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두 번째 오피셜 테스트가 6월 2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는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2차 오피셜 테스트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나이트 레이스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절대강자는 없지만, 지난해 챔피언 정의철이 비교적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통산 3승을 모두 인제 스피디움에서 기록한 것. 특히 정의철은 2015~2016 나이트 레이스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챔피언 등정의 디딤돌을 쌓았다.
김종겸과 장현진(2018), 오일기(2019), 노동기(2020)도 인제 스피디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6000 팀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각 메이커의 기록도 눈여겨볼 내용이다. 특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수중전을 제패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와 넥센타이어의 테스트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규일 나이트 레이스는 7월 10일에 개최된다. 6월 15일 정오부터 시작된 입장권 예매는 예매가 시작된 지 한 시간 만에 매진되면서 슈퍼레이스 팬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