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국내 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11일(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통 현장에서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지는 화물차주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차를 운영하는 차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프로모션과 확대된 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상품을 이용해 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운전자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기적인 타이어 교체가 필수적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도로 안전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대한민국 물류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달리는 화물차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 상용차 및 승용차 구입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