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수요일
Home Blog Page 7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 스페인 GP 폴투윈

0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카탈루냐 서킷에서 올해 5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 66랩을 달리는 스페인 그랑프리 결승에서 뚜렷한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폴투윈을 이뤄냈고, 랜도 노리스가 2위를 기록하며 맥라렌 원투승이 완성되었다. 이에 따라 맥라렌은 2000년(미카 하키넨 & 데이빗 쿨사드) 이후 25년 만에 스페인 그랑프리 1, 2위 포디엄을 석권하는 완승을 거두었다.

맥스 페르스타펜, 10초 가산 페널티 받고 10위 턱걸이

피아스트리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릴 드라이버는 결승 전반에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네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한 피아스트리가 스페인 그랑프리 결승을 지배하는 레이스를 펼친 까닭이다.

피아스트리에 근접한 드라이버는 팀 동료 노리스와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 그러나 오프닝랩에서 예선 2위 노리스 추월에 성공한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파워와 피아스트리의 강공을 넘어설 준비가 부족해 보였고, 노리스도 예선 때 드러난 피아스트리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페르스타펜의 3스톱 전략 역시 수포로 돌아갔다. 당초 페르스타펜은 일반적인 2스톱 대신 3스톱을 계획했지만, 결승 종반 키미 안토넬리가 유발한 세이프티카 상황이 이미 벌어진 맥라렌 드라이버들과의 시차를 극복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추가로 진행한 네 번째 타이어 교체는 페르스타펜의 종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사용할 만한 소프트 타이어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드 타이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경쟁 드라이버들이 중고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남아 있는 11랩을 주행한 반면, 신품 하드 타이어를 신고 나온 페르스타펜은 샤를 르클레르에게 3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조지 러셀과의 접촉 사고로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는 악재를 만났다.

이와 달리 오프닝랩부터 견고하게 선두를 지킨 피아스트리는 신품 소프트-미디엄 타이어와 중고 소프트-소프트 타이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며 우승 체커기를 통과했다. 2위 노리스와의 시차는 2.471초. 뒤이어 7그리드에서 출발한 르클레르는 60랩째, 하드 타이어로 고전하던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뒤 3위 포디엄으로 직행했다.

결승 종반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페르스타펜과 르클레르. 페라리 르클레르가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로 고전한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3위 체커기를 받았다. 사진 : Red Bull Media
15그리드에서 출발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10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킥 자우버

예선 4위 러셀이 결승 4위. 65랩째 루이스 해밀턴을 추월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2019 이탈리아 그랑프리(5위) 이후 최고 성적 5위를 기록했다. 7, 8위는 레이싱 불스 루키 아이작 하자르와 피에르 개슬리.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 시즌 첫 포인트 피니시를 9위로 마무리 지었다.

2025 F1 9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5승, 2~9라운드 연속 포디엄 등정을 달성한 피아스트리(186점)가 노리스(176점)에 10점 앞선 점수로 드라이버즈 랭킹 정상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페르스타펜(137점)과 러셀(111점)이 3, 4위. 모나코와 카탈루냐에서 연속으로 시상대를 밟은 르클레르(94점)는 해밀턴(71점) 앞자리 5위권에 포진해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맥라렌(362점)이 선두. 페라리(165점)가 2위로 올라선 가운데 메르세데스(159점)와 레드불(144점)이 3,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 킥 자우버, Red Bull Media

GM 한국사업장 5월 총 판매 50,029대로 집계

0

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50,029대(완성차 기준 : 내수 1,408대, 수출 48,621대)를 판매하며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한 48,621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해외 시장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32,232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6,389대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럽고 민첩한 주행 감각,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을 갖춘 디자인, 실용적인 편의사양으로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겸비한 CUV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에 정통 SUV 특유의 강인한 외관을 갖췄다. 쉐보레는 이달 초 한정판 액티브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408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22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GM은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쉐보레, 6월 특별 구매 혜택 제공

0

쉐보레가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한 인기 SUV 라인업은 물론, 아메리칸 정통 픽업 콜로라도와 시에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장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은 추가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고, 현금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이전 생산 모델에 한해 5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 올 뉴 콜로라도 고객에게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라 고객은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360 카메라, 러닝화 및 러닝 이어폰, 아웃백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시승 이벤트 및 6월 구매 혜택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여름맞이 6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0

캐딜락이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전월보다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고객은 1,00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모델을 선택할 경우 추가 1,000만원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을 6월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00만원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48개월, 선수금 0%), 무이자 리스(36개월, 보증금 2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GM 차량(캐딜락/쉐보레/GMC)을 보유한 고객이 캐딜락 차량을 구매할 경우, 기본 혜택과 함께 2% 재구매 할인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면 추가로 1% 할인 혜택을 더해준다.

한편, 캐딜락은 신세계포인트와 협업하여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고객에게는 신세계포인트 2만점과 캐딜락 우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10만원권), 조선 팰리스 호텔 뷔페 바우처, 조선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오스카 피아스트리, 카탈루냐 서킷에서 통산 4PP 기록

0
스페인 그랑프리 예선 결과 오스카 피아스트리, 랜도 노리스, 맥스 페르스타펜이 톱3에 랭크되었다

2025 F1 전반 1~8라운드에서는 맥라렌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지속되고 있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라이벌 팀에 앞서는 경주차 성능을 앞세워 양대 타이틀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3차 연습주행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피아스트리는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치른 예선을 휘어잡고 올해 네 번째 폴포지션을 잡았다.

애스턴마틴 랜스 스트롤, 손목 통증 여파로 결승 결장

Q1, Q2를 1위로 마친 피아스트리는 Q3에서 팀 동료 노리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Q3 종료 3분이 남은 상황에서의 1위는 노리스(1분 11.819초). 피아스트리는 0.017초 차이로 2위를 지켰다. 이후 노리스는 마지막 타임어택에 뛰어들어 자신의 기록을 1분 11.755초로 단축하며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피아스트리가 노리스를 2위로 밀어내는 반등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최고 랩타임을 1분 11.546초 단축하고, 스페인 그랑프리 예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피아스트리와 노리스 사이에 놓인 시차는 0.209초. 올해 열린 F1 예선에서 2위와의 시차를 가장 크게 벌린 피아스트리는 카탈루냐 서킷 66랩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다.

3, 4위는 동일한 랩타임(1분 11.848초)을 작성한 맥스 페르스타펜과 조지 러셀. 규정에 따라 러셀보다 먼저 기록을 낸 페르스타펜에게 결승 3그리드가 배정되었다.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이 예선 5위.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는 6위에 랭크되었고, 1분 12.131초를 기록한 뒤 일찌감치 예선을 접은 샤를 르클레르는 7위에 머물렀다.

모나코 그랑프리 2위 샤를 르클레르는 카탈루냐 서킷에서 치른 예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예선 14위 랜스 스트롤은 손목 통증이 가중되어 결승 출전을 포기했다

8~10위는 피에르 개슬리, 아이작 하자르, 페르난도 알론소. 알핀 개슬리는 르클레르에 0.068초 뒤진 랩타임으로 8위를 기록했고,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리타이어한 하자르와 알론소가 Q3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Q2에 진출한 알렉산더 알본, 가브리엘 보톨레토, 리암 로슨, 랜스 스트롤, 올리버 베어맨은 11~15위를 기록했다. 이 중 애스턴마틴 스트롤은 손목 통증이 가중되어 결승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스페인 그랑프리는 내년부터 마드리드 마드링 스트리트 서킷(1랩 5.474km)에서 개최된다. 1951년 바르셀로나 페드랄베스 스트리트 서킷에서 처음으로 F1에 합류한 스페인 그랑프리는 이후 하라마와 몬주익(1967~1981)에서 교대로 열렸고, 헤레즈(1986~1990)를 거쳐 1991년부터 올해까지 카탈루냐 서킷을 달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 페라리, 애스턴마틴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위너스 클럽 가입

0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이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우승 선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5월 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25 시리즈 2라운드에서 역주를 펼친 박규승은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진출 세 번째 시즌에 개인통산 첫 승을 거두었다.

2022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 2위 박규승은 2023 시즌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데뷔전 성적은 예선 9위, 결승 6위. 2라운드 결승에서도 6위를 기록한 박규승은 KIC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첫 폴포지션을 획득한 무대도 KIC. 2024 시리즈 3라운드가 개최된 KIC에서 예선 1위, 결승 3위를 기록한 박규승은 올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두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이와 함께 박규승은 6000 클래스 26번째 우승 선수로 기록되었다. 박규승에 앞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드라이버는 이창욱(2023 1라운드). 올해 2라운드 승자 박규승은 첫 포디엄, 첫 폴포지션을 이뤄낸 KIC에서 뜻깊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통산 19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박규승의 주요 전적은 1승, 2PP, 5회 포디엄, 15회 톱10 피니시. 2025 시리즈 2라운드를 마친 현재 박규승은 드라이버즈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렉서스코리아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에 디 올 뉴 LX 700h 제공

0

렉서스코리아가 팀 렉서스(TEAM LEXUS)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지난 3월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로,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개발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강력한 출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렉서스가 지향하는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승 리뷰 영상, 원 포인트 레슨, 토크 라운지 콘텐츠 등 브랜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두 선수는 2025년 말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며 렉서스의 주요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함께 전달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차량 제공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LX의 특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월 KPGA와 ‘2025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CC에서 열리며,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 기아 첫 전기 세단 EV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기아 첫 전기 세단 더 기아 EV4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한다. 공급 제품에는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와 정숙성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핸들링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패턴이 새롭게 적용됐다.

기아 EV4에 장착되는 엔페라 슈프림 S는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로, 고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정숙성과 제동력을 고르게 갖춘 균형 잡힌 성능으로, 고속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 적합하다.

하중 분산 기술과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이고, 장거리 및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패턴 형상 유지 기술이 적용되어 50% 마모가 진행된 이후에도 트레드 성능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기 저항을 줄이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연비 효율도 함께 고려했다.

넥센타이어가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한 기아의 전략적 모델인 EV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함께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기아 EV3, EV4, EV6, EV9 등 주요 EV 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국산 전기차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전기차 전용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력을 이어가며 기술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EV4의 신차용 타이어로 선정된 것은 전기차 전용 제품 개발에 집중해 온 당사의 역량이 입증된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0

아우디 코리아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또는 사고 수리 3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주행거리와 점검주기에 따라 구성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도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클린, 슬림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슬림 패키지는 보증 시작일로부터 7년(84개월) 이상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2회와 정기점검을 포함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개별 정비 대비 약 20%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2025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또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 오픈

0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강남권 프리미엄 서비스 거점인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를 새롭게 오픈하고, 5월 27일 기념식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운영을 맡은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는 연면적 4,200㎡(약 1,270평, 지상 4층 규모에 19개 워크베이를 갖추었다. 향후 15개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34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전압 테크니션(HVT) 및 고전압 전문가(HVE) 9명이 상주하며,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PGCS)와 최고 수준의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전기차에 특화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20대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내방 고객을 위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도 강화했다. 1층은 액세서리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4층에 마련된 포르쉐 플라츠에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위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초 국내 최대 규모 포르쉐 센터 성수와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오픈하며 국내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3개 포르쉐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5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5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