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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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비자 감사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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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2월 9일까지 ‘세계적인 명차의 선택, 1등 한국타이어’ 이벤트를 통해 1천500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C200 엘레강스를 포함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를 포함해 프리미엄 자동차를 대표하는 독일의 3대 명차 모델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한층 강화된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알리고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전 매장에서 2개 이상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14년식 메르세데스-벤츠 C200 엘레강스(제세공과금 별도) 1명, 타이어 무료 교환권 9명, 티스테이션 50만원 상품권 10명 등 총 1천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아우디를 시작으로 2011년 BMW를 비롯해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까지 독일 3대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북미 지역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일본의 3대 자동차에도 공급을 확장하여 현재 전 세계 24개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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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루브리컨츠 컵 KOKER 4전 KI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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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KOKER, Korea Open Kart Endurance Race) 시리즈 최종 4전이 11월 17일 KIC F1 카트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카트 내구레이스 시리즈로 출범한 KOKER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125cc 이하 모든 카트가 참가할 수 있다는 점. 각 팀 당 드라이버 3명이 한 조를 이뤄레이스를 펼친다는 점도 주목할 특징이다. 연료보충, 드라이버 교체를 위한 피트스톱도 의무 규정에 포함되어 선수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KOKER 조직위원회는 시리즈 최종전을 이전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이스 운영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바꾸고, 1위부터 15위까지 이전보다 1.5배 많은 점수를 부여하기로 했다. 각 팀 당 드라이버는 이전과 같은 3명이다.
KOKER 4전에는 팀 챔피언스(대표 장윤범) 소속 일본 여성 트리오가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카트 내구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레나 가츠마타, 이토 리나, 오다 치호가 그 주인공. 이들은 그동안 ‘스파르나’(supArna) 팀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각종 카트 내구레이스에 참여해 왔다.
팀 챔피언스 장윤범 대표는 “이미 국내 자동차경주에 출전한 이토 리나와 오다 치오에 이어 레나 가츠마타가 가세한 여성 카트 팀을 KOKER 4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본에서의 경험이 충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토 리나는 현재 방송과 레이싱걸, 오다 치호는 라디오 DJ, 광고 및 잡지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KOKER 4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레나 가츠마타는 방송 및 레이싱걸, 프로 댄서 등으로 유명하다.
KOKER 시리즈 3전을 마친 현재 피노카트A(60점), 고스트 스피드(53점), NBF2(35점) 팀이 득점 1~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야마하 SL 컵 클래스가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이 클래스는 코리아카트(대표 임재흥)가 오거나이저로 참여해 진행한다.
TRACKSIDE NEWS, 사진/K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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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KIC에서 최종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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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개최된다.

대한모터사이클연맹(Korea Motor cycle Federation)이 2012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질적 측면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75명이 출전하는 시리즈 최종 4전에서는 SB1000, ST600, ST250, BMW 원메이크(S1000, C600) 등이 펼쳐진다.

SB1000(1천cc) 클래스에서는 2012년 챔피언이자 국내 최고 라이더로 평가받는 조항대(투휠 레이싱)가 피트인 속도위반 등 불운을 겪는 사이 최동환과 김경호가 약진해 시즌 챔피언을 다투고 있다. 두 선수는 DK 레이싱팀 소속으로, 3전 현재 최동환이 5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11세로 ST250(250cc)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김인욱(투휠레이싱)의 선전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성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고 있는 김인욱은 결승에서 부상이나 코스 이탈 등으로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향후 국내 모터사이클 대표 아이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주최측은 “2013년은 모터사이클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해로 의미가 깊다. 내년에는 올 시즌 성과를 바탕으로 모터사이클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K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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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C, 신예 티에리 누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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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에 재도전하는 현대자동차가 벨기에 출신 티에리 누빌(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티에리 누빌은 최근 현대 월드 랠리 팀과 드라이버 계약을 맺고, 2014 WRC 풀 시즌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WRC에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올 시즌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한 유망주로, 현대 월드 랠리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티에리 누빌은 현대 WRC와 계약한 뒤 “현대모터스포츠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는 드라이버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포부와 잘 어울린다”며 “지난 2년 동안의 WRC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월드 랠리 팀과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대 월드 랠리 팀 총 책임자 미쉘 난단은 “티에리 누빌은 2013 WRC에서 가장 촉망 받는 선수로 떠올랐다”면서 “그의 놀라운 스피드와 드라이빙 기술은 우리 브랜드와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2014년 WRC 출전을 밝히며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총 책임자로 프랑스 출신 미쉘 난단을 임명한 데 이어 6월에는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 월드 랠리카는 i20. 300마력을 내는 이 차에는 1천600cc 엔진과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이 얹혀 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2월 스웨덴 랠리, 3월 멕시코 랠리 등 11월까지 13개 랠리에 출전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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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3 세마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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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201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신공장 건립과 함께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일본 3대 자동차 기업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타이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 ‘한국 아이플렉스(Hankook iFlex)’는 재료의 95%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비공기입 타이어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 향상된 연료효율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또한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타이어 4종을 새롭게 공개한다. 조종 안정성과 제동성능을 겸비해 고속주행 시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승용차용 ‘벤투스 V12 에보2(Ventus V12 evo2)’, 낮은 회전저항력과 최적화된 프로파일 적용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SUV용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 주행소음을 크게 줄이고 코너링 성능과 젖은노면 제동력을 대폭 강화한 SUV 및 경트럭용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 경제성과 초고성능 타이어의 드라이빙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킨 ‘벤투스 V2 콘셉2(VENTUS V2 concept2)’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2013 세마쇼는 한국타이어의 미래지향적인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고품질 타이어와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3년 개막한 이래 매년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세마쇼(SEMA show,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에 걸쳐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전시회에는 6만여 명 이상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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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챔피언스, 투어링A 원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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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강원도 춘천 모터파크(1랩 1.4km)에서 개최된 2013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최종 5전에서 템페스트 임환용이 슈퍼2000 정상에 올랐다. 예선 4위로 출발한 25랩 결승 중 13랩부터 선두로 도약한 뒤 2위 이하 드라이버들의 추격을 멀리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기백(임플 레이싱)과 윤영주(울산 챔피언스)도 시리즈 최종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예선 12위 이기백은 추월을 거듭한 끝에 2위 체커기를 받았고, 마지막 16그리드에서 결승에 돌입한 윤영주는 안정된 레이스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슈퍼2000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폴시터 김화섭(울산 챔피언스)은 첫 랩에서의 주행 실수로 포디엄 진입에 실패했다. 연승을 노린 이상호(스카이)와 첫 우승을 기대한 곽성길(울산 챔피언스)도 불운에 휘말렸다. 예선 2위 이상호는 8랩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했지만, 5랩이 남은 상황에서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에 발이 묶였고, 13그리드에서 출발해 선두그룹으로 뛰어 오른 곽성길은 예상치 못한 트랜스미션 트러블로 18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다.
12명이 결승에서 맞붙은 투어링A에서는 울산 챔피언스 듀오 최규준과 사공양이 원투 피니시를 거두었다. 1랩 시작과 동시에 대열 선두로 치고 오른 드라이버는 사공양. 그러나 2랩으로 접어들면서 순위를 바꾼 울산 챔피언스 듀오는 5초 차이로 1, 2위 체커기를 받고 울산 챔피언스 원투를 견인했다.
이밖에 투어링B 포디엄 드라이버는 이용만, 송상현(이상 스피드 레이싱), 위성종(춘천 레이싱). 루키 클래스에서는 이성진(템페스트), 박병준(스카이), 김민성(맨티스)이 1~3위에 올랐다.
2013 시리즈 5전을 마친 결과 강정필(템페스트, 슈퍼2000), 김우균(카이안, 투어링A), 위성종(투어링B), 이성진(루키)이 각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이성진은 시리즈 5전 중 4승을 독식하며 루키 클래스에서 걸출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최고 클래스 타이틀 4연패를 기대한 윤영주는 2전 우승을 발판 삼아 역전을 노렸지만, 연이은 리타이어로 슈퍼2000 종합 5위에 머물렀다.
(춘천)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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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포르테 쿱 챔피언 김재현, 국민대 수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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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김재현(18)이 자동차공학과 특기생 전형으로 국민대학교에 들어간다.
올해 처음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한 김재현은 7전 중 4승을 기록하며 KSF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국내 카트 시리즈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김재현은 “국민대학교 특기자 전형에 합격해 기쁘다. 앞으로 카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대학에서 특기생 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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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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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확정지은 세바스찬 베텔이 7연승을 달성했다. 11월 3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예선 2위로 출발한 베텔은 초반부터 55랩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라이벌을 압도하는 주행으로 1위 포디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베텔은 7개 그랑프리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는 대기록도 만들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올해 다섯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베텔은 이탈리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일본, 인도에 이어 아부다비 그랑프리까지 석권하며 7연승을 이루었다.
이는 2004년 미하엘 슈마허의 7연승과 같은 기록. 당시 슈마허는 유럽부터 헝가리까지 7개 그랑프리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알베르토 아스카리의 9연승(1952 벨기에~1953 벨기에)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베텔은 한 시즌 최다 13승(2004, 미하엘 슈마허) 기록에도 근접해 있다.
현재까지 베텔은 11승을 거두어 미국과 브라질에서 우승할 경우 13승 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베텔의 개인통산 우승은 37회. F1 역사에서 베텔보다 많은 우승컵은 든 드라이버는 미하엘 슈마허, 알랭 프로스트, 아일톤 세나 등 3명에 불과하다.
아부다비 그랑프리 2, 3위는 마크 웨버와 니코 로스베르크. 스즈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폴포지션을 획득한 웨버는 오프닝랩에서 베텔에 선두를 내주었다. 로스베르크는 예선 순위와 같은 3위. 예선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린 로망 그로장이 4위에 올랐고, 페라리 알론소가 그 뒤를 이었다.
원스톱 전략을 구사한 폴 디 레스타는 6위. 루이스 해밀턴, 펠리페 마사, 세르지오 페레즈는 애드리안 수틸보다 앞서 7~9위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키미 라이코넨은 경주차 규정위반에 따른 페널티로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곧바로 사고에 휘말리며 리타이어했다.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세바스찬 베텔(347점), 페르난도 알론소(217점), 키미 라이코넨(183점)이 드라이버즈 1~3위.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 불(513점), 메르세데스(334점), 페라리(323점)가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다.
다음 그랑프리는 11월 17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국 그랑프리에서는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찬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가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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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 내년에 CTCC와 공동 경기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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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경기 합작 조인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 측은 11월 2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CTCC와 조인식을 맺고 2014년 8월 KIC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인식에 따라 201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중국에서 두 차례 아시아 라운드를 치르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펼치게 된다. 이 대회는 중국 오성체육 채널과 공영방송 CC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에는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CTCC 시야칭 회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정선혁 부회장과 FASC((Federation of Automobile Sports of PRC)) 완허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선혁 부회장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양국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자동차경주연합회 완허핑 부회장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의 한국 원정 경기인 만큼 CTC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에 시작된 CTCC는 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CTCC는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며,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를 개최하는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조인식과 관련해 “올해 처음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와 CTCC가 만나 성공적인 경기를 치렀다. 2014년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함께 경기를 개최하기로 한 만큼 양국 모터스포츠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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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랠리 최종전, 11월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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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모터파크에서 2013 시리즈를 펼친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KRC)이 11월 2~3일(일) 최종 5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 오프로드 레이스로 올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이 대회에는 배기량 2천cc 이상 개조 무제한 슈퍼2000을 비롯해 투어링A, 투어링B, 루키, 그룹T 등 5개 종목이 포함되어 있다.

11월 2일 오후 2시 연습주행으로 문을 여는 KRC 시리즈 최종전에는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선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결승은 투어링B, 루키, 그룹T 통합전, 슈퍼2000과 투어링A 통합전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 주최측은 관중들에게 오프로드 레이스 재미와 스릴을 전하기 위해 택시타임을 비롯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4전에서는 이상호와 곽성길이 KRC 정상 슈퍼2000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스 윤영주는 챔피언 타이틀 4연패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2전 우승으로 개막전 리타이어의 불운을 털어냈지만, 이어진 레이스에서 선두그룹에 올라서지 못한 결과다.

TRACKSIDE NEWS, 사진/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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