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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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 레이싱 김영찬 2026 eN1 개막전 예선 석권

2026 현대 N 페스티벌 시리즈는 6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전 일정과 서킷은 5월 9~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이후 KIC, 인제 스피디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6라운드가 이어진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크게 그란 투리스모 eN1, 금호 N1 컵, 넥센 N2 컵, 넥센 N3 컵 등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 5 N 경주차 원메이크 레이스에는 금호 SLM, DCT 레이싱, 이레인 레이싱,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MIK 레이싱, BMP 모터스포트 팀 드라이버 12명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출전 선수들이 늘어난 eN1 클래스 개막전 예선에서는 DCT 레이싱과 금호 SLM 팀이 강세를 보였다. 2025 eN1 스프린트 레이스에 참가하며 경쟁 팀들에 비해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한 두 팀 드라이버들이 예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20분 동안 운영된 예선 톱3는 김영찬(DCT 레이싱), 이창욱(금호 SLM), 김규민(DCT 레이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그란 투리스모 7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영찬은 1랩 4.346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분 56.902초 기록으로 결승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지난해 챔피언 이창욱(금호 SLM)은 0.387초차 2위. 김영찬의 팀 동료 김규민은 결승 3그리드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올해 금호 SLM 드라이버로 발탁된 이정우는 eN1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예선 4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이어 신생 MIK 레이싱 소속 한재희가 5위권에 들어가는 기록을 세웠다.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에서 새출발을 알린 김동은이 6위. 김진수(이레인)와 오한솔(MIK 레이싱)은 7, 8그리드가 배정되었다. 예선 9, 10위는 로터 통추아(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와 황도윤(이레인). 슈퍼레이스 슈퍼6000 경력을 보유한 두 선수는 eN1 데뷔전 예선에서 BMP 모터스포트 송하림과 문세은을 제치고 톱10에 진입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랩을 주행하는 eN1 개막전 승은 9일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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