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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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오네’(O-NE) 브랜드 인지도 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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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으로 오네(O-NE)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 마케팅 활동으로 모터스포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오네 레이싱은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을 만들고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팬클럽 개설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 회원수는 약 5,500명에 이른다.

팬들과 드라이버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소통하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 직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매 라운드마다 그리드워크 때는 가장 줄이 길고, 팬들이 직접 굿즈를 만들어 홍보하는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티셔츠, 모자, 우비, 스톡카 블록, 스티커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어린이용 굿즈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밝은 컬러와 오네 레이싱 마스코트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오네 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컨벤션 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는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실제 경기 영상을 활용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주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는 오네 레이싱 스톡카 페이퍼 토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네 레이싱 단장을 맡고 있는 CJ대한통운 허신열 CR 실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미래의 오네 레이싱 팬이 되기를 바란다”며, “CJ대한통운 ‘오네’ 역시 오네 레이싱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2024 H2 MEET 컨퍼런스 등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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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원회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2024 H2 MEET’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와 컨퍼런스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H2 MEET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소 산업, 정책, 기술과 관련된 전시 및 컨퍼런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수소 산업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를 추구한다.

2024 H2 MEET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H2 MEET 공식 홈페이지(h2meet.com)에서 사전등록 후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대학생, 군인,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입장권은 사전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5,000원이다.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

전시 기간 중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수소산업과 정책, 기술과 관련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등 수소산업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룸,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6~27일에 진행되는 리더스 서밋에서는 수소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한다. 글로벌 수소 시장의 동향과 전략, 수소경제 지속가능성과 확장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컨트리 데이는 25~26일에 진행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등 수소 업계를 선도하는 6개 국가 수소 정책과 이니셔티브가 소개된다.

컨퍼런스 사전등록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H2 MEET는 올해부터 글로벌 수소경제 최고의 산업 전시회로 성장하기 위해 H2WORLD와 함께 개최된다. 이차전지 소재, 부품, 장비전(2024 K-배터리 쇼)과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인제스피디움에서 작성된 슈퍼6000 통산 17라운드 주요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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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에서는 2013년부터 올해 4라운드까지 슈퍼6000 통산 17라운드가 개최되었다. 사진 : MJ CARGRAPHY 이명재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가 8월 24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슈퍼6000 통산 126번째 레이스. 인제스피디움에서는 현재까지 17라운드가 개최되었다.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역대 슈퍼6000 결승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드라이버는 11명. 현역 드라이버 중에서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정의철(서한GP), 장현진(서한GP), 김동은(오네 레이싱)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 오일기, 노동기, 최명길, 이창욱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6000 1위 포디엄을 밟았다.

황진우가 2013년 7월 5~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6000 첫 예선과 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2024 시리즈 4라운드.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이들 가운데 황진우가 첫 승 트로피의 주인공이다. 2013 시리즈 3라운드 예선에서 아오키 타카유키보다 0.001초 빠른 랩타임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황진우는 김의수와 함께 CJ 레이싱 원투승을 합작했다.

정의철과 조항우는 최다 3승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서한GP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의철은 인제스피디움 첫 나이트 레이스(2015년 5라운드)에서 우승한 데 이어 슈퍼6000 통산 5승 중 3승을 인제스피디움에서 거두었다.

인제스피디움 17라운드 예선 1위는 황진우, 정의철, 김동은, 최광빈을 포함해 12명(정연일, 정회원, 김종겸, 김재현, 조항우, 최명길, 이창욱, 아오키 타카유키)으로 집계되었다. 정의철이 최다 3PP를 작성했고, 2024 시리즈 4라운드에서는 원레이싱 최광빈이 슈퍼6000 첫 폴포지션을 인제스피디움에서 기록했다.

서한GP 드라이버 정의철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6000 최다 3승을 거두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올해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김동은은 2019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원레이싱 최광빈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6000 첫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정인성 기자

포디엄 피니시 명단에는 23명이 올라가 있다. 슈퍼6000 6라운드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들 가운데 황진우(2회), 정의철(3회), 김동은(3회), 장현진(3회), 김중군(2회, 서한GP), 이정우(2회, 오네 레이싱), 박석찬(1회, 브랜뉴 레이싱)이 인제스피디움 라운드 결승을 마치고 포디엄에 올라갔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 결승은 24일 밤 10시 1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40분부터 래디컬 컵 코리아,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알핀, 코리아 트로페오, GT/GT4 통합전이 팬들을 맞이한다. 그리드워크 시간에는 인기 걸그룹 브브걸과 래퍼 한요한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MJ CARGRAPHY 이명재,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멀티밴 T7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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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폭스바겐 멀티밴 7세대에 엑스타 HS52를 공급한다. 사이즈는 2개 규격(235/55 R17, 235/50 R18)이다.

멀티밴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 중인 모델이다. 멀티밴 T7은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하는 MQB 플랫폼(가로 배치 엔진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클러스터 패키지,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기능과 전동화 기술을 갖추었다.

멀티밴 T7에 공급되는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 수준의 제품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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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SUV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다이나프로 HPX는 M+S(Mud+Snow) 인증을 획득해 진흙,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2년 출시되어 SUV 운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나프로 HPX는 블록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주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을 통해 블록 강성과 그립력,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트레드 가장자리 블록을 넓혀 패턴 강성을 높였고, 최적화된 프로파일을 적용해 높은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마모 성능이 강화된 사계절용 컴파운드를 적용하고, 주행 시 지면에 닿는 접지면적을 넓혀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공명음을 줄이는 신기술로 소음을 저감시켰으며, 각기 다른 사이즈의 블록을 최적으로 배치해 노면 충격을 줄임으로써 승차감도 개선했다.

나연우 & 김학겸 슈퍼레이스 슈퍼6000 6라운드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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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토)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세 번째 레이스가 열린다. 사진 : MJ CARGRAPHY 이명재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 엔트리가 일부 변경되었다.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의철), 오네 레이싱(김동은, 오한솔, 이정우),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 원레이싱(임민진, 최광빈, 강진성)은 이전과 같은 라인업을 유지한 반면, 브랜뉴 레이싱과 AMC 모터스포츠는 새로운 선수단을 꾸리고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한다.

브랜뉴 레이싱 진용은 박규승, 박석찬, 나연우로 개편되었다. 박규승과 박석찬은 변함 없이 브랜뉴 레이싱 시트를 이어가고, 올해 세 경주(1, 4, 5라운드)에 참가한 고세준의 경주차는 나연우가 물려받는다.

슈퍼6000 루키 나연우는 슈퍼레이스 GT 출신. 2022년부터 올해 4라운드까지 GT 클래스에 출전한 나연우는 8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6000 데뷔전을 치른다.

AMC 모터스포츠 6라운드 라인업은 피트, 로터 통추아, 김학겸. 1~5라운드를 함께 한 김성훈이 빠진 자리에 슈퍼레이스 GT 경력을 갖춘 김학겸을 불러들였다.

나연우(위)와 김학겸이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데뷔한다. 사진 : 정인성 기자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6라운드는 썸머 시즌 세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인제스피디움 24랩 결승은 24일 밤 10시 1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썸머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인제스피디움 라운드 스페셜 게스트로 3인조 걸그룹 브브걸과 래퍼 겸 작곡가 한요한을 초대한다.

이밖에 팬들에게 인기 높은 택시타임, 달려요 버스 이벤트와 함께 이색 튜닝카 전시, 나인봇 고카트(마리오 카트 게임), 슬롯카 레이스 키즈 카레라 챔피언십, DJ 카 쇼, 굿즈 & 플레이 존, 포토 존 등을 운영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인제스피디움 레저 카트, 클래식카 박물관, 호텔 사우나, 식당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기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X 트랙터 프로모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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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뉴 MAN TGX 트랙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조건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만트럭은 8월 1일부터 뉴 MAN TGX 트랙터 510마력 BL, 470마력 BL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부품 보증기간 3년, 동력전달계통은 5년 동안 보증해준다.

이와 함께 현재 뉴 MAN TG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서머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서머 프로모션은 뉴 MAN TGX 트랙터, 뉴 MAN TGS 덤프트럭, 뉴 MAN TGS 대형 카고 구매 고객에게 차량별 최대 1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만트럭 뉴 MAN TG 시리즈는 독일 프리미어 브랜드 MAN의 기술이 집약된 대표 라인업이다. 2021년 국내 정식 론칭 이후 프리미엄 사양을 희망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만트럭의 국내 판매량 상승을 견인해왔다.

뉴 MAN TGX 트랙터 역시 디자인부터 주행성능, 거주성이 극대화된 운전자 공간 등 다양한 장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2023년부터 고성능 카메라 5대, 디스플레이 3개로 우수한 시야를 제공하는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 사양도 지원하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만트럭은 현재 전 차종 대상 조기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보유 트럭 제조사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 없이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600만원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전동화 모델 배터리 제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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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산하 브랜드 지프, 푸조, DS 오토모빌 6개 차종에 장착된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14일(수) 오전에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동화 모델에 장착된 배터리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 알 권리 증진을 위해 기존에 판매된 순수전기차(BEV) 3종은 물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종, 그리고 곧 출시할 신차 1종까지 선제적으로 안내한다.

푸조 e-208과 e-2008 SUV, DS 오토모빌 DS 3 E-Tense에는 CATL사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다음달 선보일 예정인 지프의 첫 순수전기 SUV 어벤저에도 CATL사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지프 PHEV 차종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에는 삼성 SDI 배터리가 들어갔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높아진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와 PHEV, 미출시 모델에 대한 배터리 제조사 정보까지 선제적으로 공개한다”며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막연한 불안감을 빠르게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기아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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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안전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다.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 시스템, 연결 케이블과 커넥터, 하체 충격, 고장코드 발생 유무 등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9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기업별 고객센터를 통해 월~토요일 중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고객은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234개 블루핸즈를 이용하면 된다.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7개 오토큐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고객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주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EV 에브리 케어를 통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설치 포함) 무상제공,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출고 후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 신차 교환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는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전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홈 충전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 제공,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전손 차량 가격과 전손 보험금의 차액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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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마지막 레이스가 8월 24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다시 한번 한여름 밤의 스피드 축제를 펼치는 것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하기 위해 6월부터 8월 일정을 모두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하는 썸머 시즌 콘셉트는 올해 첫 선을 보였다. 첫 번째 나이트 레이스(4라운드)에는 악천후 속에서도 9천410명이 서킷을 찾아왔고, 이어진 두 번째 대회(5라운드)에는 3만1천558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장을 방문해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관람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특히 2534세대의 티켓 구매 비율이 기존 라운드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썸머 시즌 나이트 레이스가 젊은 세대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은 흥행몰이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전 팀과 선수들도 고무된 분위기다. 슈퍼6000 5라운드 1위 김중군(서한GP)은 “수많은 관람객 앞에서 우승하는 것은 모든 드라이버들의 꿈일 것이다. 그랜드스탠드를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포디엄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이뤄내서 더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썸머 시즌 나이트 레이스가 슈퍼레이스 시그니처 레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듯하다. 대회 준비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연하게 늘어난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치는 레이스는 모든 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앞서 열린 썸머 시즌 4, 5라운드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4라운드에서는 7그리드에서 출발한 장현진(서한GP)이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고도 우승컵을 차지했고, 5라운드에서는 김중군이 5년 만에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예상과 다른 결과들이 속출해 재미를 끌어올린 것이다.

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과 정회원(이고 레이싱)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었다. 후반기로 접어드는 인제 나이트 레이스를 기점으로 각 팀 드라이버들은 새로운 전략을 들고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즐길거리가 가득한 브랜드 홍보관에도 활기가 돌았다. 넥센타이어, 미쉐린, 감자 아일랜드 등 14개 파트너사가 슈퍼레이스 대회장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과 만났다. 이번 6라운드에도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가 한창이다. 토요타코리아, 도이치모터스, CGV 등이 브랜드 홍보관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2024 썸머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 고객은 인제스피디움 시설(레저 카트, 클래식카 박물관, 호텔 사우나, 식당 등)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관람석은 오후 3시부터 개방한다.

RACEWEEK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