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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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 12 도쿄 e프리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

2025-2026 포뮬러 E 챔피언십 도쿄 e프리가 7월 25~26일 더블 헤더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쿄 e프리 사상 첫 나이트 레이스. 1랩 2.575km 도쿄 스트리트 서킷에서 2025-2026 포뮬러 E 14~15라운드가 열린다.

시즌 12 종착역, 런던 라운드를 앞두고 펼쳐지는 도쿄 e프리는 양대 타이틀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3라운드를 마친 현재 포르쉐 포뮬러 E 팀 파스칼 베를라인(141점)이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를라인이 거둔 주요 성적은 2승, 5회 포디엄, 9회 톱10 피니시. 2023-2024 시즌 챔피언 베를라인은 개인 통산 두 번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자리에서 도쿄 e프리 포디엄 등정을 노린다.

미치 에반스(132점)는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와의 점수 차이는 9점.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으로 출전한 최근 5 시즌 동안 선두그룹에서 활약한 에반스는 포뮬러 E 첫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지난해 챔피언 올리버 롤랜드(닛산 포뮬러 E 팀, 114점)도 타이틀 후보로 꼽힌다. 4라운드를 남겨둔 현재 베를라인에 27점 뒤져 있는 롤랜드는 챔피언 출신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 111점)와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 포뮬러 E 팀, 109점)에 앞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팀 챔피언십 선두 경쟁 구도는 시즌 11과 같다. 2024-2025 시즌 2위 팀 재규어 TCS 레이싱(243점)이 현재 1위. 에반스와 다 코스타가 4승을 합작한 재규어 TCS 레이싱이 베를라인과 니코 뮐러를 내세운 포르쉐 포뮬러 E 팀(237점)과 타이틀 대결을 벌인다.

안드레티 포뮬러 E 팀(174점)과 마힌드라 레이싱(172점)이 3, 4위. 타이틀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는 인비전 레이싱(130점)과 닛산 포뮬러 E 팀(125점), 그리고 올해 처음 포뮬러 E에 진출한 시트로엥 레이싱(115점)이 5~7위에 포진해 중위권 대결을 전개하고 있다.

포뮬러 E 도쿄 e프리는 24~25일에 1, 2차 연습주행을 치른다. 14라운드 예선 출발은 25일 오후 3시 45분. 결승은 밤 8시 5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26일에는 3차 연습주행, 15라운드 예선, 결승이 이어진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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