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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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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13일, 2012 안산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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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스피드웨이를 되살리기 위한 ‘2012 안산 스피드 페스티벌’이 5월 12~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챔프카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회를 유치하려고 건설하다 중단된 이후 오랜 시간 방치되어온 안산 스피드웨이는 그동안 안산 스피드웨이 채권단에 의해 복원 노력이 진행되어 왔으나 안산시측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안산시에 정식허가를 받아 진행된다는 점이다. 미완성 서킷에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은 첫 행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안산 스피드웨이를 살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싱스쿨 10주년 행사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트랙주행, 레이싱스쿨 및 드리프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 서킷 실습 및 주행, 드리프트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의 등급에 따른 드라이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피드 페스티벌은 안산에서 열리는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첫 공식 자동차 행사. 레이싱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안산 스피드웨이 채권단이 후원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레이싱아카데미 이동훈 대표는 “수도권 요지에 자리잡은 안산 스피드웨이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늘어가는 자동차 매니아들을 일반도로가 아닌 트랙으로 안내하여 올바른 자동차문화를 정립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가 레이싱스쿨 10주년이 되는 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확인은 레이싱스쿨 홈페이지(www.racing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시즌 개막전에 160여대 출전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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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서막을 연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총 15개 클래스에 출전한 경주차는 50여 팀 160여 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3.045km) 25랩으로 진행된 GT500에서는 지난해 ST500 시리즈 3위 박형일(마이스터쉐프트-GTHAUS)이 1위에 올랐고, 윤 건(팀 오메가), 유덕무(팀 오메가)가 그 뒤를 이어 포디엄을 밟았다. GT300 우승컵의 주인공은 배선환(아우라레이싱).
GT 2개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결승을 치른 ST300에서는 김성현(하나모터스)이 우승. DDGT에 처음 출전한 스피젠 모터스의 송길섭과 정기용이 2, 3위를 기록했다. 상설트랙 20랩에서 통합 결승을 치른 ST200과 ST100에서는 팀 존슨의 최성훈과 정인모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드리프트 종목 선수권전(한국-D)에 참가한 8명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을 치렀다. 더욱 스피디하게 경기운영 방식을 바꾼 이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시리즈 1, 2위 김상진(YR-모비벅스)과 장주석(APG)이 다시 만나 재대결을 벌인 결과 장주석이 첫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D2(현 벤투스-D) 시리즈 4위 김윤범(YR-모비벅스)은 올해 한국-D로 클래스를 올려 3위에 들었다. 벤투스-D에서는 정준용(영모터스)이 우승. 지난해 데뷔한 김세환(카렉스)과 김화섭도 시리즈 개막전을 2, 3위로 마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밖에 타임 트라이얼 TT500과 TT300에서는 각각 이동호와 전호산(이상 선데이)이 각 클래스 정상을 밟았고, 새로 구성된 TT200+ 1위에는 지난해 TT200을 석권한 브로스 팀의 배모건이 올랐다. 올 시즌 DDGT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경차 스프린트 K1000에서는 이대희(팀365-ONE)가 값진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 DDGT를 주관하는 MKRC 이맹근 대표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시즌을 한국 DDGT로 열게 되어 기쁘다. 한국타이어의 변함없는 신뢰와 후원에 감사하며, 개막전을 함께 한 각 팀 선수들과 관계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악천후 속에서도 공정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준 오피셜들의 노고도 큰 힘이 되었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새롭게 체제를 다져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은 총 6전이 계획되어 있다. 시리즈 2전은 4월 29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결승을 치른다.
TRACKSIDE NEWS,사진/M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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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2전에서 김재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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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출전 드라이버들이 크게 늘어나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4월 8일, 경기도 파주 카트랜드에서 열린 시리즈 제2전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45명. 3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개막전에 51명이 참가한데 이어 두 경주 연속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 로탁스 맥스 우승컵은 BHR 소속 김재현이 차지했다. 개막전 우승자 서주원을 제압한 김재현은 결승 20랩을 20분 18.146초에 주파하며 1위 체커기를 받아 시리즈 초반 선두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야마하 선수전에서는 러시아 국적 알렉세이 우크라이네츠가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현재 10% 미만인 청소년 드라이버의 참가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동으로 영 드라이버 카트 교육 프로그램을 4월 중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들을 유치하는 레이싱팀과 오거나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방안도 곧 발표한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금호타이어, VLN 시리즈 개막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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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2년에도 독일의 정상급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24시(VLN)에 팀 후원을 통해 참가한다.
독일 VLN 시리즈는 1977년 ADAC, DMV 등 유명 모터스포츠 클럽들이 모여 설립한 내구레이스. 단일 경주 당 평균 관중수가 5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내구레이스는 BMW, 아우디, 포드 등 세계 유명 완성차업체들과 타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극한 조건 속에서 제품의 기술력을 겨루는 무대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VD1T 클래스에서 대회 전체 10전 8전에서 이미 종합 우승을 확정지은 바 있다. 지난 31일 열린 2012 시즌 개막전에서는 SP2T 클래스(1천600cc, 터보)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본부 상무는 “타이어는 레이싱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내구레이스의 경우에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참여 타이어 기업들이 제품의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 오토 GP 뿐만아니라 F3의 월드컵인 마스터즈 F3를 포함해 호주F3, 이탈리아 F3 등에 공식타이어로 선정되어 포뮬러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각종 랠리 등에서도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TRACKSIDE NEWS,사진/스포츠플러스

5월 5일, 2012 시즌 개막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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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일정을 발표하고 2012 시리즈 출발을 알렸다.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이어지는 2012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은 7라운드로 진행된다.
경주 일정은 기존의 1일에서 2일로 변경되어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스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5월 1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는 2전은 KSF와 통합전으로 열리고, 4~5전은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전은 5월 5일 KI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달리 원메이크 레이스가 신설된 점은 이채롭다. 대회 주최측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쉐보레 크루즈 원메이크 레이스를 추가했다”면서 “카레이서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2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은 (주)CJ헬로비전의 모바일 통신 브랜드 명칭을 따 ‘2012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시리즈 전 경주는 주관 방송사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올해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자동차경주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켜 각 경기 별로 독특하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2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
날짜
서킷
1
5월 5~6일
KIC
2
5월 19~20일
KIC
3
6월 23~24일
KIC
4
7월 21일
태백 레이싱파크
5
8월 25일
태백 레이싱파크
6
9월 22~23일
미정
7
11월 3~4일
KIC
TRACKSIDE NEWS,사진/(주)슈퍼레이스

CJ 레이싱, 2012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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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이 2012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 발표에 따르면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CJ 레이싱은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에 김의수와 안석원을 투입하고, 올해 영입한 박상무는 슈퍼2000에 내보낸다.
CJ 레이싱은 그동안 팀 전력을 슈퍼6000에 집중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슈퍼2000에도 참여해 두 클래스 종합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팀 관계자는 “프로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슈퍼2000에서 박상무의 레이스 운영능력과 CJ 레이싱의 기술력이 투입된 제네시스 쿠페 2.0 경주차의 조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인 쉐보레 크루즈의 연승행진을 꺾고, CJ 레이싱이 슈퍼2000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CJ 레이싱팀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도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J 레이싱팀 팬 만들기를 목표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5월 5일개막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서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한국타이어, 이탈리아 모터스포츠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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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는 2012 슈퍼스타즈/GT 스프린트 시리즈가 지난 주말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올 시즌부터 슈퍼스타즈와 GT 스프린트에 참여하는 모든 경주차에 공급되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시리즈’는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탈리아 레이싱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슈퍼스타즈, GT 스프린트 시리즈 주관사인 FG그룹과 함께 2012년부터 모든 경기에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타이어만을 사용한다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계약의 경우 2011년부터 독점 공급을 시작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별도의 성능 테스트없이 선정되는 등 한국타이어와 이탈리아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만남은 개막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슈퍼카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의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즈 시리즈에는 메르세데즈-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등 세계 최고의 명차들이 참여하고 있다. GT 스프린트 시리즈는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들간의 짜릿한 드라이빙 대결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F200(슬릭), 벤투스 Z207(웨트)가 공급되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페르난도 알론소, 세팡 수중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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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2012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3월 25일,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알론소는 5.543km 서킷 56랩을2시간 44분 51.812초의 기록으로 주행해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알론소의 예선 기록은 9위. 페라리의 시즌 초반 전력으로 볼 때 상위권 진입이 어려울 전망이었지만,레이스 도중 내린 폭우 속에서 베테랑 드라이버의 위용을 뽐낸 알론소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일정대로 오후 5시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9랩째부터 폭우가 내려 40여분간 레이스가 중단된 이후 이변이일어났다.호주 그랑프리 정상주자 젠슨 버튼(맥라렌)이 하위권으로 구른 반면알론소가 대열 선두로 도약한 것이다.
하지만 피니시 체커기를 향해 순항할 듯했던 알론소의 강적이 등장하면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종반 판도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세르지오 페레즈(자우버)가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의 그림자를 물고 늘어졌기때문이다.
그러나 데뷔 후 첫 우승을 꿈꾸던 페레즈는 레이스 종료 6랩을 남겨 두고 일어난 한 순간 실수에 빛이 바랬다.50랩째 잠시 트랙을 벗어나는 실수럴 범하고 만 것이다.이후 남은 6랩을 힘겹게 마친 알론소가 2012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지난해 영국 그랑프리 이후 9개월만의 일이다.
2011년 자우버 소속으로 F1에 데뷔한 세르지오 페레즈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했다. 10그리드에서 결승에 돌입한 페레즈는레이스 초반부터 선두권에 나서며 이변을 예고했고, 결국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 등 쟁쟁한 드라이버를 제치고 2위 포디엄에 우뚝 섰다.
루이스 해밀턴은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예선 1위를 기록했으나 피트레인에서 주춤거리는 사이3위로 밀렸다.4위는 마크 웨버(레드 불).돌아온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모처럼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하며 5위 체커기를 받았다.
한편,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포인트 획득권 밖인 11위에 머물렀다.48랩째 일어난 타이어 트러블에 덜미를 잡혀 연속 포디엄 등정에실패했다.나레인 카디키얀과의 접촉사고로 프론트윙이 손상된 젠슨 버튼은14위.
시리즈 2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페르난도 알론소(35점)가 드라이버즈 선두로 나섰다.호주 그랑프리에 이어연속 3위에 오른 해밀턴(30점)이2위.젠슨(25점)과 마크 웨버(24점)는 3, 4에 이름을 올렸다.파란의 주인공 세르지오 페레즈는드라이버즈 5위를 기록 중이다.컨스트럭터즈 순위에서는맥라렌(55점)이 정상. 이 부문 2, 3위는 레드 불(42점)과 페라리(35점)가 지키고 있다.
2012 F1 제3전 중국 그랑프리는 4월 15일에 결승을 치른다.
2012 F1 제2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국적
팀/엔진
기록
1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페라리
2시간 44분 51.812
2
세르지오 페레즈/멕시코
자우버/페라리
+2.263초
3
루이스 해밀턴/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14.591초
4
마크 웨버/호주
레드 불/르노
+17.688초
5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르노
+29.456초
6
브루노 세나/브라질
윌리엄즈/르노
+37.667 초
7
폴 디 레스타/영국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44.412초
8
장 에릭 베르뉴/프랑스
토로 로소/페라리
+46.985초
9
니코 휠켄베르크/독일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47.892초
10
미하엘 슈마허/독일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49.996초
※ 3월 15일, 말레이시아 세팡=5.543km, 56랩=310.408km
※ 패스티스트랩 : 키미 라이코넨 1분 40.722초(53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TRACKSIDE NEWS,사진/LAT Photographic

1점 차이로 엇갈린 챔피언의 명암(198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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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년 F1은 윌리엄즈의 해였다. 페라리와 로터스를 선두에서 밀어낸 윌리엄즈는 컨스트럭터즈 타이틀 2연패를 거두며 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윌리엄즈 시대를 개척한 드라이버는 앨런 존스와 카를로스 로이트만. 80년 드라이버즈 챔피언 존스는 로이트만과 함께 2년 연속 팀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81년 드라이버즈 우승컵은 윌리엄즈 듀오의 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브라밤의 유망주 넬슨 피케가 3승, 4PP, 50점을 기록하며 윌리엄즈의 막강 듀오를 따돌리고 드라이버즈 정상을 정복한 것이다. 시즌 초반 분위기는 윌리엄즈가 압도했다. 미국 롱비치 개막전을 원투승(존스 우승, 로이트만 2위)으로 장식한 윌리엄즈는 이어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도 표창대를 휩쓸었다(로이트만 우승, 존스 2위).
넬슨 피케의 반전은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었다. 브라질에서의 폴포지션을 승리로 연결짓지 못한 피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53랩을 폴투피니시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태리 이몰라 수중전 우승 트로피도 피케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81년 초반 4전에서 2승 포함 세 차례 포디엄에 올라간 피케는 윌리엄즈 듀오를 위협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드라이버즈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로이트만과 질 빌르너브, 자크 라피테, 알랭 프로스트가 만만치 않은 추격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캐나다 그랑프리까지의 순위는 로이트만(49점), 피케(48점), 라피테(43점) 순. 로이트만이 시리즈 최종 15전 폴포지션을 잡아 피케의 역전은 한층 힘겨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주차장에서 열린 미국 그랑프리 승자는 앨런 존스였고, 폴시터 로이트만은 8위로 굴렀다. 결국 5위를 기록한 넬슨 피케가 로이트만을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첫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80년 중후반 F1은 맥라렌과 윌리엄즈의 양강 구도가 주류를 이루었다. 전설의 드라이버로 불리는 니키 라우다, 알랭 프로스트, 아일톤 세나가 펼친 명승부가 그랑프리 팬들의 시선을 잡아끈 시기였다.
90년대 들어서도 이어진 이들 팀의 접전에 베네통이 가세하면서 F1의 열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그러나 여섯 번째 1점차 승패가 벌어진 1994년은 비극의 해였다. 데이먼 힐이 소속된 윌리엄즈가 3년 연속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88년, 90~91년 챔피언 아일톤 세나가 산마리노의 별로 사라졌고, 심테크의 롤란트 라첸베르거도 이몰라 그랑프리 예선에서 세상을 등졌다.
잊을 수 없는 슬픔이 몰아친 비극의 해에 탄생한 새로운 챔피언은 미하엘 슈마허(베네통)였다. 1991년, 조단을 통해 F1에 데뷔한 슈마허는 이적팀 베네통에서 눈에 띄는 성적(92년 3위, 93년 4위)을 보여주었고, 풀 시즌 3년째인 94년에는 마침내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개막전부터 내리 4연승을 기록한 슈마허는 유력한 챔피언 후보 세나가 사라진 무대에서 독주체제를 굳혀 나가기 시작했다.
시리즈 10전 헝가리 그랑프리까지 7승을 거둔 그의 유일한 라이벌은 데이먼 힐. 슈마허가 영국 실버스톤 GP 퍼레이드랩에서의 규정 위반으로 두 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사이 2승을 더한 데이먼은 이어진 포르투갈 GP에서도 승리하며 타이틀 도전의 불씨를 되살렸다. 남아 있는 그랑프리는 3전. 두 드라이버의 순위를 가른 점수 차이는 이제 1점으로 좁혀졌다.
유럽(슈마허)과 일본(힐)에서 한 차례 선두를 주고받은 힐과 슈마허의 시즌 마지막 대결은 호주 에들레이드에서 펼쳐졌다. 예선 기록은 나이젤 만셀, 슈마허, 힐, 미카 하키넨 순. 종반 3전 연속 혈전을 벌인 두 드라이버의 종말은 동반 리타이어로 끝났다. 레이스 중반, 트랙을 벗어난 슈마허가 방호벽을 긁는 사고에 휘말린 틈을 비집고 힐이 추월을 시도했지만, 경주차 충돌로 이어지면서 둘 다 트랙을 떠났다. 이로써 일본 그랑프리까지 1점 앞선 슈마허(92점)가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린 힐(91점)을 제치고 94년 드라이버즈 왕좌를 차지했다.
2007~2008년에는 2년 연속 1점차 승부 벌어져
2000년대 초반 그랑프리는 미하엘 슈마허와 페라리의 독무대였다. 베네통에서 2연 연속 타이틀을 거머쥔 슈마허(94~95년)는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페라리에서 라이벌이 없는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F1의 패권은 페르난도 알론소를 앞세운 르노(2005~2006)가 휘어잡았다.
그리고 맞이한 2007~2008년은 페라리와 맥라렌의 2파전. 공교롭게도 슈마허가 은퇴한 뒤 2년 동안 두 팀은 1점 차이로 드라이버즈 정상을 가르는 대접전을 펼쳤다. 2007년 라이벌은 키미 라이코넨(페라리)과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맥라렌에서 이적한 키미는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우승컵을 페라리에 바쳤고, 브라질에서의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7위에 머문 루이스를 1점 차이로 제압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루이스는 드라마틱한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F1 데뷔 해에 아깝게 놓친 타이틀이 1년 뒤 같은 자리에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데뷔전 3위 포디엄, 9전 연속 시상대를 밟고 그랑프리 데뷔 6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과거를 잊고 2008년 호주 개막전에서 우승한 루이스는 2위 펠리페 마사(페라리)에 7점 앞선 채 최종전에 나섰다. 드라마의 배경은 1년 전과 같은 브라질 인터라고스. 상대 배우가 키미에서 마사로 바뀌었을 뿐, 1, 2위 사이에 놓인 점수는 7점 그대로였다.
레이스 흐름은 이번에도 루이스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챔피언십 라이벌 펠리페 마사가 폴포지션을 잡아 홈그라운드 우승을 노리는 그에게 유리한 국면이었다. 게다가 최악의 수중전. 7랩이 남은 상황에서 강하게 쏟아진 빗줄기는 시즌 최종전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마지막 랩, 폴시터 마사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동안 루이스의 자리는 6위. 5위 이내에 들어야 우승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지만, 그보다 앞서 달리는 티모 글록을 잡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순간, 마지막 반전 드라마가 루이스를 위해 펼쳐졌다. 펠리페 마사는 이미 피니시 체커기를 받고 폴투윈. 6위를 유지한다면 2007년과 같은 역전패가 재현되는 암울한 시점에서 그립을 잃고 휘청거리는 티모를 제친 루이스가 5위 체커기를 받았다. 루이스와 마사의 최종 점수는 98 대 97점. 브라질 우승에 기뻐하며 한 순간 챔피언의 단꿈을 만끽한 마사는 루이스의 5위 소식에 눈물을 떨구었다.
한편 F1 역사에 길이 남을 1점차 대결보다 더 치열한 시즌으로는 1984년을 꼽을 수 있다. 이 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가른 점수 차이는 단 0.5점. 시리즈 내내 라이벌 팀을 압도한 맥라렌 듀오 니키 라우다와 알랭 프로스트는 역사상 최소 0.5점 차이로 1, 2위를 가렸다. 시리즈 6전 모나코 수중전에서 패트릭 탕베이와 데릭 워익이 충돌사고를 낸데 이어 나이젤 만셀이 일으킨 사고의 여파로 레이스가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규정 점수의 절반만 부여해 0.5점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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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코리아 GP 준비 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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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가 올해 3년째로 접어든 F1 코리아 그랑프리 준비에 돌입하면서 교통과 숙박 대책 등을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분야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경찰관서와 해당시군 등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반적인 교통여건이 올해 더욱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대교와 목포~광양간 고속국도가 개통되어 F1 경주장까지 다양한 진출입 노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조직위는 “지난해 그랑프리 기간 동안 운영한 서킷 내 순환버스 운행 방침도 크게 손질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셔틀버스는 8개 노선에 665대가 투입될 예정.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는 KTX 증편과 임시항공기 운항, 고속버스 증편 운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F1 숙박업소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288개 업소를 전수 조사해 각종 변동사항 등을 정비하고 신규 대상 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