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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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2전에서 김재현 첫 승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출전 드라이버들이 크게 늘어나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4월 8일, 경기도 파주 카트랜드에서 열린 시리즈 제2전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45명. 3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개막전에 51명이 참가한데 이어 두 경주 연속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 로탁스 맥스 우승컵은 BHR 소속 김재현이 차지했다. 개막전 우승자 서주원을 제압한 김재현은 결승 20랩을 20분 18.146초에 주파하며 1위 체커기를 받아 시리즈 초반 선두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야마하 선수전에서는 러시아 국적 알렉세이 우크라이네츠가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현재 10% 미만인 청소년 드라이버의 참가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동으로 영 드라이버 카트 교육 프로그램을 4월 중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들을 유치하는 레이싱팀과 오거나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방안도 곧 발표한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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