클라이브 오웬이 출연하는 트리플 대작 액션 작품이다.
본능적인 킬러, 엘리트 요원, 전설적인 헌터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그린 킬러 엘리트는 각 인물들의 팽팽한 대결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무장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레이싱스쿨 이동훈 대표는 “레이싱스쿨의 스피디하고 도전적인 모습과 킬러 엘리트의 화려하면서 남성적인 액션 이미지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다”고 밝혔다.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레이싱스쿨은 그동안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해왔다. 행사 참가 방법은 레이싱스쿨 홈페이지(www.racingschool.kr) 교육일정을 통해 공개된다.
TRACKSIDE NEWS,사진/레이싱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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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리즈 밀렌과 함께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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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 24~25일 이틀 동안 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리즈 밀렌을 초청,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및 스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드리프트 교육 및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가 펼쳐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다. 또한, 9월 25일에 열릴 예정인 DDGT 드리프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10월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에서 개최되는 포뮬러D 마지막 7전 경기 및 팀 관람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어서 리즈 밀렌과 함께 하는 드리프트 이벤트와 함께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랠리 드라이버 출신으로2008년 월드 드리프트 챔피언에 오른리즈 밀렌은 RMR(Rhys Millen Racing) 팀 소속으로 여러 영화에서 스턴트 드라이버로 활약한 세계적인 선수다. 2009년부터 현대자동차, 레드 불과 팀을 이루어 현대 제네시스 쿠페로 포뮬러 드리프트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한국타이어가 함께 후원에 참여한 ‘현대/레드 불/한국’ 팀으로 지난 27일 미국에서 열린 ‘2011 포뮬러 드리프트’ 6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리즈 밀렌과 함께 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첫 날인 24일에는 드리프트 주행시범, 리즈 밀렌의 강평, 원포인트 레슨, 질의 응답 등 드리프트 교육 위주로 구성된다. 25일에는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드리프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경연 대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역시 리즈 밀렌이 직접 경연 심사에 참여하고 퍼포먼스 데모런 시연도 선보인다. 이밖에 사인회, 기념촬영 등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리즈 밀렌이 아트라스BX 제네시스 쿠페로 직접 출전하는 DDGT ST300 레이스도 진정한 모터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며 “세계적인 드라이버인 리즈 밀렌 초청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전한 모터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 7월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드리프트 스쿨은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드리프트 스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자동차 산업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은 물론 선진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 드리프트 마니아들을 육성, 프로급의 선수층을 폭넓게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TRACKSIDE NEWS,사진/스포츠플러스

2012 F1 캘린더에서 터키 GP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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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열린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에서 2012 시즌 터키 그랑프리를 제외한다는 내용이 확정되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의 발표에 따르면 20전으로 개최되는 내년 F1 캘린더는 올해 일정과 대체로 비슷하다. 시즌 개막전 일정과 장소는 3월 18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이어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2, 3전을 열고, 터키 그랑프리 자리에는 1년을 쉰 바레인이 들어갔다.
스페인부터 아부다비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에도 변함이 없다. 다만, F1 캘린더에 복귀하는 미국 그랑프리는 시리즈 최종 브라질 레이스보다 일주일 앞선 11월 18일로 결정되었다. 코리아 그랑프리 일정은 10월 12~14일.
터키 그랑프리 탈락은 놀라운 일이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사안이기도 하다. 2005년에 처음 F1을 치른 터키는 그동안 저조한 관중동원 등에 따른 문제로 내홍을 앓아왔다. 터키 그랑프리 오거나이저는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F1 총책 버니 에클스톤과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지만,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결국 2011 시즌을 끝으로 정리단계에 돌입했다.
2112 시즌 F1 캘린더에는 호주-말레이시아, 중국-바레인, 일본-대한민국, 미국-브라질 등 일곱 차례 백투백 레이스(일주일 간격으로 개최되는 그랑프리)가 포함되어 있다.
2012 FIA F1 그랑프리 캘린더
라운드날짜 국가
13월 18일 호주
23월 25일말레이시아
34월 25일중국
44월 22일바레인
55월 13일스페인
65월 27일모나코
76월 10일캐나다
86월 24일유럽(발렌시아)
97월 8일 영국
107월 22일독일
11 7월 29일헝가리
12 9월 2일 벨기에
13 9월 9일 이탈리아
14 9월 23일싱가포르
15 10월 7일일본
16 10월 14일대한민국
17 10월 28일인도
18 11월 4일아부다비
19 11월 18일미국
20 11월 25일 브라질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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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명칭 바꾸고 4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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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오프로드 레이스,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KRSS)가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KRC)으로 대회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8월 하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주최측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대표 오프로드 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명을 바꾼 KRC는 매 대회마다 다양한 볼거리, 관중 서비스, 미디어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홈페이지를 크게 수정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추가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할 방안도 구축해 놓았다.
2012 KRC 운영방안 개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규 이벤트 외에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스노 레이스 등을 진행해 스토브 리그 기간에도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KRC 주최측은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외에 각 지역별 리그 운영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대회명을 바꾸면서 9월 4일로 예정된 시리즈 4전 일정을 10월 23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6전이 예정된 2011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은 현재 전반 3전을 마쳤다. KRC에 포함된 클래스는 총 5개. 대회 최고 L4 클래스를 비롯해 슈퍼2000, 투어링A, 투어링B, 루키, 4WD를 대상으로 한 T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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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타즈 퀸즈 최윤례 포르테 쿱 챌린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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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션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6개 후원사가 함께 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2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3, 4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1대의 경주차가 참여해 수중전을 펼쳐보였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과 국내 유일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아반떼 챌린지, 포르테 쿱 챌린지)를 장식한 핫 이슈를 모아보았다.
김중군과 정연일,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 3전 우승컵 나눠 가져
DM 레이싱의 에이스 김중군이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두 번째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했다. 첫 번째 예선을 7위로 마친 김중군은 팀 동료 황진우의 예선 실격에 따라 코리아랩(예선 상위 6명이 다시 한 번 예선을 벌여 1~6그리드를 정하는 예선 방식) 진출권을 따냈고, 태백 레이싱파크 25랩 결승 스타트에서 승기를 잡은 뒤 1위 체커기를 받았다. KSF에 처음으로 출전한 EXR 팀106의 정연일은 제네시스 쿠페 3전에서 기분 좋은 첫 우승을 신고했다. 3전 코리아랩에서 1위에 오른 정연일은 수중전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완벽한 폴투윈을 기록했다.
포르테 쿱 챌린지에서 여성 드라이버 최윤례 4위 기록
이번 대회 홍일점 드라이버 최윤례(알스타즈 퀸즈)가 포르테 쿱 챌린지 2라운드에서 4위에 올랐다. 1천cc 바이크 선수로 활동한 최윤례는 카레이싱에 입문한 지 1년만에 KSF 포르테 쿱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알스타즈 퀸즈의 또 다른 여성 드라이버 민영원은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파손되어 포르테 쿱 결승에 참가하지 못했다.
처음으로 도입한 ‘나도 레이서’, 다양한 프로그램 예고
KSF와 한국쉘석유(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나도 레이서’ 프로그램이 미디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이벤트 대상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각 팀 레이싱걸. 9월 3일, 태백 레이싱파크 스타트라인 직선주로에 마련된 슬라럼 코스에서 열린 나도 레이서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팀 이미지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었다. 결과는 100미터 슬라럼 코스를 9초대에 달린 정주미(EXR 팀106)가 1위.KSF 관계자는 “앞으로 나도 레이서다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이벤트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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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레이싱 김중군, 제네시스 쿠페 2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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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토),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2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김중군(DM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중군은 폴시터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가 주춤거리는 사이 선두로 올라섰고, 피니시 체커기 나부낄 때까지 차분하게 레이스를 치러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2위는 카를로 반담(EXR 팀106), 3위 포디엄에는 쏠라이트 인디고 소속 오일기가 올라갔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결승은 스타트에서 엇갈린 명암이 승패를 갈랐다.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인 김중군과 오일기가 초반 흐름을 유리하게 끌어간 반면, 한 템포 늦게 그리드를 벗어난 다카유키 아오키, 사고에 휘말린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스타트 범실의 덫에 걸린 유경욱(EXR 팀106) 등은 예선 순위를 지키지 못한 채 25랩 결승을 시작했다.
1랩 이후 재편된 순위는 김중군, 오일기, 아오키, 정연일(EXR 팀106), 카를로 반담(EXR 팀106) 순. 그러나 4랩을 진행하는 동안 오일기가 7위로 밀려나면서 선두그룹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김중군, 아오키, 카를로 반담이 4위 이하 그룹을 멀리 따돌리고 포디엄을 향해 약진을 거듭한 것.
하지만, 선두그룹 순위는 레이스 종반 2전을 남겨 두고 격랑에 휩싸였다. 카를로 반담과 아오키 사이에 벌어진 몸싸움이 원인이었다. 경주차 접촉사고로 균형을 잃은 아오키는 6위. 반담, 오일기, 황진우, 정연일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황진우는 예선 실격에 따라 맨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1랩 후 9위까지 점프했고, 매 랩마다 앞선 드라이버들을 추격하는 열전을 펼친 끝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예선 5위)은 9위에 머물렀다. 스타트 이후 일어난 사고로 순식간에 13위로 떨어진 최명길은 이후 꾸준하게 추격전을 펼쳤지만 초반 실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2전 결승을 마쳤다. 베테랑 드라이버를 보유한 아트라스BX도 이번 2전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감독 겸 드라이버 조항우는 레이스 초반에 일어난 사고로 힘을 잃었고, 빠른 스타트를 자랑한 이승진은 웨트 타이어에 덜미를 잡혔다. 유경욱 역시 한 순간 실수에 일격을 맞고 10위로 쳐졌다. 스타팅 그리드 정렬 불량에 따른 피트스루 패널티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2전을 마친 현재 김중군(26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부터 쏠라이트 인디고에 합류한 오일기(20점)가 2위.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19점)은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밖에 4~7위는 황진우, 이승진, 카를로 반담, 다카유키 아오키 순이다.
한편, 경주 후 인터뷰에서 김중군은 “예상 밖 우승이다.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상태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언제나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팀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위 카를로 반담은 “스타트가 빨랐다. 결과에 만족한다”는 짦은 말로 2위의 기쁨을 전했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출전 두 경주 만에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오일기는 “오늘 경주차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쏠라이트 인디고 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블 라운드로 치러지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은 9월 4일에 열린다.
KSF 제2전 제네시스 쿠페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김중군 DM 레이싱 26분 37.462초
2 카를로 반담 EXR 팀106 26분 38.297초
3 오일기 쏠라이트 인디고 26 44.964초
4 황진우 DM 레이싱 26분 45.388초
5 정연일 EXR 팀106 26분 47.026초
6 D. 아오키 인제오토피아 26분 49.750초
7 박상무 인제오토피아 26분 05.453초
8 조성민 채널A 동아일보 27분 11.797초
9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27분 12.459초
10 유경욱 EXR 팀106 27분 12.605초
※ 9월 3일, 태백 레이싱파크, 1랩 2.5km 25랩=60km
(태백)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윤경현 기자(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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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윈 정연일, EXR 팀106에 우승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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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은 정연일과 EXR 팀106에 우승컵을 안겼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25랩 결승은 정연일의 완벽한 폴투윈 무대. 스타트부터 피니시 체커기가 내려질 때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 KSF 첫 승리를 기록했다. 2위는 다카유키 아오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베테랑 오일기는 2, 3전 연속 포디엄을 밟았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은 정연일(EXR 팀106)의 완벽한 폴투윈 무대였다. 9월 4일(일), 태백 레이싱파크(1랩 2.5km) 25랩을 달리는 결승에서 정연일은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의 추격을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 포디엄에 우뚝 섰다. 3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4그리드에서 결승에 돌입한 오일기는 카를로 반담(EXR 팀106)의 실수를 등에 업고 3위를 기록하며 두 경주 연속 포디엄을 밟았다.
2전과 달리 드라이버 모두 웨트 타이어를 끼우고 출전한 제네시스 쿠페 3전 결승은 큰 이변 없이 포디엄 드라이버를 갈랐다. EXR 팀106 드라이버 정연일과 카를로 반담이 그리드 1열을 선점한 가운데 다카유키 아오키, 오일기, DM 레이싱 듀오 황진우와 김중군이 그 뒤에 포진해 수중전 25랩 결승 스타트를 끊었다.
스타트아치 적색등이 꺼지자마자 태백 레이싱파크 직선주로에는 진한 물보라가 번졌다. 9개 팀 경주차 19대 가운데 제일 먼저 1코너를 선점한 드라이버는 폴시터 정연일. 카를로 반담과 아오키, 오일기가 예선 순위를 그대로 지켜 EXR 팀106 원투 체제가 구축되는 듯했다.
그러나 5랩 이후 선두 대열에 파열음이 일었다. 3랩을 진행하면서 잠시 정연일을 제친 반담이 플라잉 스타트에 따른 페널티(피트 스루)를 수행하기 위해 피트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반담은 7위로 굴렀고, 정연일과 아오키, 오일기가 톱3를 형성하며 활기찬 주행을 이어나갔다.
선두 트리오의 열전이 계속되는 동안 중위권에서도 치열한 순위 대결이 벌어졌다. 팽팽한 접근전에 가담한 드라이버는 예선 2위 카를로 반담, 2전 챔프 김중군, 박상무(인제오토피아 킥스)와 유경욱(EXR 팀106) 등 4명. 예상보다 많은 물기가 트랙을 적시고 있는 가운데 지속된 중반전 결과는 19랩을 지나면서 윤곽을 드러냈다. 핸디캡웨이트 100kg를 얹어 발걸음이 더뎌진 김중군이 11위권 밖으로 밀려난 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카를로 반담, 유경욱, 그리고 박상무가 4~6위로 도약한 것이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 우승컵은 결국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연일의 차지였다. 마지막까지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긴 다카유키 아오키가 2위.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한 오일기는 2, 3전 연속 3위 포디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 전력을 보유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전에서는 사고와 타이어 선택 실수에 덜미를 잡혔고, 이 때문에 하위 그리드로 밀린 3전 결과 역시 팬들의 기대를 밑돌았다. 이에 대해 감독 겸 드라이버 조항우는 “아트라스BX 팀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지만, 개막전 때 드러난 경주차 트러블이 해결된 만큼 하반기에는 선두에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 EXR팀 106 간판주자 유경욱은 따르지 않은 운에 발목이 잡혔다. 경주차 접촉사고와 플라잉 스타트 등에 휘말리면서 많은 포인트를 더하지 못한 것. 그러나 언제라도 우승 포디엄에 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들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는 하반기 3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데뷔한 김봉현(D 팩토리)은 15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록키 레이싱팀의 오태석과 박재범은 각각 14, 16위. DM 레이싱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노정민은 18위에 머무르면서 다음 레이스에서의 도약을 기약했다.
레이스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정연일은 “2전 결승 때보다 많은 비가 내려 쉽지 않았다. 첫 출전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해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EXR 팀106과 더불어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리즈 3전을 마친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10월 8~9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시리즈 제4전을 치른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 결과
순위 드라이버 팀기록
1정연일EXR 팀10627분 01.161초
2D. 아오키 인제오토피아 킥스 27분 07.497초
3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27분 16.190초
4카를로반담 EXR 팀106 27분 22.157초
5유경욱 EXR 팀10627분 22.157초
6박상무인제오토피아 킥스 27분 32.469초
7이승진아트라스BX 27분 32.920초
8조성민채널A 동아일보 27분 33.968초
9황진우DM 레이싱 27분 36.801초
10조항우아트라스BX 27분 38.744초
※ 9월 4일, 태백 레이싱파크, 1랩 2.5km 25랩=60km
(태백)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윤경현 기자(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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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서킷 몬자를 지배할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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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이 벨기에 그랑프리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을까?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몬자 서킷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베텔의 우승 행진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지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둔 베텔은 3년 만에 몬자 서킷에서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본고장 이탈리아 GP에 나서는 페라리의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홈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은 페라리가 레드 불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5.793km 몬자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F1 트랙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평균 속도는 랩 레코드 기준 257km/h. 모나코 서킷에 비해 96km/h나 더 빠르다. 340km에 육박하는 최고 시속을 낼 수 있다. 단순한 서킷 레이아웃도 몬자의 또 다른 특징이다. 11개 코너를 갖춘 몬자는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과 달리 고저차가 없음에도 어느 서킷보다 강력한 엔진 출력이 필요하다.
몬자 서킷은 추월이 어렵기로 이름 높다. 일반적으로 레이스 초반을 제외하면 앞선 경주차를 추월할 틈을 찾기가 어렵다. 추월이 어려운 트랙이지만, DRS를 가동하면 레티필로 시케인이 추월 포인트가 될 듯하다. 올해 그랑프리에서는 홈스트레이트부터 DRS를 가동할 수 있어 레티필로 시케인에서 더욱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또 다른 추월 포인트는 아스카리와 몬자의 마지막 코너 파라볼리카. 아스카리는 33GP에서 개인 통산 13승을 기록한 F1 영웅 알베르토 아스카리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아스카리는 1955년 이 곳에서 일어난 사고로 숨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세 차례 폴투윈이 나왔다. 그만큼 선두권의 순위 변동이 적다는 뜻이다. 2007년에는 당시 맥라렌 소속이었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거느리고 원투 피니시를 작성했다. 이듬해에는 신예 세바스찬 베텔이 소속팀 토로 로소에 첫 우승을 안겼다. 2009년에는 마지막 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세이프티카가 투입된 상황에서 레이스가 종료되었다. 우승 드라이버는 당시 브라운GP의 루벤스 바리첼로였다. 2010년 챔프는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챤 베텔이 몬자에서도 우승한다면 올 시즌 드라이버즈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레드 불 RB7의 머신 특성상 고속 트랙 몬자에서는 경쟁 팀에 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페라리는 홈그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1950년 첫 그랑프리를 치른 이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몬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역사적으로 페라리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인 ‘티포시’가 유명하다. 페라리가 이탈리아에서 거둔 승리는 통산 18회. 그 뒤를 이어 맥라렌이 9승을 기록했고, 윌리엄즈와 로터스는 각각 6승, 5승을 거두었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5승을 챙긴 미하엘 슈마허(1996, 1998, 2000, 2003, 2006). 넬슨 피케는 4승(1980, 1983, 1986, 1987)을 차지했다. 슈마허 외의 현역 드라이버 중에서는 루벤스 바리첼로(2002, 2004, 2009)와 페르난도 알론소(2007, 2010)의 성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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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그룹, YR-모비벅스와 브로스에 연구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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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DGT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서한그룹이 YR-모비벅스와 브로스 팀에 연구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YR-모비벅스(대표 김상진)는 드리프트와 타임트라이얼 종목에 고루 출전하는 팀으로, 최근에는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YR-모비벅스는 드리프트 경기 뿐 아니라 2010년 목포대학교 축제, 목포시청 주최 F1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대중에게 드리프트 문화를 알려왔고, 2011년에는 서한그룹 패밀리투어에서 드리프트 퍼포먼스 시범을 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서한그룹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브로스(대표 장현준)는 자동차 계기판 및 경주용 데이터 로거인 랩터 R1, 그리고 레이싱 용품을 설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브로스는 현재 타임트라이얼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브로스의 장현진 이사가 서한그룹이 후원하는 퍼플모터스포트에서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YR-모비벅스와 브로스는 자동차경주에 필요한 구동계 부품의 기술개발에 대하여 서한기술연구소(SERI : Seohan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서한그룹은 “드리프트라는 종목을 열정적으로 알려준 YR-모비벅스와 일반인에게 서킷 입문의 길을 열어 준 브로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한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두 팀과 함께 경주용 자동차 부품을 위한 기술개발은 물론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알리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서한그룹의 지원을 받게 된 YR-모비벅스는 “서한그룹 행사라는 좋은 자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이러한 기술지원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드리프트라는 매우 극한의 상황에서 요구되는 각종 부품 개발에 서한그룹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그룹의 대대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구동계통의 각종 롤포인트 수정이 가능해졌다”는 브로스는 “금번 후원을 통해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한그룹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한국 DDGT 챔피언십 제5전에서 브로스, YR-모비벅스와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프랜지공업 주식회사를 모태로 하는 서한그룹은 등속조인트, 코너모듈 어셈블리, 엔진제어 등의 자동차 부품 사업을 통하여 성장해왔으며, 현재 10개 계열사가 자동차 부품, 자유단조, 풍력발전, 프랜지, 그리고 방송 및 무역분야 사업군을 이끌어가고 있다. 2007년부터 퍼플모터스포트를 후원하고 있는 서한그룹은 자동차경주를 통해 신기술 개발 및 임직원 단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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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UCC/포스터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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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9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F1 그랑프리를 꼭 봐야 하는 이유’,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영암 서킷 가는 길’ 등을 주제로 한 공모전 결과 최종 6편(UCC 4편, 포스터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UCC 부문 1위에는 B 패밀리 팀이 올랐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코리아 그랑프리를 표현한 B 패밀리 팀 김재효 씨는 “한국적인 느낌으로 기존 영상들과 차별화된 신선한 표현을 시도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UCC 영상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위는 ‘Are you running?’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탈피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니셜F 팀(김광진, 박영민, 박준영)이 차지했다. 공동 3위는 다이내믹 F1 팀(이문용, 정미소, 정진영)과 F1 매니아 팀(이중희, 김원경).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F1의 이미지를 결합한 김혜수 씨의 ‘첫 번째 질주’가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전통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F1의 이미지를 담으려 노력했다. 또한 태극기의 적, 청, 흑, 백색을 사용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F1 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광주은행에서 대회직전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