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5일 일요일
Home Blog Page 87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출발! 나이트 레이스 3연전 첫 승자는?

0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슈퍼6000 기준)는 ‘강원 모터 페스타’를 핵심 테마로 내세운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6월 15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3라운드의 출발점.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는 인제 스피디움-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는 썸머 시즌을 모두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한다.

강원 모터 페스타에는 슈퍼6000, GT, GT4, 토요타 프리우스 PHEV, M, 코리아 트로페오 등 6개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슈퍼6000 4라운드에는 오네 레이싱(김동은, 오한솔, 이정우),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의철),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 브랜뉴 레이싱(박규승, 박석찬, 고세준), 원레이싱(임민진, 강진성, 최광빈), AMC 모터스포츠(김성훈, 피트, 로터 통추아) 등 6개 팀, 1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개 팀 라인업은 변함이 없지만, AMC 모터스포츠는 아오키 타카유키를 제외시키고, 1~2라운드에 출전한 로터 통추아(태국)를 4라운드 엔트리에 등록했다.

역대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현역 드라이버는 정의철(2015, 2016), 장현진(2018), 김동은(2019). 2012년 초대 나이트 레이스 폴시터 황진우는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에서 슈퍼6000 통산 100번째 결승 출전을 앞두고 있다.

3라운드를 치른 현재 서한GP 장현진(64점)이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박규승(45점), 황진우(44점), 정의철(43점)은 1점차 2~4위. 올해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김중군(37점)과 이정우(35점)가 그 뒤를 따르고, 김동은, 오한솔, 박석찬, 박정준이 10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6개 팀 중 드라이버 3명을 출전시키는 5개 팀은 김중군·정의철(서한GP), 오한솔·이정우(오네 레이싱), 박규승·박석찬(브랜뉴 레이싱), 피트·로터 통추아(AMC), 강진성·최광빈(원레이싱)을 팀 챔피언십 포인트 드라이버로 지정했다.

이전 경주 성적에 따라 부여하는 핸디캡웨이트는 2, 3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둔 장현진(100kg)이 가장 많다. 이밖에 김중군(30kg), 이정우(30kg), 정의철(20kg), 박규승(20kg)도 20~3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이수해야 한다.

2024 시리즈 중반 판세를 좌우할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드라이버는? 올 시즌 초반에 드러난 각 팀 선수들의 경쟁력을 대비하면 서한GP 김중군과 정의철, 오네 레이싱 이정우와 김동은,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이 다소 유리할 전망이다. KIC 3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주목할 주행을 펼친 오한솔과 최광빈의 반전도 기대할 만하다.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결승은 15일 밤 10시 2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하고, 16일 0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KBS 1TV에서 슈퍼6000, GT/GT4 통합전을 방송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아우디 코리아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에어포트 서비스 도입

0

아우디 코리아가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유상정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떠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시 사전에 예약하면 플래그십 세단 A8로 서비스센터에서 김포공항까지 쇼퍼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차는 여행기간 중 최장 7일까지 실내주차를 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여행에 필요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내용 유모차, 골프백 항공커버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일요일, 공휴일 휴무).

렉서스코리아 의정부 전시장 & 서비스센터 오픈

0

렉서스코리아가 경기도 의정부시에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983m² 규모를 갖춘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었다. 렉서스 전시장 최초로 천장형 LED를 설치해 미래형 전시장 콘셉트를 가미했다. 지하 1~2층은 AS 공간과 주차장. 지상 1층은 영업 & 서비스 리셉션으로 활용되고, 지상 2층은 전시장 외 고객 라운지로 구성되었다.

워크베이 7대를 준비한 렉서스 의정부 서비스센터는 월 550대 수준을 정비할 수 있다. 숙련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직원 약 15명이 상주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경기 동북부를 비롯해 서울 지역 렉서스 고객들께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럭셔리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카티 코리아 2024년 2차 트랙데이 성료

0

두카티 코리아가 6월 7일(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24년 2차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를 진행했다.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두카티 모터사이클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두카티 코리아는 트랙 라이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 고객에게 수트, 글러브, 보호대 등의 필수 장비를 25%, 두카티 퍼포먼스 정품 액세서리와 순정부품은 30% 할인해 준다.

두카티 코리아 3차 트랙데이는 9월 2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두카티 코리아

렉서스코리아 KPGA 박상현·함정우와 홍보대사 계약 연장

0

렉서스코리아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프로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렉서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상현, 함정우는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TEAM LEX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에 박상현은 LS, 함정우는 RX를 제공받으며 원포인트 레슨, 토크 라운지 콘텐츠 제작 등 렉서스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2023년 KPGA 시즌 중 렉서스 홍보대사 박상현, 함정우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팀 렉서스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는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2024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오네 레이싱,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우승 정조준

0
오네 레이싱 김동은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 포함, 4회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오네 레이싱이 6월 15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도전한다.

2024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첫 나이트 레이스에서 올해 첫 승을 정조준한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 오한솔, 이정우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 가운데 김동은은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9 나이트 레이스 우승을 포함해 한여름 밤의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4회 포디엄(슈퍼6000 기준) 피니시를 기록한 김동은은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올해 아직 아직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 나이트 레이스를 기점으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네 레이싱 오한솔(위)과 이정우는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포디엄 등정에 도전한다

지난해 4,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6, 7위로 톱10 피니시를 작성한 오한솔도 선전을 다짐했다. 2017년 슈퍼레이스 GT2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오한솔은 핸디캡웨이트 부담이 없는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슈퍼6000 첫 포디엄 등정을 이뤄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정우의 나이트 레이스 결승 출전 기록은 3회(슈퍼6000 기준). 2019 나이트 레이스에서 슈퍼6000 데뷔 후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이정우는 2021, 2022 나이트 레이스에서 모두 5위를 기록했다.

슈퍼6000 시리즈로 복귀한 올해 첫 경주에서 리타이어한 이후 2라운드 5위, 3라운드 2위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정우는 슈퍼6000 통산 8번째 포디엄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B. 맥머레이 사장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

0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이 6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한국디자인학회는 1978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 7,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학술 단체다. 한국디자인학회는 국내 디자인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디자인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대학생 디자인 학술발표대회, 국제 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혁신을 일으키는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design transformation to inspire innovations)’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인류 전체를 발전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M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웠다. GM은 일부 최신 모델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모델에 이를 점차 확대해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최근 시장에 출시된 캐딜락 리릭을 언급하며 GM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캐딜락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한 모델이다.

한편, GM은 국내에서 다양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0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6월 10일 르노 코리아와 함께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자동차경주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에는 A110S 모델이 투입된다.

A110S는 후륜구동으로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40Nm을 발휘한다. 트랜스미션은 7단 자동. 경주차 무게는 1,109kg이고, 0→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2초가 소요된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고성능 알핀 A110S로 펼치는 새로운 레이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의 성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는 7월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10명. ㈜슈퍼레이스는 곧 출전 드라이버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경주차 튜닝 비용을 포함해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드라이빙 스쿨도 준비 중이다.

㈜슈퍼레이스는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현장에서 알핀 A110S 경주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

맥스 페르스타펜 캐나다 GP에서 F1 통산 60승 기록

0
사진 : 피렐리타이어

캐나다 그랑프리 결승 결과 맥스 페르스타펜이 올해 6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두 차례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인 격전의 터에서 효과적인 투스톱 전략을 내세운 페르스타펜은 랜도 노리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질 빌르너브 서킷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폴시터 조러셀 3위, 랜도 노리스는 2위 포디엄

2024 F1 전반의 흐름은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레드불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 버전 경주차를 투입한 페라리, 맥라렌, 메르세데스가 시즌 초반 예상을 웃도는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류의 전초는 맥라렌 랜도 노리스가 우승한 마이애미 그랑프리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뒤이어 모나코에서는 페라리 듀오가 더블 포디엄을 차지했고, 캐나다 예선 1위 기록표에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지난해보다 다이내믹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웨트 레이스로 시작된 캐나다 그랑프리 결승은 레드불과 페르스타펜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전을 펼쳤다.

초반 페이스는 폴시터 러셀이 이끌어나갔다. 페르스타펜,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 페르난도 알론소가 2~5위. 10개 팀 중 유일하게 풀 웨트 타이어를 선택한 하스 팀 케빈 마그누센은 혼전이 벌어진 오프닝랩을 마친 뒤 6위로 도약했고, 곧이어 4위권에 진입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다수 드라이버들이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신고 달린 결승 전반의 주인공은 노리스였다. 꾸준하게 3위를 지킨 노리스는 20랩 DRS 구간에서 페르스타펜을 추월하며 2위로 점프했고, 21랩 들어서는 폴투윈을 꿈꾼 러셀을 제치고 레이스 대열 리더로 올라선 덕분이다.

그러나 2위 페르스타펜에 7초 이상 앞선 노리스의 쾌속질주는 25랩째 일어난 로건 사전트의 사고로 변화를 맞이했다. SC 상황에서 13명이 피트스톱을 전개한 것과 달리, 1랩 늦게 타이어를 교체한 노리스는 페르스타펜과 러셀 뒷자리 3위로 떨어진 것이다.

결승 중반 이후 서킷은 드라이 컨디션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1위 페르스타펜은 미디엄, 2위 러셀은 하드 타이어로 바꾸었고, 47랩을 주행한 노리스는 미디엄 타이어를 신고 러셀 앞 2위로 복귀했다.

53랩째에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산더 알본의 접촉사고로 두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이 빚어졌다. SC가 들어간 뒤 재편된 선두 5위권은 페르스타펜, 노리스, 피아스트리, 러셀과 해밀턴. SC 중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다시 한 번 피트에 들어가 새 타이어(러셀 미디엄, 해밀턴 하드)로 교체하면서 3~5위 순위가 바뀌었다.

58랩째 재개된 결승에서 페르스타펜과 노리스가 1, 2위에 랭크된 반면, 맥라렌 피아스트리, 메르세데스 러셀과 해밀턴 사이에서는 격렬한 경쟁이 벌어졌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질 빌르너브 서킷 70랩 결승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 Red Bull Media

질 빌르너브 서킷 70랩을 제일 먼저 완성한 드라이버는 페르스타펜. 노리스가 3.883초 뒤에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고, 러셀, 해밀턴, 피아스트리가 3~5위 체커기를 받았다. 애스턴마틴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은 6, 7위. RB 다니엘 리카르도가 그 뒤를 따랐고, 피에르 개슬리와 에스테반 오콘이 알핀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페라리 듀오는 동반 리타이어. 레드불 세르지오 페레즈는 52랩째 일어난 사고 이후 피트로 들어가 하차했고, 초반의 변수 마그누센은 8랩째 진행한 피트스톱에서의 실수 탓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캐나다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페르스타펜(194점), 르클레르(138점), 노리스(131점), 사인츠(108점), 페레즈(107점)가 1~5위를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페라리(252점)와의 격차를 벌린 레드불(301점)이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피펠리타이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인디고TV’ 티저 공개

0
인디고TV 시즌 6에 참여하는 권봄이, 서동주, 조정민, 에리카 박(왼쪽부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공식 유튜브 채널 인디고TV에 ‘우먼 인 모터스포츠’(Women in Motorsports) 티저를 공개했다.

2019년에 개설한 인디고TV는 브이로그, 다큐,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팀 히스토리를 담은 미니 다큐 ‘더 레코드라인’(The Record Line)으로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우먼 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여성의 모터스포츠 분야 참여를 응원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디고TV 시즌 6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제작된다. 인디고 우먼스(INDIGO WOMEN)에는 방송인 서동주, 가수 조정민, 카레이서 출신 권봄이, 드리프트 선수 에리카 박 등 네 명이 참여한다.

여성 드리프트 선수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지원을 받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스프린트 레이스에 도전하는 스페셜 챌린지를 담을 예정이다.

인디고TV 시즌 6 본편 1화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