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이 이탈리아 그랑프리에도 리암 로슨을 기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목 부상을 입은 아이작 하자르가 회복 중인 점을 고려해 9월 4~6일에 개최되는 몬자 레이스 그리드에 로슨을 다시 올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로슨은 네덜란드 그랑프리에 이어 2개 그랑프리 연속 레드불 경주차를 타게 되었다. 로슨의 네덜란드 그랑프리 성적은 예선 8위, 결승 7위. 맥스 페르스타펜이 리타이어한 레이스에서 로슨은 레드불에 챔피언십 포인트 6점을 안겨주었다.
레이싱 불스 로슨의 빈자리는 이번에도 츠노다 유키가 책임진다. 지난해 1년을 레드불에서 보낸 츠노다는 하자르에게 밀려난 올해 레드블과 레이싱 불스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다.
이후 로슨이 네덜란드 그랑프리에 참가하면서 츠노다에게 단발 출전 기회가 다가왔고, 하자르의 부상 기간이 늘어나면서 몬자 레이스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레드불 테스트 드라이버 이와사 아유무가 페르스타펜의 경주차를 타고 금요일 첫 번째 연습주행에 참여한다. 이밖에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 알핀 피에르 개슬리, 캐딜락 세르지오 페레즈도 각각 루크 브라우닝, 폴 아론, 콜튼 허타에게 이탈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주행 시간을 넘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