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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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레이싱 한재희 현대 N 페스티벌 eN1 개막전 우승 확정

MIK 레이싱 한재희의 2026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개막전 레이스 1 우승이 최종 확정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항소위원회가 SLM 팀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한재희의 우승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개막전 레이스 1 결승 잠정 결과 이창욱(금호 SLM)이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공식 결과 발표 전에 DCT 레이싱의 정식 항의가 접수되었다. 이후 심사위원회는 관련 규정과 주행 데이터를 검토한 뒤 이창욱에게 결승 기록 5초 페널티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한재희가 레이스 1 1위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금호 SLM이 즉각 항소를 제기하면서 현장에서 순위표가 일시 번복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KARA 항소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해당 항소를 최종 기각했다.

이번 우승은 MIK 레이싱이 창단 첫해 첫 출전 경기에서 거둔 결과다.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GTA 클래스에서 데뷔한 한재희는 눈에 띄는 주행 능력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MIK 레이싱으로 옮겨 eN1 클래스에서 데뷔한 한재희는 첫 경기부터 우승컵을 차지했다.

MIK 레이싱 한재희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데뷔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정인성 기자

MIK 레이싱 양돈규 단장은 “개막전의 진짜 승자는 MIK 레이싱과 한재희였다. 이번 사안을 통해 현행 항소 프로세스가 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한 만큼, KARA 이사회를 통해 관련 제도 개선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K 레이싱은 이번 우승 확정을 발판으로 2라운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MIK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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