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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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년 연속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후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개막전이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0랩 결승 결과 폴시터 송형진(어퍼스피드)이 24분 25.747초 기록으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6.505초차 2위. 이유(레드콘 모터스포트), 김현일, 천용민(비앙코웍스)은 3~5위를 기록했다.

프리우스 PHEV 개막전 1~3위 송형진(가운데), 강창원(왼쪽), 이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지속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로,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브리지스톤은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공급한다. 포텐자 RE-71RS는 일상은 물론이고 서킷 주행까지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이어로, 특히 코너링 주행에서 안전성과 퍼포먼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모터스포츠를 ‘타이어 제조의 시작점’이자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열정과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은 브리지스톤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사회와 고객, 파트너와 함께하는 공동 창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세상을 움직이는 열정’(Passion to Tur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에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브리지스톤은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기업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능을 개선한 타이어를 공급하며, ‘타이어는 생명을 운반한다’는 기본 철학에 따라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레이스를 ‘이동 실험실’로 삼아, 극한 조건에서 다듬어진 기술을 ‘서킷에서 거리로’(From Circuit to Street) 연결해 차세대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타이어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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