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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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8월 총 15,634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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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8월 판매대수는 총 15,634대(완성차 기준)로, 전년 동월대비 5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판매량 감소는 임단협 교섭 기간에서 발생한 생산 차질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었고, 8월 30일 2차 잠정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노사 교섭이 계속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중 14,02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가장 많은 10,028대를 기록했다.

8월 내수 판매는 1,614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래버스가 전년 동월대비 33.3%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최근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85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30.8%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사업장에서 수출된 모델이 올해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4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가 매우 높다”면서 “조속한 생산 회복과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브랜드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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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현대성우그룹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온라인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디고 레이싱은 “팀 BI 컬러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디자인했다”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영상과 사진 위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는 크게 메인 페이지와 3개 섹션(About, Racing, Journal)으로 구성되었다.

어바웃 탭에는 팀 연혁, BI, 스폰서십 가이드 등이 들어가 있다. 레이싱 카테고리에서는 감독, 드라이버 프로필, 경기 일정, 서킷, 레이스카 스펙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널 페이지에는 다양한 팀 소식과 컨텐츠가 들어간다.

인디고 레이싱은 향후 숍 카테고리를 추가해 굿즈 판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추진을 위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성우그룹 측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다. 신규 홈페이지가 팀의 온라인 허브로서 제기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기현 기자

페라리 르클레르 이탈리아 그랑프리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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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르클레르가 페라리 홈그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페라리가 몬자 서킷에 운집한 티포시 앞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샤를 르클레르가 맥라렌 듀오의 종반 추격을 뿌리치고 이탈리아 그랑프리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선 것이다.

페라리와 르클레르의 우승 동력은 효과적인 하드 타이어 관리능력을 앞세운 원스톱 작전. 미디엄-하드 타이어를 연계하는 전략을 펼친 페라리는 르클레르를 1위 포디엄에 올렸고, 카를로스 사인츠는 4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맥라렌 듀오 올해 두 번째 더블 포디엄

2024 F1 16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변화된 경쟁 구도를 반영한 결승 그리드를 보여주었다. 맥라렌 듀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그리드 1열을 선점한 가운데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드라이버들이 그 뒤에 포진한 것. 이와 달리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7그리드로 밀려난 상태에서 몬자 서킷 53랩 결승에 돌입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 오프닝랩. 폴시터 랜도 노리스가 턴1에 먼저 진입했지만, 곧이어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샤를 르클레르에 밀렸다

오프닝랩에서는 팀 동료 노리스를 추월한 피아스트리가 레이스 리더도 나섰다. 호쾌하게 출발한 르클레르는 노리스에 앞선 2위. 예선 3위 조지 러셀은 턴1 진입에 앞서 실수를 범한 결과 선두그룹에서 이탈했다.

톱3 선수들의 순위는 첫 번째 피트스톱 이후 변화를 맞이했다. 미디엄 타이어를 신고 14랩을 달린 뒤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노리스의 언더컷 작전이 성공한 것. 15랩을 마치고 하드 타이어를 장착한 르클레르는 피아스트리와 노리스 뒷자리 3위에 랭크되었다.

이들의 경쟁은 39랩째 주목할 전환점을 불러왔다. 페라리 르클레르와 사인츠가 원스톱을 고수한 반면, 맥라렌 드라이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마모된 프론트 타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번째 피트스톱을 감행한 것이다.

투스톱 전략을 들고나온 메르세데스 해밀턴도 4위권에 진입하기 어려운 주행을 펼쳤다. 더불어 하드 타입을 스타트 타이어로 선택한 페르스타펜과 페레즈도 해밀턴 뒤에서 다소 어려운 결승을 치렀다.

종반으로 접어든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는 두 번째 하드 타이어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긴 피아스트리와 노리스의 반격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13랩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선두 르클레르에 17초 이상 뒤처진 맥라렌 선수들은 2위를 달리던 사인츠 추월에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었다.

페라리가 몬자 서킷을 가득 메운 티포시에게 우승컵을 선사했다

몬자 서킷 53랩 결승 첫 체커기의 주인공은 샤를 르클레르. 최근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전략 실패를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시킨 페라리는 홈그라운드 몬자 서킷에서 티포시를 열광시키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맥라렌 듀오는 헝가리 이후 올해 두 번째 더블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한 노리스가 결승 3위. 마지막까지 역주한 피아스트리에게는 2위 트로피가 돌아갔다.

예선 순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해밀턴은 5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뒤이어 페르스타펜은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한 채 러셀 앞에서 6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페레즈는 헝가리부터 4라운드 연속 톱10. 윌리엄즈 알렉스 알본은 올해 세 번째 9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하스 팀 케빈 마그누센은 피에르 개슬리와 연관된 접촉사고로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지만, 10위권에 들어가는 성적을 남겼다.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컨스트럭터즈 톱3 팀의 점수 차이가 한층 줄어들었다. 특히 맥라렌(438점)은 최근 5라운드에서 85점을 쓸어 담고 레드불(446점)과의 격차를 8점으로 좁혔다. 3, 4위는 페라리(407점)와 메르세데스(292점).

드라이버즈 부문에서는 맥스 페르스타펜(303점)과 랜도 노리스(241점)가 62점차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승 주자 샤를 르클레르(217점)는 오스카 피아스트리(197점), 카를로스 사인츠(184점), 루이스 해밀턴(164점)을 거느리고 3위를 지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GM,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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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8월 30~9월 1일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올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국 33개 대학, 46개 팀에서 1,100여명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참여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주행하며 성능을 입증하고, 기술 아이디어 및 디자인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GM은 대회 기간 동안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를 전시했다. 또한 GM 부스를 설치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과 엔지니어링 역량에 대해 설명하는 멘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40여명의 GM 임직원들은 축적된 엔지니어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조직운영위원 지선호(GM연구개발법인 엔지니어) 전무는 “GM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9월 특별 프로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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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먼저 인기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에게는 세 가지 할부 혜택(이율 4.5%, 최장 36개월/이율 4.9%, 최장 60개월/이율 5.2%, 선수율 20%, 최장 72개월)을 제공한다.

스파크 소유주가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현금지원 70만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증정한다.

또한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자동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배기량 1,600cc 이하 자동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지원한다(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쉐보레는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현금지원 50만원과 함께 5.9%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장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는 이달에 6.0% 이율로 최장 72개월 할부에 구입할 수 있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장 72개월)을 이용하면 찻값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4.9%의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5.9% 이율로 최장 72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콤보 할부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

쉐보레는 타호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장 72개월)을 선택하면 찻값의 10%를 지원한다.

9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9월 중 두카티와 콜로라도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주말에는 쉐보레 트랙스와 GMC 시에라를 시승할 수 있다. GM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RC카 만들기 등 커뮤니티 미팅도 개최된다.

캐딜락 9월에도 다양한 구매 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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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9월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구매 옵션과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이달에 강화된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와 리스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운영한다. 아울러 특정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고객은 1,000만원 할인,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5%), 최장 36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XT6는 300만원 할인, 36개월 2.7%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0% 저리 리스(보증금 30%)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은 옵션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캐딜락은 CT5-V 블랙윙에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구매 옵션을 걸어 놓았다.

한편, 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맥라렌 랜도 노리스 이탈리아 GP 폴포지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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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노리스가 몬자 서킷에서 F1 통산 5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사진 : 맥라렌 F1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15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까지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지킨 페르스타펜이 최근 5라운드에서 시리즈 전반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맥라렌과 메르세데스는 강력한 반격을 펼쳤다. 레드불과 페르스타펜의 독주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부터 이상 균열을 드러냈다. 스프린트 레이스 우승, 그리고 폴포지션을 잡고 결승을 시작했지만, 1~3위 포디엄에는 조지 러셀, 오스카 피아스트리, 카를로스 사인츠가 올라간 것이다.

이어진 영국, 헝가리, 벨기에,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는 메르세데스와 맥라렌의 강공이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루이스 해밀턴, 오스카 피아스트리, 랜도 노리스가 페르스타펜을 포디엄 정상에서 밀어낸 것. 특히, 7회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2승을 거두었고,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헝가로링 서킷에서 F1 데뷔 후 첫 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 달 휴식기를 보낸 뒤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개최된 네덜란드 그랑프리 포디엄 드라이버는 랜도 노리스, 맥스 페르스타펜, 샤를 르클레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팀 동료 피아스트리에게 우승컵을 양보한 노리스는 페르스타펜의 홈그라운드에서 F1 통산 2승을 낚아챘다.

일주일 두 속개된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 기록표에는 최근의 흐름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네덜란드 그랑프리 예선과 결승을 석권한 노리스가 두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기록했고, 러셀보다 0.004초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피아스트리가 맥라렌 예선 원투를 완성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오스카 피아스트리. 사진 : 피렐리타이어
윌리엄즈 프랑코 콜라핀토는 F1 데뷔전 예선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사진 : 피렐리타이어

이에 따라 노리스는 올해 네 번째 폴포지션, 개인통산 5번째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맥라렌의 폴포지션은 160번째. 아울러 맥라렌은 2012년(당시 예선 1, 2위는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이후 12 시즌 만에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 그리드 1열을 선점하는 예선을 치렀다.

Q3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예선 3위에 랭크된 러셀 뒤에는 페라리 르클레르와 사인츠가 자리 잡았다. Q2 1, 2위 해밀턴과 페르스타펜은 Q3 6, 7위. 세르지오 페레즈가 8위권에 들어가면서 맥라렌,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드라이버 8명이 1~8그리드에 포진해 결승을 시작한다.

업그레이드 버전 경주차를 타고 나온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은 예선 9위. 페르난도 알론소를 0.010초 차이로 제치고 Q3에 진입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윌리엄즈 프랑코 콜라핀토는 F1 데뷔전 예선에서 킥 자우버 발테리 보타스와 관유 저우보다 빠른 기록으로 18위에 랭크되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메르세데스 F1, 피렐리타이어

2025 메르세데스 라인업 조지 러셀-키미 안토넬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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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드라이버 라인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모습이다. F2 드라이버 올리버 베어맨(하스), 잭 두한(알핀),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F1으로 승격되면서 자우버와 RB에 2개 시트가 남아 있다.

메르세데스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앞두고 팀 주니어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18세, 이탈리아)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7회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떠난 자리에 루키 안토넬리를 앉히기로 결정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F1 대표 토토 볼프는 루이스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운 그의 구상은 차세대 유망주 루키 안토넬리 쪽으로 변경되었다.

F1 강팀 메르세데스 시트를 차지한 키미 안토넬리는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드라이버다. 이탈리안 F4 챔피언십(2022), ADAC F4(2022), 포뮬러 중동(Middle East) 챔피언십(2023), 포뮬러 유러피언 챔피언십(2023)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프리마 레이싱 소속으로 FIA F2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키미 안토넬리는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꿈이 이루어졌다. 여전히 배울 점이 많지만, 새로운 자리에 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팀에 최고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자우버와 RB 시트를 잡게 될 드라이버에도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관유 저우, 발테리 보타스, 다니엘 리카르도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메르세데스 F1

현대자동차 9월 신입·인턴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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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9월 1일(일)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인턴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6개 분야 36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학·석사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하고,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입 채용과 더불어 직무 중심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 인턴 지원서 접수도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대상자는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으로, 이번 동계 방학에 진행되는 5주간의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대로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의 일과 성장 이야기, 현대 웨이로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잡페어는 현직자가 참여해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 예비 지원자가 관심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직무 상담회,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 ‘현대 웨이’에 대한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 세션, 직무 상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8월 29일(목)부터 9월 2일(월)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8월 30일(금)에는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목동 전시장 새롭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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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목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BMW·MINI 목동 전시장은 연면적 2,666㎡(약 807평) 규모의 지상 6층, 지하 3층 건물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부터 4층까지는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1층과 지하 1층에는 7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된다. 이 중 3층과 지하 1층에는 BMW와 MINI 고성능 모델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특화 전시 공간 ‘M 존’과 ‘JCW 존’을 마련했다. 전시장 1층에 위치한 ‘핸드오버 존’도 새롭게 꾸몄다.

BMW·MINI 목동 전시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