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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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정경훈 슈퍼레이스 GT-A 2라운드 예선 압도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이 슈퍼레이스 GT 최강 드라이버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예선을 치렀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GT-A 2라운드 예선에서 문세은보다 1.408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1위를 기록한 결과다.

졍경훈의 베스트 랩타임은 2분 20.564초. BMP 퍼포먼스 문세은이 2위에 랭크되면서, GT-A 결승 그리드 1열은 1, 2라운드 연속 두 선수가 차지했다.

BMP 모터스포츠 유망주 김시우와 개막전 2위 김성희가 예선 3, 4위. 이에 따라 비트알앤디 정경훈과 BMP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이 GT-A 2라운드 결승의 재미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그리드 배열을 만들었다.

브랜뉴 레이싱 한민관은 예선 5위권에 들어갔다. 그 뒤에는 비트알앤디 안경식이 자리를 잡았고, 최수민(BMP 모터스포츠), 김지원·조익성·박상현(비트알앤디)이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이밖에 레퍼드 레이싱 소속 박희찬은 슈퍼레이스 복귀전 예선에서 11위를 기록했다.

GT-B 2라운드 예선 1, 2위는 이중훈과 이재인. 개막전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중훈이 이재인보다 0.086초 빠른 랩타임으로 두 경주 연속 예선을 석권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3위 최지영(다이노케이)은 2라운드 예선 3위권에 진입했다. 그 뒤에는 김용철(프로시드), 박민제, 백승태, 유용균(다이나믹)이 GT-B 2라운드 예선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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