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이 8월 20일 맥스 페르스타펜과의 계약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레드불과 페르스타펜은 2022년 3월, 계약 종료 1년을 앞두고 2028년까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여름 휴식기에 앞서 페르스타펜의 거취와 관련해 여러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번 계약에 따라 페르스타펜의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되었다.
페르스타펜의 F1 데뷔전은 2015 호주 그랑프리. 토로 로소 팀 소속으로 F1에 진출한 페르스타펜은 5라운드부터 레드불 드라이버로 승격되었다. 성적이 부진한 다닐 크비야트와 자리를 바꾸게 된 것이다.
최연소(17세 166일) 나이에 F1에 데뷔한 페르스타펜은 레드불에서의 첫 경주, 스페인 그랑프리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페르스타펜의 F1 통산 전적은 244GP 출전, 71승, 48PP, 131회 포디엄. 2021~2024 시즌에는 4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6 시리즈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즈 랭킹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본고장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12라운드를 치른다.
ghpark@racweek.co.kr I 사진 RED BULL M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