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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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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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공개하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한성 에디션 모델에만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사양과 옵션 구성이 특징으로, 기존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와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으로 도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루프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레드 소프트톱으로 변경해 오픈카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AMG 나파 가죽 블랙과 클래식 레드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갖췄다.

휠은 기존 Y-스포크 타입 대신, X자형 디자인의 20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들어간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 1과 2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글로스 블랙 디테일과 블랙 크롬 엠블럼을 적용했다.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은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이 결합되어 강력한 가속감과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4초.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의 가격은 116,700,000원(부가세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 KARA 센추리클럽 가입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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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드라이버 김동은이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만 4세 때부터 카트로 레이싱의 기본기를 다진 김동은은 전일본 카트 챔피언십, 일본 F4 등을 경험한 뒤 2010년부터 KARA 공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첫 대회는 2010년 10월 1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당시 시그마 PAO 렉서스 소속으로 프로 자동차경주에 데뷔한 김동은은 예선 6위, 결승 2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김동은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출전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왔다. 슈퍼6000 통산 주요 기록은 86전(결승 기준), 7승, 6PP, 26회 포디엄 피니시. 인제오토피아, CJ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L&K 모터스 팀에서 활약했고, 지난해부터 오네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정상 무대에 출전하고 있다.

KARA 센추리클럽 가입을 앞둔 김동은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에서 KARA 공인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의 KARA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해 100개 한정판 볼캡을 출시한다. 볼캡에는 김동은의 사인과 100번째 레이스를 기념하는 자수가 들어가며, 챙 위쪽에는 지금까지 김동은이 소속되었던 팀들을 상징하는 컬러를 적용한다. 아울러 챙 안쪽에는 1번부터 100번까지 넘버링 자수를 넣어 한정판의 가치를 더한다.

김동은은 한정판 모자 중 직접 2개를 추첨해 당첨된 팬과 함께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볼캡은 4월 16일부터 오네 레이싱 온라인 팬숍과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 팬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기현 기자

오스카 피아스트리 바레인 GP에서 올해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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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더블 포디엄을 합작했다. 사진 : 맥라렌 F1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를 폴투윈으로 마무리 지었다.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57랩 결승을 완벽하게 리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2승을 거두었고, F1 통산 4승을 쌓았다.

피아스트리는 소속팀 맥라렌에 바레인 그랑프리 첫 승 트로피도 안겨주었다. 아울러 폴포지션, 우승,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하며 F1 역사에서 49번째 해트트릭 드라이버로 기록되었다.

맥라렌 랜도 노리스 1~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

피아스트리의 우승 행진에 걸림돌은 없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피아스트리는 오프닝랩에서 지킨 레이스 리더의 자리를 끝까지 유지하고 바레인 그랑프리 완승을 거두었다.

효과적인 타이어 전략도 주요 관전 포인트. 중고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해 미디엄-미디엄 타이어를 연계한 피아스트리는 유일한 추격자 조지 러셀을 15.499초 차이로 제압하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올해 2승을 거두었다

3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을 시작한 조지 러셀은 1랩째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중고 소프트(13랩)-미디엄(19랩)-소프트(25랩) 타이어 전략을 펼친 러셀은 랜도 노리스를 따돌리고 올해 들어 최고 2위 성적표를 받았다.

예선 6위 랜도 노리스는 3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폴스 스타트에 따른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지만, 결승 종반에 하드 타이어로 고전한 페라리 듀오를 연이어 추월하며 1~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올해 처음 업그레이드 버전 경주차를 투입한 페라리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순위는 4, 5위. 톱3 드라이버들과 달리 미디엄-미디엄-하드 타이어 조합을 선택한 두 선수는 맥라렌 듀오와 러셀의 페이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해밀턴은 이적 팀 페라리에서 치른 네 번째 결승에서 최고 5위에 랭크되었다.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바레인에서 올해 최하 6위에 머물렀다. 하드 2세트, 미디엄 1세트, 소프트 3세트를 결승용으로 남겨둔 페르스타펜은 중고 소프트(10랩)-하드(16랩)-미디엄(31) 타이어 전략을 내세웠지만, 페라리 듀오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와 달리 피에르 개슬리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예선 5위, 결승 7위로 2025 시즌 첫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것이다. 그 뒤를 따른 드라이버는 에스테반 오콘. Q2에서 일어난 사고의 여파로 예선 14위로 밀린 오콘은 순위 반등을 거듭하며 결승 8위권에 진입했다.

츠노다 유키와 올리버 베어맨은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예선 10위로 포인트 획득의 가능성을 내비친 츠노다는 레드불 경주차를 탄 두 번째 레이스에서 9위를 기록했고, 하스의 유망주 베어맨은 마지막 20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10위로 도약하는 역주를 보였다.

2025 F1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1승 포함 4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랜도 노리스(77점)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2승 주자 오스카 피아스트리(74점)가 3점차 2위.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69점)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조지 러셀(63점)과 샤를 르클레르(32점)가 4, 5위를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보유한 맥라렌(151점)이 메르세데스(93점)에 58점 앞선 1위. 레드불(71점)과 페라리(57점)는 큰 점수 차이로 3, 4위에 머물러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아우디 코리아 청주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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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는 청주 IC, 남청주 IC, 서청주 IC 등 고속도로에서 20분 이내에 위치해 청주 외 인근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은 1,222.2㎡ 규모. 워크베이 3기, 최신 정비 설비를 비롯해 쾌적한 라운지를 마련하고 고객을 맞이한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에서는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아우디 모델의 유지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아우디 정비 경력을 보유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최적화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우디 고진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명 기록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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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관중은 2023년 51만명에서 56만명으로 10%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HD현대, BYD, 롯데 등 3개 기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 이들 기업은 건설기계, 배터리, 자율주행, 전동화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대표주자로서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중심의 행사를 넘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로터스, 어울림모터스, 디피코 등 12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신차, 콘셉트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21종의 신차가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산업,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기술 플랫폼이자, 대중과 기업이 즐겁게 만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7년에는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된 콘텐츠와 함께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 브루클린 웍스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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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웍스가 오네 레이싱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브루클린 웍스의 팝업 도킹 텐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오네 레이싱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BROOKLYN WORKS)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루클린 웍스는 오네 레이싱에 팀 유니폼을 지원한다.

2021년에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로 출범한 브루클린 웍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제품의 기능과 감성에 담아낸 인 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유용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며, 흥미로운 공간과 문화를 창조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캠핑, 스포츠, 스트리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는 4월부터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곧 선보일 ‘팝업 도킹 텐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자연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루클린 웍스 측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브루클린 웍스가 추구하는 도심과 자연, 기능과 감성을 아우르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폭넓은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네 레이싱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네 레이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라인업. 왼쪽부터 이정우, 오한솔, 김동은

오네 레이싱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올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국내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오네 레이싱은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기량을 바탕으로 2025 시즌 정상에 도전한다.

RACEWEEK

오스카 피아스트리 바레인 그랑프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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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F1 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맥라렌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예선 2, 3위.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랜도 노리스는 6위를 기록했고, 일본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을 거둔 맥스 페르스타펜은 7위에 머물렀다.

메르세데스 러셀 & 안토넬리 1그리드 강등 페널티

4월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막을 올린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에서도 맥라렌의 강공이 계속되었다. 1~3차 연습주행, 그리고 Q1~3에서 모두 맥라렌 드라이버들이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초반의 강세를 이어간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첫 트리플 헤더 두 번째 그랑프리 예선 1위는 오스카 피아스트리. Q1 4위, Q2 1위로 세 번째 예선에 진출한 피아스트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F1 통산 두 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조지 러셀도 주목할 주행을 펼쳤다. 맥라렌 듀오와 레드불 페르스타펜의 우승에 가려졌지만, 1~2라운드 3위 포디엄, 3라운드 5위를 묶어 득점 랭킹 4위에 포진한 러셀은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을 2위로 마쳤다. 피아스트리와의 랩타임 차이는 0.168초.

르클레르의 3위는 올해 페라리가 획득한 예선 최고 성적이다. 그 뒤를 따라 예선 4위에 랭크된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 2025 시즌 루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안토넬리는 0.034초 차이로 예선 4위권에 들어갔다.

알핀 피에르 개슬리는 예상 수준을 뛰어넘는 예선을 치렀다. 2023~2024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을 최하 그리드에서 출발한 개슬리는 올해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노리스는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랩타임을 단축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크 계통 트러블로 고전한 페르스타펜은 Q3 7위.

윌리엄즈 카를로스 사인츠는 올해 처음으로 예선 톱10에 진입했다. 9, 10위는 루이스 해밀턴과 츠노다 유키. 해밀턴은 페라리에서의 네 번째 그랑프리 예선에서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로 승격한 츠노다는 Q3에 올라갔다.

톱10은 놓쳤지만, 알핀 잭 두한은 올해 예선 최고 11위를 기록했다. 레이싱 불스 아이작 하자르는 12위. 페르난도 알론소, 에스테반 오콘, 알렉산더 알본은 13~5위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하스의 기대주 올리버 베어맨은 중국, 일본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으나, 사키르 서킷 예선에서는 최하 20위로 떨어졌다.

2025 F1 4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그리드 배열은 일부 바뀌었다. Q2 도중 에스테반 오콘의 사고로 발령된 적기 이후 예선 재개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러셀과 안토넬리에게 1그리드 하락 페널티가 부과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1~5그리드는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러셀, 개슬리, 안토넬리 순으로 재편되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

맥라렌 듀오 바레인 1, 2차 연습주행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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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4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가 4월 11~13일 사키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예선에 앞서 열린 1, 2차 연습주행 결과 맥라렌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11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1차 60분 연습주행에서는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1분 33.204초를 기록한 노리스가 1위에 올랐고, 피에르 개슬리(알핀), 루이스 해밀턴(페라리),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 에스테반 오콘(하스)이 그 뒤를 이었다.

11일 오후 6시에 이어진 2차 연습주행 1위 랩타임은 피아스트리의 1분 30.505초. 노리스,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 아이작 하자르(레이싱 불스)는 2~6위를 기록했다.

바레인 그랑프리 1차 연습주행에는 히라가와 리오(31세, 일본), 디노 베가노빅(21세, 스웨덴), 프레데릭 베스티(23세, 덴마크), 펠리페 드루고비치(24세, 브라질), 루크 브라우닝(23세, 영국), 이와사 아유무(23세, 일본) 등 6개 팀 리저브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그랑프리 경력을 쌓았다.

이들 중에서는 카를로스 사인츠의 FW47을 타고 나온 루크 브라우닝(윌리엄즈)의 기록이 가장 앞섰다. 사인츠를 포함해 리저브 드라이버에게 경주차를 내준 올리버 베어맨(하스), 샤를 르클레르, 조지 러셀,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1차 연습주행에 나서지 않았다.

바레인 그랑프리 3차 연습주행은 12일 오후 3시 30분, 예선은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결승은 13일 오후 6시에 막을 올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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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헤르시와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 와인, 식탁, 여행 등 일상 속 영감을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시선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 함께 푸조가 지향하는 새로운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업의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는 고객 전원에게 헤르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굿즈(고블렛 잔 1P)를 증정한다.

또한 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선사하는 정제되면서도 경쾌한 주행 감각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헤르시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아트워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풀-하이브리드 수준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신개념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푸조는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시승 행사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과 감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캠페인의 방향성인 ‘일상의 새로운 장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4월 계약, 5월 중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체, 스텔란티스 모파 인증 정품 하이패스와 블랙박스, 자동차용 무선청소기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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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아이온 에보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개발한 제품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마일리지 등의 성능이 균형을 이룬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동화 부문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전기 세단 아이오닉 6를 시작으로 현재 기아 EV3, EV9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 센터,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 기술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