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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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커뮤니케이션 부문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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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로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3)’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창의적인 3차원 모션그래픽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상품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벤투스 S1 에보2의 타이어 패턴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메탈 소재를 활용해 고속주행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공정을 통해 친환경 상품 소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종이와 동그라미를 모티브로하여 친환경 상품의 특징인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 제동력에 대한 우수한 성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했다.
‘모션그래픽’은 인쇄물 브로슈어 대신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되며, 특히 타이어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인쇄 브로슈어 대신 다양한 모션그래픽 기법을 이용하여 영상 브로슈어를 제작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이를 절약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 및 제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전무는 “이번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의 명성에 맞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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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니 JCW GP에 단독 OE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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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MINI Jone Cooper Works GranPrix)에 UHP 타이어 ‘엑스타 V700(215/40 R17)’을 OE(신차용 또는 완성차용 타이어)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니 JCW GP는 작년 5월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미니 유나이티드 2012’에서 최초 공개된 미니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960년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미니의 레이싱카 혈통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미니 JCW GP는 2006년형 미니 GP 키트에 이은 2세대 모델로 전세계 2천대만 한정 생산됐다.
금호타이어는 미니 JCW GP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 전용 규격의 타이어 개발을 요청 받아 BMW그룹과 제품 개발 연구를 추진했고, 작년 6월 최종 기술 승인을 받았다. 평소 금호타이어는 해외 레이싱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기 때문에 이번 제품은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에 주력하여 개발됐다. 신형 미니는 엑스타 V700을 장착하고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20.81km)에서 이전 모델인 미니 GP 1세대보다 무려 19초 빠른 랩타임(8분 23초)을 기록, 미니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인정받았다.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으로 만든 초고성능 타이어 시리즈로, 고속주행 시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탁월한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구조 설계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미니 JCW GP를 위해 개발된 엑스타 V700는 스포티한 컨셉트에 따라 아마추어 레이서 및 스피드 매니아를 위해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비대칭 패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9월부터 해당 제품을 생산하여 BMW에 단독으로 공급 완료했다.
정일택 중앙연구소 상무는 “지난 2011년 BMW와 완성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은 후 미니 GP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적용한 엑스타 V700가 미니 모델에 장착돼 ‘역사상 가장 빠른 미니’라는 기록을 만들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해당 제품이 유럽의 공장에서 생산된 미니 JCW GP에 장착돼 전 세계 곳곳의 도로를 누비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BMW를 비롯해 벤츠,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유명 차동체 업체에 완성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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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2013 코리아 GP 티켓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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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조직위원회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그동안 조직위원회는 마케팅 및 티켓 판매에 따른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전남개발빌딩에서 업무를 보았으나, F1에 대한 인지도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사무실을 KIC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전에는 KIC의 활용에 따른 수익사업을 담당해 왔던 전남도 본청 산하 F1 대회지원담당관실도 포함되어 있어 경주장을 유지관리하는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과 더불어 KIC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F1 조직위원회 측은”앞으로 경주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판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직접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휴식 및 여가활용의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설명했다.
한편 조직위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등급을 지난해 3등급(R, S, A)에서 좌석 선호도를 고려하여 4등급(R, S, A, B)으로 세분했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F1의 가치와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에서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R등급과 S등급은 기업 및 F1 매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고가정책을 유지하였으나, A, B등급은 전일권보다 관람수요가 많은 1일권으로 운영한다”면서”특히 학생들이 F1을 수학여행 코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1~2만원대 금요일권 저가 티켓정책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기별 조기할인 시스템을 통해 3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40%, 4월말까지 30%, 5월말까지는 20%(금요일권 제외)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15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G마켓티켓(gmarket.co.kr)과 F1 공식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판매된다.
최종선 F1 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은 “경주장 주변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접목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함은 물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스폰서십 유치, 전 조직원의 마케팅 요원화 등 수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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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한국인 드라이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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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 24~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드라이버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인제오토피아매니지먼트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드라이버 공모 주제는 ‘Go, Super Formula!’. 국내 대표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모전에서 선발된 드라이버는 적응 훈련을 거친 뒤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30일까지. 1차 합격자 3명의 명단은 1월 31일에 발표되며,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의 F3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드라이버는 6월부터 두 달 동안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 및 한국에서 출생했거나 부모 중 1인이 한국인인 외국 국적자, KARA 및 FIA 인증 ASN의 드라이버 라이선스 보유자, 포뮬러 경기 및 테스트 참가 경험이 있는자, 실차 테스트 및 훈련, 경기 참가 등 이후 프로젝트 일정에 참가할 수 있는자 등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국내 자동차경주 및 국제 자동차경주에 사용될 KARA 공식 엠블럼을 공모하고 있다. 응모 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2)424-2951 / kara@kara.or.kr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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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드라이버 6명, 프로 드라이버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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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국내 프로모터 중 처음으로 아마추어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KSF 챌린지 드라이버 오디션’을 열었다. 1월 26~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오디션에는 2012 아반떼와 포르테쿱 챌린지 종합 1~3위 드라이버 6명과 쏠라이트인디고, 아트라스BX,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 챔피언스 레이싱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월 26일(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KSF 챌린지 드라이버 오디션에서 드라이버들은 미끄러운 노면과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에 적응하느라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드라이버 교육을 맡은 오일기(쏠라이트인디고)는 “원메이크용 아반떼와 포르테쿱 경주차와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는 세팅 면에서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이라면서 “오디션 첫 날에는 경주차 적응과 드라이빙 스킬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1월 27일(일)에 각 드라이버들은 하루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2 아반떼 챌린지 클래스 챔피언 강병휘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위권에 해당하는 1분 24초대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했다. 원상연(아반떼)과 허태웅(포르테쿱)도 비교적 빠른 1분 25~26초대 랩타임을 작성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이노션 측 관계자는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기본기를 다진 드라이버들의 적응력이 예상보다 뛰어났다. 몇몇 개선점이 필요하지만, 기후적인 요건과 적응 시간을 고려하면 앞으로 기록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여기에 덧붙여 “오디션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의 기록은 올해 KSF에 신설되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 상위권이 예상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프로 클래스인 제네시스 쿠페 20는 프로전 입문 드라이버 및 유망주들이 상위 클래스로 진출하기 위한 도전 무대. 이노션 측은 “현재 10여 명이 참가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KSF 챌린지 드라이버 오디션 결과 강병휘가 종합 1위를 기록했고, 원상연과 허태웅이 그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KSF 측은 8월에 제2차 챌린지 드라이버 오디션을 개최해 프로 드라이버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KSF 관계자는 “한 번의 오디션만으로 프로 드라이버가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드라이버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벌 개막전은 4월 20~21일로 예정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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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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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레이싱팀이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시작으로 2013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2009년 창단 후 3년 연속 챔피언을 배출한 EXR 팀106은 프로 레이싱팀으로서의 눈부신 성장뿐 아니라 타이틀 스폰서인 (주)이엑스알코리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레이싱팀 의류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작한 신인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 슈퍼루키 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째로 접어들면서 시즌3에 대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윤광수(SL모터스포트)가 데뷔 2년 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최초 여성 슈퍼루키 고명진은 프로젝트 수료 후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에 스카우트되는 등 국내 자동차경주 무대에서 뚜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류시원 감독은 “새로운 도전과 시도는 EXR 팀106이 여느 레이싱팀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라고할 수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꾀하고 모터스포츠 팬을 확보하는 일에는 프로모터는 물론 레이싱팀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관계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이 같은 취지에 따라 EXR 팀106이 기존 대회 참가 외에 가장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류시원 감독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 루키 드라이버들에게 (주)이엑스알코리아와 팀106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보였던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고, 많은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즌3에서도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많은 유망주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신청 자격은 이전과 달라졌다. 국내외 프로 자동차경주 출전 경험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부터 29세 이하(1985년생)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2013년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기타 자세한 내용은 EXR 홈페이지 슈퍼루키 사이트 (www.exrkorea.com/superrook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서킷 드라이빙 테스트와 심사를 거쳐 2013 슈퍼루키 시즌3 에 최종 합격한 2명은 1년 동안 EXR 팀106 소속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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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로브, 2013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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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세바스티앙 로브(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가 우승을 차지했다. 1월 16~19일까지 4일 동안 16개 경기구간(SS, 2개 SS는 취소)에서 열린 올해 WRC 개막전에서 로브는 시트로엥 DS3 월드 랠리카를 포디엄 정상에 올렸다. 2위는 폭스바겐 폴로 R WRC를 타고 출전한 S. 오르기에(폭스바겐 모터스포츠), 3위 시상대에는 D. 소르도가 올라갔다. 타이어는 미쉐린. 2013 WRC 제2전은 2월 7~10일 스웨덴에서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미쉐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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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전, 슈퍼GT 한국 대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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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슈퍼 GT 한국 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와 슈퍼GT코리아 조직위원회는 1월 2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슈퍼GT코리아 사무실에서 서포트 레이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4~5일, 강원도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막전을 열고 2013 시즌을 시작한다. 이어 5월 18~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슈퍼 GT 코리아 서포트 레이스로 2전을 개최한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슈퍼 GT 코리아 올스타전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팬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GT코리아 이명옥 조직위원장은 “현재 슈퍼GT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슈퍼 레이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올스타전이 더욱 풍성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상호 협조하여 모터스포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퍼GT코리아 조직위와 (주)슈퍼레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경주차 개발 및 국제 레이스 진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해 모터스포츠관계자들의 기대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슈퍼GT코리아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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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 도쿄오토살롱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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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가 2013 도쿄오토살롱에서 진행한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 프로모션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1월 11~13일, 일본레이스프로모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인제오토피아는 포뮬러 머신 데모런 행사 및 드라이버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다는 내용이다.
특히, 2012 드라이버 챔피언 카즈키 나카지마를 비롯한 인기 드라이버들이 행사에 참가해 일본의 각종 언론매체들이 슈퍼 포뮬러 대회의 인제 개최를 주요 이슈로 보도하는 등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를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즈키 나카지마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가 매우 기대된다”며 “첫 해외 진출인만큼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 포뮬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F2 클래스에 적용되는 카본 모노코크 보디에 600마력을 내는 3천400cc 엔진을 얹은 경주차들이 출전한다. 올 시즌에는 스페셜 라운드를 포함해 8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그 중 5번째 라운드인 한국 대회는 8월 24~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는 한국 드라이버도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오토피아는 이번 도쿄오토살롱 프로모션에서 일본레이스프로모션과의 세부협의를 통해 국내 드라이버 1명을 참가시키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제오토피아는 1월 중 슈퍼 포뮬러에 진출할 예비 후보 3명을 선정, 2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오토피아는 8월 경기 결과에 따라 2014년에는 2명의 한국 드라이버가 슈퍼 포뮬러 전 경기에 참가하는 풀 시즌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제오토피아 관계자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 한국인 팀 혹은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제오토피아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팀 및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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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년부터 WRC 본격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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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2014년부터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본격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현대차 레이싱팀을 이끌 총 책임자로 프랑스 출신 미쉘 난단(54)을 임명하고 WRC 참여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현대차 레이싱팀 총 책임자로 임명된 미쉘 난단은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특히 토요타와 푸조의 기술 책임자로 일하면서 51승을 기록했다.
미쉘 난단은 “WRC에 새롭게 도전하는 현대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2014년에는 분명 현대차의 모터스포츠 도전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현대차는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i20 랠리카’의 개발을 마무리짓고 팀 구성을 완료하는 한편, 팀 런칭 행사, 전용 홈페이지 오픈, 판촉물 제작 등 대대적인 사전 마케팅을 거쳐 2014 WRC 시즌부터 전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축적해온 최신 기술을 i20 랠리카에 모두 집약해 선보임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WRC에 외주 업체가 아닌 완성차 메이커가 직접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것은 폭스바겐과 시트로엥에 이어 현대차가 세 번째로, 향후 고성능차 개발에 대한 기술력 확보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해 말 독일 바이에른주에 경주차 개발 및 테스트, 팀 구성과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할 전담 법인을 설립했다. 경주차 개발 및 시험에 적합한 최적의 시설을 갖춰 향후 현대 월드 랠리 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WRC에 참가하게 될 i20 랠리카는 동력성능, 차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자동차경주를 위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독자 개발된다. 현대 i20 랠리카에는 300마력을 내는 1천600cc 터보차저 엔진이 들어간다. 트랜스미션은 6단 시퀀셜.
현대 남양연구소 전담 엔지니어들과 유럽의 랠리카 전문 엔지니어들이 설계부터 각종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공동으로 개발에 투입된다. 또한 남양연구소 내 첨단 풍동 장비를 활용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탁욱 부사장은 “현대차가 드디어 WRC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며 “WRC 출전을 통해 얻게 될 다양한 경험이 향후 양산차 개발에도 적극 반영돼 획기적인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외에서 리즈 밀렌 레이싱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등을 후원하며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 실전 서킷 드라이브 등의 고객 체험 마케팅 등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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