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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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슈퍼6000 150km 레이스에서 김재현 우승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5월 20~2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렸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 핫이슈는 슈퍼6000 결승 주행거리를 150km로 늘이고, 의무 피트스톱 규정을 적용한 것. 27랩으로 펼쳐진 결승은 각 팀 피트스톱 전략에 따라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쟁구도를 보여줬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2라운드 결승 결과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예선과 결승 1위, 패스티스트 랩타임을 휩쓴 김재현은 2라운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뒤이어 결승 종반에 화끈한 주행을 펼친 장현진과 김중군이 서한GP 더블 포디엄 피니시를 합작했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서한GP 정경훈이 2연승을 기록했다. 핸디캡웨이트 60kg이 추가됐지만, GT1 최강 정경훈은 KIC 13랩 결승에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과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은 GT1 2라운드에서 2, 3위로 선전을 펼쳤다.

캐딜락 CT4 1위는 김문수(드림레이서). 개막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달성한 김문수에 이어 신일경(드림레이서)과 김재익(볼가스 모터스포츠)이 3위를 기록했다.

M 클래스에서는 김민현(V8)이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고, 한치우와 박찬영(스티어 모터스포츠)이 2, 3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KIC에는 이틀 동안 9,115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아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시그니처 이벤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6월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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