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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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2024 여름맞이 케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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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4 여름맞이 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 차종은 지프와 푸조를 비롯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를 포함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보다 캠페인 기간을 2주 연장하고, 각 브랜드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철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캐빈 필터와 에어 필터,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신냉매 등 모파 순정 소모품 7종은 20% 할인한다. 모파 순정 에어컨 공조 시스템, 엔진 쿨링 파트도 20% 할인하며,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금호타이어 제품도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모파의 각종 부품 및 소모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엔진오일, 타이어를 제외한 모파 순정 부품은 10%, 모파 순정 소모품 5종(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디퍼런셜 오일, 오일 필터, 연료 필터)은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친환경 재생 부품인 리만은 전 브랜드 대상, 대체 부품인 유로레파 부품은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브랜드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리만과 유로레파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고객에게 순정 부품 대피 약 30% 저렴한 가격대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로, 순정 부품과 동일한 품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항목은 일반 수리에 한하며, 보험 및 보증, 리콜 수리는 대상 항목에서 제외된다.

모빌코리아, 합성 엔진오일 모빌원 브랜드 출시 5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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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로 사랑받는 모빌원 브랜드가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

엑손모빌의 국내 윤활유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1974년 최초의 자동차용 합성 엔진오일로 시작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한 모빌원의 50주년 기념 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빌원의 주요 파트너십, 모터스포츠 활동, 브랜드 유산, 미래 비전 등이 담겼다. 특히 F1 레이서 출신 데이비드 쿨사드가 모빌원 브랜드의 발자취, 기술적인 성과와 가치를 소개한다. 올해 모터스포츠 시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리버리, 레이싱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하이라이트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50년 동안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보호 및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혁신을 리드해 온 모빌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합성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모빌원은 앞으로도 카레이싱에서 시작된 자동차 엔진 및 엔진오일의 기술혁신에 따른 혜택을 일반 자동차 운전자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로라 버스타드 모빌원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는 “모빌원이 지난 50년 동안 혁신적인 합성 엔진오일로 쌓아온 명성에 자부심을 느낀다. 엑손모빌은 모빌원이 앞으로도 자동차와 레이싱 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상징하는 합성 엔진오일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버트 시어러 글로벌 스폰서십 디렉터는 “모빌원은 세계적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카레이싱을 통한 자동차 엔진 및 엔진오일의 기술혁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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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EV 타이어 이노뷔 출시, 글로벌 평가에서 입증된 기술력 등과 같은 경영성과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 LCA(전과정평가, Life Cycle Assessment) 툴 구축, TISAX 정보보안 인증 취득, 전자투표제 도입 등 주요 ESG 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 기술혁신, 기후변화 대응 & 탄소중립, 제품품질 & 안전성 강화, 유해물질 & 환경오염 관리, 에너지 효율관리 &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우선순위 토픽으로 선정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는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금호타이어는 2038년 해외사업장 RE100 달성,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8개 글로벌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에 태양광 구축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비율을 최대치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LCA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을 적시에 산정하고, 제품 전과정에 걸친 환경영향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지속가능한 원재료 80% 적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 회전저항·중량·마모 성능 개선, 재활용 범위 확대 추진 등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망 내 ESG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사 ESG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주요 인권 이슈를 발굴하고 식별된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도 공개했다.

금호타이어의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https://www.kumhotire.com),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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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7월부터 한 달간 공기압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타이어프로에서 진행된다. 타이어프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밸런스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프로페셔널리즘을 표방한 국내 업계 최초 타이어 전문 매장이다. 2019년부터 타이어 교체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타이어프로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고객을 찾아가 현장에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방문장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제네시스,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컨셉트 모델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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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네오(Neo)와 달을 뜻하는 루나(Luna)의 조합이다. 기존 럭셔리카와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표현한다.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가 대표적이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는 전통적인 자동차 구조와 비교해 한층 개방적인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실내외 디자인 혁신은 물론 승하차 편의성까지 극대화하면서 제네시스가 펼쳐 나갈 혁신적인 모빌리티의 비전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

네오룬의 외관은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미드나이트 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 톤을 적용해 단아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공간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를 시작으로 긴 휠베이스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고성능 영역으로의 도전을 알리는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자동차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제네시스만의 이미지를 구현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컨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선보인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컨셉트’로부터 영감을 얻어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레이싱 게임용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컨셉트, 제네시스 엑스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컨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3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을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이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13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2열 거주성 향상, 다채로운 편의사양, 편안한 승차감 및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등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8월 중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1,120㎡(약 339평)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네오룬 컨셉트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컨셉트,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G90 블랙, GV80 쿠페, GV70 등 7대를 전시한다.

캐딜락, 한국 파트너들과 리릭 출시 기념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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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6월 26일(수)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글로벌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리릭 출시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서원준 부사장, LG화학 양극재사업부 이향목 부사장, 캐딜락 딜러 대표단 등이 참여해 리릭의 국내 출시를 축하했다.

아틀리에 리릭에서 개최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등 LG계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캐딜락이 리릭을 통해 전 세계 럭셔리 EV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와 같은 한국 파트너사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아틀리에 리릭에는 포스코퓨처엠의하이니켈 NCMA 파우치형 롱셀 배터리(E101A Cell)가 전시되었다. 얼티엄 셀즈에서 처음으로 양산된 E101A 셀은 리릭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서 캐딜락과 LG그룹은 리릭 국내 1호차 구매 협약식도 진행했다.

스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리릭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696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이다.

MSS 강동우 현대 N 페스티벌 N1 4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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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N1 클래스에서 새로운 승자가 배출되었다. 오프닝랩부터 강력한 공세를 펼친 강동우가 KIC 상설트랙에서 개최된 4라운드 결승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이와 달리 현대 N 페스티벌 강팀 DCT 레이싱은 N1 4라운드에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김규민과 김영찬이 1~3라운드에서 DCT 레이싱 연승을 이끌었지만, 4라운드에서는 포인트 피니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폴시터 김영찬은 KIC 상설트랙에서 아쉬운 일전을 접었다. 유력한 포디엄 후보로 결승에 뛰어들었지만, 송하림과의 경주차 접촉사고 이후 메인 스트레이트 방호벽에 부딪힌 뒤 리타이어했고, 올해 2승을 거둔 김규민은 1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현대 N 페스티벌 다음 경주는 9월 28~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강동우·박동섭·장준호 아반떼 컵 N1 4라운드 포디엄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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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 컵 N1 4라운드에서 MSS 팀 강동우가 첫 승을 거두었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 N1 3라운드에서 강동우(MSS)가 첫 승을 신고했다. 6월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 16랩 결승에서 강동우는 26분 02.391초 기록으로 아반떼 N 컵 N1 4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했다.

12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박동섭(이레이싱&비테세)은 2위로 도약하는 역주를 펼쳤다. 뒤이어 잠정 4위 체커기를 통과한 장준호(서한GP)는 앞선 주자 이정웅이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4위로 떨어지면서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N1 4라운드 결승 결과 강동우(가운데)가 1위를 기록했고, 예선 12위 박동섭(왼쪽)과 예선 9위 장준호는 역주 끝에 2,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팽팽한 접전을 펼친 김영찬과 송하림은 경주차 접촉사고 여파로 완주하지 못했다

폴시터 김영찬(DCT 레이싱)은 송하림(금호 SL모터스포츠)과의 접촉사고 이후 리타이어했다. 현대 N 페스티벌 심사위원회는 스포츠운영규정(22.6)을 적용해 송하림에게 다음 경주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부과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한국자동차튜닝협회 &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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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6월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과 자동차튜닝산업 발전을 전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튜닝안전기술원은 국내 튜닝시장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관리법 제34조3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56조2 제2항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소비자가 안전과 환경기준에 적합한 튜닝을 즐길 수 있도록 튜닝부품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품 제조사들과의 간담회, 규제 개선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현장과 정부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정책 개발과 수립, 부품 안전확인제도 운영, 신기술 연구, 정부 정책 지원 등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튜닝 부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내구시험, 등화장치시험, 신규 튜닝 항목 발굴 지원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튜닝시장의 외연 확장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 기술 등을 반영한 부품 안전성 검증 기준을 마련해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현대차, 2024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양산 전기차 부문 최고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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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월 23일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출전해 양산 전기차 부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은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19.99km를 달리는 대회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으로 엑시비션 양산 전기차 SUV/크로스오버 개조/비개조 부문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개조 부문에 아이오닉 5 N TA(Time Attack) 스펙을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기존 양산차와 같은 고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갖추었고, 소프트웨어를 변경해 출력(최대 687마력)을 일부 향상시켰다. 또한 충격흡수장치, 18인치 슬릭 타이어, 공기역학성능 강화 설계 등 모터스포츠 전용 패키지를 탑재했다.

현대 WRT 다니 소르도와 <모터트렌드> 저널리스트 랜디 폽스트가 아이오닉 5 N TA 스펙 드라이버로 참가했다. 다니 소르도는 9분 30.852초 기록으로 완주하며 종전 양산 전기차 개조 부문에서 세단 최고 기록(9분 54.901초)을 경신했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올해 참가차 중 엑시비션 부문 1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론 자라스는 비개조 아이오닉 N을 타고 10분 49.267초에 완주했다. 이는 기존 비개조 양산형 전기차 세단 최고 기록(11분 2.801초)을 넘어선 기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2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스쿠프로 처음 출전해 2륜구동 양산 비개조 부문에서 13분 21.17초 기록으로 우승했다. 2012년에는 제네시스 쿠페로 당시 코스 신기록(9분 46.164초)을 기록했다.

RACEWEEK l 사진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