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이창욱이 2026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9월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 결승에서 이창욱은 정의철(오네 레이싱)과 이정우(금호 SLM)를 거느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KIC 17랩 주행으로 예정된 결승은 김무진(워터큐 이레인 레이싱)의 경주차 화재, 헨찬 료마(오네 레이싱)와 박석찬(드림레이서 모터스포트)의 접촉 사고로 3랩째 적기 중단되었다.
이후 결승은 10랩 추가 주행으로 결정되었다. 재개된 결승 첫 랩에서는 폴시터 이창욱이 선두를 지킨 가운데, 정의철이 이정우를 추월해 2위로 올라섰다.
5랩 들어서는 경주차 트러블에 휘말린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트랙에 멈춰 서며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이후 6랩째 다시 이어진 결승에서 이창욱은 정의철의 압박을 뿌리치고 폴투윈을 거두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최종 더블 라운드에 앞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2연패를 확정지었다.
2026 전남광주GT와 함께 개최된 슈퍼레이스 알핀 5라운드 1~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홍찬호(CS 레이싱), 김정수, 송기영(스티어 모터스포츠). 프리우스 PHEV 5라운드에서는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송형진(어퍼스피드), 이율(L&T 렉서스)이 1~3위 트로피를 받았다.
스포츠바이크400에서는 SP300 김민건, SP500 유병하, ST300 이진헌이 각 클래스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동열(내구300), 유용균·엄호·강창원(내구200A), 지동춘(TC2000과 내구200B)이 각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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