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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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GT &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도 주행 공개

제네시스가 9월 9일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모타로네산과 마조레 호수 인근에서 열린 뚜또 베네 힐클라임에 참가해 마그마 GT 콘셉트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도 주행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뚜또 베네 힐클라임’은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보로메오 데 실바와 미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레이스 서비스가 공동 기획한 자동차 행사다.

뚜또 베네 힐클라임은 2024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지난해 열린 두 번째 행사에는 80여대가 참가하는 등 자동차,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자동차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뚜또 베네 힐클라임 핵심 프로그램은 51개 코너로 구성된 약 9km 산악도로 주행이다. 일반적인 힐클라임 대회와 달리 순위나 기록 경쟁을 배제하고 참가차의 성능과 디자인을 감상하며, 운전의 즐거움과 자동차 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제네시스의 퍼포먼스 비전인 ‘럭셔리 고성능’을 상징한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 사막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다.

이번 행사에서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앙드레 로테레르가 운전했다.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오프로드 영역으로 확장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는 미드십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마그마 GT 콘셉트와 거친 환경을 극복하도록 설계된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도 주행을 선보이며, 상반된 성격의 두 차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성능 비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제네시스는 두 콘셉트카 외에도 GMR-001 하이퍼카와 박스 버기 콘셉트도 전시해 모터스포츠와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 개발 역량을 드러냈다.

ghpark@race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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