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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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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모비벅스 김상진, 2012 D1 그랑프리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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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모비벅스 소속 김상진이 일본 D1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이벤트에 한국인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선수권전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상진은 2012 D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십에 국내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 DDGT 챔피언십 시리즈를 주관하는 MKRC(대표 이맹근)는 3월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김상진의 D1 그랑프리 출전을 공식 발표했다. 2006년부터 한국 DDGT 드리프트에 출전한 김상진의 D1 그랑프리 참가는 일본에 본거지를 둔 모스오피스(대표 제성민)와 RD-테크 오토모티브(대표 박경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레이싱 파츠와 스트리트 튜닝 파츠 분야의 기술개발협력 관계인 모스오피스와 RD-테크 오토모티브는 지난 2005년부터 D1 그랑프리에 국내 선수를 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상진의 D1 그랑프리 참가는 한국인 드라이버와 스태프로 이루어진 팀으로 구성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모스오피스 제성민 대표는 “여러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김상진의 D1 그랑프리 진출은 국내 드리프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MKRC 이맹근 대표는 “한국 DDGT 챔피언십 출신이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한국 DDGT 챔피언십 출신들이 선진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이 도전하는 경기는 D1 그랑프리 시리즈 중에서 일본 외 선수들이 각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월드 챔피언십이다. 여기에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8개국에서 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특별 이벤트다.
D1 그랑프리는 2002년 일본에서 공식 출범한 드리프트 경기로, 미국과 동남아를 순회하는 포뮬러-D와 호주 스키드 이벤트 등이 시초다. D1 그랑프리는 하위에 스트리트 리갈을 포함한 4개의 지역 리그와 레이디스 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는 아시아 리그가 출범한다. 특히 오다이바 후지TV 앞 주차장을 개조한 특설 코스에서 열리는 도쿄 드리프트는 1일 관람객 7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이벤트로 꼽힌다. 올해 도쿄 드리프트는 콜로세움을 테마로 한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한편, 김상진은 D1 그랑프리에 한국 DDGT의 오피셜타이어 R-s3를 장착하고 출전하게 된다.
TRACKSIDE NEWS,사진/MKRC

한국타이어, 2012 국내 모터스포츠 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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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한국 DDGT 챔피언십,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을 시작으로 2012년 국내 모터스포츠 후원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수년간 글로벌 중심 무대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성능의 상품과 제반 노하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 DDGT 챔피언십을 후원해 온 한국타이어는 올해 총 6전을후원한다. 이 대회 오피셜타이어는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벤투스 R-s3를 비롯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등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F200과 Z207 등 레이싱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타이어가 공급된다.
지난해보다 두터워진 선수층과 함께 세분화된 기술규정이 적용된올해 한국 DDGT 챔피언십에서는 처음으로 경차 스프린트가 정규 클래스로 편입되어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참가 유도 및 저변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사로 나선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아반떼, 기아 포르테 쿱으로 이뤄진원메이크 레이스.이 대회에는 올해총3억원이 넘는 상금이 걸려 어느 해보다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세계 정상급 수준의 타이어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타이어 업계의 발전이 곧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다이내믹하고 안전한 레이싱을 위한 첨단 타이어 개발에 앞으로도 꾸준히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2000년대 들어서는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18년간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온 한국타이어는 현재 DTM을 비롯해 이탈리아 슈퍼스타즈, 일본 슈퍼 GT, 독일 VLN 시리즈와 뉘르부르크링 24시 등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아트라스BX, 2012년 후원 협약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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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3월 19일 경기도 용인 캠프에서 2012년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이 행사에는 (주)프릭사 이향래 이사, 구김스 김진성 대표, 펜라이트 양주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프릭사 이향래 이사는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벌써 3년째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후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러 악재가 겹쳐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있는 팀의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주얼 의류 전문 브랜드 구김스의 김진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1년에는 아트라스BX와의 레이싱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출시라는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도 색다른 프로젝트로 좋은 관계를 이끌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아트라스BX는 호주산 고급 오일 브랜드 펜라이트와 튜닝 서스펜션 전문업체 HSD, 자동차 머플러 피코 사운드 등과 협약식을 맺었다.
아트라스BX 조항우 감독은 “올해는 우리 팀이 새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면서 “기술적으로나 마케팅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올 시즌에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항우와 김중군. 지난해 이 팀에서 활약한 이승진은 바보몰 레이싱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TRACKSIDE NEWS,사진/아트라스BX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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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가 ‘그랜드 론칭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월 2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 쇼’를 연 조직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및 기업체 관련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티켓 가격 및 할인 정책, 대회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F1 조직위의 발표에 따르면 2012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지난해 5등급(R, S, A, B, C)에서 3등급(R, S, A)으로 단순화되었다. 평균 티켓 가격은 지난해 대비 35만원에서 3만원이 싼 32만원 수준. R/S등급은 기업 및 F1 매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학생들을 위한 1~2만원대(금요일권) 저가 티켓도 신선된 것이 특징이다.
시기별로 조기할인 방안도 구축되어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4월말 30%, 5월말까지는 20%(금요일권 제외) 할인된 값에 티켓을 제공할 방침이다. 15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F1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F1 조직위은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이휘재, 이동건, 이세창, 포미닛 등 5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스포츠플러스

키미 라이코넨, 로터스에서 첫 테스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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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라이코넨이 발렌시아에서의 첫 테스트를 매끄럽게 마쳤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적인 프리 시즌 테스트 이전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년 동안의 공백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팀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키미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테스트에는 2011 로터스 르노 컬러로 도색한 R30에 피렐리타이어를 끼운 머신이 사용되었다. 테스트 트랙은 리카르도 토르모.
테스트 첫 날, 타이어 3세트로 300km 가량을 소화한 키미는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스피드를 회복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새로운 머신과 타이어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피렐리타이어 모터스포츠 부문 디렉터 폴 헴베리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타이어(피렐리의 데모용 타이어)는 키미가 새로운 타이어를 이해하는데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가 타이어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만큼, 키미에게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풀 탱크 상황(2010년부터 도입된 규정에 따라 2009년 말에 페라리를 떠난 키미는 연료탱크를 가득 채운 레이스를 실전에서 치르지 않았다)과 몇몇 세팅 변화에 따른 주행은 키미가 새로운 머신과 규정에 적응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키미의 첫 테스트를 지켜 본 로터스 트랙사이드 오퍼레이션 엔지니어 앨런 퍼먼은 “F1으로 돌아온 키미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퍼먼은 “키미가 왜 소통하기 어려운 인물로 평가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첫 테스트 과정에서 키미는 팀과 원활한 소통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팀 대표 에릭 불리예도 키미의 발렌시아 테스트에 만족을 표했다. 머신과 타이어가 일상적인 프리 시즌 테스트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피드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월드 챔피언 드라이버의 자질을 매우 높게 평가한 것이다.
첫 테스트를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힌 불리예는 “팀원 전체가 키미의 피드백에 만족하고 있다. 키미의 표정도 밝아 보인다. 앞으로 키미는 팀원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앨런 퍼먼도 기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빠르고 프로페셔널한 톱 드라이버와 함께 일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 둘 모두를 갖고 있는 키미의 피드백은 정말 뛰어나다. 그와 함께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키미와 로망 그로장으로 2012 시즌을 운영하는 로터스는 팀 세 번째 드라이버로 지난해 버진(올해 마러시아)에서 활약한 제롬 담브로시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로터스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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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F1 공식 의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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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F1 전문 의사가 등장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4일 전남대 의대 범희승(55) 박사를 올해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할 최고 의료 책임자인 CMO(Chief Medical Officer)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KARA의 이 같은 결정은 상위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CMO는 포뮬러원 현장에 투입된 의료 오피셜들을 지휘하는 최고 책임자다. 만일에 벌어질 수 있는 위급한 사고에서 드라이버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중책인 셈이다. 지난 2년 동안 열린 코리아 그랑프리 때는 FIA가 선임한 릭 하겐(호주)이 CMO를 담당했었다. 따라서 한국인이 의료 부분을 포함한 최고 책임자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MO는 F1이 열리는 각 국가의 모터스포츠 관장기구(우리나라는 KARA)가 선임하며, FIA 의료위원회 위원장(The President of The FIA Medical Commission), 스포츠 부문 사무국장(The Secretary General of FIA Sport) 등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범희승 박사의 경우에도 전라남도 F1 조직위원회의 추천을 KARA가 받아들여 FIA 승인 과정을 취득하는 절차를 통해 한국인 첫 F1 CMO에 오를 수 있었다.
범희승 박사는 전남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지역의 대표적 의료인으로, 전남대병원 핵의학센터장, 전남대 화순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F1 한국 그랑프리에서 부CMO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터키, 일본, 호주 그랑프리 등에 참가해 모터스포츠 의료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범 박사는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포뮬러원 무대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의료 부분 최고 책임자가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앞선 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그랑프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의료 및 구급인력 오피셜만 170여명이 동원된다. 이 가운데 의사 자격증 소지자만 50명,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까지 합하면 100여명의 현직 의료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외상치료, 신경외과, 응급 개복술, 응급 혈관 수술 및 화상치료 전문가가 의무적으로 동원되어 마치 종합병원을 옮겨 놓은듯한 의료 체계가 갖춰진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물샐 틈 없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셈이다. 범희승 박사는 이 같은 대규모 의료 관련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 된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변동식 회장은 “앞으로 CMO 이외에도 F1 운영을 이끄는 핵심 책임자 자리에 더 많은 한국인 오피셜을 임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사진/한국자동차경주협회

페라리, 기상악화로 2012 뉴 머신 론칭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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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페라리 팀이 2012년 머신 론칭쇼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론칭쇼 장소로 예정된 이태리 마라넬로의 기상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데 따른 결정이다.
당초 페라리의 신형 경주차 론칭쇼는 노던에 위치한 팀 본부에서 2월 3일에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상당수 유럽 국가에 영향을 미친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예정된 트랙 이벤트 등을 치를 수 없어 이벤트 취소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페라리는 오는 금요일 웹사이트를 통해 신형 경주차를 선보이게 된다. 레드 불과 로터스도 온라인 론칭쇼를 준비하고 있다.
팀 트위터를 이용해 “마라넬로에 내린 폭설로 2012년 경주차 론칭 세리머니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힌 페라리는 “사진과 인터뷰, 신형 경주차의 테크니컬 데이터 등은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월 26일 케이터햄을 시작으로 줄을 이은 F1 각 팀 론칭쇼는 2월 하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월 1일에는 맥라렌이 팀 기술센터에서 올 시즌에 투입할 경주차를 발표했고, 3일에는 포스 인디아가 론칭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5일에는 로터스가, 6일에는 레드 불과 토로 로소, 자우버 팀이 새차를 발표하고, 윌리엄즈는 올해 첫 프리 시즌 테스트 장소로 예정된 헤레즈에서 2012년 머신을 선보인다.
2월 7일 프리 시즌 테스트 데이에서는 새로 바뀐 피렐리타이어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투입할 타이어 타입과 컬러를 이미 발표한 피렐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개선된 타이어가 한층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치는데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어 타입은 지난해와 같이 네 가지 슬릭과 두 가지 웨트가 준비된다. 타이어 타입을 표시하는 마킹은 지난해보다 선명해졌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소프트는 노랑, 수퍼 소프트는 빨강색이고, 하드는 회색, 미디어에는 흰색 피-제로 로고가 들어간다. 올해부터 ‘친투라토’라는 이름이 붙은 웨트 타이어는 풀 웨트를 파랑으로, 인터미디어트는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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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바리첼로, 미국 세브링에서 인디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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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즈 시트를 잃은 루벤스 바리첼로(39)가 미국 포뮬러 레이스 최고봉 인디카 시리즈에 진출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같은 브라질 출신 브루노 세나에 밀려 올해 그랑프리 시트를 잃은 루벤스는 한시적인 인디카 시리즈 출전을 매우 비중 있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2 시즌 인디카 풀 시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벌트랙에서 열리는 레이스에는 출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져진 내용에 따르면 루벤스는 이번 주 세브링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루벤스는 “아직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다”면서 “일단 경주차를 먼저 파악하는 일이 우선이다. 올 시즌 인디카 출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오벌트랙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아내와의 약속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금까지의 동향으로 볼 때 루벤스의 인디카 진출은 원만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루벤스는 여전히 그랑프리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F1 은퇴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공공연하게 밝힌 루벤스는 최근 “키미도 돌아왔고, 미하엘도 그랬다.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강조하고 있는데 따른 판단이다.
하지만 루벤스 바리첼로의 F1 복귀는 지금 당장 논의할 문제가 아니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적절한 시기에 은퇴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F1 그리드에 오르기를 희망하고 있는 루벤스는 올 시즌을 인디카에서 보낸 뒤 자신의 거취를 재조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1993년 조단 팀에서 F1 커리어를 시작한 루벤스는 지난해 고국 브라질 레이스까지 총 322GP에 출전해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통산 드라이버즈 포인트는 658점. 11승, 14회 폴포지션, 68회 포디엄 피니시를 작성한 루벤스는 페라리 소속으로 활동한 2002, 2004년에 역대 최고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했다.
첫 우승 무대는 2000년 호켄하임 서킷에서 열린 독일 그랑프리. 예선 18위로 출발한 루벤스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드라이 타이어를 선택한 뒤 45랩 레이스를 1위로 마쳤다. 그랑프리 데뷔 8년, 124GP 만에 거둔 감격적인 우승이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그랑프리는 2009년 이탈리아. 브라운 팀 동료 젠슨 버튼을 2.866초 차이로 제치고 개인통산 11승을 기록한 루벤스는 이듬해 윌리엄즈로 옮겨 드라이버즈 10위(47점)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겨우 4점을 따내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편, 루벤스는 1월 31일 KV 레이싱팀 경주차를 타고 세브링 서킷에서의 첫 테스트를 치렀다. 팀 관계자에 따르면 “94랩을 주행한 루벤스가 매우 경쟁력 있는 랩타임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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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담브로시오, 로터스 제3 드라이버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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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정규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 제롬 담브로시오가 로터스(이전 르노) 세 번째 드라이버로 발탁되었다.
지난해 버진(2012년 마러시아)에서 활약한 담브로시오는 신예 샤를 픽에 밀려났지만, 에릭 불리예가 지휘봉을 잡은 로터스에서 그랑프리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로터스 메인 드라이버는 키미 라이코넨과 로망 그로장.
로터스에 합류한 제롬 담브로시오는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다시 정규 시트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터스에 들어가게 되어 기쁘다. 발전적인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톱 팀에서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팀에 기여하고 싶다.”
로터스 팀 대표 에릭 블리예는 지난해 정규 드라이버로 활약한 제롬 담브로시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굳은 의지와 재능을 갖춘 세 번째 드라이버의 영입은 우리에게 매우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라면서 “2010년 리저브 드라이버 제롬은 시즌 말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매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루키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터스에서 제롬은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폴 디 레스타와 니코 휠켄베르크로 2012년을 운영하는 포스 인디아도 리저브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페라리 아카데미 일원으로 팀 영 드라이버 테스트를 마친 줄 비앙치가 그 주인공. 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GP2에서 F1 리저브 드라이버로 승격한 비앙치는 올해 최소 9개 GP에서 금요일 연습주행에 나설 전망이다. 팀 대표 비제이 말리야는 “프리 시즌 테스트에도 내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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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2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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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시즌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윤광수(오른쪽)와 최원제
EXR 팀106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슈퍼 루키 프로젝트’가 두 번째 해를 맞이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카레이서의 꿈을 가진 지망생들에게 프로 레이서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계속되는 EXR 팀106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2는 2월 3일 1차 합격자 50명을 발표했고, 2월 15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EXR 본사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 테스트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슈퍼 루키 프로젝트는 한류스타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과 (주)EXR 코리아가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대중화, 그리고 신진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선발된 윤광수와 최원제는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N9000 클래스에서 종합 3, 4위에 올랐다.
EXR 팀106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2에 지원한 이들은 약 300명.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프로 대회 출전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은 결과 1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들의 이력은 매우 다양하다. 시즌1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들의 재도전도 많았고, 카이스트 등 명문대 출신 대학생들, 현재 리포터와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인 방송인,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젊은 CEO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축구, 야구, 태권도 종목의 국가대표 상비군 등의 이력을 가진 운동선수 출신 지원자도 많았으며, 특히 지난해보다 5배 이상 급증한 여성들의 신청도 눈에 띈다.
EXR 팀106 대표 류시원 감독은 “작년보다 다양한 이력을 가진 지망생들이 몰렸다. 자기소개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드라이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1차 합격자 선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즌1에 이어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2도 1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드라이버로서의 발전가능성과 열정이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R 팀106 슈퍼 루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바보몰 레이싱팀 이문성 대표는 “슈퍼 루키 시즌1은 드라이버 지망생들에게 국내 모터스포츠 등용문이자 그들의 열정을 보여줄 데뷔 무대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에는 바보몰 레이싱팀도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대중화, 향후 드라이버, 미캐닉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 등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2에 참여하게 되었다. 신청자들의 이력과 열정을 보니 최종 선발될 슈퍼 루키 2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류시원 감독은 “여전히 척박한 국내 모터스포츠 환경 속에서 프로 카레이서로서의 입문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준 바보몰 레이싱팀에게 감사드린다. 슈퍼 루키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프로 레이서로 데뷔한 윤광수, 최원제 선수 모두 열정적으로 슈퍼루키로서 최선을 다하여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았고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슈퍼 루키 출신 드라이버로서 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시즌2 슈퍼 루키는 EXR 팀106 과 바보몰 레이싱팀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하게 되는 만큼 시즌1 출신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시즌2 슈퍼 루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두 팀 간의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며 슈퍼 루키 시즌2 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는 2월 15일, 1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합격자 15명은 2월 27~29일로 예정된 서킷 실전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서킷 테스트를 마친 다음에는 EXR 팀106과 바보몰 레이싱팀과의 계약을 통해 프로 드라이버로 데뷔할 최종 2명을 선발한다.
2차 합격자는 2월 22일 EXR 홈페이지(www.exrkorea.com/superrookie)를 통해 발표될 예정. 2월 말에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최종 2인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2인을 맞춘 당첨자 777명에게는 모바일 음료권(700명), 2012 EXR 팀106 공식 모자(70명),슈퍼 레이스 개막전 초청 및 숙박권(7명)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TRACKSIDE NEWS, 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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