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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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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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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12월 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 ES 300h가 수입차 세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패드 & 디스크, 부동액, 에어컨 필터, 와이퍼 러버 & 블레이드 등의 부품과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렉서스 전기차(RZ 450e, UX 300e)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 슈퍼6000 특집 : 드라이버 & 팀 챔피언] 장현진·김중군·정의철, 서한GP 더블 타이틀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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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장현진이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새로운 얼굴이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4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은 장현진이 그 주인공. 2008년부터 서한GP 스톡카를 타고 슈퍼6000 경쟁 대열에 뛰어든 장현진은 3승, 1PP, 5회 포디엄, 전 경주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당당히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섰다.

장현진이 챔피언 반열에 진입하면서 슈퍼6000 시리즈를 제패한 드라이버는 8명으로 늘어났다. 조항우, 김의수, 밤바 타쿠, 황진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의철, 김종겸, 이찬준, 장현진이 2008~2024 슈퍼6000 시리즈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김종겸이 최다 4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에 들어간 2018년에 처음으로 슈퍼6000 챔피언이 된 김종겸은 이듬해 2연패를 기록했고, 첨예한 순위 대결이 벌어진 2021, 2022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항우와 김의수는 3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 출범 첫 시즌에 초대 챔피언이 된 조항우는 슈퍼6000 강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2014, 2017 시리즈를 석권했다.

1점 차이로 2008년 타이틀을 놓친 김의수는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6라운드에서 4승을 거두고 큰 걸음을 내디딘 덕분이다. 일본 오토폴리스, 태백 레이싱파크, KIC를 순회한 2010년을 2위로 마친 김의수는 이후 2연 연속 전성기를 누렸다.

정의철의 레이싱 커리어에도 슈퍼6000 시리즈 1위 기록이 들어가 있다. 실력 출중한 팀 선수들이 진을 친 2016 시즌에 처음으로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꿰찬 정의철은 아트라스비엑스 강자 최명길과 김종겸의 추격을 뿌리친 2020년에 다시 한 번 챔피언 등정의 기쁨을 맛보았다.

슈퍼6000 최다 106라운드에 출전한 황진우는 2012~2014 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해외 투어 레이스가 본격 출범한 2013 시리즈 7라운드에서 4승을 휩쓴 황진우는 조항우, 김의수, 밤바 타쿠에 이어 슈퍼6000 통산 네 번째 챔피언 드라이버로 거듭났다.

2015년에는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 이데 유지(일본), 정의철의 삼파전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3개국 선수들의 맞대결 결과는 아트라스비엑스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근소한 우위. KIC 데뷔전을 폴투윈으로 장식한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슈퍼6000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슈퍼6000 7번째 정상 주자는 이찬준. 엑스타 레이싱에 발탁된 2022년에 4위 성적표를 받아낸 이찬준은 2023 시리즈 8라운드에서 3승을 낚아채고 역대 최연소(22세 302일) 챔피언이 되었다.

슈퍼6000 출전 7번째 시즌에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한 서한GP는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걸출한 성적을 올렸다. 베테랑 트리오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팀의 기대에 걸맞게 정상 질주를 거듭한 결과다.

2024 시리즈 주요 성과는 6승, 3PP, 12회 포디엄. 1~9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서한GP는 슈퍼6000 17 시즌 통산 처음으로 5연승 기록을 양산하고 2024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역대 슈퍼레이스 슈퍼6000 팀 챔피언십 명단에 올라간 레이싱팀은 CJ 레이싱, 엑스타 레이싱,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최다 6회 챔피언 기록을 세웠고, 엑스타 레이싱(4회)과 CJ 레이싱(2회)이 그 뒤를 따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캐딜락 ‘고객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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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연말을 맞아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1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XT6, CT5-V 블랙윙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 선수금/보증금 현금 지원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구매 옵션, 추가 보증연장(1년/2만km), 추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고객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000만원 할인, 36개월 2.0%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등의 옵션을 마련했다.

일부 에스컬레이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현금 할인, 또는 추가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캐딜락은 XT6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2.7%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0%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선수금 또는 보증금 3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을 구매하는 고객은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1.6%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12월에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에 방문해 ‘cadillackorea’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고급 무릎 담요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견적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탬버린즈 핸드크림과 2025 캐딜락 캘린더를 선물한다.

넥센타이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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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월 27일에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넥센타이어는 경남지역 30개 신규 인정기관을 대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인증은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해 최종 심사까지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 타이어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희망나누미 봉사회, 헌혈 캠페인, 연탄 나눔, 농산물 기부, 난지도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부산장학회, KNN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며 부산, 경남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문화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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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를 국내에 출시한다.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1992년 초대 모델 CBR900RR 출시 이후 혼다가 일관되게 추구해 온 ‘컨트롤의 즐거움 극대화’라는 토털 컨트롤 정신을 계승한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서킷에서의 공격적인 주행 특성을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화된 환경규제(유로5+)를 충족시키면서도 동력 성능이 향상되었다. 파워 유닛은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최고출력은 218ps/14,000rpm, 최대토크는 11.5 kg·m/12,000rpm를 발휘한다. 6단 수동 변속기를 채용했으며, 온/오프 및 3단계 레벨 조절이 가능한 업/다운 퀵 시프터를 표준으로 채용하고 있다.

중속 영역에서의 가속 성능을 높이기 위해 캠샤프트, 밸브 스프링, 흡기 밸브 등 관련 부품 사양을 개선했다. 특히, 혼다 모터사이클 최초로 듀얼 모터 스로틀 바이 와이어(Dual-Motor Throttle By Wire)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또는 엔진 브레이킹 시 즉각적인 응답성은 물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민첩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각종 디자인 및 설계가 업그레이드된 점도 주목할 변화이다. 혼다가 축적해 온 공기역학 노하우와 모토GP 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윙렛 디자인을 미들 카울에 적용하면서 고속 주행 시 차체의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언더 카울 형상도 개선해 리어 타이어 접지력을 높였다. 핸들 포지션을 라이더의 손에 더 가깝게 배치하고 스텝 포지션 위치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등 라이딩 포지션을 개선해 서킷 주행 시 자유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슈퍼 스포츠다운 민첩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궁극의 하이 퍼포먼스를 실현시키는 최신 사양의 첨단 장비와 제어 기술을 탑재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제어하는 올린즈 3세대 전자제어 프론트 포크와 리어 서스펜션을 얹었다.

스포츠 모델 전용 ABS는 3가지 모드(레이스/트랙/스탠다드)를 지원한다. 앞뒤에 각각 330mm, 220mm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고, 브렘보 스틸레마 R 캘리퍼를 적용해 우수한 제동력과 컨트롤 성능을 실현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그랑프리 레드 단일 컬러로 출시된다. 값은 2,980만원(VAT 포함)이다.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새 모델을 전시한다.

디펜더, 다카르 랠리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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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2025~2028년 다카르 랠리 공식 자동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다카르 랠리 기간 동안 대회 관계자와 미디어의 이동을 지원하는 자동차를 제공한다.

디펜더는 2026년부터 디펜더 워크스 팀으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펜더의 랠리 레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2025년 다카르 랠리 기간 중에 공개된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모험은 디펜더 DNA 그 자체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어드벤처인 다카르 랠리 공식 파트너로 디펜더의 내구성과 성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2026년부터는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가 지휘하는 디펜더 다카르 워크스 팀으로 직접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환경에서 인간의 끈기와 기술을 시험하는 대회다. 디펜더와 매우 잘 어울리는 이 도전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카르 랠리 디렉터 데이비드 카스테라는 “디펜더와 다카르 랠리가 모험과 혁신이라는 열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다. 공식 차량으로 제공될 디펜더는 주최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2026년에는 출전을 통해 다카르 랠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2024 에센 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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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4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

11월 29일~12월 8일에 개최되는 에센 모터쇼에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을 비롯해 벤투스, 윈터 아이셉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혁신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공식 타이어 아이온과 동일한 컬러 트레드가 적용된 아이온 에보도 선보인다. 아이온 에보는 아우디 e-트론 GT에 장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사인회, 독일 자동차 페인팅 디자이너 알렉산더 블로흐의 포르쉐 993 페인팅 퍼포먼스 협업 등이 준비된다.

한국타이어가 2006년부터 18년째 공식 후원 중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의 2024 캠페인카도 공개한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 지속가능성지수 1위·지속가능성보고서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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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1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제조부문 우수 보고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국내 민간 및 공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 조사 기반 시상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성지수 부문에서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속가능성지수 조사에서는 타이어 산업군 주요 이슈인 조직 거버넌스-투명성, 환경-오염예방, 자원이용, 기후변화,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소비자 보건안전을 평가했다.

또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총 415개 국내 기업, 공공기관 중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정확성, 완전성, 지속가능성 맥락, 명확성, 비교 가능성 등 GRI 8대 보고 원칙에 대한 조사 결과 제조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 포함 16개사가 우수 보고서로 선정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성과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SASB, TCFD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반영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적극적인 ESG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에 대해 지속가능성 대회를 통해 2년 연속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캐딜락, 2026년부터 F1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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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과 TWG 글로벌(TWG Global)이 2026년부터 F1에 출전한다. 캐딜락 F1은 2016년 이후 F1에 합류하는 첫 번째 팀으로, 2030년까지 섀시와 파워 유닛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캐딜락이 F1 팀을 통해 개발한 혁신 기술은 캐딜락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및 내연기관 기술에 내재화되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알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M 마크 로이스 사장은 “F1은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혁신과 탁월함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무대이자 캐딜락의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기술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캐딜락이 F1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전 세계 레이스팬들을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댄 토리스 TWG 글로벌 모터스포츠 사업부 CEO는 “캐딜락과 협력해 F1에 역동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혁신을 대표해 세계적인 수준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FIA와 FOM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F1 팀 총괄 감독은 미국의 마지막 F1 챔피언 마리오 안드레티가 맡는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F1 패독은 내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다. 캐딜락, 마크 월터, 댄 토리스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나이에 여전히 F1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F1 진출 계획을 처음 발표한 이후 캐딜락 F1 팀은 에어로다이내믹, 섀시,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차량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미국 인디애나주 피셔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미시간주 워런과 영국 실버스톤에 운영 본부를 두고 있다.

RACEWEEK

토요타 가주 레이싱 4년 연속 WRC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정상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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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가 2024 WRC에서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4 FIA WRC 13라운드 일본 랠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World Rally Team) 엘핀 에반스가 우승했다. 아이치현 토요타시 토요타 스타디움을 기점으로 진행된 일본 랠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는 4년 연속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1개 스테이지, 302.59km를 달리는 일본 랠리 마지막 날 경기구간은 아이치현 누카타, 레이크 미카와코 구간을 왕복하는 4개 스테이지와 2.15km 토요타 스타디움 등 5개 스테이지(70.57km)로 구성되었다.

23일 토요일 경기 종료 시점에 선두 오트 타낙과 38.0초 차이로 2위를 유지한 엘핀 에반스는 일요일 첫 번째 SS17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이 스테이지에서 타낙이 코스 이탈로 리타이어하면서 랠리 종료 전에 현대 WRT 티에리 누빌이 첫 드라이버 챔피언으로 확정되었다.

타낙의 리타이어로 에반스가 1위로 올라섰고, 토요일까지 3위를 지킨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위, 카츠타 타카모토가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올 시즌 마지막 파워 스테이지에서는 에반스가 3위, 오지에가 베스트 타임을 기록해 총 8포인트를 획득했다. 반면 현대 WRT는 누빌이 2위,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5위를 기록해 합계 5포인트를 추가했다. 그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3점 차이로 역전 챔피언이 되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4번째, 토요타는 통산 8번째 매뉴팩처러즈 타이틀을 획득하며 시트로엥과 함께 WRC 역대 2위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지난해 일본 랠리 이후 1년 만에 우승한 에반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오지에는 10라운드에 출전해 3승 포함, 7회 포디엄을 달성하며 4위에 올랐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야리-마티 라트발라 대표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이었다. 일본 랠리에 앞서 타이틀 획득의 기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RACEWEEK l 사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