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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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전, 5월 25~26일 인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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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 슈퍼다이큐 제2전이 5월 25~26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주)인제오토피아는 슈퍼다이큐 조직위원회(STO)와 5년간 슈퍼다이큐 국내 개최에 대해 합의하고 그 시작을 올해 5월 25~26일 시즌 2번째 라운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2라운드지만 지난 21일 예정된 개막전이 폭설로 취소되어 5월 26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전이 사실상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슈퍼다이큐 한국전은 3시간 이상 진행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1시간씩 2회의 스프린트 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다. 2013 슈퍼다이큐 7전 중 스프린트 레이스는 한국전 외에 스즈카 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인 6라운드가 40분씩 3회로 진행된다.
인제오토피아에 따르면 슈퍼다이큐 한국전의 스프린트 레이스는 개장 후 첫 경기여서 타이어의 적응력 등 내구레이스 진행 적합성에 대해 실제 경기로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로 인해 STO와의 합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챔피언 경주차인 페트로나스 신티엄 팀의 SLS AMG GT3 등 20대 경주차가 5월 20~21일 국내 입항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슈퍼다이큐 출전 팀들의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팀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5월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인제오토테마파크는 앞으로 국내외 각종 자동차경주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유치해 본격적인 경기장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제오토피아 관계자는 “현재 95% 이상의 공사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핵심시설인 트랙 공사를 완료했고, 테마파크 주변 조경 및 주차장, 광장시설, 기타 주요 건물들 및 계측관련 시설의 마무리 작업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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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바레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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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이 바레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4월 21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제4운드에서 베텔은 예선 1위 니코 로스베르크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키미 라이코넨은 2위 체커기를 받았다. 키미의 팀 동료 로망 그로장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올해 처음으로 3위 시상대에 올라갔다.
예선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린 폴 디 레스타가 바레인 5위. 루이스 해밀턴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각각 5위와 8위를 기록했고, 예선 1위를 차지한 니코 로즈베르크는 9위로 밀려났다.
바레인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세바스찬 베텔이 드라이버즈 선두를 지키고 있다. 키미 라이코넨과 루이스 해밀턴이 2, 3위. 페르난도 알론소와 마크 웨버, 펠리페 마사가 그 뒤를 따르고, 로망 그로장, 폴 디 레스타, 니코 로스베르크, 젠슨 버튼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컨스트럭터즈 부문에서는 레드 불, 로터스, 페라리, 메르세데스, 포스 인디아가 1~5위. 젠슨 버튼과 세르지오 페레즈의 맥라렌은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성적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2013 F1 5라운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다.
2013 F1 제4전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국적
팀/엔진
기록
1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 불/르노
1시간 36분 00.498초
2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르노
+9.111초
3
로망 그로장/프랑스
로터스/르노
+19.5074초
4
폴 디 레스타/영국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21.727초
5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35.230초
6
세르지오 페레즈/멕시코
맥라렌/메르세데스
+35.998초
7
마크 웨버/호주
레드 불/르노
+37.244초
8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페라리
+37.574초
9
니코 로스베르크/독일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41.126초
10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46.631초
※ 4월 21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5.412km, 57랩=308.484km
※ 패스티스트랩 : 세바스찬 베텔=1분 36.961초(55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정인성(nsdolti@gmail.com),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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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제네시스쿠페 우승 축포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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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4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 KSF 최상위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올해 영입한 정의철을 우승 포디엄에 올렸다.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쿠페 20 첫 경주에서는 바보몰 레이싱팀 이문성이 완벽한 폴투윈을 거두었다. 이밖에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1~3위 시상대에는 전인호, 김대규, 김효겸이 올라갔고, 김재현, 안성진, 최윤례는 포르테 챌린지 레이스 1전 표창대에 올라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정의철과 이문성, 2013 제네시스쿠페 10/20 클래스 완벽 제압
KSF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에서의 격돌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쏠라이트 인디고, 아트라스BX,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세 팀 드라이버들의 강세가 예선부터 두르러지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예선에서 먼저 웃은 드라이버는 KSF 2연패의 주인공 최명길. 1, 2차 예선을 통해 챔피언의 저력을 입증한 최명길은 결승 그리드 맨 앞자리에 포진해 폴투윈을 꿈꿨다. 그러나 3년 연속 개막전 우승을 고대한 최명길은 첫 랩부터 격랑에 휩쓸렸다. 스타트 이후 1코너를 빠져나가면서 예선 2위 정의철에게 대열 선두 자리를 넘긴 때문이다.
첫 랩을 기분 좋게 마친 정의철의 패기는 KSF 개막전에서 불을 뿜었다. 빠른 스타트로 기선을 잡은 뒤 기운차게 트랙을 질주한 정의철은 조항우와의 막판 접전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승리는 6년 만에 거둔 공인 경기 우승(2007년 6월 3일,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F1800). 지난해부터 KSF에 출전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도 제네시스쿠페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예선 6위 조항우은 2위로 도약했다. “올해 매우 재미있는 레이스가 기대된다”는 조항우는 7랩째 3위로 올라섰고, 의무 피트스톱을 빠르게 소화한 뒤 33랩 결승을 2위로 마무리지었다. 23랩부터 6랩 동안 선두를 유지했지만, 레이스 종반 정의철에게 강공을 허용하며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베테랑 오일기도 예선 순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팀 동료 최명길이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한 뒤 꾸준하게 4위를 지킨 오일기는 경기 종료 4랩이 남은 상태에서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 루키 김종겸을 따돌리고 3위 포디엄을 밟았다.
제네시스쿠페 20 클래스를 제패한 드라이버는 이문성이었다. 웨트 상태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한 이문성은 결승에서도 33랩 내내 완벽하게 선두를 지켜내고 1위 시상대에 올라갔다. 2013 KSF 개막전에서 5년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한 이문성은 KARA 공인경기 출전 이후 생애 첫 폴투피니시를 작성했다. 통산 우승 기록은 3승. 2004년 BAT GT 챔피언십 투어링A 5, 6전 연승 이후 10년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제네시스쿠페 20 2, 3위 트로피는 이 클래스 루키 윤광수(채널A동아일보)와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의 격돌은 시종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해 먼저 기선을 잡은 윤광수의 2위는 쉽지 않았다. 2012 KSF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출신 강병휘의 공략이 예상보다 매우 거센 후폭풍을 일으킨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33랩째 화끈한 불꽃을 피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윤광수의 2위로 마무리되었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대결장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는 전인호, 김대규, 김효겸에게 포디엄의 영광을 안겼다. KIC 3.045km 상설트랙 20랩을 주파하는 레이스에서 전인호는 이 클래스 데뷔전을 승리로 엮었다.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우승컵도 올해 데뷔한 김재현이 우승컵을 낚았다. 3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현은 첫 랩째 1위로 올라선 뒤 2위 이하 드라이버들을 멀리 따돌리고 개막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3 KSF 제2전은 5월 25~26일 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KSF 제1전 결승 결과
제네시스쿠페 10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48분 42.880초
2
조항우
아트라스BX
48분 45.872초
3
오일기
쏠라이트 인디고
48분 53.712초
4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48분 54.131초
5
이승진
스쿠라 모터스포츠
49분 01.274초
제네시스쿠페 20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이문성
바보몰
49분 23.965초
2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49분 44.142초
3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츠
49분 53.463초
4
안재모
스토머
50분 01.017초
5
최성훈
울산 토바
1랩 뒤짐
※ 4월 2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3.045km
※ 제네시스쿠페 10/20=33랩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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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최명길, 제네시스쿠페 1전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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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제1전 제네시스쿠페 10 폴포지션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최명길이 차지했다. 1차 예선 상위 4명이 참가한 2차 예선에서 최명길은 KIC 상설트랙(1랩 3.045km)을 1분 24.629초에 주파하고 결승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선점했다.
제네시스쿠페 10 결승 2~4그리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의 자리. 그러나 1차 예선 순위와 달리 정의철이 2위로 올라섰고, 김종겸은 3위로 밀려났다. 2차 예선 4위는 지난해 드라이버즈 종합 6위 장현진으로 결정되었다.
예선 5~6위는 조항우(아트라스BX)와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필립 영(스쿠라), 김중군(아트라스BX), 이승진(스쿠라)은 7~9그리드에 서서 2013 KSF 1전 제네시스쿠페 10 결승을 치른다.
제네시스쿠페 20 클래스 2차 예선의 주인공은 이문성(바보몰)이었다. 1차 예선을 4위로 마친 이문성은 2차 예선 첫 번째 주자로 트랙에 나서 1분 29.914초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문성의 역대 두 번째 폴포지션(KARA 공인 기준). 2008년 6월 22일에 열린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3전 슈퍼2000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문성은 5년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윤광수(채널A동아일보)도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폴시터 이문성에 0.620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강병휘(스쿠라)와 앤드류 김(리얼 레이싱)을 따돌리고 결승 그리드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스토머 레이싱 소속으로 복귀한 안재모의 예선 성적은 5위. 윤준한(울산 토바)과 석동빈(채널A동아일보)이 그 뒤를 이었고, 록타이트-HK 듀오 한민관과 최장한은 제네시스쿠페 20 클래스에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 채 마지막 그리드로 밀려났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4월 21일 KIC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KSF 제1전 제네시스쿠페 10 2차 예선 결과(잠정)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4.629초
2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6.156초
3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6.256초
4
장현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6.507초
5
조항우
아트라스BX
1분 32.211초
KSF 제1전 제네시스쿠페 20 2차 예선 결과(잠정)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이문성
바보몰
1분 29.914초
2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1분 30.534초
3
강병휘
스쿠라
1분 30.714초
4
A. 김
리얼 레이싱
1분 33.720초
5
안재모
스토머 레이싱
1분 33.780초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이명재,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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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제네시스쿠페 10 1차 예선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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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 1차 예선을 휩쓸었다. 4월 20일(토), KIC에서 열린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차 예선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트리오 김종겸, 정의철, 장현진은 2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4위권에 모두 들어가는 파란을 일으켰다.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 제네시스쿠페 10 1차 예선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트리오의 강세로 출발했다. 올해 제네시스쿠페 10에 합류한 김종겸이 일찌감치 예선 최고 기록을 뽑으며 선전을 펼쳤고, 정의철과 장현진이 2,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것이다.
이 흐름은 1차 예선이 끝날 때까지 흐트러지지 않았다. 결국 제네시스쿠페 10에 출전한 드라이버 9명 중에서 신예 김종겸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1차 예선 2위는 지난해 챔피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예선 종료 5분을 남겨두고 코스인한 최명길은 김종겸에 0.026초 뒤진 기록으로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따냈다.
올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로 이적한 정의철이 1차 예선 3위. 조항우(아트라스BX)보다 0.480초 앞선 기록을 뽑은 장현진은 제네시스쿠페 10 첫 예선을 4위로 마쳤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베테랑 오일기는 1차 예선 6위. 필립 영(스쿠라), 김중군(아트라스BX), 이승진은 7~9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쿠페 20 클래스 1차 예선에서는 채널A동아일보 소속 윤광수의 활약이 빛났다. EXR 팀106 슈퍼루키 출신 윤광수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뒤 올해부터 제네시스쿠페 20에 뛰어들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예선 초반에는 앤드류 김(리얼 레이싱)과 강병휘(스쿠라 레이싱)가 앞선 기록을 뽑았지만, 뒷심을 발휘한 윤광수가 쟁쟁한 라이벌을 따돌리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네시스쿠페 20 톱4 마지막 주자는 바보몰 레이싱팀 이문성이다. 올해 스토머 레이싱팀으로 돌아온 안재모보다 0.480초 빠른 기록을 작성한 이문성은 2차 예선에 합류할 수 있는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KSF 제1전 제네시스쿠페 10 1차 예선 톱4(잠정)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31.134초
2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1분 31.160초
3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31.526초
4
장현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31.731초
KSF 제1전 제네시스쿠페 20 1차 예선 톱4(잠정)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1분 32.725초
2
A. 김
리얼 레이싱
1분 33.097초
3
강병휘
스쿠라
1분 33.150초
4
이문성
바보몰
1분 33.300초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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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3 상하이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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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Better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18개국에서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 기간 중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제품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컨셉트와 함께 체험과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부스 내 친환경 존을 설치해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인 에코윙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친환경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저연비, 고효율의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타이어의 기술력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항공기 타이어, 컬러 스모크 타이어, 직경 32인치 초대형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만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F-16 군용 및 민용 항공기 타이어뿐만 아니라 지면과의 마찰 시 흰 연기 대신 컬러 연기가 나는 컬러 스모크 타이어,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SUV 타이어이자 림 직경이 32인치인 ‘엑스타 X3’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로드벤처 라인의 신제품을 공개하고,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금호타이어의 전 스텝들이 춤을 추는 시그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장수 금호타이어 중국 마케팅물류 담당 상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 유명 자동차 및 타이어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CTCC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슈퍼GT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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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19일로 예정된 올스타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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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19일(일), 전남 영암 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13 슈퍼GT 한국 대회(올스타전)가 잠정 연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슈퍼GT를 총괄 운영하는 GTA 측은 4월 18일 홈페이지(www.supergt.net)를 통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국 프로모터인 우명홀딩스와 협의해 슈퍼GT 올스타전을 잠정 연기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GTA 측 관계자는 “향후 대회 개최에 대해 우명홀딩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슈퍼GT 올스타전을 연기하게 되어 각계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슈퍼GT코리아 주최사인 우명홀딩스 측에서도 4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연기사유를 설명했다.
“지난 16일, GTA 요청으로 방일했을 때 GTA 측이 슈퍼GT 참가팀들의 요청을 비롯한여러 가지 사정으로5월 한국 대회 연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이를 GTA 측과 협의한 결과 잠정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슈퍼GT 한국 대회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기를 결정한 슈퍼GT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불가피하게 대회를 연기하게 되어 당황스럽다. 특히 티켓을 구매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대회 연기에 따른 티켓 환불, 스폰서십 양해 등을 비롯한 후속 작업들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일본 GTA 홈페이지에 게시된 슈퍼GT 한국 대회 연기에 대한 원문이다.
4月18日、株式会社GTアソシエイション(GTA)は、5月18日(土)、19日(日)に開催を予定していた「2013年SUPER GT韓国大会(2013 SUPER GT All Star IN KOREA)」に関して同大会を延期することを発表した。 GTAは、同大会を主催するウ・ミョン・ホールディングスとの協議の結果、諸般の事情により開催を延期する決定をするとともに、今後の開催に向けて、継続して協力することで合意したとしている。
TRACKSIDE NEWS, 사진/슈퍼GT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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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 올스타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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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GT 한국 대회(Super GT All Star in Korea)가 연기되었다. 슈퍼GT를 주관하는 일본 GTA 측이 4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당초 5월 18~19일로 예정된 슈퍼GT 한국 대회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GT 한국 대회는 최근까지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했다. 티켓 론칭, 서울모터쇼에서의 홍보, 오피셜 모집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사상 첫 한국 대회 준비 과정을 밟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GTA가 슈퍼GT 한국 대회 주최측인 (주)우명홀딩스와의 협의를 거쳐 연기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움직임에 업계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18일 현재 향후 일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슈퍼GT 한국 대회 연기는 국내 자동차경주 시리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슈퍼GT 한국 대회와 함께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슈퍼GT조직위원회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4월 7일 오카야마에서 2013 시리즈를 시작한 슈퍼GT는 11월 3일 최종 8전을 치른다. 이어 11월 15일에는 후지 스프린트 컵(JAF GP)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TRACKSIDE NEWS, 사진/슈퍼GT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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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7전, 4월 20일 KIC에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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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오는 4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막전을 열고 2013 시리즈 7전에 돌입한다. KSF 측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에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1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40대,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 14대 등 총 75대가 출전 등록을 마쳐 전년대비 약 30%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회 출범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KSF는 올해 새로운 운영규정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지난해성적에 따라 클래스를 이원화해 제네시스 쿠페 10, 제네시스 쿠페 20으로 경쟁구도를 재편했다. 제네시스 쿠페 10에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아트라스BX,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에 필립 영, 제임스리, 이승진으로 구성된 신생 스쿠라 팀이 참가한다.
제네시스 쿠페 10에 적용되는 피트스톱 제도는 순위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승 주행거리는 지난해보다 32%가 늘어난 100km로 정해졌다.
제네시스 쿠페 20에서는 록타이트-HK, 채널A 동아일보, 바보몰 등 기존 참가 팀 외에 울산 토바, 스토머, 리얼 레이싱팀 등으 신생 팀이 가세해 경쟁을 펼친다.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의 경쟁도 기대할 만하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는 40대가 출전 등록을 마쳐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상위 30명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50kg 등이 KIC를 찾아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반떼 쿠페 시승, 팬 사인회, 축하공연, 제네시스 쿠페 스타트 플래그 행사 등에 참여하며,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50kg도 KSF 개막전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4월초에 출시된 현대 아반떼 쿠페도 KIC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차는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세이프티카로 투입된다. 이밖에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토토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유욱상 조직위원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 마케팅으로 한층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성우오토모티브, 서한, 대상,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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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3 오토상하이’에서 컨셉트 타이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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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3 오토상하이(The 15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3 오토상하이에서 미국 신시네티대학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를 선보이며 첨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컨셉트 타이어는 신시네티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전문 디자이너들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트레드 분할을 통해 코너링 시 방향에 따라 타이어 기울기를 조절하여 접지율을 극대화시킨 타이어(틸트레드)와 오프로드에서 정지마찰력을 극대화한 스마트 SUV 타이어(모티브),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로 휠 없이 타이어를 지지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용 타이어(맥 트랙), 자동차의 속도에 따라 타이어의 접지율을 변화시켜 저속주행 시에는 연비 향상을, 고속주행 시에는 그립력을 강화시킨 하이브리드 타이어(이멤브레인) 등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미래형 타이어인 ‘벤투스 에어로’와 ‘인텔리전트 타이어’도 함께 선보인다. 두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결집된 미래형 상품이다. 벤투스 에어로는 사이드월에 위치한 6개의 윙이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도록 설계하여 한층 높아진 접지력과 안정적인 고속주행 및 코너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공 딤플 형상으로 디자인된 사이드월이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타이어의 회전력을 높임으로써 고속주행 시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또 다른 컨셉트 타이어인 인텔리전트 타이어는 타이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전자에게 노면과 타이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타이어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오토상하이는 글로벌 타이어 마켓의 구심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미래지향적인 최고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타이어 시장 1위 브랜드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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