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제 GT 마스터즈 ‘마스터즈 1’ 시리즈에서 최근환·권도윤 조(아주자동차대학교, 69점)와 김요셉·지인호 조(62점)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5라운드 중 3라운드를 마친 현재 두 팀의 점수차는 7점. 1~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아주자동차대학교 팀이 인제 GT 마스터즈 정상 클래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5개 클래스 타이틀 분수령, 9월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인제스피디움이 주관, 주최하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시간 내구레이스는 마스터즈 1, 마스터즈 2, 마스터즈 3, 마스터즈 N, 마스터즈 N-에보(evo) 등 5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 중 트랜스미션, 서스펜션, 브레이크 개조 자유, 배기량 3,800cc 미만 자연흡기(MPI, GDI) 또는 2,000cc 미만 터보 경주차가 참가할 수 있는 마스터즈 1 1~3라운드에는 8개 팀이 출전해 순위 경쟁을 벌였다.
4월 26일, 인제 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열린 마스터즈 1 개막전에서는 김태환·이인용 조가 1위를 기록했다. 3시간 01분 33.330초에 인제 스피디움 86랩을 주행한 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결과다. 2, 3위는 변인성·박동섭 조(85랩)와 최근환·권도윤 조(82랩).
6월 7일에 개최된 2라운드에서는 김요셉·지인호 조(82랩)가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다. 개막전에서 5위로 밀린 김요셉·지인호 조는 두 경주 연속 우승을 노린 김태환·이인용 조의 추격을 4.491초 차로 제압하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최근환·권도윤 조는 1~2라운드 연속 3위. 김재정·최철현 조에 이어 2025 인제 마스터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 챔피언 김현석·원대한 조가 5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8월 2일, 강렬한 여름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막을 올린 마스터즈 1 3라운드 결승은 순위 대결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아주자동차대학교 팀 최근환·권도윤 조(84랩)가 2라운드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김요셉·지인호 조(59랩)를 멀리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1~3라운드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획득한 최근환·권도윤 조가 득점 랭킹 1위로 나섰고, 김요셉·지인호 조는 2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겼다. 3위는 김재정·최철현 조(51점). 김태환·이인용 조(49점), 변인성·박동섭 조(27점), 김현석·원대한 조(15점), 이승렬·박강현 조(2점)는 4~7위에 랭크되어 있다.
3라운드 현재 마스터즈 2 클래스에서는 박민제·정연섭·신동민 조(85점)와 이운영·홍준기·염기태 조(70점)의 선두 경쟁이 뜨겁다. 이와 달리 마스터즈 3 클래스에서는 임병춘·김희태 조(48점)에 40점 앞선 정시현·이재용 조(88점)가 다소 여유 있게 1위를 지키고 있다.
마스터즈 N 클래스 톱3는 김태일·장성훈 조(75점), 이상진·라이안 리·황준호 조(비앙코웍스, 52점), 김우주·류승제 조(51점). 마스터즈 N-에보 클래스에서는 2승을 포함해 세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정정재·신형주·최윤민 조(84점)가 1위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026 시리즈 타이틀 후보의 윤곽을 가를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는 9월 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인제 GT 마스터즈 5개 클래스 통합전 외에 금호 BMW M 컵, GR86 컵, 드리프트 등이 함께 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인제스피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