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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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장현진 슈퍼레이스 슈퍼6000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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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었다

‘강원 모터 페스타’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렸다.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9,410명의 관람객이 서킷에 방문해 강원 모터 페스타를 즐겼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슈퍼6000 예선에서는 원레이싱 최광빈이 1위를 기록했다. 연습주행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최광빈은 1, 2차 예선에서 모두 1위 랩타임을 작성했고, 슈퍼6000 복귀 후 4라운드 만에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각 팀들이 각기 다른 타이어 전략을 가지고 나왔다. 예선 1~6위 선수들은 웨트 타이어를 선택했고, 7위 이하 드라이버들은 드라이 타이어를 장착했다.

인제 스피디움 23랩 결승이 시작되자 순위가 요동쳤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정의철이 최광빈을 곧바로 앞질렀다. 그러나 이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드라이 타이어를 낀 선수들이 강력한 공략을 선보인 것이다. 4랩째 황진우가 선두로 나섰고, 박규승이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웨트 타이어 장착 선수들은 5랩부터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황진우와 박규승은 더 멀리 달아났다. 그리고 그 뒤를 장현진이 빠르게 추격했다.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은 장현진은 황진우와 박규승이 공방을 펼치는 틈을 놓치지 않고 간격을 좁혔다. 그리고 18랩째 장현진이 황진우를 넘어 선두 자리를 꿰찼다.

슈퍼6000 4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들. 장현진(가운데)이 3연승을 거두었고, 박석찬(오른쪽)과 황진우가 2,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2위 경쟁을 펼친 황진우와 박규승은 21랩째 접촉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황진우는 자리를 지켰지만, 박규승의 순위는 떨어졌고, 혼란 속에서 박석찬이 3위로 올라섰다.

1위 체커기의 주인공은 서한GP 장현진. 그 뒤를 이어 황진우와 박석찬이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하지만 황진우가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으면서 최종 1~3위는 장현진, 박석찬, 황진우로 결정되었다.

GT 3라운드에서는 ‘도깨비’ 정회원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폴시터 정회원은 오프닝랩에서 3위로 밀렸지만, 끈기와 집념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랩 어워드는 오네 레이싱 이정우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23랩에서 1분 38.742초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편, 황진우는 이날 경기를 통해 슈퍼6000 통산 100번째 결승 출전 기록을 쌓았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토요타코리아 ‘토요타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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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4 토요타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경우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냉각수,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12V 배터리 등 토요타 공식 부품과 공임을10% 할인해준다. 또한, 50만원 이상의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한다.

아울러 토요타 서비스 입고 고객들은 엔진룸, 브레이크, 서스펜션,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최대 70여개 항목에 대한 정기점검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이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을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2만km(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스포츠카 등 일부 모델 제외).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계약한 후 7월 이내에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기상변화가 많은 여름철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운전과 차량관리를 지원하고자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의 차별화된 관리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4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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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서한GP 장현진이 슈퍼6000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넥센타이어가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서한GP 장현진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넥센타이어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장현진은 2~4라운드에서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SS01(드라이), SW01(웨트)을 투입했다. SS01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마른 노면에서의 고속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고, SW01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배수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성적으로 제품의 성능을 증명하고, 이외에도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과 타이어 전문 매거진에서 받은 호평 등이 맞물려 유럽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서한GP 외에도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일본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86/BRZ 컵,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NLS) 등 국내외 자동차경주에 참가하고 있다.

RACEWEEK

이고 레이싱 정회원 슈퍼레이스 GT 나이트 레이스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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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정회원이 이고 레이싱에서 GT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고 레이싱 정회원이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6월 15일(토), 인제 스피디움 21랩 결승에서 라이벌을 압도한 정회원은 GT 복귀 후 두 번째 레이스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속질주를 선보였다.

남기문·이동호, 이레인 모터스포트 더블 포디엄 합작

비에 젖은 서킷에서 막을 올린 GT 나이트 레이스 결승 그리드는 팽팽한 삼파전을 예고했다. 1~3그리드에 포진한 정회원, 이동호, 문세은이 유력한 포디엄 후보로 떠오른 때문이다. 이와 달리 득점 랭킹 1위 정경훈(70kg)은 핸디캡웨이트 부담을 안고 결승에 돌입해 다소 불리한 입장. 추가 포메이션랩을 적용한 뒤 시작된 나이트 레이스는 예선 톱3 드라이버들의 맞대결로 달아올랐다.

오프닝랩 전반 선두그룹은 이동호, 문세은, 정회원. 롤링 스타트 이후 빠르게 정회원을 추월한 이동호와 문세은이 1, 2위로 도약했고, GT 루키 이세원을 제친 박석찬이 4위권에 진입하며 톱3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출발부터 열기를 쏟아낸 GT 나이트 레이스는 오프닝랩을 마치기 전에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정상궤도를 벗어난 고세준의 경주차를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슈퍼레이스 GT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이동호(왼쪽)와 정회원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2랩 뒤에 속개된 레이스 리더는 이레인 모터스포트 이동호. 문세은과 정회원이 그 뒤를 따르며 2위 대결을 펼쳤고, 이세원, 박석찬, 정경훈, 김성희, 남기문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격전을 벌였다.

선두권 순위 변화의 단초는 8랩째 드러났다. 집요한 추격전을 펼친 정회원이 문세은 추월에 성공한 것. 이후 선두 탈환의 고삐를 움켜쥔 정회원은 13랩째 이동호마저 넘어서는 뚝심을 발휘했다.

남아 있는 8랩은 정회원의 우승 퍼레이드. 예선 순위를 되찾은 뒤 탄탄대로를 달린 정회원은 2017 슈퍼레이스 4라운드 이후 7년 만에 GT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 정회원을 영입한 이고 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출전 두 번째 시즌에 우승 선수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2위 남기문, 1위 정회원, 3회 이동호
투케이바디 이정표는 슈퍼레이스 GT 출전 이후 두 경주 톱10 피니시를 기록했다

2위 이하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예상과 다르게 나타났다. 포디엄 진출이 유력했던 문세은은 박석찬과 접촉한 18랩째 리타이어했고, 2위 체커기를 기대한 이동호는 마지막 21랩째 3위로 내려 앉았다.

2위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는 이레인 모터스포트 남기문. 9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꾸준하게 순위를 끌어올린 남기문은 팀 동료 이동호보다 1.147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는 노련미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남기문과 이동호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이레인 모터스포트 더블 포디엄을 합작했다.

이고 레이싱 심정욱은 GT 개인통산 최고 4위에 랭크되었다. 예선 8위 나연우는 결승 5위. 6위 정경훈에 이어 투케이바디 팀 이정표가 7위권에 안착하는 이변을 연출했고, 이현식, 박석찬, 유용균이 GT 나이트 레이스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원레이싱 최광빈 슈퍼6000 통산 두 번째 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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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최광빈이 2021 시리즈 7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예선 1위를 기록했다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결승 폴포지션은 원레이싱 최광빈이 차지했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와 김동은이 예선 2, 3위. 슈퍼6000 통산 100라운드 결승 출전을 앞둔 황진우는 9위를 기록했고, 2~3라운드 연승에 따른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싣고 달린 장현진은 예선 7위 성적을 남겼다.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 9그리드에서 슈퍼6000 100전 결승 돌입

올해 슈퍼6000 1~3라운드 예선에서는 황진우, 장현진, 박규승이 1위에 올랐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격전의 터에서 준피티드 레이싱, 서한GP, 브랜뉴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결승 폴포지션을 나눠 갖는 접전을 펼친 결과다.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 예선에서도 새로운 폴시터가 배출되었다. 원레이싱 최광빈이 슈퍼6000 출전 20번째 레이스(결승은 19전)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원레이싱 통산 첫 예선 1위. 2015년부터 7 시즌에 출전한 원레이싱은 2024 4라운드에서 주목할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17명이 경합을 벌인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최광빈은 2차 예선에서도 라이벌에 앞서는 랩타임을 보였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최광빈의 베스트 랩타임은 1분 36.628초. 자신의 1차 예선 기록(1분 36.983초)을 0.355초 단축한 최광빈은 2024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결승 톱그리드를 낚아챘다.

서한GP 정의철이 예선 2위. 1~3라운드 예선에서 각각 4, 5, 6위를 기록한 정의철은 2승을 거둔 인제 스피디움에서 올해 들어 가장 뛰어난 예선을 마쳤다.

서한GP 정의철(위)과 오네 레이싱 이정우가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예선에서 2, 3위 랩타임을 찍었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는 3위에 랭크되었다. 1차 예선을 2위로 마치고 2차 예선에 진출한 이정우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3그리드에 터를 잡고 슈퍼6000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들어 쾌속질주를 펼치고 있는 김중군이 예선 4위. 오네 레이싱 오한솔은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파손되었지만, 슈퍼6000 4라운드 예선 5위권에 포진하는 랩타임을 세웠다.

1차 예선 3위 김동은은 2차 예선 6위. 1~3라운드 합계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현진은 최다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이수하면서 예선 7위권에 진입하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브래뉴 레이싱 박규승과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는 예선 8, 9위. 원레이싱 강진성은 슈퍼6000 복귀 후 두 번째 레이스 예선을 마치고 결승 10그리드를 배정받았다.

고세준은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슈퍼6000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 성적은 11위. 박석찬, 임민진, 박정준이 그 뒤를 이었고, 랜드세일타이어를 장착한 AMC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은 14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예선을 치렀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타이어기록
1최광빈원레이싱넥센1:36.628
2정의철서한GP넥센+0.250
3이정우오네 레이싱넥센+0.393
4김중군서한GP넥센+0.598
5오한솔오네 레이싱넥센+0.637
6김동은오네 레이싱넥센+0.764
7장현진서한GP넥센+0.930
8박규승브랜뉴 레이싱미쉐린+2.106
9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미쉐린+9.448
DNQ강진성원레이싱넥센

※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이고 레이싱 정회원 SR GT 4라운드 예선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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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레이싱 정회원이 2024 슈퍼레이스 GT 3라운드 예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이고 레이싱 정회원이 슈퍼레이스 GT 3라운드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6월 15일(토) 오후 2시 35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 예선 결과 1분 44.016초를 기록한 정회원이 GT 3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BMP 퍼포먼스 루키 이세원 예선 4위로 선전

7개 팀 드라이버 16명이 참가한 슈퍼레이스 GT 3라운드 예선에서는 정회원, 이동호, 문세은의 선두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나이트 레이스 톱그리드를 놓고 펼친 이들의 대결 결과는 정회원의 우위로 판가름 났다.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에서 정회원이 작성한 최고 기록은 1분 44.016초. KIC 2라운드부터 GT 클래스에 출전한 정회원은 이적 팀 이고 레이싱에 첫 폴포지션의 기쁨을 전했다. 더불어 핸디캡웨이트 30kg을 싣고 역주한 정회원은 상승 무드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 2라운드 합계 득점 랭킹 4위를 지키고 있는 이동호는 0.290초 차이로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하게 고득점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문세은은 예선 3위 랩타임을 뽑았다.

GT 3라운드 예선 4위 기록표에는 신예 이세원의 이름이 올라갔다. BMP 퍼포먼스 팀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도전한 이세원은 3위 문세은에 0.173초 뒤진 기록으로 일반적인 예상보다 뛰어난 랩타임을 작성했다.

GT 2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박석찬은 예선 5위권에 들어갔다. 핸디캡웨이트 50kg을 얹고 치른 예선 기록은 1분 44.681초. 아반떼 N 경주차가 GT 3라운드 예선 1~4위를 휩쓴 가운데 제네시스 쿠페 3.8 경주차를 운전한 드라이버 중에서는 박석찬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박석찬의 팀 동료 고세준이 예선 6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랭킹 선두 정경훈은 최다 핸디캡웨이트 70kg을 이수하며 예선 7위를 기록했다. 브랜뉴 레이싱 나연우는 0.048초차 8위. 이밖에 GT 레이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남기문은 올 시즌 루키 김성희를 거느리고 예선 9위 성적표를 남겼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3라운드 예선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정회원이고 레이싱1:44.016
2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0.290
3문세은BMP 퍼포먼스+0.376
4이세원BMP 퍼포먼스+0.549
5박석찬브랜뉴 레이싱+0.665
6고세준브랜뉴 레이싱+0.801
7정경훈비트알앤디+0.859
8나연우브랜뉴 레이싱+0.907
9남기문이레인 모터스포트+0.942
10김성희BMP 퍼포먼스+1.371

※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 기록은 분:초.1/1000초

※ 오피셜 타이어 : 사일룬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통산 8라운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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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은 2015년부터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핵심 무대로 떠올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그니처 레이스로 자리 잡은 ‘나이트 레이스’는 통산 12라운드가 열렸다.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2012년부터 ‘한여름 밤의 스피드 축제’를 표방한 나이트 레이스를 1년에 한 번 개최하기 시작한 것이다.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첫 경주가 열린 때는 7월 21일(토). 슈퍼6000과 GT 통합전이 나이트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역대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는 태백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3개 서킷에서 펼쳐졌다. 2012~2014 시즌에는 태백 스피드웨이를 달렸고, 2015년부터 인제 스피디움이 나이트 레이스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2023년에는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가 2라운드로 확대되었다. 인제 스피디움과 함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도 나이트 레이스 핵심 무대로 떠오른 것이다.

올해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는 3라운드로 늘어났다. ㈜슈퍼레이스가 썸머 시즌(6~8월)에 포함된 세 경주를 모두 나이트 레이스로 배정한 것. 이에 따라 인제 스피디움-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인제 스피디움을 이어 달리는 사상 첫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최다 8라운드가 열렸다. 2015년 첫 대회 폴시터는 정연일.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 22랩을 주파하는 결승에서는 정의철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2016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 1위도 정의철. 이후 야나기다 마사타카, 장현진, 김동은, 김종겸, 최명길, 이창욱이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2015~2023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8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는 16명. 현역 중에서는 정의철(서한GP), 김동은(오네 레이싱), 장현진(서한GP)이 폴투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3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는 6개 팀 드라이버 17명이 참가해 순위 경쟁을 펼친다.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 1차 연습주행에서는 오네 레이싱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의 톱3 랩타임을 찍었다. 오후에 치른 2차 연습주행 1~3위는 정의철, 이정우, 김동은. 3차 주행에서는 원레이싱 최광빈이 1분 35.948초 랩타임으로 1위를 기록했고, 강진성(원레이싱), 김중군, 장현진, 정의철이 톱5에 랭크되었다.

이밖에 1, 2라운드에서 미쉐린타이어, 2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를 신고 달린 AMC 모터스포츠 선수들은 이번 경주에 랜드세일타이어를 선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볼보트럭, 볼보 FH16 신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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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볼보 FH16 신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볼보 FH16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이 들어간다. D17 엔진은 뛰어난 성능은 물론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한다.

볼보의 새로운 17리터 유로6 엔진은 600마력, 700마력, 780마력 등 세 가지 출력 옵션과 3000Nm, 3400Nm, 3800Nm의 토크 레벨로 제공된다. 변속기는 3800Nm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볼보 FH16 엔진은 실제 도로 테스트 결과 기존 모델 대비 연비 효율성이 약 5% 높아졌고, 배출가스를 절감하면서도 토크는 7% 증가되었다. 이는 까다롭고 다양한 운송작업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최적의 조합이며, 100% 재생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운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볼보 D17 엔진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신형 볼보 FH16 에어로 캡과 결합될 때 더욱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D17 엔진이 장착된 볼보 FH16과 FH16 에어로 모델은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볼보트럭 얀 헬름그렌 제품관리 & 품질총괄은 “볼보트럭 엔지니어들은 유럽의 어떤 트럭보다 높은 토크와 마력, 우수한 연료 효율을 갖춘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 신세계아이앤씨 제휴 기념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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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 ‘스파로스 EV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를 구매하는 스파로스 EV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파로스 EV 앱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시 가격을 할인해주고,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4본 4만원, 2본 2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교체대행, 방문장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코어플러스 세차 3000원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스파로스 EV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충전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및 통합 관제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고 간편한 충전 기능과 신세계포인트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요 리테일 매장, 주거 시설, 오피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금호타이어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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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프라임 4가 미쓰비시자동차 엑스포스 신차용 타이어로 들어간다.

엑스포스는 미쓰비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콤팩트 SUV다.

한국타이어가 엑스포스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 4는 유럽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벤투스 프라임 3의 후속 모델이다. 높은 제동 능력을 갖추었고,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3D 트레드 블록 설계를 바탕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핸들링 정확도를 상승시킨 것도 장점. 하이 마일리지 컴파운드 기술 적용에 따른 내구성 개선으로 이전 모델보다 마일리지가 늘어났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토요타그룹에는 2011년부터 캠리, 코롤라, bZ4X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닛산과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프론티어, 알티마, 패스파인더, 인피니티 QX60, 엑스트레일 등에 한국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