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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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팀, 네이밍 스폰서로 슈퍼6000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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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기존 레이싱팀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김창규 사장 및 박세창 부사장, 조재석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엑스타 레이싱팀’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 선수단, 전속 정비 팀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브랜딩이 적용된 스톡카 2대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선수들이 직접 레이싱카 시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감독 겸 드라이버 김진표와 일본인 이데 유지가 선수로 나선다. 김진표 감독은 2005년 데뷔 이후 CJ 슈퍼레이스 슈퍼2000, GT 클래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스타 레이서다.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는 전일본 F3, 포뮬러 니폰, GT500 등에 참가해왔으며, 2006년 F1 슈퍼 아구리 팀에서 활약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4월 19일에 개막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레이싱팀의 네이밍 스폰서로서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재석 영업총괄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참가 및 후원을 해오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정상급 선수들이 만나 최고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이싱팀 출범으로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입증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3월 30일 개막한다.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 타이어로 나선 이 대회는 올 시즌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태백 레이싱파크 등 3개 서킷에서 7전이 열릴 예정이다.
▲ 금호타이어 김창규 사장, 박세창 기획/관리총괄 부사장, 조재석 영업총괄 부사장 등이
엑스타 레이싱팀 출정식에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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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3월 30일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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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신설했다.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3월 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레이싱을 컨셉트로 내건 슈퍼챌린지 개막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일정 교육 이수 후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식 라이선스를 주최측 지원으로 발급해준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김의수, 황진우, 김동은, 정연일, 최해민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내 정상 드라이버들이 멘토로 참여해 드라이빙 스킬을 전수하게 된다.
각 클래스 1~3위에게는 상금도 수여한다. 상금은 타임트라이얼 1위 200만원, 스프린트 레이스 1위 300만원이다.
타임트라이얼, 타깃트라이얼, 스프린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7전이 준비되어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 www.superchallenge.co.kr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캘린더
경기 날짜 서킷
1전 3월 30 KIC
2전 5월 3~4일 KIC
3전 6월 29일 인제 스피디움
4전 7월 27일 인제 스피디움
5전 9월 13~14일 태백 레이싱파크
6전 9월 28일 인제 스피디움
7전 10월 11~12일 KIC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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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다쏘시스템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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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3월 19일 글로벌 3D, PLM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R&D 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과정까지 표준화된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성능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주요 거점 지역에 위치한 국내외 생산시설의 최적화된 품질 및 생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이번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개발에 대한 최적화된 글로벌 IT 환경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 항공기, 생명과학 등의 산업 분야에 3D 솔루션을 공급하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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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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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선다. KARA는 제주에서 지난 15일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전기차의 우수성 입증 캠페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RA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홍보와 연관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추진하는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하게 된다.

특히 전기차 레이스의 꽃으로 불리는 국제 대회인 포뮬러E의 제주 유치를 검토하는 등 실제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는 3월 21일까지 7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전문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KARA 변동식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제주가 적극적인 전기차 보급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친환경적인 전기차의 가치와 성능을 입증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도 “자동차경주를 통해 전기차를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 주관단체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KARA 변동식 협회장(왼쪽)과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3월 15일 열린 양 기구간 업무협약에 합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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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어드벤처, 2014 사막의 폭풍 오프로드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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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SUV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가 인도 북서부 타르 사막에서 열린 ‘사막의 폭풍’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XUV500으로 참가한 마힌드라 어드벤처 팀은 디젤 엔진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서니 시두가 XUV500을 타고 익스트림 부문에 출전해 거둔 성과다.
사막의 폭풍은 인도 전역 사막 지형 및 비포장도로를 배경으로 치러지는 인기 오프로드 대회로, 올해에는 3천km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익스트림(Xtreme), 2륜 구동 부문 엑스플로어(Xplore), 4륜 구동 엔듀레(Ndure) 등 3개 클래스에는 105개 팀이 출전했다. 마힌드라 어드벤처는 지난해 사막의 폭풍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마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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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스베르크, 호주 개막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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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우승컵은 니코 로스베르크에게 돌아갔다. 3월 16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열린 호주 그랑프리에서 니코 로스베르크는 결승 피니시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하며 새로운 터보 시대의 첫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니코 로스베르크의 예선 성적은 3위. 다니엘 리카르도에 이어 3그리드에서 출발한 니코 로스베르크는 오프닝랩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끝까지 순위를 지키고 개인통산 4승을 기록했다.
레드 불에 합류한 다니엘 리카르도는첫 경주를 2위로 마쳤다.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그리드 1열에서 결승에 돌입한 리카르도는 그랑프리 데뷔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포디엄에 올라갔다. 그러나 리카르도의 순위는번복되었다. 연료규정 위반에 따른 페널티를 적용한 결과였다. 이에 대해 레드 불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리카르도가 실격됨에 따라3위 이하 선수들의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갔다. 2위는맥라렌의 루키 케빈 마그누센.지난해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뒤 올해부터 맥라렌-메르데세스 경주차를 타게 된 마그누센은 팀 동료 젠슨 버튼에 3.2초 앞선 기록으로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예선 순위보다 상승한5위. 예선 10위로 출발한 발테리 보타스는 니코 휠켄베르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5위에 올랐다.11랩째 일어난 사고의 여파로 고전이 예상된 보타스는 타이어를 교체한 뒤 트랙에 복귀해 추월을 거듭, 개인통산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포스 인디아에서 첫 경주를 치른 니코 휠켄베르크가 6위. 2007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복귀한 페라리에서 7위를 기록했고, 토로 로소 듀오 장 에릭 베르뉴와 다닐 크비야트가 호주 그랑프리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11위로 밀려났던 세르지오 페레즈는행운의 1점을받게 되었다.
호주 폴시터 루이스 해밀턴은 엔진 트러블로 일찌감치 리타이어했다. 프리 시즌 테스트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긴 루이스는 앨버트파크에서 라이벌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불안한 스타트에 이어진 엔진 트러블에 발목이 잡혔다.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세바스찬 베텔도 아쉬운 일전을 치렀다. 예선 12위로 구른 베텔은 결승 초반 4랩까지 트랙을 달렸지만, 경주차 트러블로 피트인하며 개막전을 마쳤다.
페라리를 등지고 윌리엄즈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펠리페 마사는 당초 좋은 성적이 예상되었으나, 카무이 고바야시와 접촉사고에 휘말리며 1랩째 트랙을 떠났다. 22명 중 완주한 드라이버는 15명. 마사와 고바야시, 루이스와 베텔에 이어 마커스 에릭슨, 로터스 듀오 로망 그로장과 파스토 말도나도 등 7명이 호주 그랑프리 피니시라인을 밟지 못했다.
호주 그랑프리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니코 로스베르크 메르세데스 1시간 32분 58.710초
2 케빈 마그누센 맥라렌 +26.777초
3 젠슨 버튼 맥라렌+30.027초
4 페르난도 알론소 페라리+35.284초
5 발테리 보타스 윌리엄즈 +47.639초
6 니코 휠켄베르크 포스 인디아 +50.718초
7 키미 라이코넨 페라리 +57.675초
8 장 에릭 베르뉴 토로 로소 +1분 00.441초
9 다닐 크비야트 토로 로소 +1분 03.585초
10세르지오 페레즈포스 인디아 +1분 25.916초
※ 3월 16일. 호주 앨버트파크 서킷 1랩 5.303km
※ 패스티스트랩 : 니코 로스베르크=1분 32.478초(19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TRACKSIDE NEWS,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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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리즈 19전 호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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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그랑프리가 3월 16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F1 그랑프리는 지난해와 같은 시리즈 19전. 기존 V8 2.4L 엔진 대신 V6 1.6L 터보 엔진을 얹고 처음 치르는 호주 개막전에는 11개 팀 드라이버 22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시리즈 19라운드에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은 크게 변화되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 레드 불 듀오는 세바스찬 베텔과 다니엘 리카르도. 마크 웨버가 떠난 자리에 토로 로소 출신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드 불 경주차를 타게 된다.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베르크로 구성된 메르세데스 라인업은 지난해와 같다. 이와 달리 윌리엄즈로 떠난 펠리페 마사 대신 키미 라이코넨을 영입한 페라리는 챔피언 출신으로 강력한 진용을 구축했다.
2014 F1 루키 드라이버는 케빈 마그누센(맥라렌), 다닐 크비야트(토로 로소), 마커스 에릭슨(케이터햄) 등 3명.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자우버에서 활약하다 1년을 쉰 카무이 고바야시는 케이터햄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그랑프리 무대로 복귀했다.
이밖에 지난해 컨스트럭터 6위 팀 포스 인디아는 니코 휠켄베르크와 세르지오 페레즈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고, 애드리안 수틸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듀오는 자우버의 2014 시즌을 책임진다.
2014 호주 그랑프리는 3월 16일 오후 5시(현지 시간 기준)에 결승을 시작한다.
2014 F1 그랑프리 캘린더
3월 16일 – 호주 멜버른
3월 30일 – 말레이시아 세팡
4월 6일 – 바레인 사키르
4월 20일 – 중국 상하이
5월 11일 – 스페인 카탈루냐
5월 25일 – 모나코 시가지
6월 8일 – 캐나다 몬트리올
6월 22일 – 오스트리아 레드 불 링
7월 6일 – 영국 실버스톤
7월 20일 – 독일 호켄하임
7월 27일 – 헝가리 헝가로링
8월 24일 –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9월 7일 – 이탈리아 몬자
9월 21일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10월 5일 – 일본 스즈카
10월 12일 – 러시아 소치
11월 2일 – 미국 텍사스
11월 9일 – 브라질 인터라고스
11월 23일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TRACKSIDE NEWS, 사진/레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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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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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스포츠 초고성능 타이어(UHPT) 벤투스 V12 에보2로 상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벤투스 V12 에보2는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만든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스피디 엣지 라인(Speedy Edge Line)과 디테일한 블록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아쿠아제트 시스템과 3D 입체 형상의 스텔스 테크놀로지, 에어로 사이드월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우수성과 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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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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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가 만든 아마추어 레이스 슈퍼챌린지에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는 3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엑스타 슈퍼챌린지’(ECSTA SUPERCHALLENGE)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브랜드를 내세운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타이틀 후원과 함께 대회 공식 타이어로 엑스타 V720과 PS91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즐기는 레이싱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마추어 대회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타 챌린지는 올해 7전이 예정되어 있다. 7전 중 3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로 치러지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타임트라이얼, 타깃트라이얼, 자유주행 등 7개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다. 타임트라이얼은BMW M 클래스, 미니 쿠퍼, 폭스바겐, 토요타/혼다/닛산, 현대/기아 등 5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타깃트라이얼은 서킷 1랩 예상 랩타임을 정하고, 그 시간과 실제 주행의 오차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주)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기존 아마추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목표로 한다.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함께 참가 선수들에게는 무료 정비, 프로 드라이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별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3월 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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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쉘 WRT, WRC 첫 포디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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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모터스포트 팀 세바스찬 오지에가 멕시코 랠리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3월 6~9일, 22개 경기구간(SS)에서 펼쳐진 멕시코 랠리에서 세바스찬 오지에는 4시간 27분 41.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선두 세바스찬 오지에보다 1분 12.6초 뒤진 야리-마티 라트발라(폭스바겐 모터스포트)가 멕시코 랠리 2위. 이에 따라 오지에는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두었고, 멕시코 랠리 2연패 기록도 달성했다.

멕시코 랠리에서 원투 피니시를 기록한 폭스바겐 모터스포트는 매뉴팩처러 경쟁 부문에서도 라이벌을 압도했다. 몬테카를로와 스웨덴에 이어 멕시코 랠리까지 3연승을 달려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현대 쉘 WRT, WRC 첫 포디엄 진출

올해 본격적으로 WRC에 재진입한 현대 쉘 월드 랠리 팀은 멕시코 랠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드라이버즈 2위 티에리 누빌이 3위로 완주하며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것이다. 현대 i20 WRC를 타고 나온 크리스 애트킨스의 성적은 7위. 이에 따라 시리즈 3전에서 득점권에든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현대 쉘 WRT는 선두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 쉘 WRT 총 책임자 미쉘 난단은 “멕시코 랠리에서의 3위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그 동안 선수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이뤄낸 성과로, 특히 많은 도움을 준 남양연구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엘핀 에반스(M-스포트 WRT), 마틴 프로코프(체코 내셔널 팀), 베니토 구에라(M-스포트 WRT)가 4~6위. 크리스 애드킨슨에 이어 미코 히르보넨(M-스포트 WRT)과 매즈 오스트버그(시트로엥)가 멕시코 랠리에서 8, 9위를 기록했다.

개막전 3위 크리스 미케, F1 드라이버 출신 로버트 쿠비짜는 멕시코 랠리에서 완주하지 못했다.

시리즈 3전 멕시코 랠리를 마친 현재 2승 주자 세바스찬 오지에(63점)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멕시코 랠리 파워 스테이지에서 1위를 기록하며 3점을 더 획득한 오지에는 야리-마티 라트발라(60점)에 3점 앞서 종합 1위로 나섰다. 이밖에 매즈 오스트버그(32점)가 종합 3위. 올해 첫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티에리 누빌은 종합 9위로 올라섰다.

매뉴팩처러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M-스포트 WRT가 선두 1~3위를 유지하고 있다.현대 쉘 WRT는 종합 4위(21점).

2014 WRC 제4전 포르투갈 랠리는 4월 3~6일에 개최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 불,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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