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MPV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6월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7월 24일에 출시할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 진동 & 소음 차단 설계,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한다.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를 적용해 렉서스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또한 디 올 뉴 LM 500h는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후륜에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는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에는 운전석과 2열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깃 공조 기능 등이 탑재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미트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M 500h의 값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4,8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캐딜락은 6월 중 에스컬레이드 고객에게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30%),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5%), 최대 60개월 1.6%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현금 할인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특정 재고는 현금 할인, 또는 보증연장(2년/4만km)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XT6 구매 고객은 월 납입금 70만원대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30% 기준)과 현금 할인, 36개월 3.0%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1% 저리 리스(보증금 30%) 옵션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가 6월 4~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24 더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TTC)에 참가한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이름 높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 컨셉트를 ‘패션 인 이노베이션 & 프로그레스’(Passion in Innovation & Progress)로 잡고,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릴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여름용 신제품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겨울용)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KETC(금호타이어 유럽연구소)에서 4년(2021~2024)의 개발기간을 거쳐 초고성능 스포츠 퍼포먼스를 검증하면서 에너지 효율 및 마일리지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또한 엑스타 HS52,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72 등 주력 판매 제품 전시와 함께 미래 컨셉트 타이어도 전시할 계획이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메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인제 내구 2라운드에서 INGT1 클래스에 출전한 김현석/원대한 조가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6월 2일(일), 인제 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열린 2시간 레이스에서 김현석/원대한 조는 2시간 2분 22.252초에 54랩을 완주하고 인제 내구 2라운드 통합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현석/원대한 조의 이번 우승은 드라마틱하게 완성되었다. INGT1, INGT2, INGT2 N, INGT2N 에보, INGT3 등 5개 클래스 통합전 결승 그리드에 올라간 경주차는 27대(드라이버 50명). 이 중 김현석/원대한 조는 1라운드에서 이월된 페널티를 적용받고 피트에서 출발했다.
결승 초반에는 개막전 1위 계창업/안성진 조가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롤링 스타트 이후 빠르게 레이스 대열을 리드하며 2연승의 기반을 다진 것. 이 사이 피트에서 결승에 돌입한 김현석/원대한 조는 가파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인제 내구 2라운드 통합전 결승 출발 장면(위). 예선 1위 계창업/안성진 조는 결승 전반 1위를 지켰지만, 김현석/원대한 조가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인제 내구 2라운드 결승 흐름은 두 차례 세이프티카, 그리고 두 번째 의무 피트스톱 이후 크게 요동쳤다. 유력한 우승 후보 계창업/안성진 조가 피트스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후 오프닝랩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준 김현석/원대한 조가 완주한 23명 중 1위를 기록했다. INGT1 2라운드 2위는 김재정. 여성 드라이버 이혜리는 INGT1 3위, 통합전 11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김현석/원대한 조에 이어 통합전 2위 박동섭/김형순/신종규 조가 올해 신설된 INGT2N 에보 클래스 우승컵을 들었다. INGT2N 에보 2위는 최근호/강재현/김성필 조. 통합전 잠정 3위 남진현/이상호 조는 의무 피트스톱 규정 위반에 따른 11분 가산 페널티를 받고 INGT2N 에보 클래스 3위로 밀렸다.
INGT2 클래스에서는 신종술, 이성택, 김민기가 1~3위를 차지했다. 이 중 신종술은 인제 내구 2라운드 통합전 3위, INGT2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주를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INGT2N 2라운드 1위는 이상진/정윤호/민병호 조. 전홍진/곽호준 조와 박민제/정연섭/권웅희 조가 그 뒤를 이었다. INGT3 1위 포디엄에는 조의상/김평안 조가 올라갔고, 김태형/이호제/송재덕 조, 배현호/최원철 조가 2, 3위를 기록했다.
인제군과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3라운드는 8월 3~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에 판매한다.
스파크 소유주가 기존 차를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현금 지원 70만원,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쉐보레(GM대우 포함) 모델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이용해 구입하면 50만원을 지원한다(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트래버스를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율 5.9% 최대 36개월, 또는 이율 6.5% 최대 72개월)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찻값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이율 4.9%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이율 5.9%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중복 혜택 불가).
타호 고객이 콤보 할부(5.9%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 최대 72개월)를 선택하면 찻값의 10%를 지원한다. 이율 4.9%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이율 5.9% 최대 72개월 할부 조건도 준비했다(중복 혜택 불가). 일시불 지원금은 최대 400만원.
6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조건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쉐보레는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견적상담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전시장 방문 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 에어컨 1대, GS 칼텍스 주유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추첨).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2라운드가 6월 2일(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23년부터 넥센타이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선수,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5월 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1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드라이버들과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으로 진행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타깃 트라이얼과 짐카나를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대회 주최측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운영한다. 이 자리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 3라운드에서 우승한 장현진(서한GP)이 강사로 초빙되었다.
서킷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그리드워크 등의 프로그램에는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패독에서는 오프로드 체험, 짐카나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 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 이벤트도 펼쳐진다.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폭스바겐이 골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폭스바겐은 골프 고성능 버전인 GTI 클럽스포츠를 기반으로 개발한 GTI 클럽스포츠 24h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아이코닉 모델 골프의 50년 역사와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념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 AT3 클래스 규정에 맞게 제작한 경주차는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348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경량화 작업을 마친 경주차 무게는 1,170kg. 골프 GTI 클럽스포츠 24h에는 테스트카와 동일한 위장막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베니 로이히터, 요한 크리스토퍼슨이 운전하는 골프 GTI 클럽스포츠 24h는 쉘이 공급하는 최신 바이오에탄올 대체연료 E20을 사용한다. E20은 레이스용 고회전 엔진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35~40% 감축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의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이스에도 참가한다. 폭스바겐은 KWL 모터스포츠 팀과 함께 1세대 골프 3대와 GTI 레이스카로 24h 클래식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모터스포츠 역사와 전통을 기리는 클래식 내구레이스는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는 6월 1일 오후 4시(현지 시각)에 시작된다. 골프 레이스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뉘르부르크링을 질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뉘르부르크링에서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에는 다운포스를 향상시키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가 적용되며, 19인치 경량 단조 휠 옵션을 제공한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가혹한 주행환경에 대응하는 전자식 프론트 디퍼렌셜 록과 강화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옵션이 제공되며, 직관적인 신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챗GPT 기반 음성비서(IDA)가 포함된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엑스팬더는 SUV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MPV 모델이다.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며, 미쓰비시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자리 잡았다.
벤투스 프라임 3는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해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로, 유럽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한 제품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토요타그룹에는 2011년부터 캠리, 코롤라 등 베스트셀링 모델과 전기 SUV bZ4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요타 상용차 브랜드 히노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닛산과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2013년부터 프론티어, 알티마, 패스파인더, 피니티 QX60, 엑스트레일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