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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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7.8% 성장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2026년 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수입차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 둔화 속에서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216억원)대비 7.8% 증가했다. 2분기 들어 수입차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입차 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지만, 도이치모터스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한 BYD(DT네트웍스)의 고성장이 내연기관차 시장의 성장 둔화를 효과적으로 상쇄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BYD 사업은 차량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 1,449억원, 영업이익 43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자회사 브리티시 오토의 영업을 지난 6월 말로 종료하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재편에도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연내에 조속히 완성하고, 수익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안정적 배당정책을 포함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2002년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수입차 판매 및 정비, 인증 중고차, 자동차 금융, 모빌리티 플랫폼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룹의 모회사인 도이치 모터스는 BMW와 MINI 공식 딜러 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신차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도이치 아우토(포르쉐), 바이에른 오토(아우디),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 브리타니아 오토(애스턴마틴, 맥라렌), DT네트웍스(BYD) 등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친환경 전기차 브랜드 등 다양한 딜러권 사업을 통해 그룹의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이치 오토월드와 사직 오토랜드라는 대규모 신차/중고차 복합 매매단지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담당하고, 차란차는 중고차 탐색·구매·판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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