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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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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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면서 “리더십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 리더십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를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0개 산업, 104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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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레이싱걸 컨테스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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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개막전을 앞두고 모터스포츠를 홍보할 새 얼굴을 찾는다.
(주)슈퍼레이스는 27일(목)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드롬에서 2014 시즌을 함께 할 ‘슈퍼레이스 레이싱걸 컨테스트’를 후원한다. RM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주)슈퍼레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레이싱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2014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레이싱걸을 발굴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슈퍼레이스 레이싱걸 컨테스트에는 신인 또는 1년 미만 경력의 레이싱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명의 후보 중 1차로 20명을 선발하고, 심사위원 질문을 통해 3차 후보 10명을 뽑는다.
마지막으로 10명의 후보 중 최종 8명을 2014 슈퍼레이스 홍보대사로 선발한다. 이들은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후원사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국내 KIC와 인제 스피디움, 중국과 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을 순회하며 시리즈 8전을 치를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모터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홍보대사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4 슈퍼레이스 레이싱걸 컨테스트는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인 레이싱은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만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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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정의철, 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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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 정의철이 소속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를 떠난다. 이와 관련해 팀 차원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팀 내부적으로 정의철이 빠진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에 합류한 정의철은 시리즈 7전 중 3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의철, 장현진, 김종겸 트리오를 보유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도 2013 KSF 시리즈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KSF 데뷔 2년 만에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결과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해와 같은 라인업을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의철이 빠지면서 연초 계획과 다른 구도를 잡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을 떠난 정의철은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의철은 1학기를 더 이수하면 졸업인 만큼 학업에 매진하면서 향후 진로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올해 이전과 달리 투카(장현진, 김종겸)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새로운 드라이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를 영입, KSF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 제네시스 쿠페 10 시트가 2개로 결정되면서 올해 이 클래스 출전 드라이버들은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로 자리를 옮긴데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시트까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월 중순 현재 쏠라이트 인디고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두 팀이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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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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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4)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대비 16% 상승한 8,995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년보다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1단계 올라서며 25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한국타이어는 DTM을 비롯한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여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밖에 UEFA, MLB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주력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비즈니스 및 재무 자산의 가치평가 방법에 근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의 평가 방법론은 업계 최초로 2010년 ISO 인증을 받았으며 PR위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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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2014 라이선스 조기 등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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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올해부터 드라이버 및 오피셜 라이선스 조기 등록제를 시행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ARA는 매년 갱신해야 하는 드라이버 및 오피셜 라이선스의 조기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3월 10일까지 등록을 마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KARA 배지, KARA 와펜(의류 부착형 로고), 전용 신분증 목걸이줄 등 3종의 기념품을 모두 제공한다고 밝혔다.
KARA 라이선스 접수는 올해부터 기존 서류 제출 방식에서 벗어나 간편한 온라인 등록 및 신청제로 진행된다. 현재 가동 중인 회원관리 정보 서비스 프로그램 KISS(KARA Information Service System) 구축에 따라 행정 간소화가 이루어진 덕분이다.
종전 통장입금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던 라이선스 비용 납부 방식도 개선되어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해 졌다.
라이선스를 갱신해야 하는 드라이버 및 오피셜, 일반회원들은 KARA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라이선스 신청 KISS 코너(info.kara.or.kr)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뒤 라이선스 신청 양식을 기재하면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중 KISS망에 가입한 회원들은 추가 가입 없이 곧바로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다.
KARA는 KISS 시스템 도입에 따라 자격증을 갱신하려는 회원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KARA 라이선스를 취득한 드라이버는 약 300명, 오피셜은 800명 정도였으며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따라 앞으로 라이선스 취득자를 포함한 전체 회원 규모가 1만명선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ARA 라이선스는 국제자동차연맹의 규칙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한으로 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F1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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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드라이버 국적은 1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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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 출전할 드라이버들의 국적은 13개국. 11개 팀, 22명의 선수들 가운데 독일(세바스찬 베텔, 니코 로스베르크, 니코 휠켄베르크, 애드리안 수틸)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젠슨 버튼, 루이스 해밀턴, 맥스 칠튼)과 프랑스(로망 그로장, 장 에릭 베르뉴, 줄 비앙키) 국적 드라이버는 각각 3명이다.

핀란드(키미 라이코넨, 발테리 보타스)와 멕시코(세르지오 페레즈,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출신으로 올해 F1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는 2명씩이다. 이밖에 호주, 스페인, 브라질, 스웨덴, 일본, 덴마크, 베네수엘라, 러시아 국적을 보유한 8명이 2014 F1 그랑프리 출전을 앞두고 있다.

▲ 드라이버즈 챔피언 출신 5명이 2014 F1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사진은 2013 호주 그랑프리


현역 최고령은 키미 라이코넨(1979년 10월 17일). 최연소 다닐 크비야트(1994년 4월 26일)는 비탈리 페트로프에 이어 러시아 국적의 두 번째 F1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했다.

부자(父子) 레이서도 2명이다. 1982년 드라이버즈 챔피언 케케 로스베르크의 아들 니코 로스베르크가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출전하고, 맥라렌과 스튜어트에서 25GP에 출전한 얀 마그누센의 아들 케빈 마그누센이 올해 맥라렌에 발탁되었다.

드라이버즈 챔피언 출신은 5명.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세바스찬 베텔을 비롯해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 젠슨 버튼, 루이스 해밀턴이 2014 시리즈 19전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들 가운데 2000년 윌리엄즈 팀에서 F1에 데뷔한 젠슨 버튼이 가장 많은 249GP에 참가했다.

한편, 역대 F1 그랑프리에 참가한 드라이버는 총 838명이다. 1950년 5월 13일, 영국에서 열린 F1에 21명이 출전한 이후 64년이 흐른 현재까지 800명이 넘는 선수들이 그랑프리카를 타고 서킷을 누볐다. 2014 F1 루키 3명(케빈 마그누센, 마커스 에릭슨, 다닐 크비야트)을 더하면 역대 F1 드라이버는 840명을 넘어선다.

이밖에 영국(159명)이 F1 역사에서 가장 많은 드라이버를 배출한 국가 1위에 올랐다.미국(157명)과 이탈리아(101명)가 이 부문 2, 3위. 프랑스(71명)와 독일(50명)도 가장 많은 F1 드라이버를 배출한 국가로 꼽힌다.

19라운드가 예정된 2014 F1 그랑프리 개막전은 3월 14~16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4년 동안 개최된 한국 그랑프리는 올해 캘린더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F1 조직위, 레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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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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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측은 “재무건전성,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세부 항목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품질 리더십 경영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으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도약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를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5,9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 7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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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요코하마, 기술 제휴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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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월 15일 세계 8위의 타이어 기업인 일본 요코하마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제휴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조인식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나구모 타다노부 요코하마 고무(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대등, 신뢰,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 지속을 위해 노력하면서 원천기술을 포함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R&D, 공정, 생산기술에 대하여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로써 현재 매출액 대비 R&D 비율을 2%대에서 5%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타이어 빅3에 근접한 연구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와 요코하마타이어는 비교 우위가 있는 제조 기술 및 품질 관리 기법 등의 노하우를 상호 도입하여 품질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주식을 보유하는 형태의 자본 제휴에 대해서도 협의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최근 경기도 용인 중앙연구소 건립과 더불어 요코하마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발판으로 기술명가로서의 위상 강화와 제2창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요코하마 고무(주)는 1917년에 설립되어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타이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3년 매출은 6,016억엔이며, 이 중 타이어 매출은 4,795억엔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7개국에 12개의 타이어 공장을 가지고(건설 중 제외) 있고, 임직원 수는 약 2만명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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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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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후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배우 겸 카레이서 안재모를 영입해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쉐보레 팀에서 활약한 김진표가 신생 금호 레이싱팀(가칭)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자리에 안재모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연기자로서 활약해 온 안재모는 다년간의 카레이스 경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드라이버로 평가 받고 있다.
2013 시즌 전반기를 스토머 레이싱에서 보낸 안재모는 이재우 감독과 함께 쉐보레 레이싱팀 크루즈 GT 경주차를 타게 된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새로 합류한 안재모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호흡을 맞추고, 새로운 대회 규정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튜닝된 크루즈 경주차로 팀의 명성에 부응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완성차 메이커 카레이싱팀인 쉐보레는 2007년에 창단되었다. 이후 이 팀은 CJ 슈퍼레이스 투어링A 클래스에서 팀 통산 5연패를 달성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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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이싱, 포뮬러 E 경주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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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그룹 소속 마힌드라 레이싱이 인도 최초의 전기 경주차를 발표했다. 2월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제12회 델리 오토 엑스포(12th Delhi Auto Expo 2014)에 2013 모터GP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MGP30와 함께 포뮬러 E 경주차를 선보인 것이다.
마힌드라 레이싱 측은 “포뮬러 E 경주차의 최고출력은 약 200kw에 달한다”면서 “이는 270마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의 성능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초경량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모노코크 타입으로 만든 섀시 무게는 800kg. 마힌드라 레이싱이 발표한 포뮬러 E 경주차의 최고시속은 225km.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2.9초이고, 타이어는 미쉐린제 18인치가 신겨져 있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올해 9월에 출범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10개 출전 팀 가운데 처음으로 팀 고유 컬러를 입힌 경주차를 발표하게 되었다.
전기차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올해 9월 중국 북경에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에스 피 슈클라 마힌드라 레이싱 회장 겸 그룹 전략사업부 사장은 “포뮬러 E 챔피언십 참가를 통해 마힌드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위상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소개된 전기 경주차는 마힌드라 레이싱에 큰 획을 긋는 포트폴리오로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TRACKSIDE NEWS, 사진/마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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