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일요일
HomeHEADLINE키미 안토넬리 모나코 그랑프리 폴포지션 획득

키미 안토넬리 모나코 그랑프리 폴포지션 획득

메르세데스 F1 키미 안토넬리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1, 2차 연습주행에서 선두그룹에 들어간 안토넬리는 3차 연습주행에서 1위를 기록했고, 첨예한 경쟁이 벌어진 예선에서도 챔피언 출신 맥스 페르스타펜과 루이스 해밀턴을 거느리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Q1 3위, Q2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안토넬리가 작성한 베스트 랩타임은 1분 12.051초. Q3 종료 직전에는 레드불 페르스타펜(1분 12.094초)이 잠정 1위를 지켰지만, 마지막 플라잉랩에 뛰어든 안토넬리가 0.043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결승 톱그리드를 잡았다.

안토넬리의 폴포지션은 이번에 네 번째. 중국 그랑프리에서 F1 통산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획득한 안토넬리는 일본,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연이어 예선을 석권했고, 1랩 3.337km 몬테카를로 스트리트 서킷에서 다시 한번 예선 1위를 기록했다.

페르스타펜은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안토넬리와 페르스타펜 뒤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페라리 듀오 루이스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르클레르는 포디엄을 노릴 수 있는 4위권에 진입했다.

레드불 아이작 하자르는 선두에 0.383초 뒤진 랩타임으로 Q3 5위. 드라이버즈 랭킹 2위 조지 러셀은 0.011초 차이로 6위를 기록했다.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는 7, 8위. 알핀 피에르 개슬리와 레이싱 불스 리암 로슨이 모나코 그랑프리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과 카를로스 사인츠는 11, 12위에 포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아우디 니코 휠켄베르크와 알핀 프랑코 콜라핀토는 레이싱 불스 아비드 린드블라드를 제치고 예선 15위에 랭크되었다.

지난해 모나코 그랑프리 1~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노리스, 르클레르, 피아스트리. 현역 중에서는 노리스를 포함해 해밀턴(2008, 2016, 2019), 페르난도 알론소(2006, 2007), 페르스타펜(2021, 2023), 세르지오 페레즈(2022), 르클레르(2024)가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spot_img

Most Popular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