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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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6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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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빈(가운데), 김동은(왼쪽), 장현진이 슈퍼6000 6라운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6연승을 거두었다. 1~5라운드에서는 서한GP와 함께 5연승을 차지했고, 8월 24일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넥센 레이싱 타이어를 사용하는 원레이싱이 우승컵을 들었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부문에서 2연패가 유력하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효과, 타이어 성능 육성, 기술력 입증, 고객층 확장 등 4가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인만큼 자연스럽게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하는 레이싱 타이어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사들은 고성능 제품 개발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참여한다. 넥센타이어도 그간의 노력이 연이은 우승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개최하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본보기로 들 수 있다.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5라운드는 9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모터스포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에서의 고성능 제품 경험이 재구매로 이어지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은 중요한 경험”이라며 “당사 제품의 고품질과 연구개발에 대한 열의를 여러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원레이싱 최광빈 슈퍼6000 포디엄 정상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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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창단 이후 첫 승을 거두었다. 원레이싱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드라이버는 최광빈. 예선 2위 최광빈은 오프닝랩에서 4위로 밀렸지만, 5랩째 다시 레이스 리더로 올라선 뒤 우승 체커기를 통과했다.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8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올해 썸머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다.

최광빈은 올 시즌 불운에 흔들렸다. 군 전역 후 오랜만에 슈퍼6000 클래스에 복귀한 그는 예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도 결승에서 여러 사고에 휘말렸다. 특히 지난 4라운드에서는 폴포지션을 잡고도 포디엄을 놓쳤다.

이번 6라운드를 앞두고 경주차 엔진을 교체한 최광빈은 예선부터 기록지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첫 번째 예선에서 유일하게 1분 36초대(1분 36.346초) 기록을 뽑아냈다.

그리고 이 같은 페이스는 두 번째 예선에도 이어졌다. 1랩 주행으로 1분 36.438초 랩타임을 작성한 것. 하지만, 예선 종료까지 3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이정우에게 0.1초 차이로 폴포지션을 뺏겼다.

결승 출발과 동시에 최광빈의 순위가 떨어졌다. 정의철(서한GP)과 김동은(오네 레이싱)에게 연달아 자리를 내주면서 4위까지 떨어져 지난 라운드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듯했다.

이날의 승부처는 5랩이었다. 선두로 달리고 있던 이정우의 경주차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2~4위(정의철, 최광빈, 김동은)와 선두와의 간격이 급격하게 좁혀졌다.

이 과정에서 정의철과 김동은의 경주차 접촉이 발생했고, 이를 잘 피한 최광빈이 선두로 나섰다. 이정우와 정의철은 사고 여파로 리타이어하면서 경쟁자 두 명이 이탈했다.

이후 최광빈은 더욱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김동은이 선두와의 거리를 좁히는 듯했으나 순위 변동 없이 최광빈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7연패 8부 능선을 넘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정경훈은 스타트부터 폴시터 문세은(BMP 퍼포먼스)을 압박하면서 선두 자리를 꿰찼다. 정회원(이고 레이싱), 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 문세은이 2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사이에 정경훈은 더 멀리 달아났고, 문제없이 시즌 3승을 신고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110점를 더욱 굳건히 했다.

한편, 총 1만3천623명의 관람객이 슈퍼레이스가 열린 인제스피디움에 방문했다.

RACEWEEK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3승 거둔 정경훈 GT 7연패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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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정경훈이 인제스피디움 5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비트알앤디 정경훈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8월 24일(토) 밤 9시에 불을 뿜은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정경훈은 22랩 결승 피니시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하고 올해 3승을 거두었다.

2, 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문세은(BMP 퍼포먼스)과 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 최근 세 경주에서 포디엄에 올라간 정회원(이고 레이싱)은 타이어 트러블로 고전하며 19랩 주행에 머물렀다.

문세은 & 이동호 2~3위로 포디엄, 첫 출전 장준 6위 기록

GT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예선은 문세은, 정경훈, 이동호, 정회원의 4파전 구도를 예고하는 그리드 배열을 만들었다.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그룹 드라이버들이 예선 1~4위를 기록한 결과다.

핸디캡웨이트가 없는 문세은과 이동호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 정경훈(90kg)과 정회원(100kg)은 라이벌보다 무거운 경주차를 타고 GT5 라운드 결승에 돌입했다.

5라운드 결승 전반 2~4위 정회원, 이동호, 문세은. 왼쪽 앞 타이어가 터진 정회원은 선두그룹에서 이탈하며 13위로 밀렸다

그러나 네 선수의 순위는 예상과 달리 빠르게 재편되었다. 정경훈과 정회원이 더디게 출발한 폴시터 문세은을 3위로 밀어냈고, 3그리드 주자 이동호도 한 계단 내려앉은 것. 2랩을 달린 뒤에는 오프닝랩에서 흔들린 문세은이 이동호에게 3위 자리를 내주었다.

결승 전반 12랩까지 이어진 선두그룹 선수들의 순위는 13랩째 변화를 불러왔다. 레이스 리더 정경훈이 굳건하게 1위를 지킨 반면, 고득점이 절실한 정회원이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피트인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GT 5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는 개막전과 같다. 왼쪽부터 2위 문세은, 우승 정경훈, 3위 이동호

다시 편성된 톱3는 정경훈, 이동호, 문세은. 곧이어 페이스를 끌어올린 문세은이 이동호를 추월한 뒤 2위에 안착했다. 이들의 순위는 22랩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바뀌지 않아, 개막전과 같은 포디엄이 완성되었다.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의 주인공은 역전 우승을 일궈낸 정경훈. 폴시터 문세은은 올해 두 번째 2위 트로피를 들었고, 이레인 이동호는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5그리드에 포진해 결승을 시작한 남기문(이레인 모터스포트)이 결승 4위. 이어 올해부터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출전한 김성희(BMP 퍼포먼스)는 남기문의 그림자를 밟고 5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투케이바디 장준은 슈퍼레이스 GT 데뷔전에서 6위 체커기를 통과하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6위 장준(BMP 퍼포먼스)은 GT 클래스 데뷔전 결승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아울러 비트알앤디 팀 여성 드라이버 김지원은 두 경주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밖에 심정욱(이고 레이싱)과 이재연(피카몰 레이싱)이 7, 8위. 한 차례 피트를 들락거린 정회원에게는 13위 성적표가 돌아갔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를 치른 현재 정경훈(110점)이 타이틀 7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점 추가에 그친 정회원(67점)은 43점차 2위. 이동호(63점)와 문세은(60점)은 3, 4위를 기록 중이다. GT 시리즈 현재 5, 6위 박석찬과 나연우(브랜뉴 레이싱)는 5라운드에 참가하지 않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두카티 코리아 홍보대사 덱스, 코리아 트로페오 3라운드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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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유튜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덱스가 팀 두카티 코리아 소속으로 모터사이클 레이스에 데뷔했다. 덱스는 8월 24일(토)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트로페오 3라운드 슈퍼페스트 1000 클래스에 두카티 파니갈레 V4 S를 타고 예선과 결승에 출전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오네 레이싱 이정우, 슈퍼6000 첫 폴포지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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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이정우가 슈퍼6000 6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전통의 강팀, 오네 레이싱은 하반기 반격의 서막을 열 수 있을까? 8월 24일(토)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른 슈퍼6000 6라운드 예선은 오네 레이싱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라이징 스타 이정우가 실력 출중한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것이다.

올해 오네 레이싱 라인업에 가세한 이정우는 연습주행부터 선두그룹 진출을 예고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맞이한 첫 예선 성적은 5위. Q1 1위 최광빈(1분 36.346초)의 랩타임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1분 37.794초 기록으로 Q2에 진입했다.

원레이싱 최광빈 예선 2, 서한GP 정의철과 장현진은 결승 그리드 2열에 포진

10분 동안 운영된 Q2에서 이정우는 뜻깊은 성적을 올렸다. 1분 36.338초 랩타임으로 단숨에 예선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긴 것. 이에 따라 이정우는 슈퍼6000 데뷔 후 39번째 경주에서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정우의 활약에 힘입은 오네 레이싱은 올해 처음 폴시터를 배출했다. 팀 통산 14번째 폴포지션. 2021 시리즈 7라운드 이후 3년여 만에 톱그리드를 석권한 오네 레이싱은 인제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원레이싱 최광빈은 Q1 1위, Q2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원레이싱의 기대주 최광빈은 예선 2위로 선전을 펼쳤다. Q1 1위로 Q2에 진출한 최광빈은 개인통산 세 번째 예선 1위를 노렸지만, 0.1초 차이로 폴포지션을 놓쳤다.

슈퍼6000 6라운드 예선 3, 4위 서한GP 베테랑 정의철과 장현진. 핸디캡웨이트 80kg을 얹은 장현진이 일반적인 예상 수위를 넘어서는 4위권에 안착했고, 인제스피디움 3승 주자 정의철(핸디갭웨이트 30kg)은 예선 3위권에 들어갔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은 아쉬움이 남는 예선을 치렀다. 결승 그리드 2열 진출을 목표로 강공에 나선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팀 동료 오한솔의 경주차에 막힌 때문이다. 이후 피트로 들어간 김동은에게는 예선 5위 성적표가 들렸고, 강진성(원레이싱), 김중군(서한GP), 오한솔이 그 뒤를 이었다.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은 팀 선두들이 1~8위를 차지한 가운데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는 9, 10위로 톱10에 합류했다.

5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박석찬은 예선 11위. 원레이싱 여성 드라이버 임민진은 슈퍼6000에 데뷔한 나연우(브랜뉴 레이싱)를 거느리고 12위 랩타임을 남겼다.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은 14위. 이밖에 AMC 모터스포츠 김학겸, 로터 통추아, 피트는 랜드세일타이어를 신고 15~17위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BMP 퍼포먼스 문세은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 예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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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5라운드 예선이 8월 24일(토)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오후 1시 35분에 시작된 30분 예선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14명. 트랙 온도 50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서 개최된 예선에서 BMP 퍼포먼스 팀 문세은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문세은의 최고 기록은 1분 44.872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예선에서 1위에 오른 문세은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올해 두 번째 폴포지션을 잡았다.

GT 5라운드 예선 2위 기록표에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전 경주 성적에 따라 핸디캡웨이트 90kg을 싣고 달린 정경훈은 폴시터 문세은에 0.002초 뒤진 랩타임으로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이레인 모터스포트 이동호가 예선 3위.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고 출전한 정회원(이고 레이싱)은 예선 4위 기록을 작성한 뒤 타이어 트러블로 도중 하차했다.

문세은, 정경훈, 이동호, 정회원이 예선 1~4위에 랭크된 가운데 예선 5, 6위 남기문(이레인 모터스포트)과 김성희(BMP 퍼포먼스)가 결승 그리드 3열을 잡았다.

예선 7위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투케이바디 장준. 그 뒤에는 심정욱(이고 레이싱), 이세원(BMP 퍼포먼스), 이정표(투케이바디)가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인제스피디움 22랩을 주파하는 슈퍼레이스 GT 5라운드 결승은 24일 오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7시부터 80분 동안 브브걸, 한요한의 특별 공연과 함께 하는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슈퍼6000 세 번째 나이트 레이스 불꽃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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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올해 세 번째 나이트 레이스가 열린다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6라운드가 8월 23~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024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마지막을 수놓을 슈퍼6000 6라운드는 인제스피디움 통산 10번째 나이트 레이스. 이번 경주에는 국내 정상 레이싱팀 드라이버 17명이 참가해 불꽃 대결을 벌인다.

서한GP, 오네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원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AMC 모터스포츠 선수들은 강원 모터 페스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제스피디움 라운드를 펼친다.

이 가운데 올 시즌 ‘돌풍의 핵’ 서한GP는 6연승에 도전한다. 넥센타이어와 함께 1~5라운드 우승컵을 독차지한 서한GP는 6라운드에서도 정의철, 장현진, 김중군 트리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무거운 핸디캡웨이트가 변수.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은 각각 80, 50, 3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이수해야 한다.

팀 챔피언십 2위 오네 레이싱 진영에서는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이 분위기를 쇄신할 반전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3, 5라운드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이정우와 오한솔이 상승 무드를 이어갈 채비를 마쳤고, 2019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동은은 새로운 팀 오네 레이싱에서 다시 한번 포디엄 정상을 두드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 미쉐린타이어를 신고 달리는 준피티드 레이싱은 인제스피디움에서도 고득점을 노린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5라운드 연속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황진우와 박정준은 6라운드에서 하반기 도약의 발판을 다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원레이싱 트리오는 임민진, 최광빈, 강진성. 올 시즌 전반에 인상적인 주행을 펼친 세 선수는 인제스피디움에서 5라운드에서의 불운을 떨쳐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강렬한 인상을 전한 최광빈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브랜뉴 레이싱은 기존 박규승, 박석찬과 함께 할 뉴페이스로 슈퍼레이스 GT 출신 나연우를 투입한다. 더불어 랜드세일타이어를 다시 선택한 AMC 모터스포츠도 국내 자동차경주에서 경험을 쌓은 김학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슈퍼6000 팀 챔피언십 포인트 드라이버는 김중군·정의철(서한GP), 김동은·이정우(오네 레이싱), 박규승·박석찬(브랜뉴 레이싱), 최광빈·강징성(원레이싱), 피트·로터 통추아(AMC 모터스포츠)로 지정되었다.

23일에 치른 1, 2차 연습주행에서는 오네 레이싱 이정우가 톱타임을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아우디 코리아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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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8월 22일 개최된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대상을, 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한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으로 은상을, 아우디 코리아 A.D.L 세일즈 매니지먼트 어플 리뉴얼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웹3.0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통합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 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은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상옥외광고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표현했다. 이 콘텐츠로 아우디의 탁월한 사륜구동 기술과 스포티함, 최신 기술,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은 아우디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철학인 진보(progress)의 가치와 Q4 e-트론이 제시하는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황희찬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의 모습으로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우디 코리아 A.D.L 세일즈 매니지먼트 앱 리뉴얼은 아우디 코리아 딜러의 영업관리 모바일 웹/앱 시스템인 A.D.L의 보다 효율적인 시승 신청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위한 기능을 개선했다. 리뉴얼을 통해 모든 고객의 시승 신청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이야기를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 2024 OUF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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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가 ‘2024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ONE UNIVERSE FESTIVAL)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브랜드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최하는 OUF는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융합한 복합 뮤직 페스티벌로, 8월 24~25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글로벌 팝스타 반열에 올라선 타일라,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 등 처음으로 내한하는 헤드라이너들과 자이언티, 기리보이, 슬롬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용 부스에서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타임어택 챌린지, 2024 TCR 이탈리아에 출전 중인 박준성, 박준의 선수와의 이색 대결, 그래피티 아트 포토존, eN1 컵 경주차 전시, 캡슐 추첨기 경품 이벤트, 휴대폰 보조 배터리 대여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피치스와의 협업을 통해 쏠라이트배터리,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MZ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피치스는 9월 6~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도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 2024 오토살롱위크 공동 주관사인 피치스의 히어로카 전시존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경주차(제네시스 4.0 GT, i30 N TCR)를 선보일 예정이다.

RACEWEEK

H2 MEET 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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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원회가 글로벌 수소산업 확대에 따라 혁신기술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를 21일 발표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대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시상식으로, H2 MEET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H2KORE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 분야는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시상한다.

본선 진출 기업으로는 수소 생산 부문 유틸리티글로벌, 카본밸류, 테크로스, 수소 저장·운송 부문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 유니드비티플러스, 일진하이솔루스, 한국에머슨, 수소 활용 부문에서는 에너진, 이플로우, 한국기계연구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조직위는 7월 1일부터 공모를 받은 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수소전문위원들의 심사로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8월 29일 결선 발표회에서는 대상 1개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사를 수상업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25일(수)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4 H2 MEET는 9월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