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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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황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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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CJ 레이싱팀은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슈퍼6000 3연패와 더불어 GT 클래스에서도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은 덕분이다. CJ 레이싱팀 전성시대를 이끌어낸 선수들은 황진우와 최해민. 둘 모두 올해 CJ 레이싱팀에 합류한 첫 해에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역주를 펼쳤다.
GT 챔피언 최해민의 성과도 대단하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를 석권한 황진우의 2013년은 어느 해보다 귀하게 반추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2006년 CJ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를 제패한 이후 7년 만에 거둔 챔피언 타이틀은 이제 서른으로 접어든 그에게 귀중한, 그러면서도 든든한 도약의 뜀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CJ 레이싱팀 모두가 챔피언이다”
황진우의 레이싱 경력은 카트로 시작되었다. 카레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카트 레이싱에 뛰어든 그는 눈에 띄는 성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2003 아시안 포뮬러 르노 챌린지는 카트를 마친 황진우가 한 계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F3 코리아 슈퍼프리를 거쳐 국내 투어링카 레이스에 출전한 황진우는 치열한 경쟁 무대에서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2004 BAT GT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에 참가해 시리즈 3위에 오른 것이다.
2005~2006년은 힘찬 도약의 해. 당시 렉서스 레이싱에서 GT1 경주차를 운전한 황진우는 국내 정상 오일뱅크와 인디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 정상 무대를 석권한 황진우는 2009 A1그랑프리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행운을 안았다. 그러나 부실한 팀 운영은 세계적인 레이싱 무대를 처음 밟은 그에게 다소의 시련을 전했다.
새롭게 각오를 다진 2012년은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황진우가 옹골찬 응집력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맞이한 올 시즌은 비상(飛上)의 해. 국내 정상 CJ 레이싱팀에 마음 든든한 터전이 마련되자 고공비행이 시작된 것이다. 2013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은 활기찬 비상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연거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황진우는 시리즈 최종전을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짓고 슈퍼6000 챔피언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챔피언 타이틀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CJ 레이싱팀에서의 첫 시즌에 오래 기억될만한 성적을 내 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CJ그룹을 비롯해 CJ 헬로비전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금호타이어와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경주차를 만들어 준 미캐닉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 아울러 매 경기마다, 또한 레이싱팀 공식행사가 있는 현장에서 힘을 북돋아준 CJ 레이싱팀 서포터즈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7년 만에 거둔 챔피언 타이틀의 기쁨을 팀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힌 황진우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CJ 레이싱팀의 우승 이면에 든든하게 뿌리 내린 팀워크 덕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의수 감독과 미캐닉들, 팀 매니저, 그리고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스폰서십의 고른 조화가 올 시즌 우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황진우는 “CJ 레이싱팀의 일원으로서 시리즈 정상을 향해 함께 고군분투한 팀원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정상에 오른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을까? 이에 대해 황진우는 팀 최초로 원투 피니시를 기록한 중국 천마산 레이스, 스즈카 우승,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이었던 최종전을 꼽았다. 강원도 태백에서의 나이트 레이스는 잊고 싶은 기억. 2년 연속 아쉬움을 남긴 탓이다.
“정말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물론 올해 나이트 레이스 때에는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리타이어는 무척이나 아쉬운 결과였다.”
7전 중 4승을 거둔 황진우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드라이버는 누구였을까? 두말이 필요없는 우문이라는 듯, 김의수 감독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팀 내부적으로 모든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김의수 감독은 배울 점이 많은 팀 동료이면서 최고의 라이벌이다. 인제스피디움 김동은과 아오키 다카유키도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귀중한 성과를 올린 황진우. 최근 10년 동안 세 차례 챔피언에 오른 그는 내년에도 CJ 레이싱팀에서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도 여전히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국내 드라이버들 가운데서 해외 레이스 경험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황진우는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어떤 레이싱 카테고리든 가리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스 경험을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소 라이벌이자 아끼는 후배인 김동은 선수와 가깝게 지낸다는 황진우. “같은 2세 드라이버로서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 편하다”는 그의 사소한(?) 고민 하나는 체중감량. 올해 초에 세운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면서 미소 짓는 그의 스토브리그는 실제 레이스 만큼이나 쉽지 않을 듯하다.
새로운 팀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황진우.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경주의 기초 단계를 차분하게 밟아온 그가 앞으로도 더욱 의미 깊은 행보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하다. A1그랑프리 이후 국내 레이스로 복귀하면서 다잡은 초심을 잊지 않는다면 그의 미래는 올해처럼 고공비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CJ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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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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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집약된 자동차가 국내 대학 전공학과에 포함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고, 그로부터 파생된 산업으로서의 가치 또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까닭이다. 상당수 대학에서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접목한 특별한 전공도 국내 대학에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강조한 이 분야 선구.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분야 핵심인력 배출을 주요 목표로 내건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위상은 그래서 더욱 높고 귀하게 평가된다.

국내 최초 대학 레이싱팀 운영으로 교육 실효성 강조

가톨릭정신에 따라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한다는 건학 이념 아래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했다. 1999년부터 10년 연속 특성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모터스포츠를 유망한 전문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 차원에서 심도 깊은 접근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04년에 모터스포츠전공을 먼저 개설하고, 같은 해 10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며 차분하게 기반을 다져 나아갔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가 공식적인 첫 걸음을 내디딘 때는 2006년 3월. 1993년에 문을 열어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굳힌 자동차과와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함께 다루는 만큼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 투자하는 열정과 관심은 상당한 수준이다. 우선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체에서 실력과 연륜을 쌓은 교수진을 빠르게 구성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이끌어가는 교수진은 7명. 신동명 학과장을 비롯해 김병지, 강성황, 이승재 교수가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겸임교수진(손성욱, 한천희, 송혁종)은 자동차와 카트 드라이빙의 기초 및 현장실습, 모터스포츠 실무 등을 폭 넓게 전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내부적으로는 자동차정비전공과 모터스포츠전공으로 구분되어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정비전공 분야에 대한 평판은 매우 뛰어나다. 2003년에 경북 지역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현대기아자동차의 산학협동대학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대단하다. 대다수 전문대학의 자동차관련 학과처럼 정비 위주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지식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인 셈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차정비 및 튜닝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제 자동차경주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레이싱팀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현장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 차원의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국내 처음이다. 이는 이 대학 모터스포츠전공이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경주차를 직접 제작하는 미캐닉, 스스로 만든 차를 타고 실전에 나서는 드라이버, 그리고 대회 운영 및 안전교육 등 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태어난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학교 측에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를 지원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교내 부지에 카트 전용 트랙을 만들었다. 실기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을 통한 드라이버 교육, 그리고 국내 레이싱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는 등 드라이버 양성 및 선발 프로그램 개발에도 열심이다. 그 결과 2005 BAT GT 챔피언십 4전 F1800 클래스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에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투어링A에 나가 3위 트로피를 받았고, 2011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4전부터 7전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으로 드라이버를 양성하기 위해 1학년 학생들에게 4회에 걸친 카트 레이싱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를 밝히는 과정 중 하나. 카레이싱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현대기아, 르노삼성 등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해마다 볼륨이 커지고 있는 수입자동차회사로 진출할 문도 넓다. 이밖에 레이싱팀 및 튜닝 업체 등에서도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게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업계 주요 회사와 긴밀한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실효성 높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점차 확대되는 관련산업 분야의 리더를 배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 http://car.csj.ac.kr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한국타이어, BMW X5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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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프리미엄 SUV 자동차 BMW X5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²(Ventus S1 evo²) SUV’를 공급한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에 독일 3대 명차들의 최고급 세단에 이어 프리미엄 SUV에까지 공급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BMW X5는 기존 BMW그룹의 미니와 1, 3, 5 시리즈에 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5번째 모델로서, BMW그룹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새롭게 출시된 BMW X5에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다이내믹한 스포츠 기능들을 적용한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이 플래그십 모델은 고성능 자동차 운전자들을 겨냥한 벤투스 S1 에보²의 컨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BMW X5처럼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프리미엄 SUV의 주행을 최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럽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DTM에서 BMW 모터스포츠 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탄생했다.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회전 저항을 낮추어 연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시 타이어 접촉면을 최대화하는 구조를 적용하여 빗길 운행과 로드 컨택 능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세그먼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프리미엄 SUV를 대표하는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SUV 타이어에 대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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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타이틀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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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이 2013 F1 최종 19전을 폴투윈으로 마무리 짓고 드라이버즈 타이틀 4연패를 자축했다. 11월 25일,인터라고스 서킷 71랩을 달리는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10초 이상으로 벌리고 여유 있게 폴투윈을 기록했다.
브라질에서의 우승으로 베텔은 단일 시즌 최다 9연승 기록을 세웠고, 2004년 미하엘 슈마허의 한 시즌 최다 13승과 타이 기록도 작성했다. 7년 동안 F1에서 활동한 세바스찬 베텔의 개인통산 기록은 119GP, 38승이다.
브라질 그랑프리 2위는 베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가 차지했다. 3, 4위는 챔피언 출신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 니코 로스베르크는 세르지오 페레즈, 펠리페 마사, 니코 휠켄베르크를 거느리고 5위를 기록했고, 루이스 해밀턴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톱10에 들었다.
시리즈 19전을 마친 2013 F1 그랑프리 결과 세바스찬 베텔이 타이틀 4연패를 이루었다. F1 역사상 4회 이상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후앙 마누엘 판지오(1954~1957), 미하엘 슈마허(2000~2004), 세바스찬 베텔(2010~2013) 등 단 3명. 벨기에부터 올해 하반기 F1 9개 그랑프리 우승컵을 모두 휩쓴 베텔은 올해 13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드라이버즈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 시리즈 전반까지는 챔피언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베텔의 연승에 밀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을 끝으로 F1 무대를 떠나는 웨버는 루이스 해밀턴과의 종반 대결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컨스트럭터 부문 순위는 레드 불(596점), 메르세데스(360점), 페라리(354)가 1~3위. 로터스(315점)와 맥라렌(122점)은 4, 5위를 기록했고, 포스 인디아, 자우버, 토로 로소, 윌리엄즈가 그 뒤를 이었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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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종합시상식 12월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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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를 주관한 (주)슈퍼레이스가 12월 23일(월)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컨셉트를 ‘크리스마스 인 슈퍼레이스’(CHRISTMAS IN SUPERRACE)로 설정하고,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인들의 밤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사들을 비롯해 선수들과 미캐닉 등 레이싱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에는 올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013년 한-중-일 3개국 5개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의 명장면부터 1년에 한 번뿐인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의 뜨거웠던 순간들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시리즈 7전 결산도 이루어진다.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선사하는 MVP 시상식과 함께 슈퍼레이스 주요 클래스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각 클래스 1~3위 선수들 시상식도 마련된다.
특별상으로는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Best Design Award)가 신설되었다. 올 시즌 경주차와 팀 의상 등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 팀을 선정한다. 레이싱팀 감독, 미캐닉, 오피셜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모터스포츠인들을 선정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수상자 선정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11월 29일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오는 12월 23일 개최되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시상식의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네이버 자동차 섹션의 슈퍼레이스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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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i20 WRC 모바일 게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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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가 미국 최대 게임개발사인 일렉트로닉 아트(EA)와 함께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전 세계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대 i20 WRC 모바일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i20 WRC 모바일 게임 대회는 유명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리얼 레이싱3’에 등장하는 i20 월드 랠리카를 이용해 특정 트랙을 주행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대회이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본격 참가하는 WRC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객들이 게임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i20 월드 랠리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현대 i20 WRC 모바일 게임 대회에 참여하려면 iOS/안드로이드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및 아마존에서 앱을 무료로 다운받거나 업데이트하면 된다. 지정된 트랙의 최단 기록 보유자가 우승자가 된다.
대회 참가자들의 기록은 서버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2014년 1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WRC 경기 참관, 현대 월드 랠리팀 드라이버와의 만남 등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게임을 통해 WRC 참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와 함께 현대차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새롭고 참신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현대 i20 WRC 모바일 게임 대회 시작에 앞서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옥외 광고판에 홍보영상을 노출한 바 있다. 해당 광장에서 이날부터 3주간 주말마다 게임을 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 8월 게임로프트사와 협업을 통해 국산차로는 처음 ‘아스팔트7’에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 등 2개 차종을 등장시킨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GT 레이싱 현대 아카데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4주 만에 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TRACKSIDE NEWS,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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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벤츠 B 클래스에 엑스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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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 B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의 신형 B 클래스는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팩트카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실용성이 높은 소형차 트렌드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적재 공간이 넓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레저 활동을 즐기는 20~30대 젊은층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도 각광받고 있다.
B 클래스에 장착되는 엑스타 HM은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트레드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갖추었고,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유럽에서는 2010년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품질 테스트에서 글로벌 14개 업체 중 강력 추천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이다. 벤츠 B 클래스에는 195/65 R15 규격이 11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B 클래스 OE 공급을 통해 벤츠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지난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A 클래스에 OE를 공급하며 벤츠와 인연을 맺은 금호타이어는 스프린터, 비아노, 스마트, 비토 등 다양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벤츠의 최고급 SUV인 G 클래스에 OE를 공급하고 있다.
정택균 OE개발 담당 상무는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 라인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앙연구소를 기반으로 R&D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 OE 공급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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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레이싱팀, 3시간 내구레이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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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KOKER) 시리즈 최종 4전에서 안찬수, 지명호, 여인영이 한 조를 이룬 화랑 팀이 우승했다. 11월 17일(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F1 카트경기장(1랩 1.060km)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에서 화랑 팀 선수들은 3시간 동안 192랩을 주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OKER 시리즈 4전 예선 결과는 화랑, 고스트스피드(박준빈, 박성현, 오영관), 가톨릭상지대학A(이승원, 정병민, 권구현) 팀이 1~3위.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세 선수를 보유한 화랑 팀은 4전에 출전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도입한 3시간 내구레이스 결승은 초반부터 순위 경쟁으로 달아올랐다. 스타트 직후 오프닝랩에서 1번 코너 진입 시 예선 1위였던 화랑 팀과 라크로, 그리고 가톨릭상지대학 A 팀이 엉키면서 화랑 팀이 6위로 내려앉았고, 고스트스피드의 박성현이 제일 먼저 1번 코너를 빠져나갔다. 이 사고로 라크로 팀은 순식간에 최하위로 밀려났다.
3시간 내구레이스 전반 1시간은 화랑과 고스트스피드가 선두에서 이끌었다. 그러나 100분이 경과한 시점부터 새로운 선두그룹이 형성되었다. 우승 후보 고스트스피드가 접촉사고 후 타이어가 터지면서 순위가 크게 떨어진 사이 라크로, DR-115, DR-101 팀 선수들이 꾸준하게 레이스 대열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30분이 남은 상황까지 선두는 바뀌지 않았다. 여인영, 지명호, 안찬수 등이 이어 달리며 라이벌을 압도한 결과다. 결국 결승 종료 직전 체인이 빠지는 위기를 극복한 뒤 193랩을 소화한 화랑 팀이 2013 KOKER 4전 3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공식 주행 랩은 192랩. 푸싱 페널티에 따라 총 주행 랩에서 1랩이 삭제되었다.
박동섭, 양돈규, 권보미가 팀을 이룬 라크로는 3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첫 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최후미까지 순위가 밀렸지만, 이후 안정된 주행을 선보이며 2위까지 도약한 것이다. 이에 따라 라크로는 2전 3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드림레이서 소속 DR-115(우주식, 최성주, 이순철), DR-101(박경훈, 백 훈, 이준은) 팀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3, 4위에 올랐다. 경기 종반까지 4위를 유지한 DR-115 팀은 3시간 동안 187랩을 달렸고, 12그리드에서 출발한 DR-101 팀은 황기구간에서의 추월에 따른 페널티를 이수한 뒤 4위를 기록했다.
현대레이싱 비비드 팀(이진혁, 김한빈, 백형민)은 예선 8위에서 세 계단 뛰어오른 5위를 차지했다. 일본 여성 드라이버로 구성된 팀 챔피언스B 팀은 KOKER 4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포디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이토 리나, 오다 치오, 레나 가츠마타가 안정된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6위를 기록했다.
CJ 레이싱(최해민, 박낙호, 박효섭)은 사고로 순위가 밀린 고스트스피드를 제치고 7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고, 가톨릭상지대학A 팀과 레코스타일(김주선, 윤병식, 이남희) 팀이 그 뒤를 이었다.
KOKER 시리즈 4전과 함께 열린 야마하 SL 컵에서는 이현우(가톨릭상지대학), 임동락이 1, 2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이밖에 미니 카트 레이스에서는 김관우, 정재민, 김성준이 1~3위 트로피를 받았다.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4전 기록
순위
드라이버
주행 랩
1
화랑
안찬수 지명호 여인영
192
2
RACRO
박동섭 양돈규 권보미
190
3
DR-115
우주식 최성주 이순철
187
4
DR-101
박경훈 백 훈 이준은
180
5
비비드
이진혁 김한빈 백형민
174
6
팀 챔피언스B
이토 리나 오다 치오 레나 가츠마타
171
7
CJ 레이싱
최해민 박낙호 박효섭
168
8
고스트스피드
박준빈 박성현 오영관
168
9
가톨릭상지대학A
이승원 정병민 권구현
165
10
레코스타일
김주선 윤병식 이남희
149
Ret
DR-95
안정민 김동호 강민재
95
실격
크레이지젯
김민장 이 륜 안승기
※ 11월 17일.KIC F1 카트경기장 1랩=1.060km
TRACKSIDE NEWS, 사진/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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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2014 시즌 스톡카 클래스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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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톡카(슈퍼6000) 클래스에 2대의 경주차를 투입하기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2014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8기통, 6천200cc 엔진을 얹은 경주차들이 출전하는 스톡카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으로, 2013 시리즈에는 각 라운드 당 10~14명이 참가해왔다.
2009년 창단 후 2010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 드라이버를 탄생시키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으로 발돋움한 팀106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스톡카 클래스 복귀한다.
팀106 레이싱팀은 스톡카 레이스 출전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위해 어느 해보다 바쁜 스토브 리그를 보내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인 이엑스알코리아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팀 운영에 있어서도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1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신인 드라이버 발굴 프로그램 ‘슈퍼루키 프로젝트’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스톡카 클래스로 복귀하는 류시원 감독은 “2014년에는 스톡카와 GT 등 2개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목표로 뛰겠다”면서 “현재 클래스 최강자인 CJ 레이싱팀의 독주를 팀106이 막아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팀106이 보유하고 있는 2대의 GT를 타게 될 드라이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TRACKSIDE NEWS, 사진/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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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 우승 기념 서포터즈 팬미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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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슈퍼6000(황진우)과 GT(최해민) 클래스를 석권한 CJ 레이싱팀이 우승 기념 서포터즈 팬미팅을 실시한다.
2009년에 이어 2011~2013년 챔피언에 오른 CJ 레이싱팀 측은 “3년 연속 슈퍼6000 시리즈를 제패한 기쁨을 팀 서포터즈와 함께 하기 위해 팬미팅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입단 첫 해에 챔피언을 차지한 황진우와 최해민을 비롯해 김의수 감독, 이화선 선수 외 팀 스태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100명을 초대하는 올해 첫 팬미팅 자리에서는 2014년 서포터즈 활성화 원년의 해를 앞두고 ‘응답하라 2014! CJ 레이싱 서포터즈’ 이벤트가 열린다. 2014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는 서포터즈 2014명을 유치하기 위한 서포터즈 비전 선포식이다.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리는 서포터즈 팬미팅은 토크 콘서트와 베스트 서포터즈 어워즈, 팬사인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CJ 레이싱팀 페이스북(facebook.com/CJRACINGTEAM)에서 OX 퀴즈를 풀어야만 응모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팬미팅 초대권(50명, 동반 1인)과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발표는 11월 21일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TRACKSIDE NEWS, 사진/CJ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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