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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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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명칭 바꾸고 4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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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오프로드 레이스,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KRSS)가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KRC)으로 대회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8월 하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주최측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대표 오프로드 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명을 바꾼 KRC는 매 대회마다 다양한 볼거리, 관중 서비스, 미디어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홈페이지를 크게 수정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추가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할 방안도 구축해 놓았다.
2012 KRC 운영방안 개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규 이벤트 외에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스노 레이스 등을 진행해 스토브 리그 기간에도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KRC 주최측은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외에 각 지역별 리그 운영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대회명을 바꾸면서 9월 4일로 예정된 시리즈 4전 일정을 10월 23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6전이 예정된 2011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은 현재 전반 3전을 마쳤다. KRC에 포함된 클래스는 총 5개. 대회 최고 L4 클래스를 비롯해 슈퍼2000, 투어링A, 투어링B, 루키, 4WD를 대상으로 한 T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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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타즈 퀸즈 최윤례 포르테 쿱 챌린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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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션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6개 후원사가 함께 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2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3, 4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1대의 경주차가 참여해 수중전을 펼쳐보였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과 국내 유일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아반떼 챌린지, 포르테 쿱 챌린지)를 장식한 핫 이슈를 모아보았다.
김중군과 정연일,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 3전 우승컵 나눠 가져
DM 레이싱의 에이스 김중군이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두 번째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했다. 첫 번째 예선을 7위로 마친 김중군은 팀 동료 황진우의 예선 실격에 따라 코리아랩(예선 상위 6명이 다시 한 번 예선을 벌여 1~6그리드를 정하는 예선 방식) 진출권을 따냈고, 태백 레이싱파크 25랩 결승 스타트에서 승기를 잡은 뒤 1위 체커기를 받았다. KSF에 처음으로 출전한 EXR 팀106의 정연일은 제네시스 쿠페 3전에서 기분 좋은 첫 우승을 신고했다. 3전 코리아랩에서 1위에 오른 정연일은 수중전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완벽한 폴투윈을 기록했다.
포르테 쿱 챌린지에서 여성 드라이버 최윤례 4위 기록
이번 대회 홍일점 드라이버 최윤례(알스타즈 퀸즈)가 포르테 쿱 챌린지 2라운드에서 4위에 올랐다. 1천cc 바이크 선수로 활동한 최윤례는 카레이싱에 입문한 지 1년만에 KSF 포르테 쿱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알스타즈 퀸즈의 또 다른 여성 드라이버 민영원은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파손되어 포르테 쿱 결승에 참가하지 못했다.
처음으로 도입한 ‘나도 레이서’, 다양한 프로그램 예고
KSF와 한국쉘석유(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나도 레이서’ 프로그램이 미디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이벤트 대상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각 팀 레이싱걸. 9월 3일, 태백 레이싱파크 스타트라인 직선주로에 마련된 슬라럼 코스에서 열린 나도 레이서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팀 이미지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었다. 결과는 100미터 슬라럼 코스를 9초대에 달린 정주미(EXR 팀106)가 1위.KSF 관계자는 “앞으로 나도 레이서다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이벤트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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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레이싱 김중군, 제네시스 쿠페 2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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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토),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2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김중군(DM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중군은 폴시터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가 주춤거리는 사이 선두로 올라섰고, 피니시 체커기 나부낄 때까지 차분하게 레이스를 치러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2위는 카를로 반담(EXR 팀106), 3위 포디엄에는 쏠라이트 인디고 소속 오일기가 올라갔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결승은 스타트에서 엇갈린 명암이 승패를 갈랐다.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인 김중군과 오일기가 초반 흐름을 유리하게 끌어간 반면, 한 템포 늦게 그리드를 벗어난 다카유키 아오키, 사고에 휘말린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스타트 범실의 덫에 걸린 유경욱(EXR 팀106) 등은 예선 순위를 지키지 못한 채 25랩 결승을 시작했다.
1랩 이후 재편된 순위는 김중군, 오일기, 아오키, 정연일(EXR 팀106), 카를로 반담(EXR 팀106) 순. 그러나 4랩을 진행하는 동안 오일기가 7위로 밀려나면서 선두그룹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김중군, 아오키, 카를로 반담이 4위 이하 그룹을 멀리 따돌리고 포디엄을 향해 약진을 거듭한 것.
하지만, 선두그룹 순위는 레이스 종반 2전을 남겨 두고 격랑에 휩싸였다. 카를로 반담과 아오키 사이에 벌어진 몸싸움이 원인이었다. 경주차 접촉사고로 균형을 잃은 아오키는 6위. 반담, 오일기, 황진우, 정연일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황진우는 예선 실격에 따라 맨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1랩 후 9위까지 점프했고, 매 랩마다 앞선 드라이버들을 추격하는 열전을 펼친 끝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예선 5위)은 9위에 머물렀다. 스타트 이후 일어난 사고로 순식간에 13위로 떨어진 최명길은 이후 꾸준하게 추격전을 펼쳤지만 초반 실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2전 결승을 마쳤다. 베테랑 드라이버를 보유한 아트라스BX도 이번 2전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감독 겸 드라이버 조항우는 레이스 초반에 일어난 사고로 힘을 잃었고, 빠른 스타트를 자랑한 이승진은 웨트 타이어에 덜미를 잡혔다. 유경욱 역시 한 순간 실수에 일격을 맞고 10위로 쳐졌다. 스타팅 그리드 정렬 불량에 따른 피트스루 패널티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2전을 마친 현재 김중군(26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부터 쏠라이트 인디고에 합류한 오일기(20점)가 2위.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19점)은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밖에 4~7위는 황진우, 이승진, 카를로 반담, 다카유키 아오키 순이다.
한편, 경주 후 인터뷰에서 김중군은 “예상 밖 우승이다.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상태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언제나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팀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위 카를로 반담은 “스타트가 빨랐다. 결과에 만족한다”는 짦은 말로 2위의 기쁨을 전했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출전 두 경주 만에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오일기는 “오늘 경주차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쏠라이트 인디고 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블 라운드로 치러지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은 9월 4일에 열린다.
KSF 제2전 제네시스 쿠페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김중군 DM 레이싱 26분 37.462초
2 카를로 반담 EXR 팀106 26분 38.297초
3 오일기 쏠라이트 인디고 26 44.964초
4 황진우 DM 레이싱 26분 45.388초
5 정연일 EXR 팀106 26분 47.026초
6 D. 아오키 인제오토피아 26분 49.750초
7 박상무 인제오토피아 26분 05.453초
8 조성민 채널A 동아일보 27분 11.797초
9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27분 12.459초
10 유경욱 EXR 팀106 27분 12.605초
※ 9월 3일, 태백 레이싱파크, 1랩 2.5km 25랩=60km
(태백)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윤경현 기자(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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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윈 정연일, EXR 팀106에 우승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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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은 정연일과 EXR 팀106에 우승컵을 안겼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25랩 결승은 정연일의 완벽한 폴투윈 무대. 스타트부터 피니시 체커기가 내려질 때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 KSF 첫 승리를 기록했다. 2위는 다카유키 아오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베테랑 오일기는 2, 3전 연속 포디엄을 밟았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은 정연일(EXR 팀106)의 완벽한 폴투윈 무대였다. 9월 4일(일), 태백 레이싱파크(1랩 2.5km) 25랩을 달리는 결승에서 정연일은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의 추격을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 포디엄에 우뚝 섰다. 3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4그리드에서 결승에 돌입한 오일기는 카를로 반담(EXR 팀106)의 실수를 등에 업고 3위를 기록하며 두 경주 연속 포디엄을 밟았다.
2전과 달리 드라이버 모두 웨트 타이어를 끼우고 출전한 제네시스 쿠페 3전 결승은 큰 이변 없이 포디엄 드라이버를 갈랐다. EXR 팀106 드라이버 정연일과 카를로 반담이 그리드 1열을 선점한 가운데 다카유키 아오키, 오일기, DM 레이싱 듀오 황진우와 김중군이 그 뒤에 포진해 수중전 25랩 결승 스타트를 끊었다.
스타트아치 적색등이 꺼지자마자 태백 레이싱파크 직선주로에는 진한 물보라가 번졌다. 9개 팀 경주차 19대 가운데 제일 먼저 1코너를 선점한 드라이버는 폴시터 정연일. 카를로 반담과 아오키, 오일기가 예선 순위를 그대로 지켜 EXR 팀106 원투 체제가 구축되는 듯했다.
그러나 5랩 이후 선두 대열에 파열음이 일었다. 3랩을 진행하면서 잠시 정연일을 제친 반담이 플라잉 스타트에 따른 페널티(피트 스루)를 수행하기 위해 피트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반담은 7위로 굴렀고, 정연일과 아오키, 오일기가 톱3를 형성하며 활기찬 주행을 이어나갔다.
선두 트리오의 열전이 계속되는 동안 중위권에서도 치열한 순위 대결이 벌어졌다. 팽팽한 접근전에 가담한 드라이버는 예선 2위 카를로 반담, 2전 챔프 김중군, 박상무(인제오토피아 킥스)와 유경욱(EXR 팀106) 등 4명. 예상보다 많은 물기가 트랙을 적시고 있는 가운데 지속된 중반전 결과는 19랩을 지나면서 윤곽을 드러냈다. 핸디캡웨이트 100kg를 얹어 발걸음이 더뎌진 김중군이 11위권 밖으로 밀려난 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카를로 반담, 유경욱, 그리고 박상무가 4~6위로 도약한 것이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 우승컵은 결국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연일의 차지였다. 마지막까지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긴 다카유키 아오키가 2위.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한 오일기는 2, 3전 연속 3위 포디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 전력을 보유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전에서는 사고와 타이어 선택 실수에 덜미를 잡혔고, 이 때문에 하위 그리드로 밀린 3전 결과 역시 팬들의 기대를 밑돌았다. 이에 대해 감독 겸 드라이버 조항우는 “아트라스BX 팀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지만, 개막전 때 드러난 경주차 트러블이 해결된 만큼 하반기에는 선두에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전 우승자 최명길, EXR팀 106 간판주자 유경욱은 따르지 않은 운에 발목이 잡혔다. 경주차 접촉사고와 플라잉 스타트 등에 휘말리면서 많은 포인트를 더하지 못한 것. 그러나 언제라도 우승 포디엄에 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들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는 하반기 3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데뷔한 김봉현(D 팩토리)은 15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록키 레이싱팀의 오태석과 박재범은 각각 14, 16위. DM 레이싱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노정민은 18위에 머무르면서 다음 레이스에서의 도약을 기약했다.
레이스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정연일은 “2전 결승 때보다 많은 비가 내려 쉽지 않았다. 첫 출전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해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EXR 팀106과 더불어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리즈 3전을 마친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10월 8~9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시리즈 제4전을 치른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3전 결과
순위 드라이버 팀기록
1정연일EXR 팀10627분 01.161초
2D. 아오키 인제오토피아 킥스 27분 07.497초
3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27분 16.190초
4카를로반담 EXR 팀106 27분 22.157초
5유경욱 EXR 팀10627분 22.157초
6박상무인제오토피아 킥스 27분 32.469초
7이승진아트라스BX 27분 32.920초
8조성민채널A 동아일보 27분 33.968초
9황진우DM 레이싱 27분 36.801초
10조항우아트라스BX 27분 38.744초
※ 9월 4일, 태백 레이싱파크, 1랩 2.5km 25랩=60km
(태백)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윤경현 기자(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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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서킷 몬자를 지배할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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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이 벨기에 그랑프리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을까?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몬자 서킷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베텔의 우승 행진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지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둔 베텔은 3년 만에 몬자 서킷에서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본고장 이탈리아 GP에 나서는 페라리의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홈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은 페라리가 레드 불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5.793km 몬자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F1 트랙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평균 속도는 랩 레코드 기준 257km/h. 모나코 서킷에 비해 96km/h나 더 빠르다. 340km에 육박하는 최고 시속을 낼 수 있다. 단순한 서킷 레이아웃도 몬자의 또 다른 특징이다. 11개 코너를 갖춘 몬자는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과 달리 고저차가 없음에도 어느 서킷보다 강력한 엔진 출력이 필요하다.
몬자 서킷은 추월이 어렵기로 이름 높다. 일반적으로 레이스 초반을 제외하면 앞선 경주차를 추월할 틈을 찾기가 어렵다. 추월이 어려운 트랙이지만, DRS를 가동하면 레티필로 시케인이 추월 포인트가 될 듯하다. 올해 그랑프리에서는 홈스트레이트부터 DRS를 가동할 수 있어 레티필로 시케인에서 더욱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또 다른 추월 포인트는 아스카리와 몬자의 마지막 코너 파라볼리카. 아스카리는 33GP에서 개인 통산 13승을 기록한 F1 영웅 알베르토 아스카리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아스카리는 1955년 이 곳에서 일어난 사고로 숨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세 차례 폴투윈이 나왔다. 그만큼 선두권의 순위 변동이 적다는 뜻이다. 2007년에는 당시 맥라렌 소속이었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거느리고 원투 피니시를 작성했다. 이듬해에는 신예 세바스찬 베텔이 소속팀 토로 로소에 첫 우승을 안겼다. 2009년에는 마지막 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세이프티카가 투입된 상황에서 레이스가 종료되었다. 우승 드라이버는 당시 브라운GP의 루벤스 바리첼로였다. 2010년 챔프는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챤 베텔이 몬자에서도 우승한다면 올 시즌 드라이버즈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레드 불 RB7의 머신 특성상 고속 트랙 몬자에서는 경쟁 팀에 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페라리는 홈그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1950년 첫 그랑프리를 치른 이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몬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역사적으로 페라리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인 ‘티포시’가 유명하다. 페라리가 이탈리아에서 거둔 승리는 통산 18회. 그 뒤를 이어 맥라렌이 9승을 기록했고, 윌리엄즈와 로터스는 각각 6승, 5승을 거두었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5승을 챙긴 미하엘 슈마허(1996, 1998, 2000, 2003, 2006). 넬슨 피케는 4승(1980, 1983, 1986, 1987)을 차지했다. 슈마허 외의 현역 드라이버 중에서는 루벤스 바리첼로(2002, 2004, 2009)와 페르난도 알론소(2007, 2010)의 성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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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그룹, YR-모비벅스와 브로스에 연구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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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DGT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서한그룹이 YR-모비벅스와 브로스 팀에 연구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YR-모비벅스(대표 김상진)는 드리프트와 타임트라이얼 종목에 고루 출전하는 팀으로, 최근에는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YR-모비벅스는 드리프트 경기 뿐 아니라 2010년 목포대학교 축제, 목포시청 주최 F1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대중에게 드리프트 문화를 알려왔고, 2011년에는 서한그룹 패밀리투어에서 드리프트 퍼포먼스 시범을 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서한그룹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브로스(대표 장현준)는 자동차 계기판 및 경주용 데이터 로거인 랩터 R1, 그리고 레이싱 용품을 설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브로스는 현재 타임트라이얼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브로스의 장현진 이사가 서한그룹이 후원하는 퍼플모터스포트에서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YR-모비벅스와 브로스는 자동차경주에 필요한 구동계 부품의 기술개발에 대하여 서한기술연구소(SERI : Seohan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서한그룹은 “드리프트라는 종목을 열정적으로 알려준 YR-모비벅스와 일반인에게 서킷 입문의 길을 열어 준 브로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한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두 팀과 함께 경주용 자동차 부품을 위한 기술개발은 물론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알리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서한그룹의 지원을 받게 된 YR-모비벅스는 “서한그룹 행사라는 좋은 자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이러한 기술지원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드리프트라는 매우 극한의 상황에서 요구되는 각종 부품 개발에 서한그룹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그룹의 대대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구동계통의 각종 롤포인트 수정이 가능해졌다”는 브로스는 “금번 후원을 통해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한그룹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한국 DDGT 챔피언십 제5전에서 브로스, YR-모비벅스와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프랜지공업 주식회사를 모태로 하는 서한그룹은 등속조인트, 코너모듈 어셈블리, 엔진제어 등의 자동차 부품 사업을 통하여 성장해왔으며, 현재 10개 계열사가 자동차 부품, 자유단조, 풍력발전, 프랜지, 그리고 방송 및 무역분야 사업군을 이끌어가고 있다. 2007년부터 퍼플모터스포트를 후원하고 있는 서한그룹은 자동차경주를 통해 신기술 개발 및 임직원 단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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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UCC/포스터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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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9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F1 그랑프리를 꼭 봐야 하는 이유’,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영암 서킷 가는 길’ 등을 주제로 한 공모전 결과 최종 6편(UCC 4편, 포스터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UCC 부문 1위에는 B 패밀리 팀이 올랐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코리아 그랑프리를 표현한 B 패밀리 팀 김재효 씨는 “한국적인 느낌으로 기존 영상들과 차별화된 신선한 표현을 시도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UCC 영상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위는 ‘Are you running?’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탈피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니셜F 팀(김광진, 박영민, 박준영)이 차지했다. 공동 3위는 다이내믹 F1 팀(이문용, 정미소, 정진영)과 F1 매니아 팀(이중희, 김원경).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F1의 이미지를 결합한 김혜수 씨의 ‘첫 번째 질주’가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전통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F1의 이미지를 담으려 노력했다. 또한 태극기의 적, 청, 흑, 백색을 사용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F1 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광주은행에서 대회직전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세계적인 튜닝 브랜드 ‘쿠스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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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튜닝 브랜드인 쿠스코(CUSCO)가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를 통해 공식 런칭한다. 그동안 쿠스코 제품들은 우리나라에서 간간히 선보이기는 했지만, 공식 수입원과 함께 런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년간 랠리와 서킷 레이스, 짐카나 등에서 명성을 쌓은 쿠스코는 역사와 전통, 기술력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랠리에서 얻은 노하우를 양산 튜닝파츠에 접목시켜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본국인 일본의 경우 구조변경 없이 오토박스 같은 자동차용품점에서 구입해 장착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이번에 국내에 상륙하는 제품들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된 LSD, 서스펜션, 링크, 암, 롤케이지 등 하체 강화 파츠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드리프트 매니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LSD는 2009년부터 RD-테크 오토모티브(대표 박경준)와 함께 개발해 2010년부터 양산에 들어간 파츠다.
현재 전 세계에 팔리고 있는 쿠스코 제네시스 쿠페 LSD는 RD-테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드리프트뿐 아니라 서킷 중심의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스코의 국내 파트너인 RD-테크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튜닝 브랜드로, 현재 CJ 슈퍼 레이스의 오피셜 ECU 공급과 레이스용 경주차 세팅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RD-테크는 이번 쿠스코 외에 DG-5, 모스오피스 등 유명 튜닝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파츠들을 선보여왔다.
2010년에는 상호를 RD-테크 오토모티브로 바꾸고 레이스와 스트리트용 파츠들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설비를 증축했다. RD-테크는 이 외에도 타이어 메이커, 자동차 부품 업체 등과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독자개발한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는 이번에 함께 선보인다.
쿠스코와 RD-테크의 신제품 런칭은 9월 24~25일에 개최되는 한국 DDGT 챔피언십 5전의 RD-테크 피트에서 열린다. 유명 튜닝 업체가 직접 홍보에 나서며, 서킷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레이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피트에서의 신제품 공개는 많은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한국 DDGT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인 TD와 Rs-3의 개발 드라이버인 키노시타 미츠히로가 직접 RD-테크에서 세팅한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타고 ST300 클래스 결승에 참가한다.
문의 : RD-테크 오토모티브(042-628-4458)
TRACKSIDE NEWS, 사진/윤경현 기자(뉴스웨이)

F1 코리아, K-POP 등에 업고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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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는 F1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외국인들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당초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그랑프리 기간 중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인기 정상의 아이돌스타들이 펼치는 K-POP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 있는 듯하다. 현재 드라이버즈 1위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의 챔피언 타이틀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공사 25개 해외지사망을 통한 모객활동, 유로스포츠 코리아 F1 특집 4회 방영 등 해외 언론을 통한 마케팅도 빛을 발하고 있는 단계. 조직위는 최근 전세기 6편, 고속선 1편, 특별관광열차 2편 등이 확정된데 이어 추가 전세편 문의가 활발해지는 등 해외 관광객 모집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럽 지역에서도 조직위가 제시한 코리아 F1 연계 관광 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유럽과 미대륙에 4천명, 중화권 2천500명 일본 2천명, 기타 1천500명 등 1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 나서고 있다. 올해 목표치는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세기편으로 F1 관람에 나서는 몽골의 졸친여행사와 인바운드 계약을 체결하고 숙소예약 및 전남관광일정을 짜고 있는 A여행사 대표는 “다소의 어려움은 있지만 앞으로 몽골에서 여수엑스포, 순천정원박람회 등의 여행객을 모을 수 있어 미래를 내다보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해외 미디어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밝혔다. 일본 전문지 토큐슈>가 KIC 스탠드별 관전 포인트와 가격대비 가치 등 KIC 집중분석 기사를 게재했고, 중국방송에서도 ‘한국인상’ 프로그램을 통해 9월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영암서킷과 주변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에서는 단체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관광코스 등을 홍보하면서 해외관광객의 편의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드라이버즈 챔피언, 싱가포르에서 결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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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2년 연속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의 단초는 이번 주 일요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올 시즌 8번째 우승을 거둔 베텔은 마리나베이 서킷에서 첫 번째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베텔의 1위를 저지할 후보로는 2008, 2010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맥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그리고 레드 불 팀동료 마크 웨버 등이다.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역사는 196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리엔트 이어 그랑프리(Orient Year Grand Prix)라는 이름으로 열린 자동차경주로,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싱가포르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열렸었다. 하지만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33년 동안 열리지 않는다. 싱가포르가 정식으로 그랑프리 캘린더에 합류한 때는 2008년. 싱가포르 정부와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투자(약 1억5천만 싱가포르 달러)해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개최하게 되었다.
2008년에 처음으로 F1을 유치한 싱가포르는 사상 첫 야간 그랑프리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니콜 하이웨이, 스탬포드 로드, 벤자민 시어스 브리지 등 싱가포르의 명소들을 통과하는 서킷으로, 모나코, 발렌시아와 함께 일반도로에서 치러진다.
F1 출범 이후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르노(2008), 맥라렌(2009), 페라리(2010)가 각각 한 번씩 우승을 차지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르노와 페라리 소속으로 2008년과 2010년 우승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 포디엄에 올랐다.
5.073km 트랙 61랩을 주파하는 모나코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스피드가 느린 그랑프리다. 마리나베이 평균 시속은 약 173km. 23개 코너를 갖춘 서킷은 트랙 가까이에 붙은 방호벽과 블라인드 코너, 요철이 심한 노면 등으로 드라이버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 준다.
세바스찬 베텔이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284점을 기록하고 있는 베텔은 페르난도 알론소(172점)보다 112점 앞서 있어 2위와의 격차를 125점 차이로 벌리면 월드 챔피언을 확정짓게 된다.
알론소의 소속팀 페라리는 미디엄, 하드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는 소프트 타이어, 수퍼 소프트 타이어를 쓸 수 있어 이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11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9월 26일 오전 1시 40분, F1 코리아 그랑프리 주관 방송사 MBC를 통해 중계된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생중계(9월 25일 오후 8)로 볼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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