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Home Blog Page 663

한국타이어, 2014 시즌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동

0


한국타이어가 201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동한다. 지난해 JWRC(Junior World Rally Championship)에 타이어를 공급한 한국타이어는 올해 미쉐린, 피렐리, DMACK 등과 함께 오피셜 타이어 메이커로 선정되었다.
2014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마테오 감바 팀은 전체 출전자 98명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정상 WRC 클래스에 출전하는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M-스포트 WRT, 현대 쉘 WRT 등 7개 팀은 모두 미쉐린타이어를 사용한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오년, 말띠 레이서가 뛴다

0


2014 갑오년 설날을 앞두고 청마의 질주 본능을 타고난 말띠 카레이서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에 등록된 현역 드라이버 가운데 말띠는 모두 15명. 가장 고참인 1966년생을 시작으로 1978년생과 1990년생까지 3대에 걸쳐 고르게 올 시즌 국내외 서킷을 질주하게 된다.


이 가운데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KARA가 선정한 말띠 대표 레이서 3명의 각오를 들어본다.

아들과 함께 뛰는 고참 말띠, 김영관(1966)

새해 만 48세가 되는 나이에도 현역 드라이버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최고참 말띠 레이서 김영관(르노삼성 SM3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 SM3 경주차로 출전 중이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우승 팀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주력 드라이버 김종겸(23)의 아버지이기도 해 부자가 함께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김영관은 자신의 13번째 레이스 시즌에 들어서며 “SM3 GT 경주차의 세팅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어 새해 성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종겸이는 물론 카트 무대를 졸업한 학겸이까지 세 부자가 함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레이스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문성학(1990)

90년생 말띠 가운데 문성학은 해외 무대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이버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FIA(국제자동차연맹) 인터내셔널A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는 문성학은 올해 오토GP에 출전할 계획이다. 포뮬러 르노, 포뮬러 BMW 아시아 등을 경험한 문성학이 오토GP에 참가할 경우 해외에 진출했던 역대 한국인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경주차를 몰게 된다.


문성학은 “유럽 무대에 대한 적응은 충분히 마친 상태여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실전에 앞서 체력 보강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니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말띠 얼짱 여성 레이서, 고명진(1990)

말띠 여성 드라이버를 대표하는 90년생 고명진의 활약도 기대된다. 고명진은 스타 레이서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의 슈퍼루키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 화려하게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다. 치열한 드라이버 오디션에서 살아남은 승부 기질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까지 갖춰 신인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업계의 주목을 독차지한 주인공이다. 지난해에는 단 2경기 참가에 그치며 시즌을 마쳐야 했지만 말띠해인 2014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고명진은 “저와 같은 띠의 해인만큼 열심히 달려나가겠다”며 “보다 많은 레이스에 참가해 실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밝혔다. 타고난 스타성을 입증하듯, 방송 프로그램 출연 문의 등도 이어지고 있어 올 한해 모터스포츠를 홍보하는 외교사절의 역할도 기대된다.


자료제공 : KARA, 사진/정인성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S-UHP 타이어 엑스타 PS91과 엑스타 HS51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출품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품질,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쳤다.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로 나눠 수상작들이 선정되었으며, 금호타이어 엑스타 PS91과 엑스타 HS51이 제품 디자인 중 운송수단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타 PS91은 기존 UHP 타이어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시킨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Super-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라고 할 수 있다. 슈퍼카의 성능에 걸맞게 타이어 트레드와 사이드월에 자동차경주 깃발 로고를 삽입해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S51은 도시의 반짝이는 조명을 모티브로 삼은 제품이다. 탁월한 주행성능을 강조할 수 있도록 스피드를 형상화한 무늬와 특수 음영효과인 섀도우 널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이 강점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몇 년간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2010, 2012년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2013년에는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전무)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역량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타이어 디자인은 곧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 기술력 분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바스찬 오지에,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0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소속 세바스찬 오지에가 우승컵을 들었다.
1월 14~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14개 경기구간(SS, 1개 경기구간 취소)에서 펼쳐진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세바스찬 오지에는 7개 SS를 선두로 달리며 타이틀 2연패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
2, 3위는 브라이언 부피에와 에서 1위에 오른 세바스찬 오지에(3시간 55분 14.4초)는 브라이언 부피에(M-스포트 WRT)와 크리스 미케(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 현대 쉘 WRT 소속 다니 소르도. 1레그 SS 5에서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2003년 중반 이후 WRC를 떠난 뒤 11년 만에 복귀한 현대 쉘 월드 랠리 팀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불운을 맞았다. 지난해 드라이버즈 2위 티에리 누빌은 첫 번째 경기구간에서 일어난 사고로 리타이어했고, SS4까지 3위를 유지한 다니 소르도는 경주차 트러블로 1레그를 완주하지 못했다.
F1 출신 로버트 쿠비짜도 일찌감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올해 WRC 풀 시즌에 출전하는 로버트 쿠비짜는 SS 1, 2를 1위로 마쳤지만, 2레그 9번째 경기구간에서의 사고로 도중하차했다.
한편, 2014 WRC는 지난해와 같이 시리즈 13전으로 펼쳐진다. 시리즈 2~5전은 스웨덴, 멕시코,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랠리. 스페인에서 12전을 치르고, 최종 13전은 영국 랠리로 정해졌다. 그래블 랠리의 대명사 아크로폴리스가 빠진 자리에는 폴란드 랠리가 이름을 올렸다.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캘린더
몬테카를로 1월 14~19일
스웨덴 2월 5~8일
멕시코 3월 6~9일
포르투갈 4월 3~6일
아르헨티나 5월 8~11일
이탈리아 6월 6~8일
폴란드 6월 27~29일
핀란드 8월 1~3일
독일 8월 22~24일
호주 9월 12~14일
프랑스 10월 3~5일
스페인 10월 24~26일
영국 11월 14~16일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불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경주차

0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개막전이 1월 14~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되었다. 아크로폴리스가 빠지고 폴란드가 가세한 올해 WRC는 지난해와 같이 13전이 계획되어 있다.
사진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 정상, WRC 클래스에 출전하는 경주차. 오른쪽부터 현대 i20 WRC, 폭스바겐 폴로 R WRC, 시트로엥 DS3 WRC, 포드 피에스타 RS WRC.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WRC 최고 클래스에 출전하기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2003년 중반 잠정 철수를 결정한 뒤 11년 만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풀 시즌에 재도전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불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RF,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나선다

0


(주)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KRF)이 2월 10일부터 국내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P.D.P(Project of Drivers Promotion)를 진행한다.
KRF는 이와 관련해 “젊은 드라이버들이 카트 레이싱 이후 상위 포뮬러 레이싱으로의 진출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P.D.P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국내에서 포뮬러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D.P는 2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체력훈련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3월부터 9월까지는 각 차수 당 2박 3일의 교육과정 7차례가 계획되어 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주최측은 현대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에서 1차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포뮬러 주행을 위한 2주간의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치를 예정이다.
(주)KRF는 P.D.P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헬멧, 슈트 등 레이싱 장비는 물론 풀 패키지 코스 수료자에게는 2015년 3월 신설될 KF1600 시리즈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KF1600 시리즈 우승자가 해외 포뮬러 레이스 참가 시 장학금 지원제도도 준비하고 있다.
(주)KRF는 성적이 우수한 드라이버에게 F3 경주차 테스트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테스트는 일본 KCMG F3 팀의 심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KRF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포뮬러 드라이버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3월부터는 미캐닉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RF는 지난해 12월 27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KF1600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KRF는 현재까지 KF1600 3대를 제작했고, 상반기까지 추가 10대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KRF(02-544-9280)에서 받는다.
TRACKSIDE NEWS, 사진/(주)KRF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마추어 레이스 ‘슈퍼 챌린지’ 신설

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문화 정착을 위해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 챌린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자동차에 필수 안전장비를 갖추면 참가할 수 있는 슈퍼 챌린지는 3월 30일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총 7전이 예정되어 있다. 그 중 3전은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치러진다.
슈퍼 챌린지 참가자들을 위해 주최측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할 방침이다. 드라이빙 스쿨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 및 친구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며, 자동차 정비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슈퍼 챌린지 레이스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별도 스프린트 레이스도 마련할 방침이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현재 1천940만대로, 자동차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운전을 즐기는 문화가 커지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모터스포츠 리딩 컴퍼니 (주)슈퍼레이스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슈퍼 챌린지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슈퍼레이스는 누구나 쉽게 참가하고 즐기는 대회 컨셉트에 맞춰 페이스북 이벤트(1월 20~2월 7일)도 진행 중이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주)슈퍼레이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 KIC 아카데미 운영

0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주최측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이 공동으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전남 영암 KIC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킷 공략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 연습주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 18일(토)에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초급, 중급, 상급 클래스로 나눠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초급 클래스는 2011~2013 KSF 챌린지 레이스 출전 경험자, 2014 챌린지 레이스 출전 예정자들이 대상이다. 중급 코스에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출전 경험자 또는 예정자, 챌린지 레이스 3회 이상 출전 경험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출전 선수 및 예정자, 마스터즈 클래스 2회 이상 출전 경험자들은 상급 클래스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의철(서한-퍼플 모터스포트,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2011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2위),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KSF 측은 “누구나 더 좋은 성적을 바라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드라이빙 실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KSF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A, F1 드라이버 고유번호 발표

0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2014 F1 드라이버들이 사용할 고유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년 드라이버 챔피언이 1번, 챔피언 팀 동료가 2번을 사용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컨스트럭터 순위에 따라 1년 동안 사용할 번호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F1 각 드라이버들은 F1에서 은퇴할 때까지 고유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이 번호는 각 선수들이 원하는 3개 번호(1~99 사이)를 먼저 제출하고, 번호가 겹칠 경우 지난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순위가 앞선 선수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정했다.
4년 연속 타이틀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은 전통적으로 챔피언 드라이버들이 사용하는 1번을 선택했다. 그러나 올해 새로운 챔피언이 배출될 경우에는 1번을 계속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베텔은 5번을 사용할 예정이다.
역대 챔피언 가운데 루이스 해밀턴은 44번을 선택했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은 각각 14, 7번을 배정받았다. 이밖에 젠슨 버튼은 22번. 최근 마루시아 잔류가 확정된 맥스 칠튼의 번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4 F1 드라이버 고유번호
레드 불
1 세바스찬 베텔
3 다니엘 리카르도
메르세데스
44 루이스 해밀턴
6 니코 로스베르크
페라리
14 페르난도 알론소
7 키미 라이코넨
로터스
8 로망 그로장
13 파스토 말도나도
맥라렌
22 젠슨 버튼
20 케빈 마그누센
포스 인디아
27 니코 휠켄베르크
11 세르지오 페레즈
자우버
99 애드리안 수틸
21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토로 로소
25 장 에릭 베르뉴
26 다니엘 크비야트
윌리엄즈
19 펠리페 마사
77 발테리 보타스
마루시아
17 줄 비앙키
TBC 맥스 칠튼
TRACKSIDE NEWS, 사진/레드 불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도쿄오토살롱 참가

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201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Eco)과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를 컨셉트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에코윙 ES01 등과 하이엔드급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91, 포뮬러 기술력을 적용한 엑스타 V70A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과 V70A는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MG와 로터스 엘리스에 장착돼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완성차와 튜닝카는 물론 각종 부품과 튜닝 용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 및 완성차 업체, 부품 업체 등 1천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해오고 있다.
일본의 튜닝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4조원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다양한 튜닝 및 커스텀 용품을 볼 수 있는 도쿄오토살롱에는 매년 25~30만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선진국들의 자동차 역사는 튜닝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튜닝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새해 첫 대규모 행사인 도쿄오토살롱 참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