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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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7전, 4월 20일 KIC에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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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오는 4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막전을 열고 2013 시리즈 7전에 돌입한다. KSF 측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에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1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40대,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 14대 등 총 75대가 출전 등록을 마쳐 전년대비 약 30%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회 출범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KSF는 올해 새로운 운영규정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지난해성적에 따라 클래스를 이원화해 제네시스 쿠페 10, 제네시스 쿠페 20으로 경쟁구도를 재편했다. 제네시스 쿠페 10에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아트라스BX,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에 필립 영, 제임스리, 이승진으로 구성된 신생 스쿠라 팀이 참가한다.
제네시스 쿠페 10에 적용되는 피트스톱 제도는 순위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승 주행거리는 지난해보다 32%가 늘어난 100km로 정해졌다.
제네시스 쿠페 20에서는 록타이트-HK, 채널A 동아일보, 바보몰 등 기존 참가 팀 외에 울산 토바, 스토머, 리얼 레이싱팀 등으 신생 팀이 가세해 경쟁을 펼친다.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의 경쟁도 기대할 만하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는 40대가 출전 등록을 마쳐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상위 30명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50kg 등이 KIC를 찾아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반떼 쿠페 시승, 팬 사인회, 축하공연, 제네시스 쿠페 스타트 플래그 행사 등에 참여하며,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50kg도 KSF 개막전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4월초에 출시된 현대 아반떼 쿠페도 KIC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차는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세이프티카로 투입된다. 이밖에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토토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유욱상 조직위원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 마케팅으로 한층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성우오토모티브, 서한, 대상,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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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3 오토상하이’에서 컨셉트 타이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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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3 오토상하이(The 15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3 오토상하이에서 미국 신시네티대학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를 선보이며 첨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컨셉트 타이어는 신시네티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전문 디자이너들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트레드 분할을 통해 코너링 시 방향에 따라 타이어 기울기를 조절하여 접지율을 극대화시킨 타이어(틸트레드)와 오프로드에서 정지마찰력을 극대화한 스마트 SUV 타이어(모티브),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로 휠 없이 타이어를 지지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용 타이어(맥 트랙), 자동차의 속도에 따라 타이어의 접지율을 변화시켜 저속주행 시에는 연비 향상을, 고속주행 시에는 그립력을 강화시킨 하이브리드 타이어(이멤브레인) 등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미래형 타이어인 ‘벤투스 에어로’와 ‘인텔리전트 타이어’도 함께 선보인다. 두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결집된 미래형 상품이다. 벤투스 에어로는 사이드월에 위치한 6개의 윙이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도록 설계하여 한층 높아진 접지력과 안정적인 고속주행 및 코너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공 딤플 형상으로 디자인된 사이드월이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타이어의 회전력을 높임으로써 고속주행 시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또 다른 컨셉트 타이어인 인텔리전트 타이어는 타이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전자에게 노면과 타이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타이어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오토상하이는 글로벌 타이어 마켓의 구심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미래지향적인 최고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타이어 시장 1위 브랜드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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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코레일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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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주요 역사 내에 티켓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코레일 메인 홈페이지에 홍보 배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은 철도이용 고객에게 F1 티켓 단독 구매 혹은 ‘KTX 기차표+F1 티켓 패키지’를 시중가보다 할인 판매한다. 주요 역사 전광판 광고 송출도 계획되어 있다.
조직위와 코레인은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기간에 수도권 관람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용산, 목포간 KTX 증차 운행도 협의 중이다. 이와 병행해 조직위원회는 목포역과 F1 경주장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수송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F1 조직위원회 이개호 사무총장은 “지난해에도 코레일의 협조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F1을 치를 수 있었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도 운영, 관람객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티켓 판매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옥션티켓과 지마켓티켓에서는 현재 F1 티켓 할 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말까지 30%, 5월말까지는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조직위는 4월 20일에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도 F1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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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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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로 드라이빙 실력을 겨루고, 카레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가 오는 5월 11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의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마련한 이 대회는 자동차경주 운영 및 드라이빙스쿨 전문회사인 DMA와 (주)퍼슨즈가 주최사로 선정되어 역대 짐카나 최고 수준의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짐카나(Gymkhana)는 파일런 등으로 장애물을 만들어 90도 커브, 180~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한 기록을 재는 경기이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물을 쓰러뜨리지 않아야 하는 정밀한 드라이빙 실력이 요구된다. 특별한 개조차도 참가하지만 일반 승용차로도 참가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짐카나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자질을 시험해 보고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의 기회로도 활용된다.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역시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인정된 모두에게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올해 3~5라운드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주최측은 5월 11일 안산 경기 이후 일정을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는 선수권전, 일반전, 경차전, 여성전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참가신청 방법, 경기규정 등 세부 정보는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홈페이지(www.ik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앞으로 짐카나를 공인 드라이버 확대의 기회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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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 GT 드라이버로 최해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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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CJ 레이싱팀이 드라이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슈퍼 포뮬러 예비 드라이버 최해민을 영입해 GT 클래스에 출전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CJ 레이싱팀은 슈퍼6000(김의수, 황진우), GT(민우, 최해민), 넥센N9000(이화선)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주요 클래스에 드라이버 5명을 투입하게 되었다.
CJ 레이싱팀과 최해민의 계약 기간은 2년. 4월 17일(수)부터 CJ 레이싱팀 캠프에 합류한 최해민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 3.8 경주차로 올해 신설되는 GT 클래스에 참가한다.
1999년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한 최해민은 이후 BAT GT 챔피언십 F1800(2002~2005), KGTC GT1(2006) 등에서 활약했고, 2007~2008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스타 마쓰다 챔피언십과 카트 시리즈에 출전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2009년에 다시 국내 레이스로 돌아와 슈퍼6000, 제네시스 경주차 등을 운전한 최해민은 쿠퍼타이어 USF2000 챔피언십(2012)을 거쳐올해 CJ 레이싱팀에 전격 입단하게 되었다.
CJ 레이싱팀 들어간 최해민은 “자동차 기업이 아닌 CJ가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CJ 레이싱팀 드라이버로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CJ 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은 “황진우 영입에 이어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정상급 드라이버를 영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젊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올해는 슈퍼6000 3연패와 더불어 신설 GT 클래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CJ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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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2013 시즌 우승 출사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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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4월 20~21일에 열리는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3월 26일 스폰서십 조인식을 체결한 아트라스BX는 개막전 출전에 앞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관계자는 “올해 바뀐 운영규정에 적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면서 “타이어 교환 의무 피트스톱에 대비해 그동안 팀 미캐닉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성적은 쉘 팀 챔피언십 부문 종합 2위.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조항우와 김중군이 각각 2,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반드시 시리즈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조항우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기술 및 운영규정 변화로 인해 다양한 변수가 예상된다”면서 “팀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한 만큼 기대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전 중 2승을 챙긴 김중군도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아쉬움을 털어내고 매 경기마다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김중군은 “여러 후원사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아트라스BX를 만들어갈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13년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피코사운드, 프릭사, 구김스 컴퍼니 등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아트라스BX는 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abxteam)과 개막전 현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TRACKSIDE STAFF, 사진/아트라스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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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알론소,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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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넘버원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중국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4월 14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시리즈 제3전 중국 그랑프리에서 알론소는 예선 순위를 두 계단 끌어 올리고 올해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에서는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턴이 폴포지션을 잡았다. 로터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이 2위. 알론소는 3그리드를 예약했고, 니코 로스베르크와 펠리페 마사, 로망 그로장, 다니엘 리카르도가 그 뒤를 이었다. 레드 불 베텔은 젠슨 버튼에 이어 예선 9위로 밀려났다. 이밖에 Q2에서 연료 문제에 덜미를 잡힌 마크 웨버는 피트레인에서 중국 그랑프리 결승을 시작했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56랩을 주파하는 결승 레이스는 시종 알론소가 이끌었다. 스타트에서 해밀턴 뒷자리로 올라선 뒤 5랩째 해밀턴을 추월한 알론소는 세 차례 피트스톱을 마치고 1위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 2위 키미 라이코넨은 제자리를 지켰다. 로터스 팀을 통해 그랑프리로 복귀한 뒤 가장 좋은 예선 기록을 뽑아낸 라이코넨은 폴시터 루이스보다 2초 앞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 종반 들어 루이스를 거세게 몰아쳤지만, 0.2초 차이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젠슨 버튼은 2스톱 작전을 펼치며 5위로 도약했고, 초반에 상승세를 탄 펠리페 마사는 다니엘 리카르도, 폴 디 레스타, 로망 그로장을 거느리고 6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3전을 마친 현재 세바스찬 베텔(52점), 키미 라이코넨(49점), 페르난도 알론소(43점)가 드라이버즈 1~3위. 2개 그랑프리 연속 3위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은 4위에 올라 있고, 펠리페 마사와 마크 웨버는 5, 6위를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부문에서는 레드 불(78점), 페라리(73점), 로터스(60점)가 선두 트리오를 형성하고 있다.
2013 F1 제4전 바레인 그랑프리는 4월 21일에 결승을 치른다.
2013 F1 제3전 중국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국적
팀/엔진
기록
1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페라리
1시간 36분 26.945초
2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르노
+10.138초
3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12.322초
4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 불/르노
+12.525초
5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35.285초
6
펠리페 마사/브라질
페라리/페라리
+40.827초
7
다니엘 리카르도/호주
토로 로소/페라리
+42.691초
8
폴 디 레스타/영국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51.084초
9
로망 그로장/프랑스
로터스/르노
+53.423초
10
니코 휠켄베르크/독일
자우버/페라리
+56.598초
※ 4월 14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5.451km, 56랩=305.256km
※ 패스티스트랩 :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1분 36.808초(53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정인성(nsdolti@gmail.com),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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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 GP 오피셜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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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동으로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 홈페이지(www.koreangp-official.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은 예년과 달리 활동 경력에 따라 루키, 어드밴스, 엑스퍼트 등 3단계로 구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루키 오피셜은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4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드밴스 오피셜은 F1 그랑프리에 2회 이상 참여 또는 2년 이상의 경력자로 제한된다. 엑스퍼트 오피셜은 최소 3회 F1 오피셜 경험이 있거나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지원자 중에서 주최측이 선발한다.
모집 종료 후 선발 대상자는 5월 3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자들은 향후 조직위와 KARA가 주관하는 단계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조직위는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오피셜을 위한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2013 코리아 그랑프리 일정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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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GT 300 1전 우승컵의 주인공은 배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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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4월 1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3 시리즈 개막전을 치렀다. 1전 결과 승용 최고 클래스 엔페라GT 300 우승컵은 배선환이 차지했고, 엔페라GT 200에서는 태국인 샬름 샤란이 1위 체커기를 받았다.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1전에 참가한 드라이버는 273명. 이들은 엔페라GT 300/200, 엔페라R 300/200, TT300/200/100, 래디안 TT, 래디안 챌린지 등 다양한 클래스에 출전해 올해 첫 아마추어 레이스 결승에 뛰어들었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엔페라GT 300/200 통합전 결승 1위는 배선환이었다. 엔페라GT 300 폴시터 배선환은 스타트 도중 일어난 범실로 선두를 놓쳤지만, 20랩 종반 들어 최선우을 따돌리고 GT300 개막전 우승컵을 가져갔다. 정남수와 조현이 3, 4위.
엔페라GT 200 1전 결승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 샬름 샤란(예선 10위)이 2위와의 격차를 11초 이상으로 벌리고 포디엄 정상에 올라간 것이다. 샬름 샤란 옆에서 2, 3위 트로피를 받은 드라이버는 서상도와 박성옥. 예선 1위 박선호는 7랩째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밖에 RV 부분 엔페라R 300/200 통합전에서는 엔페라R 300에 출전한 신상옥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엔페라R 200 1위 포디엄에는 김성용이 올라갔다.
한편, 4월 13일에 스피드레이싱 주최측은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3 시리즈 5전 출발을 알렸다.
TRACKSIDE STAFF, 사진/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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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2013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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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이 4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주)인제오토피아 패독클럽에서 2013 시즌 출정식을 열고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는 5명.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는 지난해와 같이 김동은과 아오키 타카유키가 참가하고, 넥센N9000 클래스에서는 김창렬, 신동욱, 정동하 등 연예인 드라이버가아반떼 경주차를 타게 된다.
출정식에서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김정수 감독은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이어온 인제오토피아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 시즌에는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연예인 드라이버를 양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인제오토피아 정필묵 대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스타 마케팅 도입 등 이색적인 컨텐츠로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정립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슈퍼레이스 루키 클래스인 넥센N9000에 도전하는 김창렬은 “좋은 기회를 통해 레이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후원사 인제오토피아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피로 활동한 신동욱은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에서 선수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의 연고지인 인제군의 오토테마파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꼭 달려보고 싶은 서킷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고, 부활 정동하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높은 클래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하는 김동은도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에는 예상 밖 리타이어가 많아 고전했지만,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책임감을 갖고 매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5월 5일,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는 8월 24~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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