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HomeHEADLINE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 21일 방영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 21일 방영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가 11월 21일 방영된다.

4화에서는 치열했던 1대1 드래그 레이스를 거쳐 확정된 그리드를 바탕으로, 2라운드 메인 레이스인 ‘꼬리 자르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인제 스피디움 A코스 15랩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레이스 도중 하위권 팀을 강제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5랩, 7랩, 10랩마다 하위권 팀들이 탈락하며, 최후의 5팀만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냉혹한 룰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순위 흐름을 단숨에 뒤바꿀 수 있는 ‘프리스타일 기(Flag)’가 기습 발령될 것으로 예고되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프리스타일 기가 뜨면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어 출전차들은 서행해야 하며 추월이 금지된다.

이를 두고 1라운드 1위 이창욱(팀 금호타이어)은 “격차가 원상 복구되는 불리한 규정”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은 반면, 팀 온스타일 라이브쇼 노동기는 “이것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위권 팀 선수들의 반란도 기대된다. 8그리드에서 출발해 공격적인 주행으로 상위권을 위협하는 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최광빈, 최하위 그리드에서 시작했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선두그룹 합류를 노리는 팀 신한은행 땡겨요 김동은의 플레이는 이번 화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위기의 순간마다 끈질기게 살아남는 팀 N2 박규승의 고군분투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치열한 순위 경쟁 도중 예상치 못한 기계 결함과 코스 이탈 등 각종 돌발 상황이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환 캐스터가 “그리드 경쟁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고 평할 만큼, 최하위권에서 상위권을 위협하는 이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과연 ‘죽음의 커트라인’을 뚫고 마지막 15랩을 완주할 최후의 5팀은 누구일지 주목할 만하다.

튜닝카의 짜릿한 묘미와 극한의 스피드 경쟁으로 도파민을 폭발시킬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화는 21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