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2라운드가 5월 21~2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캐딜락 CT4 2라운드에서는 김문수(드림레이서)가 개막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수는 첫 랩에서 2분 47초대 랩타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선 이후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1위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 종료 9분여를 남기두고 2분 45.978초 랩타임을 기록하며 캐딜락 CT4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공식 우승 랩타임은 지난 라운드 순위에 따라 부과되는 핸디캡타임 1초를 가산한 2분 46.978초로 기록됐다.
김문수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코스 구성이 다양하고 담력을 요하는 구간이 있어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기록을 위해서는 집중력을 최대로 높여야 했다. 시즌 시작 전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KIC에서 진행되어 경험을 쌓았던 점이 좋은 기록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시즌 중 시즌 챔피언을 확정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층 가까워졌다. 다름 라운드도 잘 준비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캐딜락 CT4 시리즈는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20일 인제 스피디움, 10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이어진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캐딜락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10개의 전시장, 그리고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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