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이창욱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7라운드 예선에서도 뚜렷한 강세를 이어갔다. 10월 24일(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최종 예선에서 이창욱은 결승 톱그리드를 낚아채는 강공을 펼쳤다.
오전 11시 5분에 시작된 1차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이창욱은 2차 예선에서 1분 52.475초 랩타임으로 1위에 올랐다. 최종 예선 2위는 1차 예선 1위 이정우. 이에 따라 이창욱은 2026 시리즈 합계 6PP, 개인통산 14PP 기록을 세웠고, 금호 SLM은 올해 다섯 번째 예선 원투를 달성했다.
오네 레이싱 정의철과 헨잔 료마가 예선 3, 4위. 15분 동안 진행된 1차 예선을 2위로 마친 정의철이 2차 예선에 뛰어들어 톱3에 들어갔고, 헨잔 료마는 4위권에 들어가는 랩타임을 찍었다.


2026 시리즈 5라운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황진우는 TGR 6000 7라운드 예선을 5위로 마쳤다. 이어 오네 레이싱 서주원이 6위를 기록하며 올해 열린 1~7라운드 예선에서 모두 톱10에 들어갔다.
서한GP 베테랑 장현진의 예선 성적은 7위. 6라운드까지 드라이버즈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장현진은 찬스 레이싱 김화랑에 앞선 랩타임으로 결승 7그리드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서한GP 김중군과 정경훈은 9, 10위로 7라운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이들 중 올해 처음 TGR 6000 풀 시즌에 출전 중인 정경훈은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예선 톱10에 포진하는 기록을 보였다.
이밖에 김무진, 손인영, 박정준, 임민진, 마이키 조단, 필 킴, 박석찬은 1차 예선에서 11~17위를 기록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을 주행하는 2026 슈퍼레이스 TGR 6000 7라운드 결승은 24일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