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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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기안84 개인전 ‘기안도’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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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타이어가 4월 26~5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지난 3월에는 서울 무신사 성수에서 기안도를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27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 기장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열린다. 아난티 컬처클럽은 부산 기장 빌라쥬 드 아난티에 위치한 전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와 기안84가 공동으로 작업한 부가티 시론 아트카와 오브제 한타스도 전시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을 드라이브로 리뉴얼하고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확장된 가치를 더하며 고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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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공개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시리즈에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진행되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국내외 자동차경주에 모두 박준성, 박준의를 출전시킨다.

인디고 레이싱 측은 2024년 TCR 경주차 리버리 아이덴티티를 ‘인디고 하모니’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블랙 컬러를 적용해 팀의 브랜드 컬러 및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 태극기의 색감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2024년 TCR 이탈리아 시리즈는 5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6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5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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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5월 4~6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를 운영한다.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로 출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특성화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차 및 부품 기부, 장학금 전달 등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행사 기간 중 토요타 GR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슈퍼레이스 슈퍼6000 경주차), GR 수프라, GR86 등 GR 라인업을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펼친다. GR 부스에서 진행되는 전시 및 이벤트는 ‘팀 GR 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다.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튜닝카 세션, 자동차 기업 세션, 레저 스포츠 세션으로 운영된다. 국내 짐카나, 아시아 드리프트, 인터내셔널 엔듀로 바이크, 국내 오프로드 레이스도 진행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즐거운 자동차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4월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했다. 또한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 ‘팀 GR 서포터즈’ 1기 발대식도 개최했다.

RACEWEEK

두카티 코리아 1호 앰배서더로 ‘덱스’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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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방송인 덱스(김진영)를 두카티 코리아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2020년 웹 예능 가짜사나이2를 시작으로 2022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 2023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수려한 외모와 UDT 출신이라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카티 코리아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첫 앰배서더로 덱스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두카티 모터사이클 중 상위 기종인 파니갈레 V4 S를 타게 된다. 배기량 1,103cc, 건조중량 174.5kg에 최고출력 215.5hp를 발휘하는 슈퍼바이크다. 두카티 코리아는 2024년 서울점 1호차로 입고된 파니갈레 V4 S를 제공한다.

덱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두카티 코리아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는 “덱스를 두카티 코리아 앰배서더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파니갈레 V4 S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덱스의 이미지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앰배서더로 선정된 덱스는 “평소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좋아한다. 특히 파니갈레 V4 S는 드림 바이크로 꼽는 기종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 두카티 코리아와 함께 만들어 갈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후원사와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두카티 코리아

기아, 브랜드 최초 픽업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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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4월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정신을 나타낸다.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하고,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정신을 담은 차”라고 소개하고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정신을 투영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위장막은 호주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사이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기아는 위장막 디자인 개발기를 담은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시각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이번 협업은 호주의 풍경과 더불어 문화에 내재된 연대와 기쁨, 모험심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영감을 받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 첫 픽업 타스만의 차명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해협에서 유래했다.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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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개관했다.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2021년 12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4월 인천광역시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착공한 후 올해 3월에 완공했다.

22일 진행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식에는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과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중동·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총괄 시니어 부사장,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이 시설이 더욱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은 지난해 그룹 내에서 5번째로 큰 중요한 시장인 만큼, BMW 그룹은 한국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문을 연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대지면적 5,296㎡ 부지에 연면적 2,813㎡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되었다. 사무 공간, 정비 및 시험실, 인증 시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랩이 마련되어 있다. 테스트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UI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가 자리잡는다. BMW 그룹 테크놀로지 오피스 아시아 태평양 소속인 한국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는 시제품을 구상하거나 신기술을 BMW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한국의 자동차 관련 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도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 들어선다. BMW 그룹은 자동차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판로를 만들고 싶은 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BMW 스타트업 개러지 통해 지원하며 현재 독일,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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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이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4월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서킷을 찾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개막전 관객은 총 31,417명.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2,962명이,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18,455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20일에는 지난해 화제가 된 택배차 퍼레이드가 다시 한번 열렸다. CJ대한통운 오네(O-NE) 택배차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 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길거리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한 데 이어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바꿨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가족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오네 슈퍼레이스로 출발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고 평가하고, “슈퍼레이스를 참여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시리즈 에버랜드에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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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원메이크 레이스가 4월 20~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창설전을 열고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과 함께 한 프리우스 PHEV 첫 경주에는 18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1랩 4.346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2랩 결승 결과 예선부터 두각을 나타낸 강창원과 천용민이 1, 2위를 기록했다. 레드콘 모터스포트 팀 이율은 11그리드에서 출발해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토요타코리아는 개막전 현장에서 GR 수프라 스톡카, GR86, 프리우스 PHEV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서킷을 찾아온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RACEWEEK ㅣ 사진 카앤스포츠 방영재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토요타코리아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 투어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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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4월 19~21일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열린 2024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베르크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는 20일 첫 번째 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6위 미첼리즈는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가 올해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는 1라운드 10위에 이어 2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종합 6위에 랭크되었다. 미켈 아즈코나는 1, 2라운드에서 모두 4위를 기록, 드라이버즈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는 2023 TCR 월드 투어 드라이버즈 챔피언 노베르트 미첼리즈,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미켈 아즈코나, 그리고 신예 네스토르 지로라미와 함께 2024 시즌을 운영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 국가별 레이스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40여개 대회가 열린다. 이 중 글로벌 최상위 TCR 월드 투어는 이탈리아 라운드를 시작으로 모로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마카오 투어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TCR 월드 투어 두 번째 대회는 5월 3~5일 모로코 인터내셔널 오토모빌 물레이 엘 하산 서킷에서 개최된다.

RACEWEEK l 사진 현대자동차

슈퍼6000 2라운드 서한GP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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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2라운드 1~3위를 기록한 장현진(가운데), 김중군(왼쪽), 정의철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 결승에서 서한GP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포디엄 세 자리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슈퍼6000 2라운드에서 장현진이 폴투윈을 거두었다. 장현진은 1차 예선을 6위로 통과한 뒤 2차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의 팀 동료 김중군과 정의철은 각각 3, 5그리드를 차지했다.

결승 출발 이후 장현진이 선두를 유지했고, 김중군과 정의철은 2, 3위로 뛰어올랐다. 그 뒤를 오한솔(오네 레이싱)이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3위 정의철이 4위 오한솔을 견제하면서 선두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그 사이 장현진과 김중군의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두 선수의 경쟁은 14랩째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김중군의 추월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접촉사고 이후 1, 2위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이후 정의철은 오한솔을 막아내면서 서한GP 선수들이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하는 역주를 펼쳤다.

장현진은 “폴투윈을 차지해 기쁘다. 올해 목표는 시즌 챔피언이다. 아울러 시리즈 3승을 목표로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트알앤디 정경훈이 2024 슈퍼레이스 GT 개막전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GT 1라운드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7연패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전날 치른 수중전 예선에서 7위를 기록한 정경훈은 결승에서 추월쇼를 선보였다. 16랩째 2위 이동호를 추월한 데 이어 마지막 17랩째 선두 문세은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총 31,417명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슈퍼레이스를 찾았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린 20일에는 12,962명이, 21일에는 18,455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방문해 슈퍼레이스를 관람했다.

다음 라운드는 5월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