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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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다큐멘터리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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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로라 탐험을 소재로 한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In Pursuit of Northern Lights)을 3월 10일(월) 유튜브(https://go.genesis.com/3XvUxEE)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로라 탐험가 겸 사진작가 버질 레글리오니가 GV60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노르웨이 트롬소 등 북극 지방에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신규 외장 색상인 트롬소 그린이 적용된 GV60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로라로 유명한 트롬소와 북극 지방의 자연환경을 담아낸 트롬소 그린 색상은 빛과 자동차 표면이 맞닿을 때 펼쳐지는 반사 효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 화려하고 정교한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두 줄 헤드램프, 날렵한 5-스포크 기반의 21인치 신규 휠은 GV60의 독창적인 정체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GV60는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낮은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을 적용해 감속 및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혹독한 추위에도 전기차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측은 “혹한의 오로라 탐험을 통해 GV60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는 한편,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달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새로운 GV6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GV60 원더 스튜디오’(GV60 WONDER STUDIO)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내부는 북극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조명 연출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 오로라 영상을 상영하는 등 오로라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북극의 신비로운 빛을 간접 체험하며 GV60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포르쉐 AG,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타이칸 터보 GT로 전기차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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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에서 신기록을 세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서킷에서도 랩타임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포르쉐는 서킷에 최적화된 전기 스포츠카로 4개 대륙에서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AG는 2월 5일 타이칸 터보 GT로 인터라고스 서킷(1랩 4.309km)을 1분 42.1초에 주파하며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경신했다. 데이토나 24시 우승 경력을 보유한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로 세운 이 기록은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의 1분 49.8초보다 8초 빠르며, 911 터보 S의 1분 43.087초보다도 1초 가까이 단축된 것이다.

펠리페 나스르는 “강력한 가속과 엄청난 토크도 놀라웠지만, 전반적인 성는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정밀한 스티어링, 제동 시 안정성, 밸런스와 그립까지 모든 면에서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진정한 퍼포먼스 머신”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칸 터보 GT는 2024년 5월부터 타이칸 터보 S를 대신해 포뮬러 E 세이프티카로 투입되었다. 포뮬러 E 시리즈에는 타이칸 터보 GT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세이프티카로 배치된다.

RACEWEEK

한국토요타자동차 ‘스프링 프레시 에어 서비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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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3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프레시 에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은 브레이크 패드 & 디스크, 와이퍼 러버 & 블레이드, 캐빈 에어필터, 에어케어,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부품과 공임을 10%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유상 정기점검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고객들이 소유한 차량의 현재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렉서스·토요타 중고차 간이 견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토요타 모델의 견적을 받고 공식 인증 중고차로 반납 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다가오는 봄철,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부담 낮춘 지프 & 푸조 금융 상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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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가격 부담을 크게 낮춘 전용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또는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리스 상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푸조의 경우 도심형 전기 SUV e-2008에 최대 55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2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선제적으로 국고 보조금 예상치인 209만원과 지역별 보조금 예상치를 함께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혜택까지 추가 적용하면, 현금 구매 시에 e-2008 모델은 최소 759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에는 국고 및 지역 보조금 예상치를 우선 지원받고, 남은 차량가액에서 발생하는 월 납입금을 지불하면 된다. 예상 지역 보조금 규모는 구매 지역마다 달라 최대 혜택 금액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 납입 부담을 대폭 낮춘 리스 상품도 다양하게 도입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우리금융캐피탈과 협업해 월 납입금을 20만원대까지 낮춘 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푸조 e-2008은 월 20만원대, 푸조 패밀리 SUV 3008과 5008 모델은 30만원대에 운용할 수 있다(선수율 30%, 36개월 기준 및 취득세 고객 부담).

지프 대표 차종인 랭글러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은 선수율 30%, 36개월 리스 기준으로 월 50만원에 운용할 수 있다.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4xe 모델 월 51만원, 써밋 리저브 4xe 모델은 월 55만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선수율 30%, 36개월 기준 및 취득세 고객 부담).

FIA & FOM, 캐딜락 F1 팀 2026 F1 출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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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F1 팀이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FIA와 FOM은 3월 8일, 제너럴 모터스(GM)와 TWG 모터스포츠의 지원을 받는 캐딜락 F1 팀이 2026 시즌 출전 요건을 충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6 F1에는 11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GM과 TWG 모터스포츠는 미국에 기반을 둔 F1 팀을 만들었다. GM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레이싱을 통해 검증된 경험이 TWG 그룹의 첨단 기술,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풍부한 협력 경험 및 인적, 물적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팀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진 : F1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캐딜락 F1 팀이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FIA와 FOM의 지지와 TWG 모터스포츠의 협력 덕분이다. GM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F1을 통해 선보일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F1 참가 신청 이후 TWG 모터스포츠는 300명 이상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공기역학, 섀시 및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차량 동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6 시즌에 페라리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를 사용하는 캐딜락 F1 팀은 향후 파워 유닛을 직접 제작하는 풀 워크스 팀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RACEWEEK

혼다코리아 전남 광주 지역 공식 딜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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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3월 6일 전남 광주 지역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로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광주로 선정된 안양점은 혼다코리아 설립 이래 최초로 판매점이 딜러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며,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6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신규 광주 딜러는 전국 6개 딜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장 내 카페 시설을 함께 운영하며, 모터사이클 전시와 판매는 물론, 광주 및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는 혼다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6개 공식 딜러와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을 취급하는 68개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110cc 슈퍼커브부터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3월 6일,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오픈하며 모터사이클 안전 문화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아 EV3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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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자동차 중에서 선정한다.

기아 EV3는 지난 2월 1차 심사를 통해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다.

이어 EV3는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자동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부문),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부문),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부문),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부문)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전기차(BEV) 신규 등록건수가 2023년 대비 21.4% 증가한 381,97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산업수요 1,952,778대의 19.6%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영국에서 EV9에 이어 EV3까지 전용 전기차가 2년 연속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 EV3는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이후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5,537대가 판매되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올해 1월 기준 54,130대가 판매되며 E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형 GMC 시에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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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최고급 라인 드날리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했다.

드날리(Denali)라는 명칭은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에 위치한 최고봉(6,194m)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로 처음 출시된 이후 미국 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하며 GMC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에는 GMC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2023년에 첫선을 보였다.

최고출력 426마력 내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 탑재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포츠,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완전히 개방되며, V8 엔진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느낄 수 있다.

사륜구동 성능 역시 탁월하다. GM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알루미늄 휠은 험로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 듀티 엔진 에어필터, 외장 쿨러를 탑재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었다. GM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적재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대 3,945kg의 견인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시에라는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시 그레이 등의 외장 색상을 갖추었다. 드날리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값은 드날리 트림 9,42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90만원이다. GMC 공식 홈페이지(www.gmckorea.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MC는 신형 시에라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출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T2’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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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SUV/픽업트럭 전용 다이나프로 HT2를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다이나프로 HT2는 기존 온로드 타이어 다이나프로 HT 후속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마일리지,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 정숙성 등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다이나프로 HT2는 15인치부터 22인치까지 57개 규격으로 출시되어 글로벌 SUV 및 픽업트럭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해외 시장에서 다이나프로 HT2, 다이나프로 에보 AS, 다이나프로 HPX, 다이나프로 AT2 Xtreme, 다이나프로 XT, 다이나프로 MT2 등 혁신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온/오프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레고그룹 F1 파트너십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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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이 75주년을 맞이한 F1과의 파트너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F1 테마 신제품 일부를 출시한 레고그룹은 이달부터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그랑프리 현장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시즌 전반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레고그룹은 레고 스피드 챔피언 F1 시리즈 10종을 출시하고, 협업 제품 라인업을 기존 7종에서 17종으로 확장한다. 이 제품은 F1 10개 팀 리버리를 반영한 경주차와 팀 슈트를 입은 미니 피겨로 구성되었다. 타이어에는 F1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의 로고를 넣었다.

앞서 출시된 제품과 조합하면 더욱 실감 나는 레고 F1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레고 시티 6종은 경주차 운송, 개러지 정비, 피트스톱 등 레이스 주요 과정을 재현했다. 영유아를 위해 F1 10개 팀 경주차 3대와 피겨 3개가 포함된 레고 듀플로 1종도 선보인다.

레고그룹은 스페인 그랑프리가 열리는 6월 1일에 2025 F1 10개 팀 경주차, F1 아카데미 쇼카의 레고 미니어처 총 12종이 무작위로 담긴 ‘레고 F1 소장용 레이스카’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17종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5 F1 그랑프리 현장에는 ‘레고 팬 존’과 ‘레고 피트샵’이 마련된다. 13개 서킷에서 운영될 레고 팬 존에는 조립 체험, 포토존, F1 협업 제품 전시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20개 서킷 레고 피트샵에서는 F1 협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레고 매거진> 3월호와 7월호에는 F1 협업 제품을 활용한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 레고그룹 공식 홈페이지와 레고 플레이 앱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페데리코 베게르 레고그룹 신사업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레고와 F1 팬이 레이싱의 재미를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L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