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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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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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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출범했다. 강원도 인제군의 후원을 받는 인제오토피아-킥스 레이싱팀이 그 주인공. 2013년 인제오토테마파크 완공을 앞둔 (주)인제오토피아는 올 시즌 킥스 레이싱팀과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5월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주)인제오토피아 우철식 대표와 김정수 감독, 인제군 최상기 부군수, 최덕용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감독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을 받는 레이싱팀으로 거듭나게되어 기쁘다”면서 “인제오토피아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순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최상기 부군수는 “”국내 최초로 프로 카레이싱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인제오토테마파크 등 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인제오토피아에서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정식 오픈 이전에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레이싱팀 지원, MEP(Motorsports Education Program)에 따른 분야별 인재 육성, 모터스포츠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2, 3단계 사업 등을 건설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인제오토피아는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사업 시행자로서 태영건설, 포스코 ICT, (주)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이 설립한 회사로, 국제자동차경주장, 호텔, 콘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모터스포츠단지를 2013년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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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해외 모터스포츠 도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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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해였다.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변화의 핵.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자동차경주, 그리고 국제 자동차경주를 치를 수 있는 서킷의 등장은 여러 면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경주의 정점을 지키는 F1 그랑프리를 치렀음에도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인 드라이버’는 찾아볼 수 없다. 우리나라의 협소한 모터스포츠 인프라 위에서는 국제 자동차경주에 나설 드라이버를 양성하기가 지극히 어려운 까닭이다.

하지만, 변변한 서킷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현실의 벽을 뛰어 넘어 선진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한 한국인 드라이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랠리, 포뮬러와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끈임 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준 이들은 ‘카레이스’에 대한 열정을 버팀목 삼아 자신의 드라이버 이력을 당당하게 써 나갔다.

토종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먼저 해외 자동차경주에 나선 인물은 박정룡이다.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 실험팀에 근무하다 1987년부터 카레이스에 뛰어든 박정룡은 1988년에 한국인 사상 최초로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했다.

1995년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 초대 타이틀을 거머쥔 뒤에는 세계 랠리 챔피언십 N2/N3 클래스, 아시아 태평양 랠리 챔피언십 중국 랠리 F2 클래스 등에서 우승하는 등 괄목할 성적을 거두었다. 이어 인터내셔널 포카 1000km 내구 레이스(2001), 일본 수퍼 다이큐(2001~2002)에 진출한 박정룡은 KMRC가 주최한 GT 챔피언십 경기위원장을 거쳐 현재 아주자동차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펠롭스 레이싱팀 대표 김한봉 역시 파리-다카르 랠리에 도전한 이력을 갖고 있다. 1996년 파리-다카르 랠리 T2 클래스(9위)에 출전한 김한봉은 이후 국내에서 열린 여러 투어링카 레이스에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동욱의 해외 레이스 출전은 험난한 여정이었다. F1800을 거쳐 2002년에 처음 F3(아시안 F3) 시트에 앉은 그는 국내 드라이버 사상 최초로 국제 포뮬러 레이스에서 우승(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안 F3)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동욱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갓 출범한 F3 유로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수억 원이 들어가는 유로 F3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지 못했지만, 스폰서 없이 드루멜 팀에 들어가 고군분투한 것은 한국인의 해외 모터스포츠 도전사에서 빠져서는 안될 만큼 귀하게 평가된다.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이레인 레이싱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현 JK 레이싱 시리즈)에서 걸출한 성적을 남긴 유경욱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활동하다 2003년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로 발길을 옮긴 그는 당당히 루키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인 꼬리표를 떼어낸 이듬해 성적은 시리즈 종합 2위. 이후 국내 레이스 무대로 복귀한 유경욱은 2008년 GT마스터즈 정상을 정복했고, 현재 한류스타 류시원과 함께 EXR 팀106에서 물 오른 실력을 펼치고 있다.

황진우, 안석원, 문성학 등도 해외 레이스에 참가한 경력을 지닌 드라이버들이다.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문성학은 국내 카트 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실력을 연마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카트와 영국 포뮬러 르노 시리즈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하기도 했다.

안석원의 드라이버 프로필을 장식한 해외 레이스 역시 포뮬러 BMW 아시아. 유경욱의 뒤를 이어 1천200cc 포뮬러카를 탄 그는 CJ 수퍼 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수퍼6000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2009년을 보냈고, 지난해 1월에는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 테스트(유경욱, 주대수, 최명길, 황진우도 참가했다)에 합류해 포뮬러 르노 V6를 몰았다. 아시안 포뮬러 르노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낸 황진우는 일본 수퍼 GT를 비롯해 2008~2009 시즌 A1 그랑프리 한국 대표로 활약했다.

토종 드라이버는 아니지만, 재일교포 출신 주대수의 행보도 눈에 띈다. 2010년 1월 초순,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에 뽑힌 주대수는 일본 F3, 마카오 그랑프리, GP2 시리즈를 거친 실력파.

이밖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최명길에게도 국내 레이싱 팬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어린 시절, 네덜란드의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우리나라를 떠난 최명길은 일찍부터 카트로 기본기를 갈고 닦았고, 최근에는 독일 F3와 포뮬러 르노 V6 아시아 시리즈를 경험한 실력파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성우 인디고 소속으로 활동하며 수퍼3800 클래스 정상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해외 레이스에 진출한 서주원의 미래도 밝게 전망된다. 포뮬러 BMW 아시아 후신 JK 레이싱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는 서주원은 역대 드라이버들보다 어린 나이에 엔트리 포뮬러카 시트에 앉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유경욱, 안석원, 이동욱, 서주원 등 국내 드라이버들이 선진 모터스포츠 무대로 진출할 때마다 교두보로 삼은 ‘이레인 모터스포트’는 제일 먼저 해외에 터를 잡은 레이싱팀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아시안 F3,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 등에 참가한 이레인은 그동안 국내 선수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유망한 드라이버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팀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나아가고 있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피노카트 서주원, 로탁스 맥스 2전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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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경북 경주 카트밸리(1랩 430m)에서 개최된 2011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RYC) 시리즈 제2전에서 피노카트 소속 서주원이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로탁스 맥스 클래스 타임어택과 예선, 그리고 결승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뽑아낸 서주원은 쟁쟁한 라이벌 김진수와 김재현(BHRT)을 누르고 폴투윈,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야마하 수퍼 SS에서는 황정석(피노카트)이 1위 포디엄에 올라갔고, CRT카트의 주전 정성민과 임동락은 야마하 SS 클래스를 원투승으로 장식했다.
화끈한 레이스 쏟아진 국내 대표 카트 이벤트
서울 잠실카트장에서 시리즈 개막전을 치른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은 2전 무대를 경주로 옮겨 열전을 이어갔다. 2라운드 4개 클래스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31명. 개막전 때 빠진 피노카트가 RYC 대열에 합류해 이전보다 치열한 승부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RYC 2전 출발 테이프를 끊은 레이스는 야마하 SS. CRT카트, 드림레이서, 피노카트 등 3개 팀 드라이버 7명이 경합을 벌인 이 클래스 결승 초반 흐름은 피노카트 팀 이경환과 오한솔이 이끌어갔다. 폴시터 이경환이 매끄럽게 선두를 장악해 좀처럼 추월이 어려운 카트밸리 첫 레이스 우승컵은 그의 손으로 들어갈 듯했다.
그러나 25랩 결승 중반 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반전되었다. 이경환을 제친 오한솔이 선두로 올라서면서 달아오른 팀 동료 사이의 대결이 극에 달했고, 그 결과는 추돌 후 순위 강등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피노카트의 불운은 CRT카트 팀에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유력한 우승 후보가 사라진 무대에서 순항을 거듭, 기분 좋은 원투승을 낚아챈 것이다. 드림레이서 이정민도 순위를 올려 3위 포디엄에 서는 행운을 누렸다.
6명이 출전한 야마하 수퍼 SS 클래스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예선 1, 2위 황정석(피노카트)과 한치우(SRT)가 뚜렷한 접전 없이 25랩을 마친 결과다. 개막전 우승자 이충석(카티노)은 카트밸리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연이은 사고에 발목이 잡히면서 표창대 재등정을 3전으로 미루었다. 3, 4위는 김연동(CRT카트)과 김재홍(드림레이서). 25랩 체커기는 김재홍이 먼저 받았지만, 푸싱 파울에 따른 30초 패널티에 덜미를 잡혔다.
로탁스 마스터 포디엄 드라이버는 최인석(카트밸리), 이종주(SRT), 박진하(카트밸리). 예선에서도 같은 순위를 기록한 이들은 순위 변동 없이 25랩을 달려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곽동률과 이용석(카트밸리)이 4, 5위. 1전 승자 김찬홍(SRT)은 끈질긴 주격전을 보여주었지만, 예선 결과를 뒤집지 못한 채 2전을 마쳤다.
RYC 최고 클래스 로탁스 맥스 결승에서는 모처럼 화끈한 대결이 벌어졌다. 국내 카트 정상 드라이버들이 모두 출전해 카트 레이스의 진수를 펼친 덕분이다. 그리드 순서는 서주원, 이득희(팀 챔피언스), 김재현(BHRT) 순. 우승 후보 김진수(BHRT)는 5그리드에 포진해 실낱같은 역전에 기대를 걸었다.
RYC 2전 결승을 치른 결과는 서주원의 압승이었다. 스타트 이후 25랩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완벽하게 레이스 대열을 제압하며 폴투윈을 거둔 것이다. 반면, 역전을 노린 김재현과 김진수에게 행운은 따르지 않았다. 김재현은 추돌사고의 여파로 일찌감치 트랙을 떠났고, 앞선 드라이버들에 막힌 김진수에게는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일찌감치 2위를 차지한 이득희는 서주원의 뒤를 이어 2위 체커기를 받았다. 드림레이서 소속 이준은은 굴러들어온 행운에 미소를 지었다. 최종 랩을 앞두고 앞선 주자 김진수가 추월을 시도하다 주춤거리는 틈을 비집고 3위로 도약한 것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표창대를 놓친 김진수는 4위로 굴렀고, 김택준(피노카트)과 나창규(정인레이싱), 권봄이(팀 챔피언스)가 연달아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코리아카트와 카트밸리가 공동 주최하는 2011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제3전은 7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제2전 결과
야마하 SS
1위정성민CRT 카트
2위임동락CRT 카트
3위이정민DR레이서
야마하 수퍼 SS
1위황정석피노카트
2위한치우SRT
3위김연동CRT 카트
로탁스 마스터
1위최인석카트밸리
2위이종주SRT
3위박진하카트밸리
로탁스 맥스
1위서주원피노카트
2위이득희팀 챔피언스
3위이준은DR레이서
(경주)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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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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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동으로 올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필요인력은 트랙, 피트, 구난 등 10개 분야 900여 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 한국 거주 외국인(단,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자)으로, 그랑프리는 물론 그 이전에 실시할 모든 교육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랑프리 오피셜은 F1 머신과 각종 장비, 드라이버, 팀 멤버, 미디어 등 핵심 인원과 물자가 한데 모이는 서킷의 안전과 원활한 레이스 진행을 책임지는 정예요원으로, 사고처리, 긴급구조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http://www.koreangp-official.kr)으로만 할 수 있다.
대상자 선발과 교육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서 담당한다. 신청자 접수 마감 후 공정한 기준에 따라 일반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27일에 홈페이지와 개인 메일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람들은 KARA가 주관하는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입문교육, 일반교육, 파트/실전교육, 시니어교육, 최종시뮬레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F1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자체 경기 진행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오피셜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F1 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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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시리즈 2전 모터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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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에 개막전을 치른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KRSS)가 시리즈 2전을 앞두고 있다. 흙바람 야성질주의 본능을 자극하는 KRSS 두 번째 라운드 결승일은 6월 19일(일). 올 시즌 첫 경주를 무난하게 마무리한 KRSS 주최측은 클래스 규정과 운영 규정을 일부 수정해 개막전보다 한층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 모터파크에서 개최되는 KRSS 제2전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는 총 62명. 신설된 L4 클래스에는 개막전 우승자 심선보(카이안 레이싱)를 비롯해 오프로드 레이스 베테랑 김종수(춘천레이싱)와 김석기(랠리스타즈)가 참가해 삼파전을 벌인다.
슈퍼2000 엔트리에는 11명이 등록해 일전을 벌인다. 오프로드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두루 포진해 이 클래스 우승 후보를 점치기는 어렵다. 다만, 경험 면에서 앞선 윤영주(팀 챔피언스), 이광추(임플레이싱), 선영현(이카루스), 임환용(템페스트), 박태욱(저스트원) 등이 2전 선두그룹을 형성할 드라이버로 꼽히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서킷 레이스에 출전한 권오수(잭)와 이상호(RUN&롯데손해보험)의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
투어링A/B 클래스에서의 대결구도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임팩트, 이카루스, 맨티스, 알스타 등의 팀에서 17명이 참가해 2전 포디엄 등정을 노리고 있다. 루키전에서는 상위 클래스보다 더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이카루스, 템페스트, 임팩트와 알스타, 코브라레이싱, 스카이레이싱 등 12개 팀 배지를 붙인 22대의 경주차가 그리드에 나서 우승컵에 도전장을 던진 까닭이다.
코리아 랠리 수퍼 스테이지 제2전은 18일 연습주행을 거쳐 19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예선을 치르고, 오후 2시부터 투어링A/B 결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12시부터는 동호회 체험주행이 진행되고, 그 뒤에 팬들을 위한 경주차 동승체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 krss.kr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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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GP 홍보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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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1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지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인지도 확산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한 티켓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KTX 역사에 F1 홍보전시관이 설치되고 지하철 내에서의 F1 이동홍보가 시작된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8월 1일(월)부터 9월 30일(토)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시설의 요충지인 KTX 서울역과 용산역 구내에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8월 1일(월)부터 10월 15일까지 두 달 반 동안 서울 지하철 3호선의 1호차와 10호차 내부 출입문 및 벽면을 활용해 F1 머신의 다이내믹한 주행장면을 표출하여 이용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KTX 용산역 홍보관은 F1 데모 머신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산역과 서울역의 홍보관에서는 슬롯카 시범주행 및 체험주행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방객들에게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념품을 배포하고 F1 티켓 판매와 기타 문의사항에 대비한 이동형 안내 데스크가 설치된다.
F1 조직위 측은 “지난 7월 19일 한국철도공사와 F1 관람객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F1 테마열차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루에 16만여 명이 이용하는 KTX 서울역과 용산역의 F1 홍보관 및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의 이동 홍보로 F1티켓 판매가 호조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온라인(인터파크), 오프라인(농협, 광주은행)에서 8월말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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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2000 이상호, 여름 사나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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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KRSS) 제3전이 7월 17일(일) 호반의 도시 춘천에 위치한 모터파크에서 개최되어 오프로드 레이스의 짜릿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출전 드라이버는 57명. 지난 2전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해 경주차가 줄어 들 수 있다는 예상과 달리 KRSS 시리즈는 회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3전에서는 몇몇 드라이버들의 클래스 이동도 눈에 띄었다. 그동안 신인전과 투어링A에서 활약하던 드라이버 5명이 상위 클래스인 투어링B와 슈퍼2000으로 자리를 옮긴 것. 그 가운데 신인전(루키) 1, 2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한 김성표(챔피언스)와 투어링A 2전 챔프 박재천(임팩트)은 3전에서 같은 클래스 경쟁자들을 긴장시킬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L4와 슈퍼2000 통합 결승은 지난 2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RSS 정상 L4 클래스 경주차들이 그리드 앞쪽, 그 뒤로 슈퍼2000 경주차들이 그리드에 정렬해 결승에 돌입했다. 17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는 심선보(카이안&서울모터스)의 우승.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심선보가 1위 체커기를 받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이상호(RUN & 롯데손해보험)는 슈퍼2000에서 연승가도를 달렸다.
클래스를 올린 박재천은 아쉽게 탈락했다. 통합전 4위, 슈퍼2000 3위로 선전했지만 13랩 SC 상황에서 범한 추월 실수로 페널티를 받고 실격되었다. 오프로드 베테랑 드라이버들의 눈부신 활약도 돋보였다. L4 라이벌 김종수(춘천레이싱)와 김석기(랠리스타즈)는 레이스 도중 발생한 사고로 앞타이어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도 끝까지 완주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18명이 출전한 투어링A/B 통합전에서는 템페스트 팀 조용성이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투어링A 클래스 첫 우승이었다. 투어링B 1위 자리에는 올 시즌 두 차례 2위에 머문 강정필(템페스트)이 올랐다. 신인전에서 투어링B로 전향한 김성표는 17랩까지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2위를 유지했지만, 18랩 도중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으며 표창대 등정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이와 달리 임팩트 팀 김태경은 데뷔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루키 클래스에서의 격전도 볼 만했다. 13대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타임어택부터 두각을 나타낸 전형춘(임팩트)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새로운 신인왕으로 등장했다. 이밖에 T 클래스에서는 예선 4위로 출발한 전성진(이스트 랠리)이 1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 제4전은 9월 3~4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4전부터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보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RSS 제3전 결과
클래스순위드라이버 팀
L41 심선보카이안
2 김종수춘천레이싱
3 김석기랠리스타즈
슈퍼1 이상호RUN&롯데손해보험
20002권오수잭
3 김상윤무한질주
투어링A1조용성템페스트
2김양담카이안
3안용길알스타
투어링B1강정필템페스트
2한유철저스트원
3김태경임팩트
루키1전형춘임팩트
2명재희이카루스
3송상현알스타
T1전성진이스트랠리
2백무현투맨오일
3 구성집이스트랠리
(춘천) 남태화 기자/월간 IAUTO, 사진/K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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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알론소 2011 시리즈 첫 1위 포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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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유럽 그랑프리까지 1위 포디엄을 밟지 못한 알론소는 7월 10일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 결승 52랩을 선두로 달리며 1위 체커기를 거머쥐었다.
알론소의 우승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처음. 2011 시리즈 개막 이후 레드 불과 맥라렌 듀오의 기세에 밀린 알론소는 3그리드에서 출발한 실버스톤에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예선 1위 세바스찬 베텔은 28랩 이후 불운에 빠졌다. 알론소와 같은 28랩째 피트로 들어갔지만, 경쟁 드라이버보다 늦게 트랙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이후 3위로 밀린 베텔은 뜨거운 추격전을 벌였지만, 루이스에 막혀 1위 추격의 고삐를 당기지 못했고, 세 번째 피트스톱 이후에는 선두 알론소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2위에 머물렀다.
폴시터 마크 웨버는 영국 그랑프리 2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레이스 출발과 동시에 2위로 밀린 것이 패인. 레이스 종반, 앞선 베텔을 따라잡기 위해 접근전을 펼쳤지만 루이스 해밀턴을 따돌린 것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4, 5위는 루이스 해밀턴과 펠리페 마사. 피니시 체커기가 내려질 때까지 혈투를 벌인 두 드라이버의 대결은 결국 마지막 순간에 런오프 구역으로 들어간 마사의 패배로 판가름 났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LA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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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루이스, 3년만에 독일 GP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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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독일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7월 24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시리즈 제10전에서 루이스는 5.148km 서킷 60랩을 1시간 37분 30.344초에 주파하며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갈라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루이스 해밀턴의 예선 성적은 2위. 폴포지션을 차지한 마크 웨버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인 해밀턴은 지난 4월 중국 그랑프리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1위 포디엄을 밟았다. 독일 그랑프리 우승은 2008년 이후 3년 만이다.
해밀턴은 첫 코너에서 웨버를 제친 이후 레이스 중반을 제외하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후 해밀턴은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보여주며 웨버와 알론소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드라이버즈 순위에서 25점을 보탠 해밀턴은 세바스찬 베텔, 마크 웨버에 이어 종합 3위로 올라섰다.
독일 GP 2위는 2연승을 노린 페르난도 알론소가 기록했다. 알론소는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1위 해밀턴에 3.980초 뒤졌다.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마크 웨버는 3위에 그쳤다. 웨버는 올 시즌 세 차례나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나 스타트에서의 실수로 단 한 차례의 우승도 거두지 못했다.
드라이버즈 정상을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은 4위에 머물러 올 시즌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예선 3위로 불안하게 출발한 베텔은 결승에서 브레이크 트러블로 고전했다. 이로 인해 레이스 중반 9위까지 쳐졌지만 막판 저력을 보여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 첫 포디엄을 노린 펠리페 마사는 마지막 랩에서 베텔에 밀려 5위로 쳐졌다.
애드리안 수틸은 6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 듀오 니코 로즈베르크와 미하엘 슈마허가 이었다. 한편, 드라이버즈 5위를 달리고 있는 젠슨 버튼은 유압계통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독일 그랑프리까지의 드라이버즈 순위는 베텔, 웨버, 해밀턴, 알론소 순. 216점을 기록한 베텔이 2위 웨버를 큰 점수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3위 해밀턴과 2위 웨버의 점수 차이는 불과 5점. 130점을 쌓은 알론소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컨스트럭터 부분에서는 여전히 레드 불(355점)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위는 맥라렌(243점), 3위는 192점을 기록한 페라리.
2011 F1 11라운드는 7월 29일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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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컵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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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돌아선 2011 F1 그랑프리에서는 여전히 레드 불과 세바스찬 베텔의 강세가 눈에 띈다. 독일 그랑프리까지 6승을 기록한 베텔은 2위 이하 그룹을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타이틀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반면, 맥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레드 불 파워에 눌린 모습으로 시즌 전반 10전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흐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7월 31일에 개최되는 헝가리 그랑프리 결승은 유럽 라운드 종반 3전 결과를 예측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헝가리 GP 우승 드라이버는 마크 웨버. 이후 현재까지 우승 기록을 추가하지 못한 웨버가 1년 만에 포디엄 정상에 설 수 있을까?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루이스와 알론소, 득점 선두 베텔의 삼파전 양상이 짙지만, 웨버의 2011 시즌 첫 우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헝가로링 서킷에서 최초의 F1 그랑프리가 열린 때는 1986년. 이 서킷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은 맥라렌. 88년부터 통산 9승을 기록한 맥라렌에 이어 윌리엄즈(7회)와 페라리(5회)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4승을 거둔 미하엘 슈마허. 아일톤 세나도 헝가로링에서 3승을 거머쥐었고, 2008년 드라이버즈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올해 이곳에서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헝가로링 서킷의 길이는 4.381km. F1 서킷 중에서는 짧은 편에 속해 결승 주회수는 비교적 많은 70랩이다. 추월이 어려운 헝가로링 서킷에서 주목할 추월 포인트는 턴1. 그러나 다시 도입된 KERS, 가변식 리어 윙, 그리고 피렐리타이어의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예상 밖으로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전개될 수도 있다.
헝가리 그랑프리는 7월 31일 SBS ESPN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31일 오후 9시에 생중계된다.
헝가리 그랑프리가 끝나면 2011 시즌 전반기를 마친 F1 그랑프리는 한 달 간의 휴식에 들어간다. 다음 일정은 8월 26일의 벨기에 그랑프리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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