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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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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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이 11월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국내 정상 드라이버들이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해 도전하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티빙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이며 야구, 농구, 축구, 테니스에 이어 모터스포츠까지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 김영화, 최영락, 이병각 PD와 <대탈출 : 더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CJ ENM 이우형 EP가 의기투합해 한층 완성도 높은 레이싱 콘텐츠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순정 자동차 튜닝부터 실전과 다름없는 전략회의 과정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 출연 팀들은 1억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순정차를 구매해 어떤 규칙이나 제한도 없이 튜닝할 수 있다. 매 회차마다 공개되는 미션과 스페셜 라운드는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는 김동은, 황진우, 노동기, 이창욱(위쪽부터)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 황진우, 김동은, 이창욱, 노동기, 최광빈, 박규승을 비롯해 신예 김화랑과 김시우, 개그맨 출신 레이서 한민관, 드리프트 퀸 박시현이 참가한다.

연예인 매니저로는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현역 드라이버들과 1:1 매칭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자동차 매니아 MC 군단도 가세한다. 드라이버 겸 레이싱팀 감독으로 활약한 김진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god 박준형이 호흡을 맞춘다.

10월 1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양보 없는 경쟁의 서막을 알리듯, 다채로운 비주얼의 레이싱카와 레이서들의 불타는 승부사 기질이 가감 없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서킷을 가르는 엔진 사운드, 팽팽한 긴장감, 팀 매니저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며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와 함께 영상 속 10개 팀의 이름과 드라이버 수트, 경주차에 부착된 스폰서 네이밍이 포착되어 각 팀이 어떤 브랜드와 손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과 연계해 실제 경주의 박진감을 예능적 재미로 확장하는 라이브 중계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온 CJ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반으로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카레이스의 매력에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프로젝트”라며, “티빙은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OTT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메르세데스 F1 2026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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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메르세데스 F1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로 확정되었다

메르세데스 F1이 2026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10월 15일, 메르세데스 F1이 공식 발표한 라인업은 조지 러셀(27세)과 키미 안토넬리(19세). 이에 따라 러셀은 2022년부터 5년, 안토넬리는 2년 연속 메르세데스 F1 팀 시트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메르세데스 F1과 두 선수의 재계약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팀 대표 토토 볼프를 비롯한 메르세데스 F1 수뇌부가 대대적인 경주차 규정 변경을 앞두고 맥스 페르스타펜 영입을 타진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페르스타펜이 내년에도 레드불에 남기로 결정한 이후 메르세데스 F1은 팀 퍼스트 드라이버 러셀과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그러나 ‘다년 계약’을 바라는 러셀과 ‘1년 플러스 알파’를 고수한 팀 사이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메르세데스 F1의 2026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은 일반적인 예상보다 지연되었다.

다소 복잡한 셈법을 남겨둔 메르세데스 F1과 러셀의 계약은 일단 1년 연장으로 마무리된 모습이다. 아울러 러셀과의 관계를 정리한 메르세데스 F1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안토넬리와의 재계약도 마쳤다.

2026 시트를 확정 지은 팀과 드라이버들은 이제 “컨스트럭터즈 2위 수성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F1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메르세데스 F1 라인업이 확정됨에 따라 2026년 11개 팀 시트는 레드불 레이싱, 레이싱 불스, 알핀에 4개가 남아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메르세데스 F1

금호타이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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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볼륨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본상 수상

▶ 미래 혁신성 담은 금호타이어 ‘볼륨’ & ‘오리가미’ 수상 쾌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가 이번에 출품한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제품인 볼륨과 오리가미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요구에 맞춘 다재다능하고 지속가능하며 지능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오리가미는 우주 탐사 및 정착지 건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접이식 타이어로, 종이접기 원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구조를 통해 우주 환경에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오리가미

이번 수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테크놀로지 아웃소싱(Technology Outsourcing)을 통해 개발됐다. 테크놀로지 아웃소싱은 미래 모빌리티 타이어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금호타이어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비케이아이디(BKID)가 참여해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구현해 냈다. BKID는 공예, 하이테크, IT, 현대미술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디자인업계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는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WHE 2025 국내외 신규 참가기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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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소엑스포(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가 12월 4~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수소엑스포’(WHE 2025)에 참가하는 국내외 신규 수소 기업을 공개했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수소 산업 이벤트다.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가 통합되어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된다.

새롭게 참가하는 수소 기업은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수소 생태계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술을 WHE 2025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수소 기업 가운데에서는 에이이에스텍이 새롭게 참가해 무수 액상 암모니아 전기분해를 활용한 수소 추출기를 소개한다. 에이이에스텍은 혁신적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 시스템과 암모니아 평가 시스템, 독자 개발한 ACE UP(이상 제어 및 전기분해 최적 성능) 솔루션 등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선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T 소재 전문 기업인 신성씨앤티는 수전해 수소 생산의 핵심 부품인 PEM 수전해용 PTL(Porous Transport Layer)을 출품한다. 기존 탄소 기반 PTL과는 달리 산성 환경과 고온에 강한 내식성을 갖춘 티타늄 기반 PTL로, 수전해 셀의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지능형 차압 전송기를 개발한 두온시스템은 이번 WHE 2025 신규 참가를 통해 압력 트랜스미터와 레벨 트랜스미터, 온도 트랜스미터 등 수소 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가스 파이핑 및 튜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기업인 탈렌트엘엔지는 수소 저장과 이동에 사용되는 진공 단열 배관과 기화기를 출품, 혹독한 환경에서도 수소 연료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외 기업으로는 세계적인 소재과학 및 제조기업 3M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수소 저장/운송용 글라스 버블, 넥스텔 및 나노구조 이리듐 촉매 등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본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WHE 2025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린데는 이번 행사에서 수소경제 전환을 선도할 수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가스 리더인 에어리퀴드 역시 본사 차원에서 재참가해 수소 분야 전 영역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공개한다. 저탄소 수소 생산, 재생 전해조 기반의 그린 수소, 수소 액화 시스템, 배관 및 저장 인프라 기술, 수소 활용 연료전지 응용 등 다양한 기술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 록타이트도 WHE 2025에 첫 참가해 고온·고압 수소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나사 고정제, 배관 밀봉제, 축 결합부 고정제등 수소 설비용 접착 제품을 소개한다.

미쓰비시 케미칼 그룹은 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중심으로 수소 시스템 및 구조 부품 응용 분야에 적합한 플라스틱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WHE 2025는 국내외 주요 수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시아 대표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며, 혁신 기술과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남훈 WHE 조직위원장은 “수소 산업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WHE 2025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는 물론, 수소 생태계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산업 혁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원대한 2025 인제 마스터즈 정상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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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과 원대한이 2025 인제 마스터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10월 11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3시간 레이스에서 김현석·원대한 조(팀 루트개러지, KARA 비공인 팀)는 정원형·김지원 조(비트알앤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린 1~5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김현석·원대한 조는 2025 인제 내구 INGT1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인제스피디움

넥센타이어, 기아 전기 SUV EV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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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기아의 대표 패밀리 전기 SUV ‘더 기아 EV5’에 로디안 GTX와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

로디안 GTX는 사계절 주행 성능을 갖춘 올 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용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 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이는 국가별 주행 환경과 타이어 소비 패턴에 따른 전략적 공급이다.

넥센타이어는 두 제품에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다. 또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휠 슬립을 방지했다. 아울러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전동화 전략 모델인 E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EV3부터 EV9까지 주요 EV 시리즈 전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에서도 일관되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 가운데 국산 전기차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가장 폭넓게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기아 EV5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당사 제품이 전동화 시대에도 신뢰받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통합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세븐 ‘피치스 런 유니버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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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10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에 참여해 현장 관람객과 만났다.

피치스 런 유니버스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가 주최한 행사다. 에쓰-오일 세븐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영상 중계 광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했다. 특히 엔진오일 마스코트 ‘구도일 세븐’이 직접 관람객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내며 포토타임을 갖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흥미를 끌어냈다.

에쓰-오일 세븐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원레이싱 팀을 후원 중이다. 이번 행사 역시 모터스포츠와 연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연장선으로, 레이싱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올리비에 벨리옹 대표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에쓰-오일 세븐의 퍼포먼스 가치를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단일 공정 기준 세계 2위 윤활기유 생산 업체인 에쓰-오일(S-OIL)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의 합작 법인이다. 에쓰-오일 세븐(S-OIL 7)과 쿼츠(Quartz) 양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품질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현대자동차 & 인제군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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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월드 투어 13~15라운드가 10월 17~1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현대 BRC N 스쿼드라 코르세 드라이버 노베르트 미첼리즈. 사진 : TCR WORLD TOUR

현대자동차와 인제군이 10월 17~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를 아우른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TCR 중 최상위 TCR 월드 투어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번 TCR 월드 투어 6전, 13~15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한다.

TCR 월드 투어 인제 레이스에는 현대 BRC N 스쿼드라 코르세 소속 챔피언 출신 노베르트 미첼리즈를 비롯해 미켈 아즈코나, 네스토르 지로라미 등이 참가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과 박준의, KMSA 모터스포트 최정원도 TCR 월드 투어 인제 라운드에 출전한다.

TCR 아시아가 TCR 월드 투어와 함께 열린다. 사진 : 정인성 기자
현대 N 페스티벌에는 N1, N2, eN1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은 eN1 클래스에 출전 중인 금호 SLM 이창욱. 사진 : 정인성 기자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와 더불어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수놓을 2025 현대 N 페스티벌에는 금호 N1, 넥센 N2, eN1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는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그리드워크, 피트워크, 서킷 사파리, N 택시타임, N 버블 세차, N 미니카, WRC RC 카 체험, N 컬렉션, N 굿즈 만들기, 현대 N e-페스티벌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TCR 월드 투어

두카티 신형 파니갈레 V4 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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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가 2026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만든 이 모델에는 모토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고려한 모델이다. 일반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일반 고객들도 레이스 모터사이클에 근전한 최고의 스포츠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이다.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한정판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을 얹었고,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 최고출력 218마력을 쏟아낸다.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하면 최고출력이 235마력까지 상승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다.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코너 사이드포드도 갖추었다. 서스펜션은 올린즈 NPX25/30 포크, TTX36 쇼크업소버, SD20 스티어링 댐퍼가 장착된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모노블럭 캘리퍼와 330mm 디스크가 결합되어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최고시속은 318.4km. 레이싱 배기 시스템 장착 시 330.6km로 올라간다. 파니갈레 V4 R 국내 판매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RACEWEEK l 사진 두카티 코리아

두카티 마크 마르케즈 2025 모토GP 월드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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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마르케즈가 두카티 팀 소속으로 모토GP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두카티 레노보 팀 마크 마르케즈가 2025 모토GP 월드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9월 28일, 일본 모테기 서킷에서 열린 일본 그랑프리에서 2위를 기록한 마르케즈는 시리즈 종반 5라운드를 남겨 두고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스페인 국적 마크 마르케즈(32세)는 2013년부터 모토GP에 출전했다. 당시 혼다 팀 소속으로 모토GP에 진출한 마르케즈는 18라운드에 참가해 6승, 9회 폴포지션, 16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에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2023년까지 혼다 팀에서 혼다 RC213V 모터사이클을 조련한 마르케즈는 5회 타이틀을 추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레시니 레이싱 모토GP 소속으로 옮긴 2023년에는 처음으로 두카티 모터사이클(데스모세디치 GP23)에 앉았다. 이 해 드라이버즈 랭킹은 3위. 올해는 두카티 레노보 팀 라이더로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섰다.

태국과 아르헨티나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1, 2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며 라이벌에 앞선 마르케즈는 아라곤 8라운드부터 헝가리 14라운드까지 8연승을 달성하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이후 카탈로니아 2위, 이탈리아 산마리노 그랑프리 우승으로 챔피언 문턱에 다다른 마르케즈는 일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에서 2위 트로피를 들고 조기에 2025 챔피언이 되었다.

아울러 마르케즈의 활약에 힘입은 두카티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챔피언을 배출하며 두카티 데스모세디치 GP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르케즈의 챔피언과 관련해 클라우디오 도메니칼리 두카티 CEO는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이라는 또 하나의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올 시즌 성적이 쉽게 이룬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단단한 팀워크, 세밀한 데이터 분석과 엔진 조율, 정교한 레이스 전략까지 모든 노력의 과정이 들어가 있다. 두카티 코르세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두카티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