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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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안전자문위원 사외 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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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3월 14일 안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이동경 우송대학교 교수 등 모두 사외 인사다.

금호타이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ESG경영 기업 사회적 책임 완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정책 주문 및 제안 청취를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국내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국내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과 글로벌안전회의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한다. 특히 2회차와 4회차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데, 이는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금호타이어의 의지로 분석된다.

1회차 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안전보건 예산 및 인력 적절성,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김명선 부사장은 “안전에 만약은 없다, 다음은 없다, 너와 내가 따로 없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등과 같은 금호타이어의 슬로건처럼 안전에 더욱 진심인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ESG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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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트럭/트랙터 전용 전륜용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을 출시한다.

스마트플렉스 AL51은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로 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제품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성능 전반을 향상 시킨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은 연비의 척도를 나타내는 타이어 에너지등급 표시 사항 RRC(Rolling Resistance Coefficient, 회전저항) 기준 2등급을 획득해 뛰어난 연비와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자체 상용차 연비 시뮬레이션 특화 프로그램(HKES, Heavy-duty vehicle Emission Simulator)을 활용한 테스트 결과 스마트플렉스 AL51은 기존 제품 대비 회전저항 성능 부분에서 111% 향상된 수치를 나타냈다.

스마트플렉스 AL51은 295/80 R22.5, 315/70 R22.5 등 2개 규격으로 출시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5 TCR 유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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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3월 17일 2025 TCR 유럽 투어링카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TCR 유럽의 뿌리는 2016년에 출범한 TCR 트로피 유럽. 이후 2018년부터 TCR 유럽 투어링카 시리즈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순회하며 6전, 12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 TCR 유럽 투어링카 시리즈에는 지난해 챔피언을 배출한 ALM 모터스포트를 포함해 11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4 TCR 이탈리아 시리즈에 출전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현대 엘란트라 N TCR로 TCR 유럽에 처음 뛰어든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이전과 같이 박준성과 박준의. 박준성과 박준의는 지난해 TCR 이탈리아 시리즈에서 각각 드라이버즈 랭킹 5, 7위를 기록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측은 “소속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 TCR 유럽 투어링카 시리즈 개막전은 4월 26~27일 포르투갈 포르티망 알가르베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박기현 기자

맥라렌 랜도 노리스 오스트레일리아 GP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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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노리스가 2025 F1 개막전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3월 16일, 앨버트 파크 57랩 결승에서 노리스는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을 0.895초 차이로 따돌리고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 키미 안토넬리, 알렉산더 알본이 3~5위. 안토넬리에게 부과된 5초 가산 페널티가 철회되면서, 5위로 밀려났던 그의 순위는 4위로 정정되었다.

예선 13위 랜스 스트롤은 지난해와 같이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결승 6위. 예선을 구긴 니코 휠켄베르크는 샤를 르클레르에 앞서 7위를 기록했고,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루이스 해밀턴이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메르세데스 루키 키미 안토넬리는 F1 데뷔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 F1

키미 안토넬리 F1 데뷔전에서 4위 기록

2025 F1 개막전은 포메이션랩부터 쉽지 않은 일전을 예고했다. 비에 젖은 트랙에서 아이작 하자르가 일으킨 단독 사고로 출발이 지연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58랩 결승은 1랩을 줄인 57랩으로 변경되었다.

15분 뒤 속개된 오프닝랩은 빠르게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잭 두한과 카를로스 사인츠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8랩째 재개된 레이스 리더는 폴시터 노리스. 예선 순위를 바꾼 페르스타펜과 피아스트리가 2, 3위에 랭크되었고, 러셀, 르클레르, 츠노다 유키, 알본, 해밀턴, 피에르 개슬리, 페르난도 알론소가 10위권을 형성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결승은 34랩째 두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을 맞이했다. 애스턴마틴의 베테랑 알론소가 스핀 후 리타이어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후 각 팀 드라이버들은 인터미디어트 대신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는 피트스톱에 돌입했다. 10위권 드라이버 중에서는 1, 2위 맥라렌 듀오를 포함한 7명이 하드 타입을 선택한 것과 달리 페르스타펜, 츠노다, 알본은 미디엄 타이어를 골랐다.

42랩째 정상궤도에 진입한 레이스는 2랩 뒤 다시 한 번 크게 요동쳤다. 꾸준하게 2위를 유지한 피아스트리가 미끄러지며 트랙을 벗어난 데 이어, 1위 노리스가 피트인하자 선두권 순위가 빠르게 재편되었다.

46랩 전반 1~5위는 드라이 타이어를 신고 달린 페르스타펜, 해밀턴, 개슬리, 르클레르, 츠노다. 인터미디어트로 교체한 노리스가 이들 뒤에 자리를 잡았고, 스핀 후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장착한 피아스트리는 15위로 굴렀다. 이 순위도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드라이 타이어로 버틴 드라이버들 또한 다시 인터미디어트로 교체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웨트 타이어로 바꾼 뒤 재편된 톱3는 노리스, 페르스타펜, 러셀. 경쟁 드라이버들보다 뒤늦게 타이어 교체를 마친 페라리 해밀턴과 르클레르는 1, 2위에서 9, 10위로 하락했고, 피아스트리는 13위에 터를 잡고 반격을 노렸다.

리암 로슨과 가브리엘 보톨레토의 연이은 리타이어로 세 번째 세이프티카를 불러온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결승은 6랩을 남겨 두고 뜨거운 순위 경쟁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특히, 노리스와 페르스타펜은 1초 이내 접근전을 펼치며 짜릿한 대결을 이어갔다.

수중전으로 전개된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 랜도 노리스, 맥스 페르스타펜, 조지 러셀이 포디엄 드라이버로 결정되었다

앨버트 파크 57랩 피니시 체커기의 주인공은 노리스. 페르스타펜의 막판 공략을 실수 없이 막아낸 노리스는 2025 F1 그랑프리 개막전을 폴투피니시로 마무리 지었다. F1 통산 5승째.

레드불 페르스타펜은 0.895초차 2위. 러셀에게는 3위 트로피가 돌아갔고, 메르세데스 루키 키미 안토넬리는 F1 데뷔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미래를 밝혔다.

페라리 데뷔전을 치른 해밀턴은 파이널랩에서 피아스트리에 밀려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예선 17위 휠켄베르크는 결승 7위로 도약하는 행운을 잡았다. 하스 올리버 베어맨은 14위 완주. 출발 그리드에 서지 못한 하자르를 비롯해 두한, 사인츠, 알론소, 보톨레토, 로슨은 피니시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2025 F1 2라운드는 3월 21~23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랜도 노리스 오스트레일리아 GP 폴포지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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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노리스가 2025 F1 개막전 예선에서 개인통산 10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사진 : 맥라렌 F1

맥라렌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가 3월 15일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열린 2025 F1 개막전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괄목할 기록을 세웠다.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맥스 페르스타펜을 거느리고 1위 랩타임을 작성한 것이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 예선 원투

2019년 이후 6년 만에 F1 개막전 개최지로 복귀한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는 지난해와 다소 다른 양상이 드러났다. 2024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팀 맥라렌이 레드불, 메르세데스, 페라리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드라이버즈 랭킹 2위 노리스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연습주행부터 줄곧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한 데 이어 Q1, Q2, Q3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결승 톱 그리드를 획득한 것. 이에 따라 2019년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F1에 데뷔한 노리스는 개인통산 10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하게 되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랜도 노리스와 함께 맥라렌의 예선 원투를 합작했다. 사진 : 맥라렌 F1
4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맥스 페르스타펜. 오스트레일리아 개막전 예선에서는 3위권에 들어갔다. 사진 : RED BULL MEDIA

맥라렌 피아스트리도 순조로운 출발을 기대할 수 있는 예선을 치렀다. Q1 5위, Q2 2위로 Q3에 진입한 피아스트리는 선두 노리스에 0.084초 뒤진 랩타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 2위를 기록했다.

레드불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듀오의 기세를 누르지 못했다. 폴시터 노리스에 0.385초, 피아스트리보다 0.301초 더딘 기록을 낸 페르스타펜은 메르세데스 리더 조지 러셀에 앞서 결승 3그리드를 예약했다.

페라리 드라이버들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하루를 보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예선 성적은 7, 8위. 이들과 달리 레이싱 불 츠노다 유키와 윌리엄즈 알렉스 알본은 페라리 듀오 앞자리에 진을 칠 수 있는 강공을 펼쳤다.

루이스 해밀턴은 이적 팀 페라리에서 치른 첫 예선에서 8위에 머물렀다. 사진 : 페라리 F1
2025 루키 중에서는 레이싱 불스 팀 아이작 하자르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사진 : RED BULL MEDIA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에 0.007초 뒤진 피에르 개슬리가 예선 9위.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스피드를 기록한 카를로스 사인츠는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예선 톱10에 들어갔다.

2025 시즌 루키 중에서는 11위 아이작 하자르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알핀 잭 두한과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는 각각 14, 16위. 킥 자우버 가브리엘 보톨레토는 Q2에 진출해 15위를 기록했고, 레드불 드라이버로 승격된 리암 로슨은 19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하스 F1 레귤러 시트를 차지한 올리버 베어맨은 Q1에서 일어난 기어박스 트러블로 랩타임을 작성하지 못했다.

박기현 기자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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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을 완료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2021년 기아 EV 시리즈 첫 모델 ‘더 기아 EV6’ 출시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개관한 EV 특화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아는 더 기아 EV4 등 신규 전동화 모델 출시를 맞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전시 구역 내 벽체를 철거해 개방감을 높이고, EV4를 비롯해 EV3, EV6, EV9 등 기아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서울 뚝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신규 출입구를 개설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우상향 그래픽으로 기아 로고를 연상시키는 외벽을 설치해 공간 존재감도 강화했다.

기아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는 리뉴얼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시그니처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인플루언서 밋업(Influencer Meet-up),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 팬들과 함께 하는 ‘팀 기아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는 팀 기아 파티로, 2025 프로야구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토)에 기아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개막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2025 시즌 첫 경기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파 중계, F&B 케이터링, 럭키 드로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참가 신청은 3월 14~18일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고객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5 상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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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 상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자 접수(네이버 예약)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각각 서킷에서의 속도감과 오프로드에서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AMG 모델을 운전하며 고성능 서킷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그리고 퇴근 후에도 즐길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이 운영되며,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트레이닝이 제공된다.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기존 2인 1차에서 1인 1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되어 참가자가 더욱 몰입도 높은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SUV 체험 프로그램이다. AMG 스피드웨이와 나란히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GLE,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 SUV로 장애물과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을 직접 체험해 보는 SUV 드라이빙, G-클래스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G 드라이빙, SUV와 G-클래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SUV 드라이빙+G 드라이빙, 그리고 얼티밋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터는 전 프로그램이 참가자 직접 주행으로 운영된다.

특히, 얼티밋 프로그램은 AMG 퍼포먼스 드라이빙과 SUV & G-클래스 오프로드 체험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놓았다. 참가자는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모델을 타고 서킷을 주행한 후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를 경험하며, 마지막으로 G-클래스를 타고 오프로드 과정을 거친다.

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반인 티켓을 구매하면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과 함께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층 AMG 라운지에서 식사가 제공된다.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를 4월 한 달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도 제공된다.

서울모빌리티조직위 ‘2025 서울모빌리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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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5 서울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모빌리티포럼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정부, 연구기관이 함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열린다.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Beyond Boundaries,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모빌리티 혁신 기업들의 기조연설과 핵심 기술별 트랙을 포함한다. 주요 기술 주제로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AI 등이다.

4월 7일에는 아시아 주요국의 모빌리티 정책과 산업 동향을 논하는 ‘아시아모빌리티포럼’이 열린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전동화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에는 글로벌 기업 연사들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럼을 시작한다. 키노트 세션에는 우버코리아, 히어 테크놀로지스, 오픈 에너지, 클리오디자인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기술 트랙 또한 4일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율주행(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UAM 및 항공우주(항공우주산학융합원), 로보틱스(한국로봇산업협회), SDV(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AI(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등 트랙에서 산업별 전문 단체와 공동주관으로 전문가들을 초청한다.

4월 9일에는 모빌리티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이 열려 모빌리티산업의 AI 활용 확산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일에는 한국산업연합포럼 주최로 포럼이 개최되는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포럼은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 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뉴 레이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로 헨잔 료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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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레이싱이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드라이버로 헨잔 료마(Ryoma Henzan, 일본, 20세)를 영입했다. 카트, F4 일본 챔피언십(2022~2023), 포르쉐 카레라 컵 재팬 시리즈(2024)에서 레이싱 커리어를 쌓아온 헨잔 료마는 올해 브랜뉴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레이스에 출전한다.

브랜뉴 레이싱은 2022년부터 슈퍼레이스 정상 클래스에 참가했다. 첫 시즌 팀 챔피언십 성적은 10위. 박규승과 이효준을 투입한 2023년에는 4위로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박규승과 박석찬을 풀 시즌 드라이버로 선발하고, 이효준, 고세준, 나연우를 교대로 내보냈다. 1~9라운드 합계 2PP, 4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브랜뉴 레이싱은 팀 챔피언십 부문 4위에 랭크되었다.

RACEWEEK l 사진 Ryoma Henzan INSTAGRAM

SR 슈퍼6000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으로 네이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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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슈퍼6000’ 클래스 명칭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OYOTA GAZOO Racing 6000 Class)으로 바뀐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토요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부문을 총괄하는 브랜드로, 2025 슈퍼레이스 슈퍼6000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클래스 공식 명칭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으로 변경되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200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표 종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년 동안 개최된 레이스는 129라운드. 국내 정상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팽팽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무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를 맞이한 것과 관련해 슈퍼레이스 측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최상위 클래스로, 국내 모터스포츠 기술력과 경쟁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대이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클래스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네이밍 도입은 기존 토요타 GR 수프라 바디 스폰서십과 함께 클래스의 일관성과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